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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라톤, 새로운 경험과 의미에 주목”
    최근 MZ세대들이 새로운 문화행사로 탈바꿈하고 있는 마라톤 행사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MZ세대 라이프 스타일을 관통하는 단어가 있는데 바로 ‘갓생’이다. 이는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 또는 일상에서 소소한 성취감을 얻는 일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러닝이 주목받고 있는데, 특히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접근성이 쉬워 수요가 크게 늘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밸류에이츠에 따르면 글로벌 러닝 앱 시장의 경우 2027년 12억 4,600만 달러(약 1조 4,900억 원)로 2020년(4억 9,200만 달러) 대비 153% 성장할 전망으로 밝혔다. 또한 24년 5월 기준, 러닝 해시태그가 349만 개로 22년 10월(252만 개) 대비 약 100만 개 가까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그리고 자신의 가치관을 표현하고 의미 있는 행동으로 성취감을 얻는 기부에도 주목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발표한 ‘2022년 기부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MZ세대의 기부 참여율은 2021년 38.2%로 4~50대 기부참여자인 23.7%보다 크게 앞섰고, 매년 상승하는 추세이다. 이들의 기부 참여 스타일은 일상에서 소소하게 실천하는 기부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MZ세대들이 새로운 문화행사로 탈바꿈하고 있는 마라톤 행사에도 주목하고 있다. 기부와 마라톤 행사가 결합한 기부런과 같은 행사를 통해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 후원금 형식의 참가비를 내고 일정 거리를 달린 후 SNS 인증 게시물로 소통하며 일명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최근 마라톤은 마니아만 즐기는 스포츠 행사에서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행사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취지 또한 주목할 만한 요소다. 곧 다가올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1일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24 지구런 : 피스레이서(이하 지구런)’ 마라톤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2024 지구런은 ‘평화의 바람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Peace Racer’라는 부제로 현재 평화의 유산을 기념하는 마라톤 행사다. 이번 지구런은 과거부터 평화를 실천해 온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에게 참가금을 후원한다. 그리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디다스 티셔츠와 러닝 양말, 완주기념 메달을 수여한다. 지구런 관계자는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는 행사”라며, “5천 명의 피스레이서가 평화의 발자취를 남기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걷기대회
    2024-05-11
  • 양평군, 제3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3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평 몽양컵 전국 유도대회는 고등부 614명, 대학부 211명, 일반부 132명 총 957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본 대회는 양평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체육인 몽양 여운형 선생을 알리고 고등부 선수들의 개인전 성적에 따라 대학 진학 등급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회 기간이 6일에서 3일로 줄어들어 참가하는 선수단이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작년보다 300여명이 더 늘었다”며 “양평을 방문하는 선수단이 대회 기간동안 불편함 없이 경기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 군수는 “양평의 대표적인 위인 몽양 여운형 선생을 알리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유도
    2024-05-09
  • 2024 여강길걷기축제 ‘천년도자의 道’ 성황리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사단법인 여강길(대표 장보선)은 지난 5월 4일 여강길 10코스 천년도자길에서 1,500여명의 걷기여행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들의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사)한국노르딕워킹협회 상체와 하체를 쓰며 바른 자세로 걷는 노르딕워킹을 선보였다. 코스 곳곳에선 트럼펫 연주주사위 게임도 진행되었다. 참가비 1만원으로 발행한 쿠폰 사용으로 여주도자기축제 먹거리 부스가 문전성시를 이뤘다. 여강길걷기축제와 여주도자기축제의 결합으로 여주관광 유인 효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마케팅 효과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걸어본 사람만이 여주와 여강길의 가치를 알 수 있다. 여주를 자주 찾고 즐겨달라’고 전했다. 여강길 장보선 대표는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함께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을 전하며 올해의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여주의 크고 작은 축제와 결합하는 통합 축제로 자리매김할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지역축제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고민하고 그 지역만의 체험과 스토리 등을 부각하여 각각 차별성 있는 지역축제로 만들거나 이번처럼 통합축제를 기획하는 방법 등 다양할 것이다. 여강길걷기축제는 농협NH은행 여주시지부•여주남지점, 추연당, 여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강지키기운동 여주지역본부, 연세새로운병원, 여주시보건소, 사)한국걷는길연합 등이 후원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걷기대회
    2024-05-08
  •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5월 9~11일까지 파주에서 개최
    - 31개 시군 1만 1천610명(선수 8천 명, 임원 3천610명) 시군 명예를 걸고 열전 돌입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9일 파주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을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610명(선수 8천 명, 임원 3천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눠 운영한다. 개회식은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경일 파주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31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최초로 대회 ‘전 기간’ RE100 달성을 위해 대회 기간 소요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사용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체육회와 체육 교류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선수단 8명(선수4명,임원 4명)이 옵서버 자격으로 참가해 의의를 더할 예정이다. 체육대회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대회 세부 경기 일정과 결과는 경기도체육대회 공식 누리집(https://pjsports.paju.go.kr/main/main.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 파주시와 함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경기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4월에는 파주시·경기도체육회 등과 후속 점검도 실시했다. 도는 대회 기간 경기장별 안전관리자를 배치하고 안전 업무지침서(매뉴얼)를 배포해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외 출장 중인 김동연 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경기도는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근간인 체육활동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기회경기관람권과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5-08
  • 양평군, 제34회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개최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3일 옥천레포츠공원에서 개최한 제34회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된 면민의 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명랑운동회, 3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사전경기로 펼쳐졌으며 박터트리기, 6인 7각, 줄다리기 등 명랑운동회를 통해 주민들 간 단합을 도모했다. 여기에 태자와 사랑이, 세컨드 등 초대가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더한 행사는 남녀노소 참여하는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강락희 옥천면체육회장은 “6년만에 옥천면민 여러분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로 옥천 면민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면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을 비롯해 옥천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과 합심해 살기 좋은 옥천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식에서 “오늘 기념식이 면민 간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34번째 옥천면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5-07
  • 여주시 공무직 노조 체육행사 실시
    공공운수노조 여주시지회(지회장 김진철)는 지난 26일 여주시 수변구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여주시 공무직 노조의 스포츠 주간 행사와 병행한 것으로 여주시의 공무직 근로자로서 지역 주민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여주시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자 적극 동참했다. 여주시 공무직 노조 조합원 94명은 환경 정화 활동 구역을 소양천 주변, 오학동 걷고 싶은 거리, 금은모래 강변유원지 등으로 나누어 세심하고 즐거운 정화 활동을 했다. 김진철 여주시 공무직 노조 지회장은 ‘여주시 공무직으로서 여주시민을 위해 봉사하며 도자기 축제 등 앞으로 여주를 찾아올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선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여주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5-02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전진선 양평군수, “개군면 체육회장 이·취임 축하…화합 이끌길”
    양평군 개군면체육회는 지난 19일 오후 4시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민선 제1·2대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2020년부터 개군면 체육회를 이끌었던 민선 1대 노정호 회장이 이임, 유연송 (전)부회장이 제2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임하는 노정호 회장은 “그간 개군면체육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체육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연송 신임회장은 “그간 체육회의 발전을 위한 노정호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개군면 체육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연송 개군면체육회장은 양평군임업협회 수석부회장, 사단법인 한국조경수협회 부회장, 계원예술고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 2020년부터 개군면체육회 부회장으로 재임하며 개군면체육회 발전에 기여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3-20
  • 2024시즌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14일 개막
    - 리그 처음으로 프로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개막식 개최 - 지난해 우승팀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맥파이스의 개막전 열려 - 작년 한 해 리그 출범 후 최다인 15명이 프로리그에 진출하는 성과 거둬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지난해 챔피언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의 막을 올렸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아깝게 프로에 입성하지 못한 선수들이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량을 연마하며 프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립 야구 리그다. 올 시즌 개막전은 처음으로 프로야구 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리그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선수들이 좌절하지 않고 계속해서 야구의 꿈을 이어가며 재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리그를 지원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여러분의 도전과 성장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가평 웨일스 ▲수원파인이그스 ▲포천 몬스터 ▲고양 원더스 등 총 7개 팀이 참가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대장정을 펼친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36경기씩 총 126경기의 정규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이후 상위 3개팀이 선정돼 정규리그 2위와 3위 팀이 3전2선승제로 먼저 경기하고 그 승자가 1위 팀과 5전3선승제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경기도는 올해도 독립야구단의 선수출전수당, 훈련지원수당, 승리수당, 감독․코치수당을 지원해 선수들이 회비 부담을 덜고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국내 프로구단 2군과 일본 독립야구단의 교류전도 추진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를 출범시킨 이후 6년째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국 유일의 독립야구리그를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진우영(파주챌린저스), 최수빈(고양위너스), 황영묵(연천미라클) 등리그 출범 이후 한 해 최다인 15명의 선수가 프로리그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이로써 19년 출범 이후 경기도리그에서 총 34명이 프로리그에 진출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야구
    2024-03-16
  •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읍체육회 새출발 응원
    양평군 양평읍체육회(회장 민순봉)는 15일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민선1·2기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의장,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읍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민선2기 양평읍체육회의 새출발 현장에 함께했다. 행사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회기이양, 이·취임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끝으로 지역 체육 발전에 힘써준 이임 체육회장에 대한 감사 공로패 전달이 이뤄졌다. 진훈상 이임회장은 “양평읍체육회와 함께 양평읍의 발전을 위해 힘쓸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민순봉 회장님께서 양평의 체육을 더욱 발전시켜주실 것으로 믿으며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민순봉 취임회장은 “진훈상 전 체육회장님과 체육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체육회와 양평 체육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 군수는 "4년간 양평읍 체육회를 열과 성으로 이끌어 오신 민선 초대 진훈상 체육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순봉 신임회장님과 함께 끈끈한 조직력으로 체육을 통해 화합을 이끌어 내는 양평읍체육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제7회 갈산누리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선 1기 진훈상 회장은 양평읍 체육회 고문으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며 민선 2기 민순봉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임기를 이어간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3-15
  • 경기도, 초중고 학생 등 1만 3천 명 승마체험 지원
    - 장애인, 저소득층, 트라우마직업군, 위기청소년 등을 위한 ‘사회공익 승마체험’ 지원 경기도가 올해 학생과 사회적 약자 및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승마체험을 지원한다. 도는 말을 매개로 한 심리치유와 도민의 복지 증진,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학생 승마체험 ▲사회공익 승마체험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등 3개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학생승마체험 사업은 올해 1만 1,134명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부예산 포함 체험비의 70%(22만 4천 원)를 지원한다. 학생은 30%(9만 6천 원) 자부담으로 10회의 승마를 체험할 수 있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위기청소년,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과 장애인·사회적 배려계층·트라우마직업군 등을 위한 무료 승마체험은 2,193명을 대상으로 체험비의 전액을 지원한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승마체험은 야외활동을 통한 건강을 증진하고 말과 함께 호흡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복합 힐링 운동”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승마체험과 같이 도민을 위한 건전한 여가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학생승마체험은 마사회 호스피아(https://www.horsepia.com)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및 인증 절차 후 승마 프로그램의 신청기간과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사회공익 및 위기청소년 승마체험 사업의 신청은 시군(축산부서)을 통하여 자세한 안내와 승마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3-11
  • 양평군청 유도 김원진, 김민종 2024 파리올림픽 출전 확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순천시(순천팔마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및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금 3개, 동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김원진(-60kg), 김민종(+100kg)이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원진(-60kg)은 8강전에서 오상우(용인대학교)를 밭다리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4강전에 진출했고 전승범(포항시청)을 업어치기 기술로 또 다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김원진은 이하림(한국마사회)을 허벅다리 걸기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남자부 체급(-60kg)정상에 올라 2024년 국가대표 마크를 확정했다. 김민종은(+100kg)은 8강전에서 문규선(경기대학교)를 업어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4강전에 진출했고 김이현(코레일)과 접전 끝에 먼저 김이현이 지도 3개를 받아 김민종 승 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 진출한 김민종은 윤재구(포항시청)을 다시 한번 지도승으로 이기면서 남자부 체급(+100kg)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민종은 6년째 국가대표 자리를 이어가며 중량급 국내 1인 자의 위엄을 과시했다. 한편, 한재광(-73kg), 김종훈(-90kg), 이승엽(+100kg)은 아쉽게 3위에 머물렀으며, 6일 남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결승전에서 용인시청과 3승 2무 0패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가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를 출전하게 된 것은 이번 이 처음이다”라며 “이렇게 큰 선물을 가져다준 김원진, 김민종 선수에게 감사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다시 한번 유도의 메카 양평을 널리 알려준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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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도
    2024-03-07
  • 2024 K3리그 여주FC 여주종합운동장서 개막전 열려
    여주 FC는 3월 2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지난해 K3리그 2위팀인 FC목포와 2024 K3정규리그 1라운드 홈 개막전 경기를 치렀다. 이날 개막전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200여 명의 여주시민이 열띤 응원을 펼쳤다. FC목포에게 선취골을 내준 가운데 전반을 마친 여주FC는 후반전에도 추가골을 내주고 패색이 짙어졌으나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후반 68분 한 골을 만회하여 작년 2위팀인 FC목포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이 날 시축으로 K3리그 시작을 알린 이충우 시장은 경기가 끝난 후 “우리 여주FC가 비록 졌지만 잘 싸웠다고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K3리그에서 선전을 기원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주FC는 이 날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6일에는 울산에서 울산시민축구단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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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보트부터 서핑까지, 더욱 다양해진 경기국제보트쇼
    - 한국낚시박람회 동시개최, 온라인 전시 병행 - 서핑주제관 최초 신설, 20개의 오픈 컨퍼런스도 열려 경기도와 해양수산부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4년 경기국제보트쇼’를 한국낚시박람회와 함께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 해양레저 장비․기자재와 해양관광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 전시회다. 올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서핑 사용자들을 위한 서핑 주제관을 신설하고 서핑 장비와 관련 용품 전시를 비롯해 수상 인명구조 방법과 다양한 서핑 교육을 개설하는 등 해양레저 품목을 확대했다. 또한 대한민국 보트 제조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해양디자인학회가 추진한 보트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8척의 목업 전시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양레저 사진․숏폼 공모전 수상작 40여 편도 보트 제조사와 대중에게 선보인다. 특히 3월 8일에는 세계해양협회(ICOMIA) CEO인 조 린치와 싱가포르 해양레저협회(SBIA) 회장인 와이피 로크가 내방해 세계 해양레저산업과 아시아 보팅 산업에 대해 발표하는 국제콘퍼런스가 열린다. 또한 세계해양협회(ICOMIA) 기술컨설턴트인 패트릭 햄프가 ‘레저보트 안전제작 지침이 안전한 보트 제조와 보팅에 미치는 영향’으로 기술 콘퍼런스를 열어 국내 보트 제조사가 세계 수준의 안전기준에 부합한 제품을 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참관객을 대상으로 ‘레저선박의 상품성을 높이는 디지털전장시스템’, ‘요트타고 밥먹으로 일본갔다올까’, ‘양양서핑으로 살펴보는 지역소멸 해결점’ 등 20개가 넘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오픈 콘퍼런스도 전시회 기간 이어진다. 경기바다 특별관에서는 미디어 아트존을 구성해 마치 바다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구현했으며, ‘경기바다에 바다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경기바다를 주제로 한 홍보존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대형풀장에서는 최운정 낚시 프로의 캐스팅 게임과 유튜버 타이니 보트피싱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가업체를 방문하고 관계자와 질의응답을 나눠보는 보트쇼 도슨트투어 프로그램도 주말에 진행된다. 이 밖에도 가족들이 함께 친환경 해양레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과 보트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호버보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올해는 보다 다양한 해양레저 품목과 다양한 국내외 콘퍼런스가 개최되는 등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제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는 경기국제보트쇼의 주요 프로그램은 경기국제보트쇼 누리집(www.kibs.com)을 참고하거나 사무국( 1670-878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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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체육인 기회소득 조례 본회의 통과. 이르면 7월부터 지급
    - 사전절차, 의회 협의 등 거쳐 이르면 7월 중 1차 지급 예정 - 기회소득 지급을 위한 참여시군 신청 및 사업추진 절차 이행 민선8기 경기도의 대표적 정책인 기회소득이 장애인과 예술인에 이어 체육인들에게도 지급을 시작한다. 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내용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이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을 의결했다. 경기도는 4월 중 사업 참여 대상 시군, 전문가, 학계, 체육인 등이 함께하는 공청회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과 규모를 확정한 후 이르면 7월부터 실제 지급을 시작할 방침이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경기도 등록 전문선수(현역, 은퇴선수)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체육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총예산은 도비 5억 9천만 원을 포함한 11억 8천만 원이며, 도내 체육인 7,860명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이를 위해 작년 10월부터 현재까지 14차례에 걸쳐 운동선수, 체육단체 등 관계인과 세미나․간담회 등을 개최했으며, 의견수렴을 통해 대상자를 전문선수 및 전문선수 출신 은퇴선수(지도자, 심판 등)를 우선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참여 시군 및 신청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6월 중 경기도청 누리집(www.gg.go.kr)에 공고되는 사업 안내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신청자에 대한 소득인정액 확인을 통해 이르면 7월 이후 기회소득 지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돈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체육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특히 기초․비인기 종목에서 묵묵히 활동하는 선수들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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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 여주시 오학동 제4대·5대 체육회장 이·취임식 개최
    여주시 오학동 체육회(회장 우성일)는 지난 23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학동 체육회 제4대·5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오학동 체육회장 이·취임식은 국민의례, 감사패 전달, 표장장 수여, 인준서 수여, 신입회원 위촉장 수여, 임원소개, 축사, 회장기 이양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김상록 전임회장은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잘 따라와 준 오학동 체육회 임원 및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체육회의 일이라면 솔선수범하여 봉사할 것이며 제5대 체육회장도 잘 해낼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이임사를 했다. 제5대 오학동 체육회장으로 취임한 우성일 회장은 “김상록 전임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의 모습을 본받아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 저를 믿고 선출해주신만큼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취임사를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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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 양평공사, 양평FC와 스포츠 문화 교류‧협력 위한 협약 체결
    양평공사가 양평FC와 스포츠 문화의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양 기관 간 상호번영과 양평군 축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 노동조합 임원들과 양평FC 이태영 이사장, 최종열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평FC는 지난 2016년 양평군민의 열정과 관심 속에 출범했으며 올해 K3리그 일정은 다음달 3일 14시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울산시민’과의 경기로 시작된다. 양평FC 최종열 단장은 “지역 축구단을 통해 공사와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 양평공사와 양평FC가 협력을 바탕으로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해가길 바란다”며 “양평FC의 중위권 랭킹 도약과 경기도 체육대회 우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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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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