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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문화재단,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성료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상생하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지난 5월 10일(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약 100여명의 환자 및 보호자가 참석했다. 통기타와 젬베 연주 동아리인 ‘세잔느와’의 시작으로‘양평문화원 남성합창단’과 특별 초청 무대인 ‘양평솔리스트앙상블’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제공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쾌유를 전했다.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생활문화 동호회의 특색있는 공연을 제공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 취지이다. 특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펼치는 공연은 외부 생활과 단절된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재활의지 고취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문화재단의 <문화 나눔 실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다음 공연으로는 다가오는 5월 14일(화)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며‘양평하모니카사랑’과‘드림오카리나앙상블’이 출연한다.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총 3회,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총 6회 공연을 진행하니 상세 공연 정보를 홈페이지(ypcf.or.kr)를 통해 확인 후 관람하길 바란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통해 문화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환자, 보호자들의 많은 공연 관람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예술을 통한 사회 기여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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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여주도자기축제 맞아 다채로운 특별기획전 열려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여주시 최대 축제인 여주도자기축제를 맞아 신륵사 관광 단지내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 여주도자문화센터와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 축제 연계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관람객의 볼거리를 더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주도자문화센터 2층에 자리한 도자 전시관 제1전시관에서는 축제에 참여한 29개 업체의 컵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131개의 컵, 131개의 이야기」가 열린다. 음식을 담아내는 식기, 반지와 목걸이 혹은 브로치 등의 장신구, 고인의 유골을 보관하는 유골함, 화장실 변기와 세면대는 물론 조형 예술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 자리한 도자기 중 일상에서 가장 자주 애용하는, 가장 가까이 있는 도자기 컵을 주제로 삼았다. 컵은 형태와 크기는 물론 어떤 음료를 담아내느냐에 따라 그 한계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기에 어느 한 곳 비슷하지 않은 독창적인 131개의 컵을 통해 사소하지만 진중하고, 창의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컵들의 변주를 마주할 수 있다.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명인과 명장, 영원(永遠)」 전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김일만, 경기도 무형문화재 한상구, 여주시 도예 명장 조병호, 김영길, 박광천, 최병덕, 이형우, 김흥배, 지두현, 김창호, 문찬석, 이청욱과 함께 여주시 도예 기능장 박광연, 정영락까지 14명의 작품을 한자리 모아 동시대 전통 도자기의 현주소와 아름다움, 소중한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제3전시관에서는 「만들다, 담아내다 – 마음속의 향기를 맡다」 전시가 열린다. 김정, 김진홍, 문찬석, 박병욱, 양수열, 이성현, 최민록 등 7명의 작가가 만든 차 도구를 만나볼 수 있는데 여주도자기축제가 열리는 5월 12일 일요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우호 도시인 보성군의 우전 녹차를 참여 작가가 직접 내려 관람객에게 대접한다. 작가가 빚은 도자기에 담긴 녹차를 무료로 맛볼 수 있으며 주말인 11일, 12일에는 보성 녹차 장인이 녹차를 덖는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다.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는 「꿈의 숲」을 만나 볼 수 있다. 강신봉, 고대석, 김상범, 김재규, 이순자, 황예숙 등 6명의 작가가 빚은 말, 부엉이, 물고기, 호랑이, 백조, 원왕 등의 동물 형상 도자 조형물과 함께 김바레 스타일리스트가 연출한 몽환적인 꿈의 숲은 마치 꿈속에 있는 듯한 평화로우면서도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흔히 마주할 수 있는 식기 외에 흙으로 빚은 조형 작품을 통해 도자 예술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여주도자기축제지만 이번 4가지 축제 연계 특별기획전은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단순히 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맛보고,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볼 수 있는 오감 만족 전시이기에 여주도자기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방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여주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오는 5월 12일 토요일까지 열리며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청 도예팀 031-887-35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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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성공적 개최
    - 5월 9일 목요일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대회 개최 - 유치부 11개팀, 초등부 5개 팀 참가해 경연 어린이들의 소방 안전 의식을 높이고, 소방 관련 지식을 즐겁게 배우기 위해 마련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의 대상은 의정부소방서 대표 도도유치원, 양주소방서 대표 만송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9일 포천시 반원아트홀에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2개 분야 16개 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11개의 유치부 팀과 5개의 초등부 팀은 열정으로 가득 찬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준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대회 결과 유치부에서는 귀여운 율동과 함께 ‘불이야! 불이야!’을 불러 가장 열렬한 응원을 받은 의정부소방서 대표 도도유치원이 대상을 차지했다. ‘유치부 아이들에게 필요한 화재안전’을 주제로 부른 동요여서 심사위원과 관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초등부에서는 뛰어난 가창력과 훌륭한 퍼포먼스를 펼친 양주소방서 대표 만송초등학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만송초등학교는 ‘모세의 기적’을 완벽히 소화하며 초등학생답지 않은 멋진 공연을 펼쳤다. 분야별 대상 수상팀은 올해 9월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권선욱 예방과장은 ‘소방 안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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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양평군립미술관,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 공모 시작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이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공모를 개최한다.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은 예술계에 진입하는 전문 미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및 교육 활동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컨테이너 아트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미술관은 민선8기 공약인 ‘더 큰 미술관 만들기’ 정책에 발맞춰 동시대 미술의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작가를 발굴해 이들의 작업 세계를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모집인원은 8개 이내 단체 및 개인으로, 하반기에 2회에 걸쳐 선정 작가들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에술 생태계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공모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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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나눔갤러리블루, “함께 그리는 세상" 특별기획전 진행
    활발한 미술활동을 진행 중인 기성작가는 물론 창작활동에 진정성을 가지고 작품성 높은 그림을 제작하는 숨겨진 작가와 발전 가능성 높은 신진작가의 전시를 초대기획전으로 매월 실시하는 경기도 양주 소재 나눔갤러리블루(관장 박선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함께 그리는 세상" 특별기획전을 2024년 5월 5일(일) ~ 5월 25일(토)까지 진행 중이다. 별빛(김미경), 김부견, 권은희, 유미정, 김현정 등 전업 작가들과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해 프랑스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그리고 용산행복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작가가 참여하여 개성 강한 기성작가의 작품부터 동심 가득한 따뜻한 작품들이 조화롭게 전시되고 있다. 특히 천진난만 재미있는 어린이들의 동화 같은 작품들은 어른들에게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잠시나마 순수의 세계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권은희 작가의 '닮음' 작품은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 본 남녀의 표현이 인상 깊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프랑스 신진 작가 Sebastienrouxel-An의 그림은 직접 한국의 산을 다니면서 체험한 풍경을 담았으며, 작품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산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하여 정겨운 모습이다. 전시 기간 중 판매되는 작품의 일부 금액은 사회 소외계층에 전달되는데, 본 행사는 서울 도봉구 소재의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 사업비용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나눔갤러리블루가 실시하는 연중행사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참가자들은 기성 작가들과의 만남으로 화가의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함께 그리는 세상" 특별기획전을 실시하는 나눔갤러리블루 박선미 관장은 "가정이 행복해야 사회도 안정과 평화가 찾아올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예술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갤러리의 역할과 작가의 시대정신을 모아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기성 작가 중 별빛(김미경) 작가, 김부견 작가의 작품성 뛰어난 그림들도 함께 전시하여 감동적 전시가 되는데 도움은 주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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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한국도자재단, “끼 많은 몽테뉴의 고양이들 찾습니다”
    - 재단,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 공개 모집 - 음악·춤·연극·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 모집 - 최종 선정팀에 무대시설, 음향장비, 사회자 등 공연 관련 지원부터 시민예술가상 수여,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 제공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행사 기간 재단은 잔디마당을 도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공연 및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지원해 도민과 함께 이색적인 공연인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를 만든다. 도자재단은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에 참여하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이번 비엔날레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에서 따와 ‘몽테뉴의 고양이들’이라 부르고 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음악, 춤, 연극, 퍼포먼스 총 4개 분야로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을 모집한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외국인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재단 내부 심사 및 2차 협의·조정 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팀에게는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훈격의 시민예술가상이 수여되며 공연에 필요한 무대 시설, 음향 장비, 사회자 지원을 포함해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참여신청서 및 팀 소개서를 작성해 3분 이내의 소개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contact@gcb.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비엔날레전시학술TF팀(031-645-066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공연 무대와 미술관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의 국제적인 예술작품 전시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재능과 열정을 갖춘 도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4-05-06

실시간 예술 기사

  • 이천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 사진전 개최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8월 14일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하여 8월 11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천시는 2019년 8월 14일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인 고(故) 김복동 할머니를 기념하여 소녀상을 제작하였다. ‘기림의 날’과 ‘평화와 인권의 영원한 소녀 김복동 상’행사 제2회를 맞이하여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진전으로 기념행사를 대체했다. 사진전에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생애를 소개하는 사진 10부와 전국 ‘위안부’ 피해 소녀상 30부가 전시됐다. 이천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대표 강연희)에서 함께한 이번 사진전을 통해 과거의 아픈 역사를 제대로 기억하고 폭력 없는 평등한 세상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게 됐다. 엄태준 시장은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잘못된 비극의 역사를 바로잡는 일에 다시 함께 힘을 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누군가의 엄마이자, 아내로, 딸로 살아가는 우리시대 여성의 인권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8-17
  • 우리 아이를 위한 자신감 향상 뮤지컬
    뮤지컬로 만나는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걱정인형에게 걱정을 털어놓으며 벌어지는 유쾌하고도 따뜻한 이야기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8월 14일(토)에 ‘랜선국악당’ Vol.3 <가족뮤지컬 – 겁쟁이 빌리>를 여주세종문화재단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여름방학을 맞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편하게 친구를 만날 수도, 자유롭게 외부활동을 할 수도 없는 우리 아이들이 집에서 온라인으로나마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공연을 기획하였다. 인기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겁쟁이 빌리>는 머리 위의 모자도, 지나가는 새도, 하늘의 구름까지도, 주변의 모든 것이 걱정인 빌리가 할머니가 선물한 걱정인형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빌리가 걱정인형들에게 걱정을 털어놓고 걱정인형의 입장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시청하는 아이들은 감정이입하며 겁이 많은 아이에서 자신감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또한, 원작의 그림과 색감을 그대로 영상, 조명 등으로 표현해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다양한 소품들이 극의 효과를 더해 비대면이지만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불안정한 상황들이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문화를 소개하고 즐길 수 있도록 본 공연을 준비했다.”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공연, 교육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여주시 아이들의 문화 생활을 풍성하게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가족뮤지컬 <겁쟁이 빌리>의 생중계와 공연 영상 감상은 여주세종문화재단 네이버TV 채널로 수 있으며, 생중계 감상 시, 댓글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여주쌀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공연과 행사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8-11
  • ‘청년ESG리더가 뽑은 생활ESG 콘텐츠 대상’
    생활ESG영화제X남양주(PRE시즌) 생활ESG영화제X남양주(LifeESGFF, 집행위원장 안치용)의 부대행사인 ‘청년ESG리더가 뽑은 생활ESG 콘텐츠 대상’에 EBS <인류세>를 만든 최평순 PD를 수상자로 결정했다. 청년ESG플랫폼 소속 200여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년ESG리더들은 40여 편의 생활ESG 콘텐츠 대상 후보작을 심사한 후 최종적으로 EBS <인류세>를 만든 최평순 PD를 수상자로 결정하였다. 그들은 최평순PD의 <인류세>가 ‘환경·사회·지배구조의 대전환이라는 생활ESG의 가치를 담아낸 주목할 만한 작품’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8월 5일에는 경기도 고양시 EBS 본사에서 수상자인 최평순 PD에 대한 시상식 및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이날 다큐멘터리 <인류세>를 제작한 최평순PD는 “인류가 게임의 한 구성원에서 게임의 법칙을 바꿔버린 존재가 되어 버렸다”고 말했다. 인류의 자연환경 파괴가 초래한 새로운 지질시대인 ‘인류세’는 지질학적 연대를 지칭하는 비공식 용어이다.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지구의 역사에 뚜렷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큐멘터리 <인류세>는 총 3부로 이루어졌다. 1부 ‘닭들의 행성’은 전 세계적으로 도축되고 있는 닭들의 뼈가 새로운 지질 시대인 인류세의 증거임을 시사한다. 2부 ‘플라스틱 화석’은 인류가 만들어낸 수많은 플라스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3부 ‘안드레의 바다’는 인도네시아 붕인섬에 사는 소년 안드레의 삶을 다룬다. <인류세>는 2020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되었고, 2021년 제54회 휴스턴국제영화제 필름 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생활ESG영화제X남양주(PRE시즌)는 9월 9일로 개막을 연기하여 9월 16일까지 8일간 이어진다. 주최 및 후원 - 주최 생활ESG행동 / UNEP(유엔환경계획)FI / ESG연구소 / 소비자기후행동 / 국제영화비평가연맹 - 주관 생활ESG영화제(LifeESGFF, 집행위원장 안치용) - 후원 환경부 /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 세종텔레콤 / KT / 아이쿱생협 /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 (재)지속가능경영재단 /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 / 청년ESG플랫폼 / 남양주시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8-06
  • 여주세종문화재단,‘어반브레이크2021’아트페어 성료
    여주 문화예술의 새로운 스타일 선보인 아트마켓 지난 28일(수)부터 8월 1일(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던‘어반브레이크2021’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어반브레이크2021’은 아시아 최초로 도시 문화와 함께 성장한 도시의 현대적 예술을 기반으로 MZ세대의 취향과 감성을 공략한 아트페어이다. 이번 ‘어반브레이크2021’에 참여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은 행사 첫날인 VIP프리뷰에서 작품이 판매되는 등 수집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서울 갤러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어반브레이크2021’여주관 주제 《THINK OUTSIDE THE BOX》는 ‘틀에서 벗어나다, 새로운 사고를 하다’라는 의미로 여주문화예술의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 여주만의 어반 컨템포러리 아트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지역 작가 김상범, 박은서, 이정태, 이준범, 이철재, 최선 총 6명이 참여해 회화, 도자, 조소, 설치, 타투 드로잉 등 독창성과 예술성 있는 작품을 선보여 미술관계자들의 주목과 함께 전국단위 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열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미술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 예술인들의 새로운 작업 활동에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빈집예술공간에서 아트페어 순회전을 통해 출품작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8-06
  • 생활ESG영화제, 이낙연 전 총리 홍보대사 위촉
    오는 9월 9일로 개막하는 ‘생활ESG영화제X남양주(PRE시즌)’는 이낙연 전 총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생활ESG영화제는 “이 전 총리가 ESG와 생활ESG를 국가 의제로 의식하고 추진하는 대표적 정치인이어서 생활ESG영화제 홍보와 생활ESG 의제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홍보대사 위촉 이유를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세계 최초로 열리는 생활ESG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생활ESG영화제를 계기로 생활ESG 의제가 국민에게 조금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지난 2월 2일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로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서 국회 당대표 연설에서 처음으로 국가운영에 ESG도입이 필요하다고 천명했으며, 지난 3일엔 국민연금 등 공적 연기금의 ESG 투자를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ESG 4법’ 개정안을 국회의원으로서 대표 발의했다. ‘ESG 4법’은 공공기관운영법, 국가재정법, 국민연금법, 조달사업법이다. 이 전 총리는 지난 3월 23일 중앙대학교 특강에서 "ESG는 인류가 직면한 위기의 상징이자 어떻게 출구를 찾을 수 있을지 알려주는 힌트"라고 말했다. 생활ESG 의제 확산을 기치로 내걸고 3월 25일 발족한 ‘생활ESG행동’에는 정치인 최초로 참여해 생활 속 ESG를 실천하고 있다. 이 전 총리는 6월 22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초청으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특별 간담회에서 "이제 투자자나 경영자 중심의 ESG를 넘어 투자자와 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해야 한다"라며 “(지금이) 생활ESG 행동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전 총리는 "모든 시민이 일상 속에서 ESG 실천가이자 ESG 감시자, ESG 활동가로서 역할을 한다면 ESG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며 "'생활 ESG 행동'의 최초 제안자로서 '생활 ESG 행동'이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와 시민위기, 민주주의 위기에 대응하는 세계인의 연대로 뻗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생활ESG영화제X남양주(PRE시즌)는 개막일부터 9월 16일까지 8일간 이어진다. 생활ESG영화제 행사 중 ‘세상을 바꿀 1.5분 생활ESG 영상 공모전’은 8월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1.5’는 21세기 지표면 평균온도 상승제한 목표 1.5°C를 달성하자는 인류의 염원을 담았다. 응모지원서 및 공모전 응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생활ESG행동’ 홈페이지(www.lifeesg.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8-05
  • 여주미술교육연구회, 8월 미술작품 전시회 개최
    여주교육지원청 내 카페 ‘미려’에서 학부모 미술작품 전시 여주미술교육연구회(회장 이명신)는 여주교육지원청 내 카페 ‘미려’에서 세종고등학교 정종원 학생(3학년), 정민세 학부모 부자의 미술작품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흙으로 만든 도판에 꽃, 기도를 표현한 작품과 사랑을 표현한 그림을 전시해 관람객이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순간순간 즐겁고 행복해지기 바라는 부자의 소망을 담았다. 여주미술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학부모 미술작품 전시는 작품 창작활동부터 전시 계획, 작품전시 준비까지 미술 창작의 전반적인 활동을 체험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한 사업으로 여주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여주지역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들은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여가 시간에 미술활동을 하는 학부모들이 참여한다. 작품은 교육지원청 내 카페 ‘미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명신 미술교육연구회장은 “학부모님이 만들어내는 이번 작품전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새로운 인식을 이해하고 코로나로 어려운 생활에서 새롭게 보는 시각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하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번 전시를 준비하고 함께해주신 모든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미술교육연구회는 9월 창명여자중학교 학부모 작품전과 10월 천남초 학생 작품 등 다채로운 작품 전시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8-05
  • 여주 사진찍기 좋은 곳 공모전 진행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은 여주시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사진 명소를 발굴할‘여주 사진찍기 좋은 곳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주 사진찍기 좋은 곳 공모전’은 여주시 문화유적, 주요관광지, 생태환경 등 여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장소로 활용도가 높은 곳이면 어디라도 참가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 참가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한 장소당 3점 이상 작품을 응모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고 심사를 통해 대상 1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작, 우수작, 장려 등 12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방법은 주제에 맞는 사진 촬영 후 개인 SNS에 #여주#여주여행#촬영한 장소로 해시태그를 사용 후 게재해야 한다. 단, 게시물은 반드시 전체공개로 검색이 가능해야 하며 접수 마감 후 해시태그 삭제 등 게시물의 확인이 불가할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또한 공모전의 목적이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찾아내는 것인 만큼, 기존 사진의 출품을 방지하기 위해 제출 장소에서 촬영한 인물사진 또는 가족과 함께 촬영한 사진 1장과 촬영장소에 대한 관광과 여행 후기를 참가신청서에 함께 적어서 제출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과 참가서류는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yjcf.or.kr/)에 알림 마당에서 확인하면 된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여주시의 관광자원이 널리 홍보 되고, 이를 계기로 지역관광이 다시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7-28
  • 이천시 신둔면 장애인 프로그램 전시회 개최
    이천시 신둔면주민자치학습센터(한기웅)는 올해 장애인 특성화 프로그램 “나 陶 작가다”와 상설프로그램 “나 꿈 찾고” 프로그램 학습자의 작품을 26일 하루 동안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전시회를 개최했다. 신둔 장애인 프로그램 “나 陶 작가다.”와 “나 꿈 찾고”는 예스파크 도예공방에서 도자에 대한 기본 이해와 핸드페인팅 과정으로 진행하였으며 인형극, 바느질, 라탄, 마음챙김, 열차투어 등 다양한 활동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했다. 또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천시 괜찮아 사회적 협동조합은 전시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의 작품이 돋보이도록 구성하였고, 이천시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는 학습 기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사회생활에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신둔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괜찮아 사회적협동조합과 주민자치위원회가 서로의 강점을 이해하고 장애인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여 앞으로 장애인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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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8
  • 이천시 신둔면 장애인 프로그램 전시회 개최
    이천시 신둔면주민자치학습센터(한기웅)는 올해 장애인 특성화 프로그램 “나 陶 작가다”와 상설프로그램 “나 꿈 찾고” 프로그램 학습자의 작품을 26일 하루 동안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전시회를 개최했다. 신둔 장애인 프로그램 “나 陶 작가다.”와 “나 꿈 찾고”는 예스파크 도예공방에서 도자에 대한 기본 이해와 핸드페인팅 과정으로 진행하였으며 인형극, 바느질, 라탄, 마음챙김, 열차투어 등 다양한 활동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했다. 또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천시 괜찮아 사회적 협동조합은 전시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의 작품이 돋보이도록 구성하였고, 이천시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는 학습 기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사회생활에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신둔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괜찮아 사회적협동조합과 주민자치위원회가 서로의 강점을 이해하고 장애인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여 앞으로 장애인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7-27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스마트폰 영상제‘on’
    ‘내 눈에 들어 on!’ ‘내 마음속에 들어 on!’ ‘우리 기억속에 들어 on!’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마세근)이 제1회 청소년 스마트폰 영상제‘on’을 개최한다. 해당 청소년 영상제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직접 기획, 구성, 촬영, 편집 등의 작업을 통하여, 창의적인 영상 창작가가 되기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끼를 발휘해 단편 영상을 마음껏 창작할 기회를 주는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주변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말이나 활동 이야기, 코로나가 종식되면 바라는 일상 이야기,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이야기의 내용을 담아 5분 이내의 자유로운 영상을 만들면 된다. 제출방법은 양평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영상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접수 기간은 19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마세근 관장은 “1인 미디어 시대로 청소년들이 미디어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고, 이에 청소년들이 영상제 참여를 함으로써 영상창작의 갈증을 해소하고 소통을 통하여 영상 콘텐츠를 선도하게 될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영상제에 참여하여 꿈과 끼를 발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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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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