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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오는 14일부터 재단 홈페이지서 접수 시작… 선착순 120명 모집 여주 지역 예술인 강사 초빙, 봄향기 가득 석고 공예체험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은 오는 1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랜선 예술탐방대10-봄을 느껴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랜선 예술탐방대'는 코로나 19로 아이들과 외출이 어려운 시기, 온 가족이 집에서 쉽게 문화예술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비누, 원예, 라탄 등 다양한 공예를 비대면 교육 영상으로 제작, 이를 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수준 높은 교육 키트와 시간, 공간의 제약 없이 집에서 안전하게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랜선 예술탐방대10-봄을 느껴줘’는 여주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관내에서 활발하게 강사로 활동 중인 김미희 공예가가 강사로 출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석고 공예체험이다. 참가자들은 ‘봄’이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생각해보며, 천연 석고에 향기와 꽃장식을 더해 나만의 석고 방향제를 만들며 오감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 김진오 이사장은 “‘랜선 예술탐방대’는 문화예술교육 제공뿐만 아니라 건전한 주말 가족 여가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힘든 시기, 따뜻한 ‘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에 여유의 꽃이 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 무료 키트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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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축제로 선정
양평군(군수 정동균)의 대표적인 축제인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 제9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부터 2021년 제11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까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면 매년마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된 것이다. 올해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비대면 축제를 기반으로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가미해 축제의 다양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더불어 산나물이 가진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여러가지의 홍보 영상 제작을 준비 중이며,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포함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경기관광축제의 선정에 따라 지원되는 도비보조금 6천만원은 양질의 컨텐츠를 지원하는데 활용해 축제의 전반적인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해 산나물 축제는 비대면 추진과 함께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한 점을 심사위원들이 높게 평가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축제도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상황이지만 안전하면서도 국민과 군민이 힐링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 4월 개최 예정인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비대면과 일부 대면이 혼합된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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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12월 문화가 있는 날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국악앙상블의 무대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오는 12월 28일(화), 세종국악당에서 <2021 문화가 있는 날> 12월 공연인‘국악앙상블의 항해’를 펼친다. 여주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매달 무료로 진행되는 여주세종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의 12월은 그동안 진행했던 <악기의 항해>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로 다양한 국악기와 양악기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국악앙상블의 항해’로 여주시민을 만난다. 대금, 소금, 해금, 가야금, 타악, 소아쟁, 생황 등의 정통 국악기와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기타 등의 양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연주에 강상구 음악감독의 해설을 곁들여 여주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될 예정이다. <국악앙상블의 항해>를 이끌 작곡가 겸 음악감독‘강상구’는 KBS대학국악제 우수작곡상, 제1회 더 뮤지컬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제12회 한국 뮤지컬대상 음악상 등을 수상했다. 또 월드뮤직의 개척자로 평가받으며 여러 영화, 뮤지컬, 연극, 무용극, 애니메이션의 OST 작곡과 2018 평창 패럴림픽 개·폐막식 음악감독을 맡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귀에 익숙한 강상구 감독의 곡인 ‘해피니스’, ‘기분 좋은 하루’ 등과 뮤지컬‘이순신’,‘화성에서 꿈꾸다’의 넘버, 우리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정선아리랑’과 ‘우리아리랑’등의 민요를 재해석해 선보인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올 한해, 우리 재단은 첼로, 목관오중주, 반도네온, 해금, 국악관악기 등 다양한 악기의 항해로 시민들과 함께 떠나며 음악적 호기심을 충족 시키고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선사했다.”며, “그동안의 항해를 모두 모아 이번 국악앙상블을 통해 일상의 고단함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위안을 찾고 힘찬 내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국악앙상블의 항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다채로운 공연 관련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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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배포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은 작년에 이어 여주의 문화자원인 여강을 누구나 쉽게 만나보고 즐길 수 있도록 <삶이 흐르는 여강 2, 여강의 전설>을 발간해 여주시 내 관공서, 도서관, 교육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삶이 흐르는 여강 2, 여강의 전설>은 총 26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강 상류의 전설(9개 이야기), 중류의 전설(10개 이야기), 하류의 전설( 7개 이야기)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여강상류인 개치나루터에서 부라우나루터 구간에 산재하고 있는 민담, 전설 등의 구비문학을 소재로 오갑산 파초선, 강금산 황금개 전설 등의 9개 이야기를 만들었으며, 2부는 여강중류인 부라우나루터에서 양화나루터 구간에 구전되어 오는 민담과 전설 등을 토대로 여주를 지키는 바위, 마암, 욕망에 눈이 멀어, 청백리와 여주목사 등의 10개 이야기로 구성하였다. 또한 3부는 햐류지역인 양화나루터에서 이포나루터 지역에 있는 옛 이야기를 바탕으로 까막산에 얽힌 전설 등 6개 이야기를 창작했다. 이번 책은 여주세종문화재단이 기획하고, 장주식(동화작가 겸 여강길 대표), 임정자(동화작가), 김태형(사진작가), 임양(화가) 등이 참여했으며, 여주 문화자원인 여강과 관련한 역사와 문화를 여주시민이 쉽게 알게하고, 여주의 미래자원인 여강의 문화콘텐츠화를 위해 진행됐다. 김진오 이사장은 “여주의 소중한 문화자원인 여강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알게하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만들고자 책을 제작했다.”며 “여주문화의 원천이자 유구한 역사를 지닌 여강에 대한 여주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여주세종문화재단 예술지원팀(031-881-9667)으로 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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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빈집 예술공간#2(동아리커뮤니티공간)’개관
17일(금)부터 1월 29일(토)까지 첫 기획전시 《비움에서 채움으로》개막展 진행 여주 중앙동(여흥로 47번길 15-1)에 위치한 빈집 예술공간#2(동아리커뮤니티공간)이 17일 개관했다. 지재성 여주시 부시장, 임영석 중앙동장과 여러 문화예술 관련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진행하고, 지역동아리 작가와 함께 개관전시를 관람했다. ‘빈집 예술공간’사업은 관내 낡은 주택이나 상업공간을 임차해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 예술가와 여주시민이 함께 도시에 문화를 입히는 문화예술공간 사업이다. 지난 2020년 한글시장 내 개관한‘빈집 예술공간#1(세종로 14번길 24)’은 지역예술인과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한글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빈집 예술공간#2(동아리커뮤니티공간)’는 대지면적 343.78㎡, 연면적 512.78㎡(153평) 넓이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여주시민의 지속적인 문화공간 조성 요청의견을 수렴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동아리커뮤니티공간 내부는 복합문화전시실, 연습실, 커뮤니티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먼저, ▲지상 1층은 동아리를 위한 복합문화전시실 ▲지상 2층은 시각예술 동아리의 창의적 연습과 교육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고, ▲지하 1층은 공연예술분야 동아리의 창작활동과 커뮤니티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내년 상반기에 조성될 예정이다. 전시는 여주세종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기획전시와 지역예술인들의 활동을 위한 대관전시로 구분해 운영하며, 첫 기획전시로 동아리커뮤니티공간 개관식을 맞아 《비움에서 채움으로》개관展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비우져 있던 공간을 각기 다른 작품으로 채워 함께하는 전시로 표현해 내고자 하였다. 특히 니팅(뜨개질)아트, 플라워아트, 도자예술, 회화로 꾸며진 이번 전시는 지역 동아리 문화의 확장과 다양성을 제고 할 전시물들로 구성되었고, 전시연계체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핑거니팅’도 함께 진행된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빈집 예술공간’이 순차적으로 완공됨으로써, 문화로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지역 문화예술의 기반이 되어줄 동아리들이 빈집 예술공간에서 마음껏 창작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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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미술관은 진화한다展 개최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상찬)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미술관의 역사와 함께 해온 국내외 대표적인 미디어아트 작가들과 동시대 미술문화를 조명하는 ‘미술관은 진화한다展’을 오는 17일 개최한다. 전시를 통해 인공지능, 미디어설치, 미디어파사드, AR, VR, 3D 맵핑과 같이 과학과 예술이 만나 융합되는 포스트 미디어아트를 제시해 더욱 진화된 양평미술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양평의 지역문화를 중심으로 한 주제를 가지고 계절에 맞춰 독창적이고 특징적으로 현대미술을 소개하며 새로운 미술문화를 창출해내고 있다. 특히 매해 겨울,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다원예술을 소개하며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으로 탄생되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장르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다양한 예술적 가치를 생산해왔다. 이번 전시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활발한 예술적 성과를 보인 작가들과 함께하며 이들이 양평, 그리고 양평군립미술관에 대해 가진 각각의 인상을 빛과 함께 구현된 융복합의 가시적인 창조물로 선보인다. 전시는 양평군립미술관 10년의 역사를 조망하고 진화된 내일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하이라이트(highlight)’라는 단어를 통해 관조(觀照)해 구성된 스토리로 전개된다. 하이라이트는 첨단과학기술을 뜻하는 하이테크놀로지 ‘Hi-technology’와 빛 ‘Light’을 합성시킨 단어이자 미디어아트적 개념을 시작으로, ‘가장 빛나는 순간’, ‘빛의 파장’ 등 중의적인 표현을 담고 있다. 또 하이라이트는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내는 혁신 과정에 대한 점검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진화된 미술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빛과 미디어아트 장르를 통해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자 한다. 전시공간은 ▲기억으로부터 새로운 시점-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빛의 일루전(illusion) ▲기록된 기억 시간, 공간, 기억-기록된 하이라이트(highlight) ▲예술과 일상의 조우(遭遇)-예술을 통한 삶의 창조적 진화-빛이 된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누리집(www.ymuseum.org)과 유튜브 공식채널(양평군립미술관YMUSEUM), 인스타그램(@y_museum), 페이스북(@ymuseum)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031-775-8515)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군립미술관 관계자는 “양평군립미술관은 예술을 끊임없이 창조해 지역사회는 물론 하나의 문화현상이 되기를 바라며 작가들이 창조적인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창작물과 그 행위, 그리고 그것을 관람하는 제3의 예술행위를 포괄해왔다. 그것은 지역민들의 삶이 창조적으로 진화할 거라는 믿음 때문이었다.”며, “하이라이트는 미술관을 존재하게 하는 모든 요소(공간, 관객, 예술가, 작품 등)를 함축하는 의미로 전달하고자 하며 관객과 오브제와의 소통에서 상호관계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는 미디어아트 작품들과 테크놀로지의 실험적 요소로 이루어진 작품들로 구성해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양평군립미술관은 앞으로도 빛과 함께 세상과 소통하고 동시대의 트렌드와 더불어 역량 있는 작가발굴과 현대미술의 담론을 생산해 나가는 진화된 역할 제고에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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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기획부문 수상
-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지난 13일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삼성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제27회 전국박물관인대회 기획부문에서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출판물 부문으로 나누어 우리나라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기관을 발굴하고 우수한 활동을 펼친 박물관·미술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기획전시 부문에 양평군립미술관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군립미술관의 ‘e.想세계_낯선 정원’전은 산업화, 세계화, 환경문제, 기술적 변화 등으로 인해 지구에 생겨난 변화들을 다양한 관점으로 포착했다. 또한, 인간·기술·자연이 공존하는 미래를 상정함으로써 새롭게 전환되는 자연과 인간의 유기적인 관계에 집중하고 자연과 생태, 생명에 대한 존중을 제고하고자 했다. 특히 전시는 ‘이상적인 세계를 위한 낯선 이야기’라는 스토리텔링과 전시 공간 디자인, 관람객 참여 등의 전시 내러티브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관련 게시물은 조회수 1천만회를 넘기기도 했다. 하계훈 양평군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친환경과 물맑은양평을 강조하는 군의 정책 방향성과 잘 부합된 기획전이었다”며 “앞으로 참신한 기획과 좋은 작품들로 이뤄진 전시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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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기획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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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 6월 1일(토) 개최
- 양평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이 오는 6월 1일 토요일에 양평생활문화센터 앞에서 열린다.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은 지난 2023년 11월에 첫 축제를 개최, 올해 두번째를 맞이하는 생활문화 축제이다. 지역 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동아리 활동에 기틀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양평군 내 생활문화 동아리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공연 분야는 12팀의 생활문화 동아리를 선발했다. 어쿠스틱, 클래식,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동아리가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지며 양평생활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또한 EBS <모여라 딩동댕>의 뚝딱이 아빠로 유명한 MC 김종석이 사회를 맡고, 뮤지컬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유명 뮤지컬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홍지민 등이 축하공연을 장식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다양한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체험 분야 생활문화 동아리 11팀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판화, 가죽공예, 양말목공예, 가죽공예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각종 아트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익스트림 벌룬쇼”는 광대극과 퍼레이드, 풍선 체험 등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총 2회, 회당 1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어 5월 22일부터 신청 받는다. 양평문화재단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 사업을 추진하여 생활문화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지역 내 생활문화 동아리의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을 통해 군내 생활문화 동아리에게 공연 및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본 축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더 알려져서 군민들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의 카카오톡 채널,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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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 6월 1일(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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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예술인들 창작시간과 행복감 증가”
- - 기회소득으로 인해 예술인의 예술 활동 시간, 자기 계발/학습 시간, 행복감 증가 - 예술인 기회소득이 예술 창작활동에 전념할 기회를 제공 #. 김포시에서 시각미술 작품활동을 하는 A씨(55)는 현실의 벽 앞에서 작품 판매와 미술 지도 등 생계활동을 병행하며 오랜 세월을 보냈다. A씨는 지난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수십 년 예술 활동의 가치를 보상받은 거 같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상만 했던 노인들을 위한 복지관 전시회 개최 과정에서 예술인 기회소득으로 기획비, 교통비를 일부 충당해 전시회를 방문한 노인들에게 무료로 작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A씨는 “눈으로 그 가치를 보이기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번 전시회로 ‘대한민국 예술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예술인들이 예술 활동 시간 및 자기 계발·학습 시간, 행복감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정책효과 분석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실태조사는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경기예술인지원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예술인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경기도 예술인 가운데 2천4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지난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는 618명, 비대상자는 1천785명이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 중 하나다. 통계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은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경기도 예술인의 예술 활동 시간과 자기 계발/학습 시간을 각각 약 1시간 26분과 11분 증가시켰으며, 행복감도 약 0.117 단위(5점 척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집단의 2022년 주 평균 예술 창작활동 시간, 일 평균 자기 계발/학습 시간, 행복감의 평균이 각각 19시간 21분, 1시간 57분, 3.150 단위(5점 척도)인 것을 감안할 때, 이는 예술인 기회소득이 수혜 예술인의 주 평균 예술 창작활동 시간, 일 평균 자기 계발/학습 시간, 행복감을 평균적으로 각각 7.4%, 9.7%, 3.7% 증가 시킨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최훈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으로 인해 경기도 예술인이 본업인 예술 활동에 투자하는 시간을 증가시켰으며, 예술인의 시간 활용이 자기 계발·학습과 같은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술인 역량 강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이는 정책의 목적대로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이 경기도 예술인에게 예술 창작활동에 전념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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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예술인들 창작시간과 행복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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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박물관ㆍ미술관 주간 프로그램 ‘SEE-SAW(시-소)’
- 이천시립월전미술관(관장 장학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프로그램 <SEE-SAW(시-소)>를 기획했다. ‘SEE-SAW(시-소)’는 미술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다감각적 한국화 재료 아트북을 제작하여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문화소외계층 등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물관·미술관 주간(5.2-5.31) 내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한국화 재료를 체험할 수 있는 <미술소풍>이 5월 15일, 5월 29일에 진행된다. 또한 ‘SEE-SAW(시소)’의 메인 프로그램인 <다감각적 한국화 재료 아트북>은 점자, 영문, 팝업, 향, 촉각, 보이스아이 등 다양한 감각을 사용해 만나볼 수 있는 한국화 재료 아트북으로 5월 말 출간 예정이며, 추후 교육프로그램으로 찾아간다. 마지막으로 5월 31일 <미술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세미나>(서울 한벽원미술관)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미술관에 다가갈 수 있나요?>(추여명/서울시 문화본부 박물관과)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쉬운 전시 해설>(주명희/소소한소통)이 발표되고, 2부에서는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프로그램 <하나를 향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 뮤지엄 가이드>(정재은/환기미술관)와 <SEE-SAW(시-소)>(오윤형/이천시립월전미술관)를 발표하여 미술관 접근성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론 모색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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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박물관ㆍ미술관 주간 프로그램 ‘SEE-SAW(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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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안진수 작가, 국전작가협회 특별초대전 개최
- 실력 있는 젊은 미술 작가들을 발굴하고, 기성 작가들에게는 창작활동에 동기부여를 했던 국전은 1949년 창립되어 1981년까지 30년간 수많은 미술 천재들에게 상장을 수여하여 미술인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했다. 현재 국전은 운영되지 않지만 입상했던 작가 출신들은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여 국전에서 인정받았던 영광을 되새기며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재미있는 말 그림을 테마로 사랑받는 서양화가 안진수 작가는 2024년 5월 8일(수) ~ 5월 14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전작가협회 회원전에 특별초대로 개인 부스전을 진행 중에 있다. 전시 중인 작품명 '꽃길만 달리자'는 금방 캔버스를 박차고 나올 것 같은 역동적인 말 그림에 강한 힘이 느껴지고, 말 주변의 화려한 꽃들은 다채로운 채색으로 제작되어 발산되는 긍정의 에너지가 대단하다. 썬그라스에 명품백으로 치장한 말 풍경은 웃음을 짓게 한다. 재미난 발상에 관람객들은 작품이 주는 치유의 기운을 마음껏 받으며 감상할 수 있다. 어렵지 않고 눈으로 보여 지는 그대로 감정을 전달 받을 수 있는 그림으로 작업을 하여 미술품에 접근할 수 있는 거리감을 좁혔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듯 늘 소유하고 싶은 행복의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썬그라스와 명품백은 생기발랄하고 일상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희망의 표현으로 밝은 기운을 캔버스 전체에서 녹여 내었다. 작품을 하는 작업의 시간은 기쁘고 설레는 시간들로 이 행복의 순간들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하며, 다사다난(多事多難)한 우리들의 인생에 여유를 가지며 삶이 이어지길 바라는 간절한 염원도 담았다. 평화롭기를 바라는 작가의 철학일 수 있고, 경험했던 환희의 시간을 아름다운 색상으로 만들어낸 단순한 작업일 수 있지만 전체적인 느낌이 사랑으로 가득하여 감상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국전작가협회 특별초대전을 실시하는 안진수 작가는 "즐겁고 건강한 인생이 펼쳐지기를 바라는 평소의 마음이 붓끝을 통해 그림으로 완성되었다. 주변인들로 시작해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같이 행복한 아름다운 삶을 꿈꾸는 이상향을 작품으로 남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작가는 경기대 예술문화 박사과정 출신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 대한민국 수채화미술대전 심사, 통일미술대전 심사, 안견미술대전 심사 등으로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했으며, 현재는 인사동에서 화실을 운영하며 후학을 양성하는 미술교육으로 미술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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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안진수 작가, 국전작가협회 특별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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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성료
-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상생하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지난 5월 10일(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약 100여명의 환자 및 보호자가 참석했다. 통기타와 젬베 연주 동아리인 ‘세잔느와’의 시작으로‘양평문화원 남성합창단’과 특별 초청 무대인 ‘양평솔리스트앙상블’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제공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쾌유를 전했다.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생활문화 동호회의 특색있는 공연을 제공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 취지이다. 특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펼치는 공연은 외부 생활과 단절된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재활의지 고취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문화재단의 <문화 나눔 실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다음 공연으로는 다가오는 5월 14일(화)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며‘양평하모니카사랑’과‘드림오카리나앙상블’이 출연한다.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총 3회,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총 6회 공연을 진행하니 상세 공연 정보를 홈페이지(ypcf.or.kr)를 통해 확인 후 관람하길 바란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통해 문화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환자, 보호자들의 많은 공연 관람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예술을 통한 사회 기여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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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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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빈,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대사 위촉
- 9월 1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위촉식, 본격적인 도자비엔날레 홍보대사로 활동 한국도자재단은 9월 1일 경기도자미술관(경기도 이천)에서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공식홍보대사로 배우 이선빈을 위촉했다. 이선빈은 2016년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데뷔를 시작으로 2017년 드라마 <미씽나인>에 출연하여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9년 OCN 드라마 <번외수사>, 2021년 영화 <미션 파서블> 등에 주연으로 활동하면서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남녀불문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코로나19의 지속에 따라 기존 집객 행사를 축소하고 온라인 행사를 확대하여 기성세대부터 MZ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된다. 재단 관계자는 “비엔날레 개막 30일을 앞두고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 이선빈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비엔날레를 본격 가동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대사 위촉식은 9월 1일 오전 11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위촉장 전달, 기념 퍼포먼스, 홍보영상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위촉을 시작으로 이선빈은 도자비엔날레 홍보 및 전시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최 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 이선빈이 새롭게 변화되는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 취지와 이미지에 부합되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배우 이선빈이 도자비엔날레의 고정관념을 깨고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메시지를 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다시 쓰다 Re:Start’를 주제로 10월1일부터 11월28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이천),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여주), 경기도자박물관(광주) 일대와 비엔날레 온라인 플랫폼(kicb.co.kr)에서 펼쳐진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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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빈,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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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작은 문화행사가 선보인, 커다란 공감의 울림
- 이천문화원(원장 조성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방침에 따라, 온라인 축제콘텐츠 중심으로 제35회 설봉문화제를 준비하였으며, 이천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설봉문화제는 ’시민이 만드는 이천문화‘라는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온, 유서 깊은 지역문화축제다. 이천도자기축제(1987~1995)와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1998~2006) 등 현재 이천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도 초창기에 특정한 축제 형태에 얽매이지 않는 설봉문화제의 일환으로 처음 시작할 수 있었다. 이처럼 오랫동안 설봉문화제가 지역문화를 선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설봉문화제의 주인공은 이천시민‘이라는 근본 정신을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서 끝없이 고민하고 노력하였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이후 잠시 시계가 멈췄던 지역문화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올해 설봉문화제가 좋은 사례다. 올해 개최한 제35회 설봉문화제는 세 가지 온라인 문화행사가 각종 콘텐츠를 생산하여 축제의 근간을 이루고, 대규모 인원이 밀집할 필요가 없는 전시행사로 이를 현장에서 구현하겠다는 기본 틀을 가지고 추진하였으며, 막상 축제의 막을 여니 그동안 문화행사에 목말랐던 이천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예를 들어 이천시민이 직접 촬영한 사진작품을 설봉호수에 전시하고,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을 선정하여 2022년 이천문화달력으로 제작하는 ’이천달력사진공모전‘은 짧은 모집기간과 첫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40여 편에 가까운 작품이 들어왔다. 또한 이천의 문화·예술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고 웃었던 우리 이웃과 문화예술인을 찾아가 인터뷰하는 ‘온에어이천’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문화예술 활동으로 희망을 이어가는 따듯한 모습이 이어져 감동을 전한다. 왜 설봉문화제의 주인공이 ’이천시민‘인지 여실히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온라인 3개 행사의 한 축을 이루는 이천시영상공모전은 예상을 훨씬 웃도는 반응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천특산물 먹방, 이천에서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이천맛집소개, 이천에서 펼치는 버스킹공연, 이천의 인물을 조명한 교육영상, 이천 여행기 등 시민이 서툴게 제작한 영상들은 어딘가 약간 어설프지만, 그만큼 진솔한 이천의 모습을 담고 있다. 주최측에 따르면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친 11개 작품을 유튜브채널 ’설봉라이브‘에 업로드한 지 단 이틀 만에 전체 조회수가 1만여 회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한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국내 문화예술계가 온라인 콘텐츠에 많은 투자를 했으나, 기대만큼의 관심을 받은 경우가 제한적이었던 상황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제1회 이천시영상공모전에 대한 커다란 호응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비록 온라인 문화행사라 할지라도 시민이 단순히 관객으로만 머무는 콘텐츠와 축제 주인공으로서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가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천시영상공모전 본선에 진출한 작품은 오는 9월13일까지 각 영상에 달린 ’좋아요‘ 숫자와 예선 점수를 합산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행사의 시작과 끝을 모두 시민의 참여로 이뤄내는 셈이다. 한편 이천문화원은 오는 9월3일부터 7일까지 설봉호수 둘레길에 QR코드를 설치하여, 평온한 음악과 나레이션을 들으면서 호수 둘레길을 산책하는 ’힐링트래킹‘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문화원 관계자는 “힐링트래킹은 완전히 개방된 야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산책프로그램이다. 당초 온라인 행사로 탄생한 콘텐츠와 연계하여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가 확산하며 내용이 많이 축소되었다. 하지만 이천시민의 코로나 블루를 잠시나마 해소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지기에는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많은 분이 지혜를 모은 올해 설봉문화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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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작은 문화행사가 선보인, 커다란 공감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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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이아린, ‘ocean 시리즈로 개인展’ 개최
- 바다의 향, 소리, 깊이, 색을 중첩시켜 평면적 사진이 아닌 입체적 형상으로 독특하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여 감동을 전하는 사진작가 이아린은 제뉴인글로벌컴퍼니 주관으로 오는 2021년 9월 1일(수) ~ 9월 30일(금)까지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15층에서 개인전을 진행 한다. 또한 2021년 9월 1일(수) ~ 9월 15일(수)까지 아트컨티뉴 라이징스타 기획전으로 GALLERY ART CONTINUE에서 전시를 동시에 실시하여 신비스럽고 몽환적인 이아린 작가의 색을 감상할 수 있다. 회화와 사진과의 경계에서 자신만의 길을 가고, 명료한 사진의 세계에서 벗어나 생각의 깊이를 더 요구하는 작가의 사진은 다양함과 포용력으로 감상자를 환희에 빠져들게 한다. 이아린 작가의 'OCEAN' 시리즈는 바다를 통해 얻은 생각, 느낌, 포착, 추억 등 다양한 감성을 담았다. 바다와 감정을 나누는 교감은 작품의 소재는 물론 삶의 에너지로 남아 열정적 사진 이미지로 연결 되었다. 하늘과 땅을 담은 바다는 빛을 통해 시시각각 다양한 색으로 보인다. 머금었지만 흔들리며 그것들은 더 많은 삶의 변화를 표현하듯 화려해지며 변화무쌍한 바다는 알 수 없는 그 깊이와 크기만큼이나 어지러운 세상을 좀 더 유연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소소한 것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감사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준다. 바다는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며 어우러져 함께 동행하는 이를 외롭지 않게 해주고 함께 동행하는 세상을 알려준다. 바다는 나를 비추고 바다는 너를 담는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생하고 서로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여 행복과 희망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운을 오롯이 사진에 담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를 원한다. 바다가 연상되는 강열한 블루톤의 사진 속 색감은 맑고 깨끗한 느낌으로 휴식과 안정을 가져다주며 작가가 감상자에게 주고자 하는 선물이다. 'OCEAN' 시리즈로 감동을 전하는 이아린 사진작가는 "자연의 이치라 무심히 바라보았던 바다가 많은 것들을 스스로 품고 우리 모두의 위안을 주기도 하지만 아픔을 토해내듯 소용돌이 치고, 고통스럽게 끓어오르기도 하며 빛으로 계속 자신 또한 버겁다고 글을 써 내려 가듯 소통을 해오는 메시지를 작품으로 전하고 싶었다. 가슴이 시키는 대로 달려가면 변함없이 반겨 주는 자연을 멀리서만 바라볼게 아니라 들여다보고 들어주고 아껴 주면서 함께 어우러져 동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ADAGP 글로벌 저작권자 보호협회 정회원, AIAM 국제앙드레말로협회 정회원, PIAM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정회원, (사)제주마을진흥협회 예술감독(Jeju Culture Art Director), 2019 ~ 2021년 벤로코리아 엠버서드(Benro Korea Ambassador)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작가로서 꾸준한 행보가 기대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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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이아린, ‘ocean 시리즈로 개인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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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양평용문산 온라인 산나물축제 '종협편'가수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
- 5월9일까지 9일간 유튜브 버스킹 온라인 생방송 공연 2021년 제11회 양평 용문산 온라인 산나물축제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등 공중보건과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치러졌다. 온라인 산나물 축제는 5월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9일까지 9일간 유튜브 버스킹 온라인 공연으로 철저한 방역조치를 지키며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의 이번 축제는 10회 걸쳐 지속된 축제를 이어가기 위해 현실적인 대안을 고심한 끝에 위드(With) 코로나 시대의 맞춤형 축제를 기획했고, 경기도 10대 대표축제로 당당히 선정돼 도비 8천만원도 추가 확보한 상태였다. 9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된 공연에서 5월8일에는 지역의 대표 트롯으로 부상하고 있는 '양평아리랑'이 전파를 타고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면서 군민 모두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비대면 공연으로서 새로운 공연 문화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이날 온라인 비대면 공연은 양평아리랑, 바보같은 인생, 아버지,사랑아 내사랑아, 사랑님 등을 들려주었으며 또한 노래 중간중간 양평군을 홍보하는 등 사회자가 놀랄만큼 양평군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내실있는 가수로 유명세를 낳고 있다. '양평아리랑'의 주인공은 본인이 노랫말을 짓고 노래까지 부른 양평군홍보대사 가수 조현자씨이다. 저작자이며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조현자씨는 양평군홍보대사로 '양평아리랑(Remix)' 노랫말의 의미와 배경에 대해 "양평군의 대표적 트롯 '양평아리랑(Remix)'은 물맑은 양평 전반에 대한 명소들을 소재로 기획해 노랫말을 구성했다"며 "양평군의 빼어난 비경을 후세에 기억 될 만한 역사적 가치로 승화하고자 노력했다"고 피력했다. 또한 "물 맑고 산지수려한 자연경관을 테마로 아름다움과 어우러짐을 민요풍의 멋과 맛을 함께 음미할 수 있는 트롯 장르의 대중가요"라고 작사 배경을 말했다. 그녀의 뛰어난 가창력은 음악계에서 손꼽을 정도로 음색이 독특하고 특이해 작곡가들로부터 미래가 촉망되는 가수로 아티스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양평아리랑’은 본인이 노랫말을 짓고 곡은 조파조 작곡가가 정성들여 만들어낸 가요로 편곡은 전국을 강타한 '안동역'의 거인 최강산 작곡가가 맡아 경쾌함과 애절함이 서린 감미로운 멜로디로 재 편곡돼 탄생된 작품이다. 가수 조현자씨는 2002년 KBS 도전 주부가요, KBS 전국노래자랑, 기남방송의‘도전가요열전’대상 수상과 2011년 설봉창작가요제에서‘바보야’로 대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2010년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공로상과 경기도지사 봉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2년 제11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 신인가수상 수상에 이어 2013년 제16회 세종문화대상 대중가요부문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대표곡으로‘양평아리랑’,‘바보같은 인생’,‘이포나루’.‘바보야’.‘아버지’등이 있으며, 정규앨범으로 2011년 발표한 1집 앨범(바보야, 여주아리랑, 기도하는 여인)과 2013년 발표한 2집 앨범(바보같은 인생, 이포나루, 거울아, 아버지)에 이어 4년만인 2017년 9월 3집 앨범 양평아리랑(작사 조현자, 작곡 조파조)을 발표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가수 조현자씨는 2016년 4월 양평군홍보대사로 임명되면서 양평의 대표축제인 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 고로쇠축제, 산수유축제, 한우축제 등에 출연하는 등 인기 가수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양평아리랑’음원은 멜론을 비롯해 각 음원사이트에서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받을 수 있다. 한편‘양평아리랑’저작자이면서 가수로 활동중인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씨는 현재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문화 예술계의 침체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4집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새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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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양평용문산 온라인 산나물축제 '종협편'가수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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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문화예술 교육
- 내 방에서 즐기는 <랜선 예술탐방대> 내 방에서 즐기는 비대면 문화예술 교육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져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인 <랜선 예술탐방대>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랜선 예술탐방대>는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여주시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으로 온라인 동영상을 보며 사전에 무료로 배부받은 교육 키트를 활용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교육은 여주시의 다양한 분야의 공예 전문가를 강사로 구성해 지역 예술인에게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아이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로 선보인 <랜선 예술탐방대> ‘판다를 구해줘’는 테라피 강사로 활동 중인 이애영 플로리스트가 교육을 진행했다. ‘판다를 구해줘’는 일회용품을 재활용한 테라리움 만들기로 판다를 소재로 아이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내용을 담은 원예 예술교육으로 여주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두 번째 <랜선 예술탐방대> ‘걱정을 덜어줘’는 마크라메 걱정인형 만들기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랜선 기획공연 ‘겁쟁이 빌리’와 연계해 오감을 활용한 문화예술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걱정을 덜어줘’는 전소연 공예가가 생소할 수 있는 마크라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본매듭을 설명하고 걱정인형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올바른 감정 해소법을 교육해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코로나19의 확산에도 비대면 교육을 통해 여주시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며, “<랜선 예술탐방대>의 세 번째, 네 번째 교육도 아이들이 부모와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있으니 여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랜선 예술탐방대>의 무료 키트 신청과 이를 포함한 교육과 공연 등의 정보확인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jcf.or.kr)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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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문화예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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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박물관 온라인 전통문화교육 수강생 작품 전시
- 여주시(시장 이항진) 여주박물관에서는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여마관 로비전시홀에서 상반기 온라인 전통문화교육 “생활의 멋 우리매듭”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수강생들은 자택에 머물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 매듭장 이수자인 박양자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며 화상회의 앱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수료하였다. 그 결과 노리개와 유소 등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장식물에서부터 목걸이와 브롯지, 마스크걸이 등 현대의 생활용품에 응용한 작품까지 38점을 전시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를 관람하며 명주실에 물을 들이고, 끈을 짜고, 술을 비비고, 매듭을 맺기까지 혼과 열정을 담아 완성한 전통매듭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느껴보길 바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www.yeoju.go.kr/museum) 또는 전화(031-887-358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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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박물관 온라인 전통문화교육 수강생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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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ESG행동, 전진대회 개최”
- ‘ESG월드: 30년 기후전쟁, ESG국가로의 전환’ 메시지 선포 이낙연 전 총리 등 각계 인사들, 비대면 토크 콘서트 ‘생활ESG행동’이 8월 29일(일) 오후 3시 전진대회를 갖습니다. ‘ESG월드 : 30년 기후전쟁, ESG국가로의 전환’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전진대회에는 노동, 농민, 청년, 여성, 장애, 교육 분야 등 1만여 시민들이 함께 합니다. 생활ESG행동은 이 자리에서 지구의 미래를 위한 공동체적 결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전진대회는 ‘생활ESG행동’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이뤄집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온라인플랫폼 Zoom, 메타버스 플랫폼 등을 통해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킬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생활ESG행동 조준호 상임대표(새만금도민회의 상임대표. 노동운동가. 정치인 출신 시민사회운동가)를 포함해 각계 인사들이 함께 합니다. 정치권에서는 생활ESG행동 최초제안자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참석합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실시간 인터뷰를 통해 ‘ESG4법’ 등 자신의 ESG관련 비전과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생활ESG행동’은 지난 3월25일 프란치스코 회관 ‘산다미아노’카페에서 생활ESG행동 최초제안자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4월 2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생활ESG행동 국민제안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굿바이 플라스틱’을 제1호 제안으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각종 협회와 MOU체결을 맺었고, 직능별 플랫폼단체를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지역별 생활ESG행동의 지역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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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ESG행동, 전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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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신둔면 ‘도자 아트 이천’ 세라믹 페인팅 작품 전시회 개최
- 이천시 신둔면주민자치학습센터(한기웅)는 23일 “도자 아트 이천”을 주제로 세라믹 페인팅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신둔면 우수프로그램 도자 페인팅은 15차시의 학습과정과 재능기부 과정을 통하여 세라믹 페인팅 기법을 이해하고 도자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 형성하여 그릇에 맞는 디자인 구성 등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기획했다. 도자 아트 이천 전시회를 통해서 개인작품 100여점과 우리동네 상징꽃을 디자인한 이천시 재능기부 작품 도자 아트 이천과 신둔 수레국화를 디자인한 타일과 접시를 만나볼 수 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도자 아트 이천은 학습을 통해 개인의 재능을 발견하고 예술적 역량의 가치를 모아 전시회를 개최하였다며 창의도시 이천의 도자 문화와 예술적 자부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로 평생교육의 진정한 역할을 보여주는 뜻 깊은 전시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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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신둔면 ‘도자 아트 이천’ 세라믹 페인팅 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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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이천윈드오케스트라’ 25일 기획공연 선보여
- 이천시‘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시민을 위한 무료 공연 열어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관내 마을공동체 ‘이천윈드오케스트라’가 오는 25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이색적인 목관오중주 클래식 콘서트’를 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천윈드오케스트라는 2020년 1월 이천 청년 관악기 연주자 40여명으로 창단하여 현재 80여명에 이르는 단원들과 함께하는 공동체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엠미플랫퀸텟(M.E Flat Woodwind Quintet)’이라는 목관오중주 유닛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엠미플랫퀸텟은 플루트 권혁태, 오보에 이채혁, 클라리넷 송현종, 알토색소폰 이권세, 바리톤색소폰 이태성으로 구성된 팀으로, 기존 목관오중주의 호른과 바순이 아닌 알토색소폰과 바리톤색소폰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해에 이어 2021년 이천시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보조받아 설봉공원 및 예스파크에서 약 20회의 버스킹 공연을 하였고, 두 차례의 오피스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공동체 사업을 통해 이천 청년예술가들의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천 관내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여 시민이 행복한 이천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매년 공동체 활동비와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22년 사업 공고 후 공동체를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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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이천윈드오케스트라’ 25일 기획공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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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8월 문화가 있는 날
- 국악과 만난 영롱한 소리의 비브라폰 평소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조합으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 선사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오는 8월 25일(수),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비브라폰의 항해’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진행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매달 마지막 주 중 하루, 여주시민들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무료로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가 있는 날>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목관오중주, 반도네온, 하몬드오르간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악기들로 꾸며지는 <악기의 항해> 시리즈로 새로운 악기를 알게 되는 재미와 해설을 곁들여 지식도 얻을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 공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달에는 비브라폰계의 젊은 대모라 불리는 마더바이브를 중심으로 퍼커션, 건반 등의 양악기에 국악기 대금 연주자와 소리꾼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비브라폰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여우비가’를 포함해 ‘축원’, ‘비상’등과 국악작곡가 김현섭과 함께 경기도 도당굿과 진도 씻김굿을 새롭게 해석, 편곡해 연주한다. 영롱한 소리 속에 삶의 쓸쓸함이 있어 밝음과 어두움의 공존하는 비브라폰의 항해 속에서 여주시민들은 잠시나마 코로나를 잊고 힐링을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들지만, 우리 재단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문화와 예술로 여주시민들의 삶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브라폰의 항해’ 무료 관람 신청 및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공연 관람 안내 및 행사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공연은 코로나19 PCR 검사 후 이상 없는 관객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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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8월 문화가 있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