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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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청운면, 제32회 청운면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양평군 청운면은 지난 10일 청운레포츠공원에서 제32회 청운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운면 체육회와 청운면사무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 이후 6년만에 체육대회를 재개했으며 1부 기념식, 2부 체육대회,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전진선 군수, 윤순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이혜원 도의원, 지민희·송진욱 군의원과 기관·단체 등 내·외빈 50여 명이 자리했으며 면정을 위해 기여한 면민 11명과 100세 장수 어르신 2명에 대한 표창을 전달해 행사를 뜻깊게 했다. 축사에서 정귀필 청운면장은 “면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빈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운면의 발전을 위해 면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기념식이 면민 간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제32회 청운면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하며 청운면만의 특색있는 체육대회를 호평했다. 오후에 진행된 2부 체육대회와 3부 노래자랑은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가운데 면민들이 단합을 다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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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4-05-13
  • “마라톤, 새로운 경험과 의미에 주목”
    최근 MZ세대들이 새로운 문화행사로 탈바꿈하고 있는 마라톤 행사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MZ세대 라이프 스타일을 관통하는 단어가 있는데 바로 ‘갓생’이다. 이는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 또는 일상에서 소소한 성취감을 얻는 일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러닝이 주목받고 있는데, 특히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접근성이 쉬워 수요가 크게 늘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밸류에이츠에 따르면 글로벌 러닝 앱 시장의 경우 2027년 12억 4,600만 달러(약 1조 4,900억 원)로 2020년(4억 9,200만 달러) 대비 153% 성장할 전망으로 밝혔다. 또한 24년 5월 기준, 러닝 해시태그가 349만 개로 22년 10월(252만 개) 대비 약 100만 개 가까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그리고 자신의 가치관을 표현하고 의미 있는 행동으로 성취감을 얻는 기부에도 주목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발표한 ‘2022년 기부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MZ세대의 기부 참여율은 2021년 38.2%로 4~50대 기부참여자인 23.7%보다 크게 앞섰고, 매년 상승하는 추세이다. 이들의 기부 참여 스타일은 일상에서 소소하게 실천하는 기부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MZ세대들이 새로운 문화행사로 탈바꿈하고 있는 마라톤 행사에도 주목하고 있다. 기부와 마라톤 행사가 결합한 기부런과 같은 행사를 통해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 후원금 형식의 참가비를 내고 일정 거리를 달린 후 SNS 인증 게시물로 소통하며 일명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최근 마라톤은 마니아만 즐기는 스포츠 행사에서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행사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취지 또한 주목할 만한 요소다. 곧 다가올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1일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24 지구런 : 피스레이서(이하 지구런)’ 마라톤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2024 지구런은 ‘평화의 바람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Peace Racer’라는 부제로 현재 평화의 유산을 기념하는 마라톤 행사다. 이번 지구런은 과거부터 평화를 실천해 온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에게 참가금을 후원한다. 그리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디다스 티셔츠와 러닝 양말, 완주기념 메달을 수여한다. 지구런 관계자는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는 행사”라며, “5천 명의 피스레이서가 평화의 발자취를 남기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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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기대회
    2024-05-11
  • 양평군, 제3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3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평 몽양컵 전국 유도대회는 고등부 614명, 대학부 211명, 일반부 132명 총 957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본 대회는 양평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체육인 몽양 여운형 선생을 알리고 고등부 선수들의 개인전 성적에 따라 대학 진학 등급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회 기간이 6일에서 3일로 줄어들어 참가하는 선수단이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작년보다 300여명이 더 늘었다”며 “양평을 방문하는 선수단이 대회 기간동안 불편함 없이 경기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 군수는 “양평의 대표적인 위인 몽양 여운형 선생을 알리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유도
    2024-05-09
  • 2024 여강길걷기축제 ‘천년도자의 道’ 성황리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사단법인 여강길(대표 장보선)은 지난 5월 4일 여강길 10코스 천년도자길에서 1,500여명의 걷기여행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들의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사)한국노르딕워킹협회 상체와 하체를 쓰며 바른 자세로 걷는 노르딕워킹을 선보였다. 코스 곳곳에선 트럼펫 연주주사위 게임도 진행되었다. 참가비 1만원으로 발행한 쿠폰 사용으로 여주도자기축제 먹거리 부스가 문전성시를 이뤘다. 여강길걷기축제와 여주도자기축제의 결합으로 여주관광 유인 효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마케팅 효과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걸어본 사람만이 여주와 여강길의 가치를 알 수 있다. 여주를 자주 찾고 즐겨달라’고 전했다. 여강길 장보선 대표는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함께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을 전하며 올해의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여주의 크고 작은 축제와 결합하는 통합 축제로 자리매김할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지역축제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고민하고 그 지역만의 체험과 스토리 등을 부각하여 각각 차별성 있는 지역축제로 만들거나 이번처럼 통합축제를 기획하는 방법 등 다양할 것이다. 여강길걷기축제는 농협NH은행 여주시지부•여주남지점, 추연당, 여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강지키기운동 여주지역본부, 연세새로운병원, 여주시보건소, 사)한국걷는길연합 등이 후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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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기대회
    2024-05-08
  •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5월 9~11일까지 파주에서 개최
    - 31개 시군 1만 1천610명(선수 8천 명, 임원 3천610명) 시군 명예를 걸고 열전 돌입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9일 파주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을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610명(선수 8천 명, 임원 3천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눠 운영한다. 개회식은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경일 파주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31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최초로 대회 ‘전 기간’ RE100 달성을 위해 대회 기간 소요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사용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체육회와 체육 교류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선수단 8명(선수4명,임원 4명)이 옵서버 자격으로 참가해 의의를 더할 예정이다. 체육대회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대회 세부 경기 일정과 결과는 경기도체육대회 공식 누리집(https://pjsports.paju.go.kr/main/main.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 파주시와 함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경기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4월에는 파주시·경기도체육회 등과 후속 점검도 실시했다. 도는 대회 기간 경기장별 안전관리자를 배치하고 안전 업무지침서(매뉴얼)를 배포해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외 출장 중인 김동연 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경기도는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근간인 체육활동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기회경기관람권과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5-08
  • 양평군, 제34회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개최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3일 옥천레포츠공원에서 개최한 제34회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된 면민의 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명랑운동회, 3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사전경기로 펼쳐졌으며 박터트리기, 6인 7각, 줄다리기 등 명랑운동회를 통해 주민들 간 단합을 도모했다. 여기에 태자와 사랑이, 세컨드 등 초대가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더한 행사는 남녀노소 참여하는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강락희 옥천면체육회장은 “6년만에 옥천면민 여러분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로 옥천 면민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면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을 비롯해 옥천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과 합심해 살기 좋은 옥천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식에서 “오늘 기념식이 면민 간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34번째 옥천면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5-07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여주파크골프장, 남한강 파크골프대회 개최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에서 운영중인 여주 파크골프장에서 오는 11월 5일(금요일)에 여주시 체육회(회장 채용훈)에서 주최하고 여주시 파크골프협회(협회장 조순택)가 주관하는 ‘여주 남한강 파크골프대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주 남한강 파크골프대회’는 여주시민의 스포츠 참여활동에 따른 체육저변 확대와 건전한 여가선용 및 체력증진을 도모하고자 개최하는 대회로 약 200여명의 참가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참가자들이 남한강변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건강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의 안전한 여가활동 기여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7월 1일 개장한 여주파크골프장은 54,374㎡ 면적에 총36홀 규모로 현재는 한시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여주시민에게만 개방하며, 주6일(매주 월요일 휴장)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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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2021-11-03
  • 몸도 마음도 챙기는 양평 물소리길
    양평군이 코로나 위기속에서 ‘자연에서 숨쉬는 힐링도시’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구밀집이 적은 야외 관광지 선호가 높아짐과 동시에 개인·소규모 단위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양평군이 도보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그 중 단연 돋보이는 곳이 ‘양평 물소리길’이다. 양평 물소리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아우른 도보 여행길로, 경의중앙선의 역과 역을 연결해 외부 방문객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코스를 개발했다. 접근성은 높이면서도 시골마을의 골목골목을 걸으며 고즈넉한 옛 고향의 따스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양평 물소리길은 2013년 개장을 시작으로 2015년 3, 4, 5코스를 추가 개장, 이후에도 도보객 편의에 맞춰 지속적으로 개편해 현재 6개 코스로 운영중이다. 사계절 모두 항시 개방되어 있는 물소리 길은 계절별 추천 코스가 있다. ♣ 물소리길 1코스(문화유적길, 양수역~신원역) 3~4월 얼었던 하천이 흐르고 나무와 산에 새싹이 돋는 것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코스다. ‘문화유적길’답게 한음이덕형선생의 유적지와 몽양여운형생가를 거치는 1코스는 그들의 지혜를 비롯한 역사를 알게되고 숙연한 마음까지 들게 만든다. 코스의 시작점인 양수역 가까이에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와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도 자리잡고 있어 양평의 관광명소 또한 만나볼 수 있다. ♣ 물소리길 2코스(터널이 있는 기차길, 신원역~아신역) 무더운 여름철 도보여행은 힘들지만 구슬땀을 식혀줄 서늘한 터널이 7~8월 여행객을 사로잡는다. 신원역을 시작으로 국수역, 아신역으로 이어지는 2코스는 신원교토끼굴, 원복터널, 기곡터널을 지나친다. 남한강변을 따라가며 푸르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폐철길을 따라 터널을 지날때마다 시원함과 함께 아름다운 이벤트를 감상할 수도 있다. ♣ 물소리길 3코스(강변이야기길, 아신역~양평역) 강변이야기길은 조금씩 더워지는 5~6월에 걷기 좋은 길로, 마을뒷산과 마을길을 걸으며 중간에 시원한 옥천냉면까지 맛볼 수 있는 코스다. 아신역 주변에 위치한 산수유마을을 구경하며 산길을 오르내리는 재미와 함께 들꽃수목원과 천주교 양근성지를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새로운 코스로 개편한 양강섬과 부교는 물소리길의 새로운 볼거리를 더해줘 남한강과 양근대교, 양평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 물소리길 4코스(버드나무나루께길, 양평역~원덕역) 4~5월 버드나무나루께길을 걷다보면 아름다운 벚꽃이 흐드러진 길과 푸릇푸릇한 버드나무길을 마주할 수 있다. 특히 4월이면 갈산공원을 따라 끝도 없이 만개한 벚꽃과 함께 조화를 이룬 남한강, 흑천을 감상할 수 있는 진풍경이 이루어진다. 이밖에 3·8일 마다 5일장이 열리는 양평전통시장은 시골 특유의 여유로움과 정을 경험하게 해주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 물소리길 5코스(흑천길, 원덕역~용문역) 더위가 한풀 꺾이는 9월에는 고즈넉한 자연풍경과 푸른 가을하늘 아래 흑천의 징검다리를 건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5코스는 물소리길 중 길이가 가장 짧아 편하게 걸을 수 있다. 남한강의 지류인 흑천은 바닥의 돌멩이 색이 검정색이어서 물 색 또한 검게 보여 흑천이라고 불리게 됐다. 흑천에는 다양한 어종들이 살고있어 4~6월 흑천길을 걷다 보면 낚시 삼매경인 사람들로 북적인다. 또한 용문역 앞에서도 5·10일마다 용문천년전통시장이 5일 간격으로 열려 여러가지 즐길 거리가 있다. ♣ 물소리길 6코스(용문산 은행나무길, 용문역~용문산관광지)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에는 양평 군목인 노란 은행나무길을 걸으며 용문산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용문산관광지는 양평의 관광명소 중 하나로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가 심었다고 전해지는 수령 1,100년 이상인 은행나무를 볼 수 있다. 용문사가 위치한 용문산은 산세가 웅장하고 경관이 아름다워 예전부터 ‘경기도의 금강산’이라고 불렸다. 좋은 환경을 두루 갖춘 양평 물소리길은 매년 도보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성장해오고 있다. 최근 개최된 ‘물소리길 비대면 가을 걷기 여행’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개인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걷기여행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지리적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과 동시에 이를 보존하고자 하는 참여자의 환경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이 이루어졌다. ‘NO 쓰레기’실현을 위한 작은 시작으로 진행된 물소리길 플로깅(pick up+jogging)은 양평군에서 제공한 종량제 봉투와 참여자의 적극적 실천이 합쳐진 의미있는 성과다. 가을 걷기여행은 전년 동기간 대비 2배를 웃도는 6천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다가오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그동안 잠정 중단됐던 (월)정기 걷기 행사를 2022년 재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존 6코스에서 용문역~지평역~일신역~양동역으로 3코스를 추가 개장해 증가하는 비대면 여행수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신규로 조성되는 7코스(용문역~지평역) ▲8코스(지평역~일신역) ▲9코스(일신역~양동역)는 가능한 한 폐철도 노선을 따라 조성될 예정이다. 인위적인 경관을 조성하지 않음으로써 자연경관 그대로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용문역에서 양동역까지 이어지는 신규 코스들은 구둔역과 같은 동부권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조성된다. 옛 철길을 따라 걷다보면 사계절 변화하는 농촌풍경과 함께 막걸리의 역사가 있는 ‘지평 양조장’에 다다르게 된다. 이밖에도 영화촬영 명소인 구둔역에서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야외활동 선호가 높아지는 동시에 건강에 대한 여행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물소리길을 여행객들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 설치 및 인증대 교체·수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좋은 환경을 두루 갖춘 양평 물소리길은 매년 도보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성장하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보 여행길로 추천되고 있다. ‘양평 물소리길’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을 통해 물소리길의 다양한 정보와 행사 소식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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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2021-11-03
  • 양평군, 강상면다목적체육관 준공식 개최
    양평군이 생활체육활성화 및 맞춤형 체육인프라 조성으로 군민의 건강을 챙기는 생활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강상면 다목적 체육관 신축을 완료하고 새로운 앞날을 기원하고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원, 경기도의원, 강상면 기관단체장 및 체육회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상생활체육센터는 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강상면 송학리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1430㎡ 규모로 탁구장 10면, 배드민턴장 5면 등의 시설을 조성했다. 강상면 다목적체육관은 군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체육시설로서, 많은 주민들이 즐기는 실내스포츠인 탁구장과 배드민턴장으로 조성됐으며, 강상면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군수는 “군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은 지속적인 도시 발전과 군민건강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체육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양평군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1-11-03
  • 여주도시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등 실내 체육시설 운영 재개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휴관했던 국민체육센터의 수영장 등과 같은 실내체육시설을 오는 11월 1일부터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재개관 시설은 국민체육센터의 수영장 등 실내체육시설이다. 다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거리두기를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영장 등의 시설은 등록된 회원만 타임제로 선착순 일일입장으로 이용가능하다. 수영장 및 체력단련실(헬스장)은 6시부터 21시로 운영하며 방역을 포함한 3시간 단위로 총 5타임을 운영하며, 다목적실 프로그램은 에어로빅댄스, 에어로빅근력댄스, 방송댄스(2회), 필라테스/요가, 파워댄스로빅 강습별로 총 6타임을 운영한다. 또한,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입장 정원이 있어 1일 1회만 입장 가능하며 이용 가능 인원수를 제한한다. 제한 인원은 각 시설별로 수영장 48명, 체력단련실(헬스장)은 30명, 다목적실 프로그램 50명이다. 모든 이용객들은 발열체크 등 유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이용자 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며, 발열자 및 호흡기 증상자 등의 고객 마스크 미착용 고객은 출입할 수 없다. 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휴관에 협조해 주신 시민께 감사드리며, 휴관했던 시설을 재개관하면서 제한적 운영에 이용객들의 배려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시민들께서는 이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시길 당부드리며, 우리 공단은 앞으로 이용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설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체육센터 재개관과 관련 궁금한 점이 있다면, 031-880-4053~405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2021-11-01
  • 양평군, ‘양평헬스투어센터’ 개관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 약 1년 9개월 만에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1일, 힐링과 건강한 여행을 추구하는 헬스투어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승희 도의원, 손영철 헬스투어협동조합 이사장과 이사, 헬스투어 협력사, 코디네이터,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설 소독 및 방문객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헬스투어는 대한민국 최초 힐링 건강여행 프로그램이다. 양평의 청정한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헬스투어 고유의 건강요법을 진행하며, 친환경 농산물로 만들어진 건강한 음식을 먹고, 선택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한 후에 내 몸이 얼마나 변화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건강 여행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11월 ‘양평헬스투어리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디딘 헬스투어는 2016년 12월 중소기업청에서 ‘양평헬스투어 힐링특구’로 지정됐고, 2017년 7월 ‘헬스투어 시스템 및 그 제어 방법’을 특허로 등록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었다. 헬스투어센터는 건립 예산 일부를 국비로 확보해 양평읍 백안리 219 부지(군유지)에 2020년 9월 착공해 올해 7월 준공했다. 로비 홍보관 및 쉼터 등 운영을 위한 내·외부 공사를 진행해 개관식 개최 후 본격적인 시설 운영에 돌입한다. 지상1층(연면적 543㎡) 규모로 조성된 헬스투어센터는 강당, 건강측정실, 로비홍보관, 야외쉼터, 연구실 등으로 조성됐으며, 헬스투어의 지속적 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거점 공간이다. 현재 헬스투어는 소방본부 250명, 투어비 약 1억 5천만원이 예약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투어를 오는 3일부터 진행하게 된다. 이 외에도 인천교육연수원 등 여러 기관에서 예약 문의를 하고 있어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첫 시작을 함께하게 된 헬스투어센터를 중심으로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앞으로 양평이 힐링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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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코로나19 넘어 평화의 새 희망으로 달리다” 『DMZ RUN』
    DMZ 155마일 걷기, Tour de DMZ, 평화통일마라톤 3개 프로그램 운영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됐던 「DMZ RUN」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아래 올해도 취소될 위기에 처했었으나, 정부의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발표에 맞추어 2년 만에 개최된다. 「DMZ RUN」은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달리며 생태·문화·역사적 가치를 체감하고,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경기도의 대표 스포츠 체험행사다. 올해 행사는 DMZ 155마일 걷기, Tour de DMZ(자전거대회), 평화통일마라톤 총 3가지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Tour de DMZ(자전거대회), 평화통일마라톤의 경우 이달 20·21일, 27·28일 총 4일간 오전·오후별로 8차례, DMZ 155마일 걷기의 경우 20·21일, 27·28일 나흘간 4회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DMZ 155마일 걷기는 군사분계선 길이 155마일을, 평화통일마라톤의 ‘9.19km 코스’와 ‘4.27km 코스’는 각각 9.19 평양공동선언과 4.27 판문점 선언을 뜻하는 등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눈길을 끈다. 먼저 ‘DMZ 155마일 걷기’는 DMZ 평화누리길 주요 구간을 직접 걸어보며 DMZ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행사다. 김포, 파주, 연천 평화누리길에 각각 마련된 코스 중 걷고 싶은 길을 선택해 참가할 수 있으며, 반환점을 찍고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Tour de DMZ(자전거대회)’는 ‘평화’의 페달을 밟으며 역사와 자연이 숨쉬는 DMZ의 비경을 만끽해보는 행사다. 155마일 걷기와 마찬가지로 DMZ 평화누리자전거길 중 김포, 파주, 연천 3개 코스로 나눠 운영되며, 지역별로 초급, 중급, 고급 중 자신의 실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평화통일마라톤’은 금단의 땅이었던 DMZ 일원에서 마라톤을 즐기며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서 열릴 9.19km 코스와 4.27km 코스, 온라인 언택트 레이스로 나눠 진행된다. 9.19km 코스는 임진각 평화의 종각에서 출발해 46T 통문과 마정중대 삼거리, 에코뮤지엄을 지나 60T 초소에서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게 되며, 4.27km 코스는 평화의 종각에서 46T 통문을 지나 마정중대 삼거리 인근 반환점을 돌아 다시 출발점까지 달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언택트 레이스는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 동안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진행된다. 전국 어디서나 자유롭게 9.19km 또는 4.27km 중 하나의 코스를 정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일정 및 코스 길이에 맞춰 GPS 기반 걷기/주행 어플을 활용해 인증하면 된다. 이번 「DMZ RUN」의 참가비는 3만 원(1만 원 상당 기념품 제공, 2만원 기부)이며, 회당 참가인원은 Tour de DMZ(자전거대회), 평화통일마라톤 최대 49명, DMZ 155마일 걷기의 경우 최대 499명이다.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오프라인 대회는 2차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경기 전 PCR 검사 48시간 내 음성 확인자여야 참가할 수 있다. 신준영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이번 대회로 국민들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시기를 극복하고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코스는 대회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렛츠 디엠지 공식 홈페이지(letsdmz.ggcf.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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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경기도,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봉납식 개최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선수단 격려 경기도가 28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선수단과 함께 종합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봉납식에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신홍식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 회장, 윤지유(탁구/대회 최우수선수), 이무용(육상/4관왕)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진행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353개(금129·은103·동121)의 메달을 획득하며 21만3,470점을 기록해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 선수가 비장애인 선수보다 체육 환경 여건이 열악해 장애인 선수의 수고와 어려움이 더 크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2020년 대회가 코로나19로 취소되는 등 예년보다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컸음에도 한계를 두려워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한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내며 종합 우승을 축하드린다”며 “다가올 2022년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우리 경기도 선수단이 멋진 승부에 좋은 성적까지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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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8
  • 경기도,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재탈환 다짐
    경기도가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경기도 대표 선수단을 찾아 격려하며 종합우승 재탈환을 다짐했다. 김진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21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 마련된 경기도 본부상황실과 댄스스포츠 선수단, 파크골프 선수단 등을 찾아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이번 체육대회에 28개 전 종목 863명(선수 574명, 지도자 및 보호자 등 289명)이 출전한다. 경기도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종합우승 11연패를 달성했으며 2019년 제39회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40회 대회는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았다. 도는 이번 대회에 우승컵 재탈환을 목표로 출전했다. 김진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에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 무엇보다 안전하게 대회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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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2
  • 경기도, ‘경기 국제 이(e)스포츠대회’ 국내 선발전 참가신청 접수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모바일, 레인보우식스 시즈, 이터널리턴 총상금 3,200만 원, 본선은 트위치와 유튜브 생중계 예정 경기도가 ‘경기 국제 이(e)스포츠 대회’의 국내 선발전에 참가할 선수를 오는 3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http://www.wec2021.or.kr)를 통해 접수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유망한 이(e)스포츠 아마추어 선수를 발굴하고 국산게임의 이(e)스포츠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종목은 PC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와 ‘레인보우식스 시즈’, ‘이터널리턴’ 그리고 모바일게임인 ‘배틀그라운드’까지 총 4개 종목이며 각 2개의 팀을 선발한다. 리그오브레전드와 레인보우식스는 5:5팀전 토너먼트로 선발한다. 배틀그라운드는 4인스쿼드전, 이터널리턴은 2인 듀오전으로 진행되며 두 게임의 선발방식은 포인트합산제이다. 참가자격은 각 종목별 공식 이(e)스포츠 대회 연령제한에 이상이 없는 사람이다. 구체적으로, 리그오브레전드는 만 12세 이상(2009년 11월 7일 이전 출생), 이터널리턴은 만 15세 이상(2006년 11월 7일 이전 출생),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은 만 16세 이상(2005년 11월7일 이전출생자)이며,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만 18세 이상(2003년 11월7일 이전 출생자)으로서 고등학생은 참가가 제한된다. 또한 리그오브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경우 종목사가 지정한 ‘프로 자격’의 선수인 경우 참가가 제한된다. 국내 선발전은 다음 달 6~7일 2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대회시작 시간은 추후 공지된다. 국내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들은 다음 달 12~14일 3일간 광명U플래닛 아이백스 스튜디오 하이퍼홀에서 진행되는 본선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총 우승상금은 3,200만 원으로 종목별 1등에게는 500만 원, 2등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박종일 도 미래산업과장은 “이(e)스포츠는 2022년 항저우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미래가 유망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에 유능한 이(e)스포츠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주요 본선 경기 및 결승전은 트위치, 유튜브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된다. 대회에 대한 세부사항 확인 및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www.wec2021.or.kr)를 통해 가능하며, 대회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사무국(전자우편: 2021wec@gmail.com)에 문의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1-10-21
  • 양평군, ‘2021년 양평군 언택트 그란폰도’참가자 모집
    자전거 레저 특구 양평에서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2021년 양평 그란폰도 대회를 언택트로 진행한다. 양평 그란폰도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미개최됐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70% 돌파와 위드 코로나로의 움직임이 확산됨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에게 활력을 주고자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10월 19일부터 11월 5일까지 참가자 1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홈페이지(ypgranfondo.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2021년도 양평군 언택트 그란폰도 대회는 10월 22일 ~ 11월 7일까지 17일간 참가자가 개별적으로 코스를 완주한 뒤 앱(스트라바, relive, 오픈라이더, 트랭글)을 통해 기록을 인증하는 방식이다. 코스는 그란폰도 118km, 메디오폰도 84km로 참가자들의 경기력과 컨디션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는 언택트로 개최되지만,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이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즐거움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마스크를 벗고 다 함께 환하게 웃으며 라이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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