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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라톤, 새로운 경험과 의미에 주목”
    최근 MZ세대들이 새로운 문화행사로 탈바꿈하고 있는 마라톤 행사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MZ세대 라이프 스타일을 관통하는 단어가 있는데 바로 ‘갓생’이다. 이는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 또는 일상에서 소소한 성취감을 얻는 일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러닝이 주목받고 있는데, 특히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접근성이 쉬워 수요가 크게 늘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밸류에이츠에 따르면 글로벌 러닝 앱 시장의 경우 2027년 12억 4,600만 달러(약 1조 4,900억 원)로 2020년(4억 9,200만 달러) 대비 153% 성장할 전망으로 밝혔다. 또한 24년 5월 기준, 러닝 해시태그가 349만 개로 22년 10월(252만 개) 대비 약 100만 개 가까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그리고 자신의 가치관을 표현하고 의미 있는 행동으로 성취감을 얻는 기부에도 주목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발표한 ‘2022년 기부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MZ세대의 기부 참여율은 2021년 38.2%로 4~50대 기부참여자인 23.7%보다 크게 앞섰고, 매년 상승하는 추세이다. 이들의 기부 참여 스타일은 일상에서 소소하게 실천하는 기부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MZ세대들이 새로운 문화행사로 탈바꿈하고 있는 마라톤 행사에도 주목하고 있다. 기부와 마라톤 행사가 결합한 기부런과 같은 행사를 통해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 후원금 형식의 참가비를 내고 일정 거리를 달린 후 SNS 인증 게시물로 소통하며 일명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최근 마라톤은 마니아만 즐기는 스포츠 행사에서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행사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취지 또한 주목할 만한 요소다. 곧 다가올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1일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24 지구런 : 피스레이서(이하 지구런)’ 마라톤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2024 지구런은 ‘평화의 바람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Peace Racer’라는 부제로 현재 평화의 유산을 기념하는 마라톤 행사다. 이번 지구런은 과거부터 평화를 실천해 온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에게 참가금을 후원한다. 그리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디다스 티셔츠와 러닝 양말, 완주기념 메달을 수여한다. 지구런 관계자는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는 행사”라며, “5천 명의 피스레이서가 평화의 발자취를 남기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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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기대회
    2024-05-11
  • 양평군, 제3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3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평 몽양컵 전국 유도대회는 고등부 614명, 대학부 211명, 일반부 132명 총 957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본 대회는 양평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체육인 몽양 여운형 선생을 알리고 고등부 선수들의 개인전 성적에 따라 대학 진학 등급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회 기간이 6일에서 3일로 줄어들어 참가하는 선수단이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작년보다 300여명이 더 늘었다”며 “양평을 방문하는 선수단이 대회 기간동안 불편함 없이 경기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 군수는 “양평의 대표적인 위인 몽양 여운형 선생을 알리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유도
    2024-05-09
  • 2024 여강길걷기축제 ‘천년도자의 道’ 성황리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사단법인 여강길(대표 장보선)은 지난 5월 4일 여강길 10코스 천년도자길에서 1,500여명의 걷기여행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들의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사)한국노르딕워킹협회 상체와 하체를 쓰며 바른 자세로 걷는 노르딕워킹을 선보였다. 코스 곳곳에선 트럼펫 연주주사위 게임도 진행되었다. 참가비 1만원으로 발행한 쿠폰 사용으로 여주도자기축제 먹거리 부스가 문전성시를 이뤘다. 여강길걷기축제와 여주도자기축제의 결합으로 여주관광 유인 효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마케팅 효과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걸어본 사람만이 여주와 여강길의 가치를 알 수 있다. 여주를 자주 찾고 즐겨달라’고 전했다. 여강길 장보선 대표는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함께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을 전하며 올해의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여주의 크고 작은 축제와 결합하는 통합 축제로 자리매김할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지역축제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고민하고 그 지역만의 체험과 스토리 등을 부각하여 각각 차별성 있는 지역축제로 만들거나 이번처럼 통합축제를 기획하는 방법 등 다양할 것이다. 여강길걷기축제는 농협NH은행 여주시지부•여주남지점, 추연당, 여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강지키기운동 여주지역본부, 연세새로운병원, 여주시보건소, 사)한국걷는길연합 등이 후원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걷기대회
    2024-05-08
  •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5월 9~11일까지 파주에서 개최
    - 31개 시군 1만 1천610명(선수 8천 명, 임원 3천610명) 시군 명예를 걸고 열전 돌입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9일 파주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을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610명(선수 8천 명, 임원 3천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눠 운영한다. 개회식은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경일 파주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31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최초로 대회 ‘전 기간’ RE100 달성을 위해 대회 기간 소요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사용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체육회와 체육 교류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선수단 8명(선수4명,임원 4명)이 옵서버 자격으로 참가해 의의를 더할 예정이다. 체육대회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대회 세부 경기 일정과 결과는 경기도체육대회 공식 누리집(https://pjsports.paju.go.kr/main/main.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 파주시와 함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경기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4월에는 파주시·경기도체육회 등과 후속 점검도 실시했다. 도는 대회 기간 경기장별 안전관리자를 배치하고 안전 업무지침서(매뉴얼)를 배포해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외 출장 중인 김동연 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경기도는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근간인 체육활동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기회경기관람권과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5-08
  • 양평군, 제34회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개최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3일 옥천레포츠공원에서 개최한 제34회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된 면민의 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명랑운동회, 3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사전경기로 펼쳐졌으며 박터트리기, 6인 7각, 줄다리기 등 명랑운동회를 통해 주민들 간 단합을 도모했다. 여기에 태자와 사랑이, 세컨드 등 초대가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더한 행사는 남녀노소 참여하는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강락희 옥천면체육회장은 “6년만에 옥천면민 여러분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로 옥천 면민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면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을 비롯해 옥천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과 합심해 살기 좋은 옥천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식에서 “오늘 기념식이 면민 간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34번째 옥천면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5-07
  • 여주시 공무직 노조 체육행사 실시
    공공운수노조 여주시지회(지회장 김진철)는 지난 26일 여주시 수변구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여주시 공무직 노조의 스포츠 주간 행사와 병행한 것으로 여주시의 공무직 근로자로서 지역 주민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여주시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자 적극 동참했다. 여주시 공무직 노조 조합원 94명은 환경 정화 활동 구역을 소양천 주변, 오학동 걷고 싶은 거리, 금은모래 강변유원지 등으로 나누어 세심하고 즐거운 정화 활동을 했다. 김진철 여주시 공무직 노조 지회장은 ‘여주시 공무직으로서 여주시민을 위해 봉사하며 도자기 축제 등 앞으로 여주를 찾아올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선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여주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5-02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여주시청 양궁부, 단체전 3위 입상
    여주시청 양궁부가 2021년 두 번째 대회인 제38회 올림픽제패 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단체전 3위 올랐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여자일반부 16개팀 67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여주시청 양궁부는 김성남 신임감독과 안세진 코치의 지도력과 선수 맞춤형 훈련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올리고 있으며, 시에서는 선수 사기진작과 인권 보호를 위해 선수전용 휴게실 조성 등 사람중심의 행복한 직장운동경기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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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2021-06-22
  • 여주시청 양궁부, ‘선수전용 휴게실’ 전국 지자체 최초 조성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직장운동경기부(여자 양궁부)의 사기진작과 선수 인권보호를 위해 ‘선수전용 휴게실’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해 선수간담회를 통해 훈련 중간 휴식시간 동안 선수들이 온전히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총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훈련장 옆 부지에 총30㎡ 규모의 선수전용 휴게실을 조성했다. 이슬기 주장선수는 “여주시가 지자체 실업팀 중 유일하게 선수휴게실을 만들어줘서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꼈다.”며 “더욱 훈련에 매진하여 좋은 성적으로 여주시를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숙 관광체육과장은 “좋은 성적으로 여주시를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선수인권이 중요시되는 만큼, 인권 보호를 위한 교육・상담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제도 및 규정 강화를 통해 자유롭고 행복한 여주시청 양궁부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1-06-17
  • 양평 FC, 이길주의 결승골로 4경기 만의 승리....6위로 도약
    양평 FC가 지난 5일 용문 체육공원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4 리그 2021 14라운드 홈경기에서 이길주의 결승골로 강원 FC를 꺾고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리그 6위로 올라섰다. 4라운드 7경기에서 5승 2무를 달리며 4위까지 올라섰으나,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의 부진에 빠져 7위까지 처졌던 양평은 4경기 만의 값진 승리로 시즌 승점을 24포인트(7승 3무 4패)로 늘렸다. 양평FC는 전반 21분 이길주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강원지역 왼쪽 센터 아크 지점에서 함종민이 문전으로 쇄도하는 이길주에게 찔러준 패스가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상황이 연출됐고, 이길주는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강원의 파상공세가 이어졌으나 양평 골키퍼 김영익이 슈퍼세이브로 연달아 골을 막아내며 끝내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4경기 만에 1대0으로 안방에서 리그 7승을 신고한 양평은 리그 1위 포천 시민축구단과 승점 8점 차를 유지하며 호시탐탐 선두권을 노리고 있다. 한편, 양평은 오는 6월 12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리그 3위인 당진 시민구단(10승1무2패)과 원정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축구
    2021-06-09
  • 이천 대월중, 코로나 블루 극복 위한 ‘체육의 날 행사’
    이천 대월중학교(교장 김상범)는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운영이 어려웠던 체육대회 등 행사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학생, 교직원 등의 의견을 받아 다양한 종목을 개발하여 지난 5월 14일에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줄다리기 등 단체운동을 지양하고 학생들과 행사 전 학급자치회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수칙을 준수하면서도 활동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 골프퍼팅과 같은 다양한 종목들을 기획하였다. 경기의 승패를 떠나 코로나19를 이겨내려는 마음으로 생기 넘치는 행사를 마련했다. 학교 교육활동을 기획할 때, ‘코로나라서 안 된다’보다는 ‘코로나지만 방법을 찾아보자’로 생각을 전환함에 따라 안전하면서도 즐겁고 행복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이러한 대월중학교의 도전은 ‘코로나19가 학교 현장에서 물리적인 장애물이 될지언정 심리적 장애물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학생들은 체육대회 행사 이외에도 신체의 일부처럼 여겨지는 마스크에 자신의 개성을 담아 형형색색으로 예쁘게 꾸밈으로써 안전과 아름다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꾸민 마스크를 하루종일 잘 착용하여 개인방역수칙을 지킬 수 있었다. 학생회를 주도하여 체육대회를 운영한 학생회장은 “다양한 체육행사를 직접 만들고 희망하는 종목에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여서 너무 즐거웠으며, 특히 코로나19로 많은 교육행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불가능할 것만 같은 체육대회를 잘 마무리하여 더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상범 교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활동이 위축되기보다는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면서도 가능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여 노력한다면 더욱 활기찬 교육 현장을 만들 수 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지역뉴스
    • 경기
    • 교육/종교
    2021-05-25
  • 이천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모집
    14일부터 온라인 접수, 스마트 밴드와 어플로 건강관리하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6월 14일부터 25일까지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헬스케어 사업’대상자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폰과 활동량계(스마트 밴드)를 통해 수집된 정보로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 등 전문가들이 모바일 어플을 통해 6개월 간 맞춤형 건강 모니터링과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이천시 거주자(직장인) 중 대사증후군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이며, 질환을 진단 받지 않거나 약물 처방을 받지 않은 성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은 건강위험요인 항목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이며 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가 우선순위로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4일부터 이천시 보건소 홈페이지[이천시보건소-알림사항-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신청]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유선문의는 아래의 번호에서 가능하다.(☏644-4058, 4055) 이천시보건소장(진성동)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생활 속 건강개선 실천을 향상시켜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2021-05-20
  • 양평 FC, 전주시민구단 2-1로 꺾고‘시즌 원정 첫승’신고
    양평 FC가 지난 16일 오후 2시 전주 월드컵 보조구장에서 진행된 전주 시민구단과의 2021 K4 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원정 경기 첫 승을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양평FC는 리그 6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시즌 리그 단독 5위로 도약했다. 양평의 스타팅 라인업은 골문은 김영익이 지키는 가운데 홍선만-박건-최성민-조원득이 포백라인을 구축하고 장지성, 김의원, 안수민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정기운을 필두로 좌우 측면에 백승현과 유제호가 공격 편대를 꾸렷다. 첫 골은 양평에서 먼저 나왔다. 전주 왼쪽 진영에서 깊숙하게 침투한 유제호가 상대 선수를 가볍게 제치고 그대로 왼발로 슈팅한 볼이 상대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유제호는 최근 4경기에서 4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기량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전주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41분 양평의 왼쪽 진영에서 볼을 잡은 전주의 김민수가 슈팅한 볼이 양평의 골문 구석으로 들어가며 1-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 돌입한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이어나갔다. 팽팽하던 균형은 양평의 정기운에 의해 깨졌다. 최근 양평에서 유제호와 함께 가장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던 정기운은 후반 37분 전주 왼쪽 지역을 돌파한 이준혁의 문전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전주의 골망을 갈랐다. 적지에서 리그 첫 승을 신고한 양평은 리그 1위 당진시민축구단과 승점 4점 차를 유지하며 호시탐탐 선두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양평FC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용문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선두권 경쟁을 하고 있는 시흥시민구단(7승1무2패)과 홈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2021-05-19
  • 제주가 만들고 카카오가 전하는 맛있는 감귤 이야기
    제주가 만들고 카카오가 전하는 맛있는 감귤 이야기
    • 스포츠
    2018-10-11
  • 알파인 경기장 베리 굿! 테스트이벤트 준비 완료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2년 앞으로 다가왔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에 대한 국제스키연맹(FIS)의 공식 승인이 이뤄져 내달 6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FIS 군터 후아라 기술고문이 지난 18일 입국, 19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정선 알파인 경기장 코스와 곤돌라, 대회운영인력, 대회지원시설과 A네트 등 안전시설, 기타 부대시설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상세하게 최종 점검을 벌여 이날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군터 기술고문은 이틀간 슬로프의 눈 깊이와 상태, 안전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실제 코스 주행 등을 통해 FIS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가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코스 준비 상황 뿐 아니라 곤돌라 탑승을 통해 안전 문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관중석 등 각종 대회 임시시설과 부대 지원시설은 물론 선수단 동선에 따른 조직위의 역할 등 시설과 대회 운영 전반의 사항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제설 등 경기코스 100%를 달성했다.(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테스트이벤트인 국제스키연맹(FIS) Audi 알파인 월드컵대회를 위한 제설 작업이 이날 현재 101%를 기록하며 FIS가 요구하는 눈 높이 규정(1.2m)을 초과 달성했고, 곤돌라 설치 작업 또한 모두 끝나 시험운전에 돌입했다. 그간 110대의 제설기를 꾸준히 가동하면서 이미 목표 이상의 제설을 마치고 정설작업도 마무리 하는 등 경기코스 조성이 100% 완료됐다. 특히 FIS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연습코스 조성도 22% 공정으로 추진하고 있어 국제연맹의 기대치를 뛰어 넘고 있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군터는 최종 점검을 마친 뒤 “경기코스에 눈의 양도 충분하고 설질도 매우 훌륭하다”면서 “다음달 6일부터 개최되는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에 출전한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정선의 훌륭한 코스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FIS의 코스 공식 승인에 따라 첫 테스트이벤트인 알파인스키 월드컵 개최가 확정된 만큼 이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2월 6일~7일 첫 테스트이벤트가 치러지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사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평창 동계올림픽 첫 테스트이벤트의 정상 개최에 대한 우려를 이번 FIS의 승인을 통해 올림픽 성공에 대한 확신으로 바꾸는 첫 단추를 끼웠다. 조직위는 실제 올림픽 대회를 개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하게 준비해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조직위는 오는 22일 문체부와 강원도, 대한스키협회 등과 함께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월 6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출발을 알리는 테스트이벤트인 FIS Audi 알파인스키 남자 월드컵대회는 250여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국제(국내)연맹, 미디어와 관중 등 2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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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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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 ‘첫 테스트이벤트 완벽 준비’ 정선 알파인경기장 개장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성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신동빈 대한스키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가 펼쳐질 강원 정선군 북평면 가리왕산의 정선 알파인 경기장이 22일 그 모습을 드러냈다. 다음달 6~7일 평창 올림픽의 첫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는 2016 아우디 FIS(국제스키연맹)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음을 대내외에 알렸다.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일대 183만㎡ 규모인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지난 2014년 5월 착공돼 현재 6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상단부와 슬로프, 피니시 구역, 안전망 장치 등 경기장 시설은 설치를 마쳤다. 경기장 공사의 최대 난관이었던 곤돌라 설치작업도 완료돼 시험 운전 중이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알파인 스키 경기가 열리는 정선 알파인경기장이 22일 개장했다. 개장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곤돌라에 탑승해 경기장을 살펴봤다. 영하 11도의 날씨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막바지 점검으로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100여 대의 제설기를 꾸준히 가동한 결과 1.2m의 기준을 채울만큼 눈이 쌓였다. 스키 코스, 안전 펜스 등이 갖춰졌고 경기장 주변도 정돈이 잘 돼 있었다. 곤돌라를 타고 오른 해발 1370m 가리왕산의 하봉 정상에서 내려다본 정선 알파인 스키 코스는 아름다운 설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수려한 자태를 뽐냈다. ▲ 해발 1370m 가리왕산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정선알파인 경기장 코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경기장보다 20초가량 짧은 1분 40초에 완주할 수 있는 코스다. 아름다운 지형과 여러 곳의 점프, 선수들이 최대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곳이 적절히 배합됐다. 총 활강 코스는 2648m, 표고차는 825m로 설계됐으며 관중 수용 규모는 약 6500명이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선수들이 스키를 타고 연막을 뿌리며 슬로우프를 내려오고 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국제스키연맹(FIS)으로부터 대회 개최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지난 20일 최종 코스 승인을 받았다. FIS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연습코스 조성도 추진해 FIS의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실사단을 이끈 군터 후아라 FIS 기술고문은 경기장 코스와 곤돌라, 대회 운영인력, 지원시설과 A네트 등 안전시설, 부대시설 등을 점검해 월드컵 대회 개최를 공식 승인했다. 이날 공식 개장행사에 참가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조양호 평창조직위원장, FIS 관계자 등은 대회준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성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왼쪽부터)김정삼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군터 후아라 FIS 기술위원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군터 후아라 FIS 기술고문은 “굴곡이 심하고 점프 기술과 스피드가 요구되는 코스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겨루기에 좋다”며 “외국의 다른 올림픽 코스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 하나의 작은 기적을 만들었다”면서 “한국인들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코스라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선수들이 스키를 타고 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이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테스트 이벤트 준비에 돌입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는 오는 2월 6∼7일 알파인스키 남자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15개국 250여명이 참가하며 CNN 등 내외신 기자가 경기장을 찾는다. 알파인스키 월드컵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첫 번째 테스트 이벤트로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대회다. ▲ 다음달 6~7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정선 알파인스키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이번 테스트 이벤트는 세계적 수준의 알파인스키 대회를 운영해본 경험이 없는 우리나라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마지막까지 대회 인프라를 꼼꼼히 챙기면서 완벽한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첫 테스트이벤트에 이어 다음 달 18∼28일에는 평창 보광스노보드 경기장에서 FIS 스노보드·프리스타일 월드컵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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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 평창올림픽 경기장, 준비 상황 점검 나서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이 새해 첫 주인 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종목 경기가 열리는 신설 경기장 6개소 및 개·폐회식장의 건립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1개월 남짓 남은 사전점검대회(테스트이벤트)의 준비를 독려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김 차관은 빙상경기장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빙상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 메달밭인 만큼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코스를 우선 완공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적응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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