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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 6월 1일(토) 개최
    양평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이 오는 6월 1일 토요일에 양평생활문화센터 앞에서 열린다.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은 지난 2023년 11월에 첫 축제를 개최, 올해 두번째를 맞이하는 생활문화 축제이다. 지역 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동아리 활동에 기틀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양평군 내 생활문화 동아리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공연 분야는 12팀의 생활문화 동아리를 선발했다. 어쿠스틱, 클래식,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동아리가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지며 양평생활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또한 EBS <모여라 딩동댕>의 뚝딱이 아빠로 유명한 MC 김종석이 사회를 맡고, 뮤지컬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유명 뮤지컬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홍지민 등이 축하공연을 장식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다양한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체험 분야 생활문화 동아리 11팀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판화, 가죽공예, 양말목공예, 가죽공예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각종 아트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익스트림 벌룬쇼”는 광대극과 퍼레이드, 풍선 체험 등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총 2회, 회당 1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어 5월 22일부터 신청 받는다. 양평문화재단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 사업을 추진하여 생활문화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지역 내 생활문화 동아리의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을 통해 군내 생활문화 동아리에게 공연 및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본 축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더 알려져서 군민들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의 카카오톡 채널,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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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예술인들 창작시간과 행복감 증가”
    - 기회소득으로 인해 예술인의 예술 활동 시간, 자기 계발/학습 시간, 행복감 증가 - 예술인 기회소득이 예술 창작활동에 전념할 기회를 제공 #. 김포시에서 시각미술 작품활동을 하는 A씨(55)는 현실의 벽 앞에서 작품 판매와 미술 지도 등 생계활동을 병행하며 오랜 세월을 보냈다. A씨는 지난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수십 년 예술 활동의 가치를 보상받은 거 같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상만 했던 노인들을 위한 복지관 전시회 개최 과정에서 예술인 기회소득으로 기획비, 교통비를 일부 충당해 전시회를 방문한 노인들에게 무료로 작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A씨는 “눈으로 그 가치를 보이기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번 전시회로 ‘대한민국 예술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예술인들이 예술 활동 시간 및 자기 계발·학습 시간, 행복감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정책효과 분석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실태조사는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경기예술인지원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예술인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경기도 예술인 가운데 2천4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지난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는 618명, 비대상자는 1천785명이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 중 하나다. 통계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은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경기도 예술인의 예술 활동 시간과 자기 계발/학습 시간을 각각 약 1시간 26분과 11분 증가시켰으며, 행복감도 약 0.117 단위(5점 척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집단의 2022년 주 평균 예술 창작활동 시간, 일 평균 자기 계발/학습 시간, 행복감의 평균이 각각 19시간 21분, 1시간 57분, 3.150 단위(5점 척도)인 것을 감안할 때, 이는 예술인 기회소득이 수혜 예술인의 주 평균 예술 창작활동 시간, 일 평균 자기 계발/학습 시간, 행복감을 평균적으로 각각 7.4%, 9.7%, 3.7% 증가 시킨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최훈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으로 인해 경기도 예술인이 본업인 예술 활동에 투자하는 시간을 증가시켰으며, 예술인의 시간 활용이 자기 계발·학습과 같은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술인 역량 강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이는 정책의 목적대로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이 경기도 예술인에게 예술 창작활동에 전념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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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2024 박물관ㆍ미술관 주간 프로그램 ‘SEE-SAW(시-소)’
    이천시립월전미술관(관장 장학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프로그램 <SEE-SAW(시-소)>를 기획했다. ‘SEE-SAW(시-소)’는 미술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다감각적 한국화 재료 아트북을 제작하여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문화소외계층 등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물관·미술관 주간(5.2-5.31) 내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한국화 재료를 체험할 수 있는 <미술소풍>이 5월 15일, 5월 29일에 진행된다. 또한 ‘SEE-SAW(시소)’의 메인 프로그램인 <다감각적 한국화 재료 아트북>은 점자, 영문, 팝업, 향, 촉각, 보이스아이 등 다양한 감각을 사용해 만나볼 수 있는 한국화 재료 아트북으로 5월 말 출간 예정이며, 추후 교육프로그램으로 찾아간다. 마지막으로 5월 31일 <미술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세미나>(서울 한벽원미술관)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미술관에 다가갈 수 있나요?>(추여명/서울시 문화본부 박물관과)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쉬운 전시 해설>(주명희/소소한소통)이 발표되고, 2부에서는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프로그램 <하나를 향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 뮤지엄 가이드>(정재은/환기미술관)와 <SEE-SAW(시-소)>(오윤형/이천시립월전미술관)를 발표하여 미술관 접근성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론 모색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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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무명 선인도공 추모 도공제 개최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피재성, 이하 도자기조합)은 2024년 5월 11일(토)에 여주도자기의 역사와 얼을 지켜온 무명 선인도공을 추모하는 도공제를 여주도예문화단지 내 도공비에서 개최했다. 도자기조합은 천년이 넘는 여주도자기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예술성을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도자기축제 기간에 맞춰 도공제를 추진하고 있다. 도자기조합,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세종문화관광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도공제는 고유제(告由祭), 헌다례(獻茶禮), 음복례(飮福禮) 순으로 진행했다. 고유제는 경조사나 중대한 일이 발생하였을 때 신에게 아뢰는 제의례로써 전통장작 가마터에서 불의 신과 흙의 신에게 고유하고 풍물행진을 하였으며, 선인 무명 도공에게 차를 바치는 의식인 헌다례를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제사를 끝낸 뒤 술이나 그 밖의 제물을 먹는 음복례로 도공제를 마무리했다. 피재성 도자기조합장은 “여주도자기의 역사와 기술이 명맥을 이어갈 수 있는 데에는 수많은 도공의 예술혼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며, 우리 여주 도예인들은 선인 무명 도공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정통성을 이어가겠다.”고 도공제 소감을 전했다. 도공제에 초청을 받아 헌관을 지낸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런 뜻깊은 도공제가 여주도자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과 산업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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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희사이버대, 2024년 봄 대동제 ‘C-festival’ 성대하게 마무리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가 지난 11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대운동장에서 2024년 봄 대동제 ‘C-festival’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추었던 봄 대동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마련되면서 ‘공간을 사람을 마음을 잇;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성대하게 치루어졌다. 이번 축제에는 변창구 총장, 강순모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외부 인사들도 참석했다. 변창구 총장은 축사를 통해 “20세기 초반 네덜란드의 유명한 철학자인 요한 하위징아는 ‘호모 루덴스’라는 책에서 ‘인간은 놀이하는 인간’이라는 말이 있는데 인간이 문화적인 활동 즉 놀이를 통해서 가장 창의적이고 가장 활발한 지적 활동을 하면서 동시에 행복하고 편안하다는 말”이라며 “이 말이 가장 우리에게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오늘은 바로 ‘호모 루덴스’로서 우리 학생들이 같이 즐기는 그러한 순간이다. 모여서 경이로운 일들을 많이 만들어내는 날이 될 것이기에 더욱 축하한다”고 전했다. 강순모 총동문회장은 “명문이 되는 길은 구성원 모두의 모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에 의해서 좌우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경희를 진정 사랑하고 하루 오늘 하루 한 분 한 분 모두가 경예인으로서 사랑과 자부심을 가득 담아가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지영 총학생회장은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한 자리니까 슬로건처럼 공간을 사람을 마음을 이으면서 편안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짧은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축제에서 상담심리학과는 심리테스트, 자산관리학부는 에코프리마켓, 스포츠경영학과는 건강스포츠 설명, 세무회계학과는 알기쉬운 세무회계, 재난안전학부는 슬기로운 안전생활, 한방건강관리학과는 누구나 할 수 있는 한방건강관리 등 알차게 꾸져진 학과별 프로그램이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변창구 총장은 일일이 학과 부스를 방문하여 학과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에는 설유진밴드, 꽃다지, 더나비, 걸그룹 큐빅스 등이 함께했다. 이어 각 학과 재주꾼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 장기자랑 ‘전국 경사대회’에서 스포츠경영학과는 스포츠댄스의 진수를 보여주는 ‘댄스 점핑’을, 한국어문화학부 이종진은 ‘10월의 어는 멋진 날’ 노래를, 실용음악과 이동일은 ‘그 남자’ 노래를, 마케팅리더쉽경영학과 김민경은 ‘사건의 지평선’ 노래를, 미국문화영어학과 안정희는 섹스폰 연주를, 상담심리학과 전은주는 ‘뱅뱅뱅’ 노래를, 상담심리학과 이명희 ‘떳다 그녀’ 노래를, 사회복지학부 권덕임은 ‘너는 내남자’ 노래를, 한방건강관리학과는 고운 한복을 입고 나와 ‘뱃노래’를 불렀으며, 재난안전학부 소방방재학과 김용식은 ‘비상’을 불렀다. 전체 재학생 및 가족, 교직원 등이 참가한 이번 봄 대동제 ‘C-festival’은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기속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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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양화가 안진수 작가, 국전작가협회 특별초대전 개최
    실력 있는 젊은 미술 작가들을 발굴하고, 기성 작가들에게는 창작활동에 동기부여를 했던 국전은 1949년 창립되어 1981년까지 30년간 수많은 미술 천재들에게 상장을 수여하여 미술인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했다. 현재 국전은 운영되지 않지만 입상했던 작가 출신들은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여 국전에서 인정받았던 영광을 되새기며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재미있는 말 그림을 테마로 사랑받는 서양화가 안진수 작가는 2024년 5월 8일(수) ~ 5월 14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전작가협회 회원전에 특별초대로 개인 부스전을 진행 중에 있다. 전시 중인 작품명 '꽃길만 달리자'는 금방 캔버스를 박차고 나올 것 같은 역동적인 말 그림에 강한 힘이 느껴지고, 말 주변의 화려한 꽃들은 다채로운 채색으로 제작되어 발산되는 긍정의 에너지가 대단하다. 썬그라스에 명품백으로 치장한 말 풍경은 웃음을 짓게 한다. 재미난 발상에 관람객들은 작품이 주는 치유의 기운을 마음껏 받으며 감상할 수 있다. 어렵지 않고 눈으로 보여 지는 그대로 감정을 전달 받을 수 있는 그림으로 작업을 하여 미술품에 접근할 수 있는 거리감을 좁혔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듯 늘 소유하고 싶은 행복의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썬그라스와 명품백은 생기발랄하고 일상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희망의 표현으로 밝은 기운을 캔버스 전체에서 녹여 내었다. 작품을 하는 작업의 시간은 기쁘고 설레는 시간들로 이 행복의 순간들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하며, 다사다난(多事多難)한 우리들의 인생에 여유를 가지며 삶이 이어지길 바라는 간절한 염원도 담았다. 평화롭기를 바라는 작가의 철학일 수 있고, 경험했던 환희의 시간을 아름다운 색상으로 만들어낸 단순한 작업일 수 있지만 전체적인 느낌이 사랑으로 가득하여 감상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국전작가협회 특별초대전을 실시하는 안진수 작가는 "즐겁고 건강한 인생이 펼쳐지기를 바라는 평소의 마음이 붓끝을 통해 그림으로 완성되었다. 주변인들로 시작해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같이 행복한 아름다운 삶을 꿈꾸는 이상향을 작품으로 남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작가는 경기대 예술문화 박사과정 출신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 대한민국 수채화미술대전 심사, 통일미술대전 심사, 안견미술대전 심사 등으로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했으며, 현재는 인사동에서 화실을 운영하며 후학을 양성하는 미술교육으로 미술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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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실시간 문화/예술/공연 기사

  • 여주시사, 시민과 함께 만든다.
    ‘여주시사 편찬사업’을 추친하고 있는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여주문화원(원장 박광우)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사편찬을 위한 자료조사가 광범위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개인 또는 문중에서 잠들어 있는 자료들을 발굴하기 위한 ▲자료수집 및 기증 캠페인과 시사편찬에 담길 주제, 내용 등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 및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 제안 시사편찬 아이디어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또한 시사편찬에 관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참여 커뮤니티 공간으로 ‘여주시사편찬위원회’ 공식블로그를 5월 1일부터 운영한다. 이 블로그를 통해 시사편찬의 추진계획과 진행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사편찬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시민들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여주시사 편찬사업은 “새롭게 다시 쓰는 여주의 역사”라는 슬로건을 채택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여주의 정체성을 담아 디자인한 편찬위원회 로고를 개발했다. 지금껏 타 시군의 시사편찬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편찬위원회의 로고 개발과 사용은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 20년 만에 다시 쓰는 여주시사 편찬은 여주의 역사를 집약하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여주 시민이 참여하여 우리 고장의 역사서를 함께 만든다는 점에서 여주의 역사 정립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실무를 맡은 시사편찬실은 “차별화된 시사를 편찬한다는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전략적인 홍보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여주시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사편찬실(031-886-345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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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4-30
  • 양평군, 어린이 대축제 ‘우리의 놀이’ 4일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4 양평 어린이 대축제 ‘우리의 놀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새물결포럼(회장 송상현)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0여개 유관 기관·단체가 참가하며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우리의문화 △우리의환영 △우리의공연 △우리의축제 △우리의체험 테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우리의공연은 오전 10시 30분 마술쇼를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마임풍선공연, 14시 밴드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그라피티 △포아트블럭 △대형에어바운스 △미로바운스 △야구 체험 교실 등 놀이 및 체험부스를 상시 운영해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뛰놀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출거운 추억을 많이 쌓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희망찬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양평새물결포럼(회장 송상현)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노후된 형광등 교체 사업을 진행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어린이날 행사 개최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자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행사장 안전보험가입과, 구급차운영,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천 시에는 물맑은 양평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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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4-30
  • 양평문화재단, 선뵈
    가족의 달을 맞이해 양평문화재단에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의 발레이야기>를 오는 5월 25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4 별빛물빛콘서트 in 양평]의 다섯번째 무대로 <유니버설 발레단 문훈숙 단장>의 발레이야기를 준비했다. 발레 개요와 역사, 무용수들의 훈련법, 발레 감상법을 토크콘서트로 풀어내고 유니버설발레단 단원과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컴퍼니 단원이 직접 선보이는 특별 공연 무대까지 발레의 모든 것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제공한다. 발레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한국창작발레>의 역사를 써나가고, 발레리나에서 경영자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문훈숙 단장의 진심 어린 발레 이야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가정의 달 5월, 가족 모두가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유니버설발레단 무용수들의 무대를 통해 발레리나, 발레리노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QR코드 신청) 및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 소식을 빠르게 접하고 싶다면 양평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 친구맺기를 통해 접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4-04-30
  •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2024년 양평관등문화축제 및 봉축 점등식’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일스님)는 지난 27일 양평군청 입구에서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여 ‘2024년 양평관등문화축제 및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점등식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과 이혜원·박명숙 도의원, 오혜자 군의원, 종단 스님과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축하 공연에 이어 2부 봉축 점등식으로 진행됐다. 선효스님의 집전으로 시작된 2부는 도일스님의 봉행사 및 참석 내빈의 인사말씀과 화합등 점등으로 이어졌다. 도일스님은 봉행사에서 “부처님의 지혜와 사랑으로 금일 축제 및 점등식을 준비했다. 자비의 등불이 양평군을 널리 밝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금일 봉축 점등식을 통해 모든 군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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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4-29
  •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한국 작가 대상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 작품 공모
    - 참가자별 최대 2점까지 응모 가능하며, 실물 작품 제출 3일 전 출품신청서 등 온라인으로 제출 - 대상 2천만 원, 금상 1천만 원 등 총 36점 선정 및 상금 4천6백만 원 수여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작품 공모에 나선다.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은 올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요 전시행사 중 하나로 한국 도자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국내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 및 공개경쟁 무대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공모전 모집 대상은 한국의 전통미와 우리 도자의 아름다움을 계승하고 현대적 조형이 조화를 이루는 창작품으로 국내외 타 공모전에서 수상하지 않은 작품이면 가능하다. 출품작에 대한 저작권과 소유권을 가진 국내 도예 작가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별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실물 작품 접수는 6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경기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실물 작품 접수 최소 3일 전에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출품 신청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320@kocef.org)으로 접수해야 된다. 심사는 재단 내외부 전문가의 작품 실물 심사로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비엔날레 기간 중 광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전시된다. 도자재단은 ▲대상(1점) 2천만 원 ▲금상(1점) 1천만 원 ▲은상(2점) 각 5백만 원 ▲동상(2점) 각 300만 원 ▲입선(30명) 등 총 36점을 선정해 총 4천6백만 원의 상금과 상장 등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수상 작가에게는 작품과 연계한 굿즈 제작 기회도 제공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자박물관(031-799-1566)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세계 도자문화의 큰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 전통 도자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한국 전통 도자의 조형 정신을 바르게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국내 도예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를 주제로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비엔날레의 주요 전시행사는 ▲주제전(이천 경기도자미술관) ▲국제공모전(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광주 경기도자박물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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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꿈꾸는 이천 어린이 대축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이천시가 주최하는 제2회 “2024년 꿈꾸는 이천 어린이 대축제!”어린이날 행사를 5월 3일(금) ~ 4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3일은 10시부터 12시까지 이천아트홀에서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4일은 10시부터 15시까지 시청사 모두의 광장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마당(에어바운스)과 게임존, 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놀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준비하고 협업하여 어린이 관련 기관 단체들이 모두 참여하는‘이천시 어린이날 행사추진단’이 구성되었으며, 이천시와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다. 어린이날 행사추진단에는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35개 기관(이천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 지역아동센터 13개소,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재단, 자원봉사센터,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유치원연합회, 한국동요사랑협회)이 지난 4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날 행사 추진과 관련하여 공유하고 협의한 바 있다. 5월 3일(1일차)은 식전공연, 기념식(1부)과 축하공연(2부)으로 진행되며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러브락 공연단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서희중창단, 이천시어린이합창단, 초롱초롱 동요학교의 축하공연 무대가 진행된다. 이어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유공자 시상식, 아동참여위원회의 아동권리헌장 낭독 후,‘이천이 좋아요’노래에 맞춰 전 출연진과 참석인원 전체가 율동체조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이천이 좋아요’율동체조는 추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배포하여 관내 아동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2부 축하공연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국제마술대회에서 그랑프리를 거머쥐며 공연(더 일루션)을 통해 마술의 현대적인 개념을 다시 쓴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스페셜”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퍼포먼스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5월 4일(2일차)는 시청사 모두의 광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놀이마당, 야외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전사 군악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놀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체험&홍보부스, 먹거리(푸드트럭) 등으로 구성되었다. 놀이마당은 에어바운스와 화공그림 도깨비, 게임존-뽑기, 체험마당은 자유낙서구역, 달고나아저씨, 페이스페인팅, 벨튀존, 공연마당은 버블&벌룬공연과 마리오네트 공연, 그 외 체험부스는 선캡만들기, 추억의 레트로 사진기, 추억의 뽑기, 양말목 체험, 페이스페인팅, 방향제 만들기, 포토존, 직업교육훈련 조사, 아동권리 홍보캠페인 등으로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이천시장(김경희)는 “다양한 문화체험 및 놀이활동 제공으로 아동의 놀권리와 참여권 등 아동권리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기념식과 야외 부대행사를 통해 아동을 비롯한 온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 많이들 오셔서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거리 만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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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추진
    - 2023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미술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하여 큰 호응 - 4월 30일까지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공개모집 진행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이달부터 12월까지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공장소에 미술작품 설치, 거리 편의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에는 여주시 대신면 대신초등학교와 경기관광고 앞 회전교차로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하여 옐로카펫(yellow carpet)을 알리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도자벽화와 조형작품을 구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올해 3월부터 여주시 읍면동, 유관기관 등 공모를 통해 사업이 필요한 대상지를 모색했으며,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여주미술인 중심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을 모집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일상 속 예술을 통해 여주의 공간을 아름답게 조성하여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모집에 여주 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모집 공고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예술지원팀(☎031-881-968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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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4-04-25
  • 2024 경기도자미술관 특별전 ‘자가처방_한국도예’ 개최
    - 재단,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개최 - 제4회 2023 라트비아 도자비엔날레 국가초대전의 국내 앙코르 전시…한국 현대 도예가 16명 참여, 총 51점의 작품 선보여 한국도자재단이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2024 경기도자미술관 특별전 ‘자가처방_한국도예(Self Medication_Korean Ceramic Art)’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제4회 2023 라트비아 도자비엔날레의 국가초대전으로 선보여 1만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한 한국 현대도예 순회전의 귀국전이다. 오는 4월 25일 경기도자미술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공식 재개관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한 앙코르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의 제목인 '자가처방_한국도예'는 전통문화로 굳어진 보수적인 도자의 개념을 넘어 한국 도예의 기원과 잠재력을 살펴보고 전 세계 도예계가 함께 나아갈 현대도예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해보고자 기획됐다. 전시에는 한국 현대 도예가 16명이 참여해 총 51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는 ‘잇다’, ‘구하다’, ‘말하다’ 등 총 3부로 구성된다. ‘잇다’는 전통기법과 형식에 대한 해석 및 연구, 전통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작업을 이어나가는 김익영, 김정옥, 오향종, 이동하, 이수종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통도예를 작가만의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통해 오늘날에도 향유될 수 있는 새로운 전통에 대해 사유하게 한다. ‘구하다’는 도예의 재료와 기법, 제작 과정 전반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박종진, 배세진, 백진, 여병욱, 윤정훈, 이능호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재료를 해석하고 다루는 작가만의 독특한 방법을 통해 지문과 같이 독자적인 조형언어로 구체화되고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말하다’에서는 작품을 통해 사회와 문화적 현상, 현대도예를 둘러싼 다양한 쟁점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소리 낼 것을 제안하는 김정범, 유의정, 오제성, 정관, 한애규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그동안 해외 유수 문화예술 기관과 다양한 국제 교류 전시를 추진해왔다. 이번 특별전은 그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세계에서 인정받은 우리나라 현대도예 작품들을 새롭게 단장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 또는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www.gmocc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개막식 및 경기도자미술관 공식 재개관 행사는 오는 4월 26일 이천도자기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자미술관 상설전시실에서는 세계적인 거장 작품 등을 통해 현대도예의 시작과 변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경기도자미술관 소장품 상설전 ‘현대도예-오디세이(Odyssey of Contemporary Ceramic Art)’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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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제10회 이천체험문화축제, 가정의 달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봄나들이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5월 5(일)부터 5일(월)까지 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야외 대공연장 일원에서 ‘제10회 이천체험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을 주제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가족 중심형 축제로 만들기체험, 농촌체험, 공예체험, 문화・여가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화창한 5월의 봄날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제38회 도자기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승마체험, 동물 먹이주기 체험, 도자기체험, 나만의 우쿠렐레 만들기, 염색체험등의 다양한 체험과 난타공연, 버블매직쇼, 특공무술·태권도 시범공연등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방문객을 맞이 할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이천나드리 이사장은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바쁜 일상과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고 가족과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축제 기간 동안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천나드리가 주관하는 체험문화축제는 이천 관내 체험 운영 경영체가 주축이 되어 2013년부터 열리고 있다. 체험프로그램 및 기타문의는 이천나드리 홈페이지(www.2000gree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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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양평, 무공수훈자회 중앙회, 지평의병·지평리 전투기념관 방문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중앙회(회장 김정규)는 지난 23일 양평군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에 방문해 지평의병을 추모하는 뜻에서 기념비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정성환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선양활동을 비롯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명예를 기리고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데 애쓰고 계신 무공수훈자회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전 군수는 “양평군은 호국선열의 희생과 공헌에 걸맞은 예우로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호국보훈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의병·지평리 전투기념관은 지평 의병 정신과 지평리 전투를 잊지 않고 호국정신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2015년 설립된 기념관으로, 연평균 1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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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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