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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문화재단,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성료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상생하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지난 5월 10일(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약 100여명의 환자 및 보호자가 참석했다. 통기타와 젬베 연주 동아리인 ‘세잔느와’의 시작으로‘양평문화원 남성합창단’과 특별 초청 무대인 ‘양평솔리스트앙상블’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제공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쾌유를 전했다.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생활문화 동호회의 특색있는 공연을 제공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 취지이다. 특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펼치는 공연은 외부 생활과 단절된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재활의지 고취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문화재단의 <문화 나눔 실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다음 공연으로는 다가오는 5월 14일(화)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며‘양평하모니카사랑’과‘드림오카리나앙상블’이 출연한다.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총 3회,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총 6회 공연을 진행하니 상세 공연 정보를 홈페이지(ypcf.or.kr)를 통해 확인 후 관람하길 바란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통해 문화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환자, 보호자들의 많은 공연 관람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예술을 통한 사회 기여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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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여주도자기축제 맞아 다채로운 특별기획전 열려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여주시 최대 축제인 여주도자기축제를 맞아 신륵사 관광 단지내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 여주도자문화센터와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 축제 연계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관람객의 볼거리를 더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주도자문화센터 2층에 자리한 도자 전시관 제1전시관에서는 축제에 참여한 29개 업체의 컵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131개의 컵, 131개의 이야기」가 열린다. 음식을 담아내는 식기, 반지와 목걸이 혹은 브로치 등의 장신구, 고인의 유골을 보관하는 유골함, 화장실 변기와 세면대는 물론 조형 예술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 자리한 도자기 중 일상에서 가장 자주 애용하는, 가장 가까이 있는 도자기 컵을 주제로 삼았다. 컵은 형태와 크기는 물론 어떤 음료를 담아내느냐에 따라 그 한계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기에 어느 한 곳 비슷하지 않은 독창적인 131개의 컵을 통해 사소하지만 진중하고, 창의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컵들의 변주를 마주할 수 있다.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명인과 명장, 영원(永遠)」 전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김일만, 경기도 무형문화재 한상구, 여주시 도예 명장 조병호, 김영길, 박광천, 최병덕, 이형우, 김흥배, 지두현, 김창호, 문찬석, 이청욱과 함께 여주시 도예 기능장 박광연, 정영락까지 14명의 작품을 한자리 모아 동시대 전통 도자기의 현주소와 아름다움, 소중한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제3전시관에서는 「만들다, 담아내다 – 마음속의 향기를 맡다」 전시가 열린다. 김정, 김진홍, 문찬석, 박병욱, 양수열, 이성현, 최민록 등 7명의 작가가 만든 차 도구를 만나볼 수 있는데 여주도자기축제가 열리는 5월 12일 일요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우호 도시인 보성군의 우전 녹차를 참여 작가가 직접 내려 관람객에게 대접한다. 작가가 빚은 도자기에 담긴 녹차를 무료로 맛볼 수 있으며 주말인 11일, 12일에는 보성 녹차 장인이 녹차를 덖는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다.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는 「꿈의 숲」을 만나 볼 수 있다. 강신봉, 고대석, 김상범, 김재규, 이순자, 황예숙 등 6명의 작가가 빚은 말, 부엉이, 물고기, 호랑이, 백조, 원왕 등의 동물 형상 도자 조형물과 함께 김바레 스타일리스트가 연출한 몽환적인 꿈의 숲은 마치 꿈속에 있는 듯한 평화로우면서도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흔히 마주할 수 있는 식기 외에 흙으로 빚은 조형 작품을 통해 도자 예술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여주도자기축제지만 이번 4가지 축제 연계 특별기획전은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단순히 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맛보고,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볼 수 있는 오감 만족 전시이기에 여주도자기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방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여주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오는 5월 12일 토요일까지 열리며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청 도예팀 031-887-35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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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성공적 개최
    - 5월 9일 목요일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대회 개최 - 유치부 11개팀, 초등부 5개 팀 참가해 경연 어린이들의 소방 안전 의식을 높이고, 소방 관련 지식을 즐겁게 배우기 위해 마련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의 대상은 의정부소방서 대표 도도유치원, 양주소방서 대표 만송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9일 포천시 반원아트홀에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2개 분야 16개 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11개의 유치부 팀과 5개의 초등부 팀은 열정으로 가득 찬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준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대회 결과 유치부에서는 귀여운 율동과 함께 ‘불이야! 불이야!’을 불러 가장 열렬한 응원을 받은 의정부소방서 대표 도도유치원이 대상을 차지했다. ‘유치부 아이들에게 필요한 화재안전’을 주제로 부른 동요여서 심사위원과 관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초등부에서는 뛰어난 가창력과 훌륭한 퍼포먼스를 펼친 양주소방서 대표 만송초등학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만송초등학교는 ‘모세의 기적’을 완벽히 소화하며 초등학생답지 않은 멋진 공연을 펼쳤다. 분야별 대상 수상팀은 올해 9월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권선욱 예방과장은 ‘소방 안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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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양평군립미술관,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 공모 시작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이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공모를 개최한다.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은 예술계에 진입하는 전문 미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및 교육 활동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컨테이너 아트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미술관은 민선8기 공약인 ‘더 큰 미술관 만들기’ 정책에 발맞춰 동시대 미술의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작가를 발굴해 이들의 작업 세계를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모집인원은 8개 이내 단체 및 개인으로, 하반기에 2회에 걸쳐 선정 작가들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에술 생태계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공모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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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나눔갤러리블루, “함께 그리는 세상" 특별기획전 진행
    활발한 미술활동을 진행 중인 기성작가는 물론 창작활동에 진정성을 가지고 작품성 높은 그림을 제작하는 숨겨진 작가와 발전 가능성 높은 신진작가의 전시를 초대기획전으로 매월 실시하는 경기도 양주 소재 나눔갤러리블루(관장 박선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함께 그리는 세상" 특별기획전을 2024년 5월 5일(일) ~ 5월 25일(토)까지 진행 중이다. 별빛(김미경), 김부견, 권은희, 유미정, 김현정 등 전업 작가들과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해 프랑스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그리고 용산행복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작가가 참여하여 개성 강한 기성작가의 작품부터 동심 가득한 따뜻한 작품들이 조화롭게 전시되고 있다. 특히 천진난만 재미있는 어린이들의 동화 같은 작품들은 어른들에게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잠시나마 순수의 세계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권은희 작가의 '닮음' 작품은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 본 남녀의 표현이 인상 깊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프랑스 신진 작가 Sebastienrouxel-An의 그림은 직접 한국의 산을 다니면서 체험한 풍경을 담았으며, 작품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산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하여 정겨운 모습이다. 전시 기간 중 판매되는 작품의 일부 금액은 사회 소외계층에 전달되는데, 본 행사는 서울 도봉구 소재의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 사업비용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나눔갤러리블루가 실시하는 연중행사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참가자들은 기성 작가들과의 만남으로 화가의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함께 그리는 세상" 특별기획전을 실시하는 나눔갤러리블루 박선미 관장은 "가정이 행복해야 사회도 안정과 평화가 찾아올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예술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갤러리의 역할과 작가의 시대정신을 모아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기성 작가 중 별빛(김미경) 작가, 김부견 작가의 작품성 뛰어난 그림들도 함께 전시하여 감동적 전시가 되는데 도움은 주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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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한국도자재단, “끼 많은 몽테뉴의 고양이들 찾습니다”
    - 재단,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 공개 모집 - 음악·춤·연극·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 모집 - 최종 선정팀에 무대시설, 음향장비, 사회자 등 공연 관련 지원부터 시민예술가상 수여,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 제공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행사 기간 재단은 잔디마당을 도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공연 및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지원해 도민과 함께 이색적인 공연인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를 만든다. 도자재단은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에 참여하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이번 비엔날레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에서 따와 ‘몽테뉴의 고양이들’이라 부르고 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음악, 춤, 연극, 퍼포먼스 총 4개 분야로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을 모집한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외국인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재단 내부 심사 및 2차 협의·조정 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팀에게는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훈격의 시민예술가상이 수여되며 공연에 필요한 무대 시설, 음향 장비, 사회자 지원을 포함해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참여신청서 및 팀 소개서를 작성해 3분 이내의 소개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contact@gcb.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비엔날레전시학술TF팀(031-645-066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공연 무대와 미술관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의 국제적인 예술작품 전시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재능과 열정을 갖춘 도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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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실시간 예술 기사

  • 여주박물관 온라인 전통문화교육 수강생 작품 전시
    여주시(시장 이항진) 여주박물관에서는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여마관 로비전시홀에서 상반기 온라인 전통문화교육 “생활의 멋 우리매듭”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수강생들은 자택에 머물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 매듭장 이수자인 박양자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며 화상회의 앱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수료하였다. 그 결과 노리개와 유소 등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장식물에서부터 목걸이와 브롯지, 마스크걸이 등 현대의 생활용품에 응용한 작품까지 38점을 전시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를 관람하며 명주실에 물을 들이고, 끈을 짜고, 술을 비비고, 매듭을 맺기까지 혼과 열정을 담아 완성한 전통매듭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느껴보길 바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www.yeoju.go.kr/museum) 또는 전화(031-887-358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8-24
  • “생활ESG행동, 전진대회 개최”
    ‘ESG월드: 30년 기후전쟁, ESG국가로의 전환’ 메시지 선포 이낙연 전 총리 등 각계 인사들, 비대면 토크 콘서트 ‘생활ESG행동’이 8월 29일(일) 오후 3시 전진대회를 갖습니다. ‘ESG월드 : 30년 기후전쟁, ESG국가로의 전환’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전진대회에는 노동, 농민, 청년, 여성, 장애, 교육 분야 등 1만여 시민들이 함께 합니다. 생활ESG행동은 이 자리에서 지구의 미래를 위한 공동체적 결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전진대회는 ‘생활ESG행동’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이뤄집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온라인플랫폼 Zoom, 메타버스 플랫폼 등을 통해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킬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ESG행동 조준호 상임대표(새만금도민회의 상임대표. 노동운동가. 정치인 출신 시민사회운동가)를 포함해 각계 인사들이 함께 합니다. 정치권에서는 생활ESG행동 최초제안자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참석합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실시간 인터뷰를 통해 ‘ESG4법’ 등 자신의 ESG관련 비전과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생활ESG행동’은 지난 3월25일 프란치스코 회관 ‘산다미아노’카페에서 생활ESG행동 최초제안자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4월 2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생활ESG행동 국민제안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굿바이 플라스틱’을 제1호 제안으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각종 협회와 MOU체결을 맺었고, 직능별 플랫폼단체를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지역별 생활ESG행동의 지역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8-24
  • 이천시 신둔면 ‘도자 아트 이천’ 세라믹 페인팅 작품 전시회 개최
    이천시 신둔면주민자치학습센터(한기웅)는 23일 “도자 아트 이천”을 주제로 세라믹 페인팅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신둔면 우수프로그램 도자 페인팅은 15차시의 학습과정과 재능기부 과정을 통하여 세라믹 페인팅 기법을 이해하고 도자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 형성하여 그릇에 맞는 디자인 구성 등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기획했다. 도자 아트 이천 전시회를 통해서 개인작품 100여점과 우리동네 상징꽃을 디자인한 이천시 재능기부 작품 도자 아트 이천과 신둔 수레국화를 디자인한 타일과 접시를 만나볼 수 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도자 아트 이천은 학습을 통해 개인의 재능을 발견하고 예술적 역량의 가치를 모아 전시회를 개최하였다며 창의도시 이천의 도자 문화와 예술적 자부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로 평생교육의 진정한 역할을 보여주는 뜻 깊은 전시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8-24
  • 마을공동체‘이천윈드오케스트라’ 25일 기획공연 선보여
    이천시‘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시민을 위한 무료 공연 열어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관내 마을공동체 ‘이천윈드오케스트라’가 오는 25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이색적인 목관오중주 클래식 콘서트’를 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천윈드오케스트라는 2020년 1월 이천 청년 관악기 연주자 40여명으로 창단하여 현재 80여명에 이르는 단원들과 함께하는 공동체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엠미플랫퀸텟(M.E Flat Woodwind Quintet)’이라는 목관오중주 유닛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엠미플랫퀸텟은 플루트 권혁태, 오보에 이채혁, 클라리넷 송현종, 알토색소폰 이권세, 바리톤색소폰 이태성으로 구성된 팀으로, 기존 목관오중주의 호른과 바순이 아닌 알토색소폰과 바리톤색소폰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해에 이어 2021년 이천시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보조받아 설봉공원 및 예스파크에서 약 20회의 버스킹 공연을 하였고, 두 차례의 오피스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공동체 사업을 통해 이천 청년예술가들의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천 관내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여 시민이 행복한 이천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매년 공동체 활동비와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22년 사업 공고 후 공동체를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8-23
  • 여주세종문화재단 8월 문화가 있는 날
    국악과 만난 영롱한 소리의 비브라폰 평소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조합으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 선사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오는 8월 25일(수),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비브라폰의 항해’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진행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매달 마지막 주 중 하루, 여주시민들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무료로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가 있는 날>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목관오중주, 반도네온, 하몬드오르간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악기들로 꾸며지는 <악기의 항해> 시리즈로 새로운 악기를 알게 되는 재미와 해설을 곁들여 지식도 얻을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 공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달에는 비브라폰계의 젊은 대모라 불리는 마더바이브를 중심으로 퍼커션, 건반 등의 양악기에 국악기 대금 연주자와 소리꾼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비브라폰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여우비가’를 포함해 ‘축원’, ‘비상’등과 국악작곡가 김현섭과 함께 경기도 도당굿과 진도 씻김굿을 새롭게 해석, 편곡해 연주한다. 영롱한 소리 속에 삶의 쓸쓸함이 있어 밝음과 어두움의 공존하는 비브라폰의 항해 속에서 여주시민들은 잠시나마 코로나를 잊고 힐링을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들지만, 우리 재단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문화와 예술로 여주시민들의 삶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브라폰의 항해’ 무료 관람 신청 및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공연 관람 안내 및 행사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공연은 코로나19 PCR 검사 후 이상 없는 관객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8-23
  • 스타필드고양 작은미술관, 독창성 돋보이는 3人3色
    미술작품으로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토작가, 신진작가, 중견작가 등의 다양한 그림으로 쇼핑과 예술을 접목해 여가문화의 질을 높여 일상에서 즐기는 예술 활동 참여에 기여하고 있는 스타필드고양(4층) 작은미술관은 2021년 8월 22일(일) ~ 9월 20일(월)까지 '다시 만날 일상展' 타이틀로 전시를 진행 중에 있다. 스타필드고양 작은미술관은 대중이 미술품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작품이 선사하는 감동을 쇼핑과 휴식을 위해 찾은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고양 우수 문화공간으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스타필드고양에서 주최하고 아트인동산이 주관하는 정윤하, 이유치, 김지은 작가의 3人3色 ‘다시 만날 일상展‘은 소중한 일상에서 만난 풍경과 현장 그리고 추억을 소환시켜 작가의 특성에 따라 이미지를 완성시킨 작품으로 전시를 하고 있다. 정윤하 작가는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적 건축물과 소소한 일상에서 느끼는 평범한 풍경을 그림 속에 조화롭게 구성하여 감상자의 공감력을 끌어 올리고 있다. 이유치 작가는 진솔한 삶의 현장 속에서 찾은 인간미를 얽힌 실타래 풀어내듯 작품으로 옮겨 생각하게 만들고, 꾸밈없는 솔직함을 무기로 거침없이 채색하여 숭고한 작업의 현장이 되도록 했다. 김지은 작가는 풍경을 독특한 시각으로 구성하여 인상 깊다. 화려한 듯하면서 절제된 채색으로 화면 속 이미지를 부각시켜 오래도록 기억되게 했으며, 각기 다른 색의 조합이 일정한 질서를 가진 듯 자연스러워 보인다. 3人3色 작가 마다 느껴지는 작품 속 개성이 감상하는 재미를 상승시키고, 그림 속 공간은 관람객과 일상에서 공유되는 부분으로 만들어져 공감력이 높다. 정윤하 작가는 동국대학교 예술학부 한국화 전공 및 미술교육 석사졸업으로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으로 꾸준히 전시활동을 진행하고, 이유치 작가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으로 매년 개인전으로 신작을 발표하고 있다. 김지은 작가는 추계예술대학교 미술학부 동양화 졸업으로 개인전 6회 외 다수 그룹전으로 인정받는 청년작가로 알려져 있다. 3人3色 "다시 만날 일상展"을 기획한 아트인동산 정은하 대표는 "우리 이웃의 일터, 주말 산책, 일상의 풍경, 여행스케치 등 3인의 청년작가 작품들과 함께 잠시나마 잃어버린 우리의 일상을 회상해 보고 곧 다시 만날 희망의 새 일상을 기대하는 아름다운 만남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를 주관하는 아트인동산(대표 정은하)은 우리의 삶 속에서 미적, 창의적 사고를 향상시키는 촉매자의 역할을 추구하고 있으며, 스타필도고양 작은 미술관을 통해 이웃의 삶에 예술적 가치향상의 확산을 기대하며 매월 전시를 기획 및 주관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8-23
  • 한국도자재단, 9월 3일까지 ‘도자 3D프린팅 공모전’ 참가자 모집
    한국도자재단이 9월 3일까지 ‘2021 도자 3D프린팅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도자 3D프린팅 공모전’은 도자 문화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3D프린터 활용 확대를 통한 디지털 도자 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도자 3D프린터는 도자 디자인을 3D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해 기계로 자동 출력하는 기법을 말한다. 공모 주제는 ▲도자 3D프린터를 사용한 화병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의 도자 3D프린터를 활용해 제작된 도자 작품이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팀으로 신청하면 최대 4명까지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대상(300만 원) 1명 ▲우수상(각 100만 원) 4명 ▲특선 10명 등 총 15명의 작품이 선정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모든 선정작에 작품 제작지원금 각 50만 원을 지원해 작품 제작비용 부담을 줄이도록 했다. 또한 수상작은 오는 10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여주도자세상)에서 특별 전시해 관람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csic.kr)에서 작품의 특징을 보여줄 수 있는 모델링(시안) 이미지를 포함한 작품기획서 등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작성·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 통과자는 제출한 작품기획서에 따라 2차 실물 작품 제작에 필요한 도자 3D프린터 등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의 장비 사용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모전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csic.kr) 또는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3D프린터를 활용해 도자문화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며 “디지털 도자 디자인 활용도를 확대하고 도자 신기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는 도자3D프린터, CNC, 레이저 커터, 조각기 등 공예 관련 최첨단 시설을 갖춘 국내 최초 공예 메이커 스페이스(열린 제작실)이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8-20
  • 생활ESG영화제X남양주(PRE시즌) 온라인 극장으로 초대합니다.
    생활ESG영화제X남양주(LifeESGFF, 집행위원장 안치용)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영화상영회를 영화제 전용 온라인 플랫폼인 온피프엔(ONFIFN)을 통해 진행한다. 생활ESG영화제 관객들은 9월9일부터 16일까지 상영작 총 15편을 ‘온피프엔(ONFIFN)’에서 만날 수 있다. 상영작은 생활ESG 주제를 담은 총 15편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캐나다 마이클 맥고완 감독의 <해피엔딩 프로젝트>는 89세 ‘크레이그 모리슨’이 해로(偕老)한 아내 ‘아이린’이 알츠하이머에 걸리자 그를 위해 직접 맞춤형 새집을 지어주기로 하면서 겪는 시청 건축과와의 갈등을 통해 사회가 노인과 약자를 다루는 방식을 꼬집는다. 우리나라 조정래 감독의 <광대 : 소리꾼 감독판>은 감독의 말을 빌어 남북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공동체 복원, 이웃 사랑을 넘어서 전인류애적 사랑에 대한 꿈을 관객들과 공유한다. 두 편의 영화를 포함하여 <미스터 주 : 사라진 VIP>, <러블리, 스틸>, <나의 가족 나의 도시>, <나의 마지막 수트>, <돌멩이>, <그리움의 종착역>, <아들에게 가는 길>, <시저는 죽어야 한다>, <상해전기>, <아일로>, <햄버거괴물의 습격>,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굴꾹마을의 푸펠> 등 생활ESG 주제를 담은 총 15편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작품이 상영된다. 온피프엔(ONFIFN)을 검색하여 들어오거나 ‘www.onfifn.com’으로 클릭하여 들어와도 된다. 생활ESG영화제X남양주(PRE시즌)는 9월 9일에 개막하여 9월 16일까지 8일간 이어진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8-19
  • 한국도자재단,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주제 ‘다시 쓰다 Re:Start’ 선정
    한국도자재단이 10월 1일 개막할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의 주제를 ‘다시 쓰다 Re:Start’로 선정하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재단은 이번 주제 선정 이유로 20년을 맞이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과거와 ‘포스트 코로나’ 이후 도자의 역할‧의미를 짚어보고 예술적 기여를 통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흙’, ‘불’, ‘혼’ 등 도자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주제를 내세웠지만 올해는 새로운 시도와 제작 과정을 표현하고 작품의 경계를 넘어설 수 있는 내용을 담겠다는 취지다. 이어 행사의 공식 포스터 디자인을 보면 전 세계 도자들이 모여 함께 하기 위한 공간으로 향하는 ‘문’을 상징하고 ‘화합’의 의미를 표현했다. 특히 디자인 형상은 이번 국제공모전에 참여한 작가들의 출신지가 4개 대륙이라는 점에 착안, 그들의 조화와 화합의 의미를 두기 위해 특정 대륙이나 색깔을 부각하지 않고 다양한 질감과 색감이 함께 어우러지도록 표현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에 공개한 행사 주제와 포스터는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방향성과 함께 향후 도자 예술의 고민과 새로운 시도라는 과제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이천),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여주), 경기도자박물관(광주) 일대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모든 전시는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재단은 이를 구현할 온라인 플랫폼을 완성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한 국제공모전에는 70개국에서 1,184명의 작가가 2,503점을 접수했다. 재단은 지난 12일 국제공모전 수상작 6점을 선공개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8-19
  • 미술교사와 학생들의 동행전시 "2021 제4회 꿈을 두드리는 미교전" 성료
    미술교사와 학생들의 동행전으로 매년 전시를 추진하고 있는 미교展(회장 김충식 미술교육학 박사)은 "2021 제4회 꿈을 두드리는 미교전"을 지난 2021년 8월 11일(수) ~ 8월 17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에서 진행 했다. 미교전은 미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향토작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예술 문화의 허브를 형성하고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전시를 진행하여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아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 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전시가 기획 및 실행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치원생, 초등생, 중학생, 고등학생, 교사 등이 그룹별 영역에서 출품작을 선보여 연령별로 나타나는 상상력의 온도를 체험할 수 있었다. 대면교육이 필수인 미술교육은 코로나19로 정상적 수업이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중단 없는 교육을 실천하자는 의지를 바탕으로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미술교사와 학생들의 소통과 교류 시간을 가졌으며, 스스로 학습한 창작미술을 발표하여 미술교육의 연결성을 확보하였다. 미술교사와 학생들은 작가로 대접받으며 전시를 실시하여 교육의 중요성과 사회적 역할을 배우고 향후 미술인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했다. 전시기간 동안 출품작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미술교육의 중요성과 작품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학년별로 발전의 과정을 지켜보며 동참하려는 교사, 학생, 학부모의 문의가 있었다. 입시미술에서 탈피하여 즐기는 미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창의력 개발과 체험형 교육으로 시작하여 자신의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을 돕는 교육으로 진행하여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가 되거나 미술품을 향유할 줄 아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중점을 두고 있다. 2021 제4회 꿈을 두드리는 미교전 남기희 조직위원장은 "학창시절 체험한 미술교육이 성인이 되어 생활 속에서 즐기는 예술로 연결되어 삶의 질을 높이고 튼튼한 한국미술시장으로 발전되는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매년 전시를 통해 발전하는 학생들의 작품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미술교육자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이 높아져 교육의 수준이 점점 상승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교展은 한국미술의 기반을 튼튼하게 하는 학생들의 전시로 발전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미술 전시활동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미래의 실력 있는 화가로 키우는 초석이 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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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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