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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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장호원, ‘희망의 장호원읍’자살예방 챌린지 동참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주위원은 5월 2일‘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추진중인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 지난 참여자 대한적십자사 청미봉사회 서흥식 회장이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주위원을 여덟 번째로 지명하여 진행했다. 박희주위원은 장호원읍 협의체 위원이며 30여년 넘게 적십자청미봉사회, 키와니스클럽 등 봉사 활동을 하여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커 동참자로 지명되었다. 박희주위원은 자살예방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봉사한다는 간절한 의지를 담아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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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복지
    2024-05-03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문화공연 선뵈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연경)는 2일 양평군문화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성안전연극 ‘안돼안돼 토깡깡’ 공연을 진행했다. ‘안돼안돼 토깡깡’은 달콤숲에 사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영유아기 아이들 마음속에 심어져야 할 소중한 존재와 관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연경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소중함을 알려주는 교육적 효과가 뛰어난 연극을 통해 의미있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공연도 보고 연극을 통해 성교육을 접할 수 있어 유익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유선(☎031-773-2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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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2024-05-03
  • 양평군 아신갤러리, 가정의 달 기획 초대전‘톰과 제리의 기차여행’
    양평군 아신갤러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톰과 제리 캐릭터를 활용한 최정유 조각가의 ‘톰과 제리의 기차여행’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누구에게나 친근한 만화 영화의 주인공 ‘톰과 제리’ 작품 18점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으며, 주말에는 전시 주제에 맞는 원데이 스쿨을 진행한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옥천면 아신리에 위치한 아신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신갤러리에서 펼쳐지는 기획전에 가족, 연인 등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신갤러리는 기차를 개조해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2012년부터 문화예술 복합 공간으로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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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The 경기패스! 연 최대 24만 원
    - The 경기패스와 함께 5월 2일부터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접수 개시 - 6-18세 어린이·청소년에 수도권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이용요금 환급 -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포털(www.gbuspb.kr), 경기교통공사 콜센터(☎ 1577-8459)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K패스-경기) 출시에 따라 사업 대상이 아닌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연간 24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2일부터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이며, 사용한 교통비의 분기별 6만 원, 연간 24만 원 한도 내에서 100% 지원된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이용한 대중교통 이용액을 환급하며,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지하철, GTX 등 교통카드를 접촉(태그)해 이용하는 교통 수단에 한해 지원한다. 다만 고속버스, 공항버스, KTX 등 별도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받을 수 없다. 5월 2일부터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www.gbuspb.kr)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본인이 사용하던 교통카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 번 신청하면 당해 연도 내에는 4분기까지 자동 신청된다.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사용한 교통비는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과 같은 기준(13~23세)으로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7월에 접수해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 누리집(www.gbuspb.kr)과 경기교통공사 콜센터(1577-8459)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K-패스 및 The 경기패스 등 성인에 집중된 교통비 지원 혜택 속 교통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민에 더 많은 교통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국토교통부의 K-패스 사업과 연계된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사업이 시행됐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20·30대 청년 30%, 40대 이상 일반 2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준다.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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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여주도시공사, 여주시 친절 캠페인 적극 동참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5월 2일 ‘2024년 친절로 더 행복한 여주 만들기’ 친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임직원의 친절 마인드 내재화를 위한 친절다짐 선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친절한 도시 이미지 제고’라는 목표 아래 3대 중점 실천 과제 “밝은 표정으로 먼저 인사하기, 공사를 찾는 노약자·장애인 배려하기, 나부터 친절운동 실천하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다양한 친절운동을 통해 공사 임직원 모두의 친절 의식이 내재화되길 바란다.”라며 “여주시와 우리 공사 시설물을 찾아오는 이용객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사는 시정 방침에 동참하여 ‘소상공인 지원 친절 캠페인’, ‘임직원 친절교육’, ‘친절사진 남기기’ 등 다양한 친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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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2024-05-03
  •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 한국도예고 방문
    - 4월 25일(목)~29일(월) 이천도자기축제 국외 교류 대표단 한국도예고 방문 - 학교시설 견학 및 수업 참관, 향후 교류방안 등 심도 있게 논의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2024. 4. 25.~2024. 5. 6.)에 참석한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이 세계 유일의 도예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도예고등학교(교장 유성욱)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4월 25일(목) 이천시 국외교류도시인 미국 센타페이의 샤론 말루프 자매도시위원회 위원이 한국도예고등학교를 방문했으며, 최상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한 한국도예고의 우수한 시설과 학생들의 뛰어난 작품을 보며 감탄했다. ‘샤론 말루프’위원은 센타페이시의 지역 축제에 한국도예고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4월 29일(월) 한국도예고를 방문한 이천시 국외교류도시인 프랑스 리모주시의 이자벨 드보르 부시장과 스테파니 리아노 주무관(국제교류 담당)은 이천시와 같이 유네스코 지정 문화도시이자 150년 이상의 도예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리모주시와 한국도예고등학교의 도예 글로벌 역량 강화와 발전을 위한 국제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은 우수한 학교시설과 열정을 지닌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며 한국도예고의 교육과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프랑스에 돌아가서 한국도예고와의 교류 지원에 대해 논의할 것을 약속했으며, 2025년에 이천시와 함께 프랑스 리모주시를 방문해 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국도예고 유성욱 교장은 “이번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한국도예고등학교 도예 교육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교육과정이며, 지역 및 도예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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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종교
    2024-05-02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軍 사이버 작전 능력 ‘물음표’… ‘중‧하급’ 비율 80%
    우리 군의 사이버작전 능력에 물음표가 제기됐다.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사이버작전사령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군의 사이버전문인력 중 역량점수 65점 미만의 중‧하급 비율이 79%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초급의 비율은 53%로 절반을 넘었다. 중급도 26%였다. 전문인력 등급은 자격‧학력‧경력‧전문대회지수‧전문경력지수 등을 합산해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역량지수 65점 미만 50점 이상은 중급으로 분류하며 역량지수 50점 미만 30점 이상은 초급으로 평가된다. 이중 중급 이상은 핵심 작전 임무를 수행한다. 다만 초급은 기본 작전 위주로 업무를 맡는다. 사이버작전을 수행하는 인재들의 능력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조 의원은 “우수한 사이버 전문 인력 1명이 1000명의 적에 대항할 수 있는 것이 사이버전의 특성”이라며 “전문인력의 수준이 곧 국방력으로 직결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 인력도 북한보다 작은 규모임에도 역량까지 열세라면 안보 공백이 우려된다. 전문 인력 부족으로 인한 허점을 점검하고 인력 양성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국회/정당
    2021-10-06
  • 뜨거워서 데인 상처 화상 응급처치로 대처해보자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는 요즘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발생하는 사고는 가정 내에서 발생할 확률이 가장 높다. 그중 특히 화상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노출되는 사고 부상이다. 화상을 입게 되면 흉터를 남기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끝난 뒤에도 고통을 겪게 된다. 나 자신뿐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이 화상을 입는다면 누구나 당황할 수 있기에 화상에 대해 익히고 그 응급처치법을 익혀두면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다 피부는 크게 표피, 진피, 피하조직으로 나뉜다. 표피는 혈관이 없는 상피세포를 말하며 진피는 모낭, 땀샘, 피지선이 존재하고 피하조직은 지방층과 근육이 존재한다. 피부는 신체를 보호하고 체온을 조절하며 세균 침입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화상은 그 정도에 따라 1~4도 화상으로 나뉜다. 1도 화상이란, 표피층이 저온의 열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며, 흉터가 남지 않고 1주일 내에 회복하는 화상을 말한다. 2도 화상이란, 표피, 진피층의 일부까지 손상되며 심한 통증과 수포를 동반하며, 2주 정도 치료가 필요하다.3도 화상은 진피의 전층과 피하지방까지 손상되며 피부가 갈색 또는 흰색을 띠는 것을 말하며, 통증과 수포가 동반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피부이식 수술이 필요하다. 4도화상은 전기화상처럼 근육, 골막까지 침범한 화상을 말한다.응급처치법을 알아본다면 우선, 뜨거운 물이나 기름에 손상된 피복은 가위로 잘라서 빠르게 제거해야 한다. 열과 피부가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손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그 후 흐르는 물에 15분~20분 정도 화상 부위를 식혀주어야 한다. 얼음찜질 등 과도한 냉각은 저체온을 발생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화상으로 생긴 수포는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현장에서 터트리지 말고 병원에서 소독 후 처치를 받아야 한다. 화상을 입은 피부는 매우 약해지고 민감해지기에 피부 탈색을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을 피해야 한다.간혹 민간요법이라고 하면서 상처 부위를 식힌다고 소주 같은 것을 붓거나 치약을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화상 부위를 제대로 소독하지 않고 화상 연고만을 바르는 것도 옳지 않다. 화상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처치법도 잘 숙지해야 한다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응급처치로 화상으로 인한 손상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종합뉴스
    • 오피니언/새얼굴
    • 기고
    2021-10-06
  • 최근 5년간, 수산정책자금 부당수령 154건으로 매년 발생
    부당수령액 114억 원으로 정작 필요한 곳에 못 쓰여 사업별 부당수령 어업경영자금, 양식시설 현대화 순, 전남, 대전, 광주 등 적발 많아 어촌 발전에 쓰여야 할 수산정책자금을 부당수령하는 사례가 매년 끊이지 않고, 최근 5년간 부당수령액만 114억 원에 달해,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최근 5년간(2016~2020) 수산정책자금 부당수령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6년 26건, 2017년 51건, 2018년 20건, 2019년 4건, 2020년 52건 등 총 153건으로, 이에 따른 부당수령액은 총 114억 2,2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산정책자금의 사업별 부당수령 현황을 보면, 어업경영자금이 42억 4,100만 원(70건)으로 가장 많았고, 양식시설 현대화 사업 36억 5,200만 원(11건), 수산업 경영인 육성자금 25억 9,000만 원(47건), 어촌정착지원자금 4억 9,500만 원(9건), 배합사료 구매자금 2억 5,800만 원(4건), 부채경감 대책자금 1억 3,800만 원(7건), 재해복구 자금 4천 800만 원(6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 수산업경영인 육성자금은, 어업 외 타 직업 보유가 불가함에도 A씨는 별도의 사업장에 취업한 후 월 급여까지 받다가 적발되어 수산업경영인 사업 취소 및 융자금 회수 조치를 받았다. 이외 어촌정착 지원자금의 융자지원 대상은 연면적 150m2 이내로 이를 초과한 주택(160.23m2)에 자금을 지원해 회수하는 사례가 확인됐다. 지역별 수산정책자금 부당수령액은 최근 5년간 전라남도가 30억 4,200만 원(54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시 24억 5,900만 원(7건), 광주시 15억 4,300만 원(4건), 경상북도 15억 500만 원(28건), 경상남도 8억 7,200만 원(16건), 충청남도 5억 3,400만 원(13건), 부산 4억 7,300만 원(4건), 강원도 2억 8,700만 원(6건), 서울‧인천 2억 9,900만원(4건), 전라북도 1억 9,600만 원(4건), 제주도 1억 5,600만 원(5건), 충청북도 3,000만 원(2건), 경기도 2,600만 원(7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김선교 의원은 “수산정책자금 부당수령으로 정작 절실히 필요로 하는 어민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수산정책자금 부당수령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산정책자금은 정부가 어촌의 발전을 위해 어업인, 수산업자 및 단체, 그 밖에 정책사업자에게 지원하는 자금의 대출을 원활히 함으로써, 수산정책사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정책사업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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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의회
    • 국회/정당
    2021-10-06
  • 이천시·공무원노조 '2021년 단체협약 체결식’개최
    변 지부장“노동조건 개선 행정서비스 증진 위해 상호양보하여 합리적 해결하자” 이천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천시지부는 10월 6일(수)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단협 체결 후 2년여 만에‘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 엄태준 이천시장, 변영구 공무원노조 이천시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 5월 25일 이천시지부의 단체교섭 요구안을 접수한 이후 예비교섭, 상견례, 실무교섭 등을 거쳐 노사가 상호 배려와 양보를 통해 단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에 따라 이천시는 ▲악성민원 대응책 마련 ▲공무원 직무수행과 관련 분쟁 시 법률지원 ▲직장 내 갑질행위 피해자 보호 및 가해자 징계 등의 조치 ▲기피격무 업무 근무자 우대 및 실효성 확보 ▲기관장과 소수직렬별, 직급별 간담회 개최 ▲선거종사원 근무개선 노력 ▲사무실 근무환경 개선 등을 하기로 했다. 변영구 지부장은 인사말에서“2030세대로의 조직 구성원 변화에 맞춰 다양한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교섭을 진행했다”면서“이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문제는 노동조건 개선을 통한 대시민행정서비스 증진이라는 큰 산을 보며 양보하며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엄태준 시장은“공무원노조와 서로 마주보고 있다고 해서 일반 기업에서의 노조와 같은 노동자, 사용자 관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면서“이런 공무원노조의 특수성을 늘 염두에 두고 마음을 모으고 고민하는 마음으로 근무여건 개선을 협의해 나가는 것이 지혜로울 것 같다”고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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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10-06
  • 군인 사이버 범죄, 휴대폰 허용 후 2배 이상 늘었다
    일반 사병 개인에게 휴대폰을 지급이 시작된 이후 군인들의 사이버 범죄 숫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 도입으로 군대내 부조리나 병폐가 빠르게 줄어들었다는 평가지만, 휴대폰을 이용한 성범죄·불법 도박 등 사이버 범죄 증가라는 부작용은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육군, 해군, 공군 등으로 부터 제출받은 '군사경찰·검찰에 접수된 군대 내 사이버 범죄 건수' 자료에 따르면, 육군의 경우 병사들의 휴대폰 사용이 허가된 2019년 이후 그해 총 115건의 사이버 범죄가 발생했고, 2020년에는 285건으로 두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의 경우에도 상반기에만 139건의 사이버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군의 경우에도 2018년 단 2건이었던 사이버 범죄가, 2019년 11건, 2020년 18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올해에도 지난 8월까지 16건이 발생했다. 해군 역시 19년 9건, 20년 8건이었지만 올해 8월까지만 총 16건의 사이버 범죄가 발생했다. 육해공 모두 사이버 범죄 건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주로 휴대폰을 이용한 불법 촬영 같은 성범죄나 불법 도박과 같은 범죄였다. 사이버 사기나 SNS,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의 모욕이나 명예훼손도 있었다. 지난 9월에는 입대후 군대 생활관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불법 도박을 해왔던 20대 A씨가 재판에 넘겨지는 일이 있었다. 입대전부터 불법도박을 하던 A씨는 입대후에도 휴대폰이 사용 가능하자 도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의원은 "휴대폰 허용에 긍정적 효과도 있는 만큼 군장병들의 권리는 최대한 보장하되, 범죄노출이나 보안사고 등 부작용에 대해서는 철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국회/정당
    2021-10-06
  • 경기도, 전국 최초 ‘찾아가는 백신버스’ 운영
    6일부터 8일까지 안산 외국인 소규모 사업장 등에서 백신버스 운영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외국인 밀집 사업장 등을 방문해 백신 접종을 해주는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버스(백신버스)’를 운영한다. 경기도는 6일 오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첫 ‘백신버스’ 운영에 들어갔다. 백신 버스는 기존 외국인 노동자 이동 건강검진 사업으로 사용하던 버스를 그대로 활용하며 의사 1명, 간호사 2명, 운전원 1명 등 4명이 탑승한다. 백신버스는 하루 100여회분의 접종이 가능한데 도는 우선 외국인 노동자 명단이 확보된 사업장을 위주로 백신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미등록외국인이라 할지라도 사업주가 발급한 근로사실증명서 등 신원이 확인된 경우에는 임시관리 번호를 부여해 현장에서 바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외국인 근로자 가족, 유학생, 내국인 미접종자도 본인이 희망할 경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백신은 30세 이상의 경우 ‘얀센’, 18~29세는 시·군별 백신 수급 상황과 대상자 여건을 고려한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 등)으로 구분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한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등 대상자에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방문 진료하는 ‘경기도 무료 이동 진료’ 사업과 연계해 건강검진과 사례관리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접종팀(경기도)’과 ‘지원팀(시·군)’으로 구성되고, 접종과 검진을 위한 2대의 버스로 현장접종반을 구성해 도내 외국인 고용 공장·농장, 외국인 밀집 마을 등을 순회할 방침이다. 접종팀은 예진․접종 및 이상 반응 관찰을 수행하고, 시·군 지원팀은 백신 관리, 접종 등록, 일정 관리, 통역, 자원봉사 등을 지원한다. 도는 6일부터 8일까지는 외국인 노동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안산 지역에서 백신버스를 시범운행하고, 이 기간 시·군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10월 말까지 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 백신버스 운행은 미등록외국인의 백신접종률이 저조한 데 따른 조치다. 도 자체 조사에 따르면 1차 이상 접종률이 등록외국인(경기도 약 50만2,000명)은 74.7%로 내국인 75.0%와 비슷하지만 미등록외국인(경기도 약 10만명)은 55.9%로 추정된다. 이런 미등록외국인의 낮은 백신 접종률은 ▲불법체류 단속처벌 우려 ▲근로자·사업주의 접종 인식 부족 ▲복잡한 접종 절차 등에 따른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외국인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는 추세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만큼 도내 외국인을 고용한 사업주는 접종을 적극 독려하기를 당부드린다”며 “접종이 필요한 내․외국인이 있는 사업장이면 어디든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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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조명희 “사이버 안보 철저한 대비책 필요”
    사이버 안보 위협이 심각한 수준인것으로 조사됐다. 군 당국이 사이버 안보에 관한 관심과 역량을 키워야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군사안보지원사령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한 해킹이 총 14건으로 드러났다. 이들 해킹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동원됐다. 악성코드 감염도 있었고 해킹 메일 발송 등을 활용한 경우도 존재했다. 서버 취약점을 이용한 해킹 공격은 올해에도 발생했다. 더불어 2020년에는 해킹 방법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아울러 방산업체 대상 해킹은 2020년 이후 국정원이나 경찰청, 업체 신고 등으로 인지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사이버 안보위협은 다른 자료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조 의원실이 입수한 사이버법정책연구실의 국방분야 사이버 위협사례에 따르면 올해 2월 북한 해커그룹 라자루스는 12개국 이상의 방산업체들에 피해를 줬다. 올해 4월에도 마찬가지였다. 이스트시큐리티는 국방‧방산 분야 종사자들에 대한 북 해킹 증가 추세에 있다며 ‘김수키(kimsuky)’로 불리는 북한의 해킹 조직 ‘탈륨(Thallium)’이 한미 방위비분담금,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북한의 사이버 위협 내용 등을 다룬 악성 문서 파일을 활용해 국내 국방, 방산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해킹 공격을 시도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6월에도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커 조직인 김수키로부터 KF-21 설계도면 등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자료에는 KAI 해킹으로 우리 군 최초 전투기인 KF-21 설계도면은 물론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등 KAI의 전력사업 정보 대부분이 유출됐다고 전했다. 특히 미국 국가정보국(ODNI, Office of the Director of National Intelligence)은 지난 4월 연간 위협 평가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사이버 위협 확장 경고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북한이 자금 조달, 무기 정보수집, 기반시설 침투 등을 통한 공격위협 강화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 의원은 “사이버 안보의 취약성은 이제 산업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국가 생존까지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핵심기술을 가진 일선 기업들과 기관들의 사이버 안보를 재점검하고 철저한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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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여주시정소식지 만족도 조사 결과, 긍정평가 90% 이상
    “여주 사람을 품다” 10월호 발간, 여주의 가을축제 특집 다뤄여주시가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여주 사람을 품다”에 대해 독자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에서는 지난 9월 1일 ~ 15일까지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여주 사람을 품다” 10월호(통권 제21호)에 발표했다. 조사결과 ‘소식지 콘텐츠 만족도’에서 긍정평가 92.47%(여주시의 소식을 잘 담고 있다 45.1%, 그런 편이다 47.37%), ‘디자인 만족도’에서 긍정평가 95.47%(보기 좋고 세련됐다 48.1%, 보기 좋은 편이다 47.37%)였으며 ‘타 지역 소식지와 비교했을 때 여주 소식지가 더 훌륭하다’는 평가가 69.2%였다. 독자들이 소식지를 가장 많이 접하는 방법은 정기구독 56.4%였으며, 발행부수와 배포 만족도 61.7%, 잡지 크기 만족도 95.5%, 페이지 분량 만족도 72.1%였다. 소식지내 가장 관심도가 높은 기사는 여행․명소 소개와 맛집․멋집 소개 코너가 공동 1위(21.7%)였다. 더 많이 다뤘으면 하는 기사는 건강(11.1%)과 맛집․멋집 소개(10.2%)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10월호 어르신판 첫 페이지에 담겨있다. 한편, 이번호에서는 흥천면에 거주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이수자 장준석 선생을 만났으며, 여주의 가을축제 소식과 여주시립도서관, 노인복지관 등을 집중 소개했다. 김병선 홍보팀장은 “이번 독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작년에 창간한 ‘여주 사람을 품다’에 대한 독자들의 인지도가 상승했고, 그에 따른 만족도도 더욱 높아진 결과가 나와 고무적”이라며 “이번에 나타난 시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담아 더 좋은 소식지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 사람을 품다’ 무료 구독신청은 031-247-5141로 하면 된다. 또 여주시 홈페이지(https://www.yeoju.go.kr) ‘시정소식지’ 코너를 통해 PDF를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여주시청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기사들을 만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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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최근 5년여간 수상레저 안전사고 196건, 사상자 246명 달해
    충돌, 전복, 추락 등 안전의식 결여가 주원인 중부청, 남해청, 동해청 순으로 사고 잦아, 충돌, 전복 등 대부분 인재(人災) 최근 5년여간 수상레저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그에 따른 사상자도 끊이지 않음에 따라, 철저한 안전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최근 5년여간(2016~2021년 6월 기준)의 수상레저 안전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6년 25건을 비롯해 지난해 44건까지 매년 꾸준히 발생해 최근 5년여간 총 196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사상자도 246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지난해 8월, 부안군 궁항 남동방 해상에서 4명이 승선한 모터보트가 전복되어 1명이 사망했고, 6월에도 거제시 다포도 인근 해상에서 카약을 즐기던 탑승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카약은 전복된 채 발견되었고, 사망자는 카약으로부터 3km 떨어진 해상에서 발견되었다. 이외, 올해 8월 여수시 오동도 인근 해상에서 3명이 탑승한 모터보트와 수상 오토바이가 충돌해 부상자가 발생했고, 9월 태안군 영목항 남동방 해상에서는 고무보트와 낚시어선이 충돌하는 등 인명피해 사고가 매년 속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청별 수상레저 안전사고는 중부청이 6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남해청와 동해청이 각각 42건, 서해청이 26건, 제주청이 19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충돌이 88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복 31건, 추락 24건, 표류 11건, 침몰 및 좌초가 각각 10건, 화재 4건, 침수 및 실종에 따른 원인 미상 등 기타 건수도 18건으로 확인됐다. 수상레저 안전사고에 따른 사상자도 2016년 28명, 2017년 64명, 2018년 49명, 2019년 47명, 2020년 41명, 2021년 6월 현재 17명 등, 최근 5년여간 꾸준히 발생해 사망 20명, 부상 226명으로 총 246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김선교 의원은, “수상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800만명에 이르는 등,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했으나, 그에 따른 안전의식은 미흡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라며,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 교육과 신속한 안전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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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서울 지역 청년․여성․장애인 1만5천명, 이낙연 후보 지지선언
    청년과 여성, 장애인 1만5천여명이 사회적 약자의 삶을 보장해주는 나라를 만들어줄 후보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앞에서 이낙연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청년·여성·장애인 1만5천명 지지선언' 행사를 열었다. 지지선언문에서 이들은 “이낙연 후보는 청년, 여성, 장애인의 어려움과 고충을 듣기 위해 손을 내밀었다”며 “이제는 우리가 이낙연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5선 국회의원, 전남도지사, 국무총리와 당 대표를 해본 국정 능력이 검증된 후보로, 실현 가능한 공약만 내고 약속을 지키는 신뢰할 수 있는 후보라고 평가했다. 이어 “비리와 부패가 아닌 정의와 공정이 살아있는 나라여야 하며, 인맥과 반칙이 아닌 노력과 원칙이 존중받는 나라여야 한다”면서 이런 나라는 이낙연 후보만이 만들 수 있다고 지지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더 밝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이낙연 후보를 선택해줄 것을 서울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지지선언식에 참석한 이낙연 후보는 “여성의 안전․평등․건강 문제를 세밀하게 살피고, 절망적 현실에 직면한 청년들의 일자리․주거․사회적 장벽을 넘어 내일의 꿈을 펼 수 있게 만들겠다”며 “장애인들의 성장․교육․취업․일상을 다시 들여다보고 장애인 정책을 재설정해 대한민국이 장애인 복지에서도 앞서가는 선진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지지선언은 구글폼을 이용해 카카오톡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 밴드 등을 통한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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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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