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실시간뉴스
  • 이천시 장호원, ‘희망의 장호원읍’자살예방 챌린지 동참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주위원은 5월 2일‘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추진중인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 지난 참여자 대한적십자사 청미봉사회 서흥식 회장이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주위원을 여덟 번째로 지명하여 진행했다. 박희주위원은 장호원읍 협의체 위원이며 30여년 넘게 적십자청미봉사회, 키와니스클럽 등 봉사 활동을 하여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커 동참자로 지명되었다. 박희주위원은 자살예방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봉사한다는 간절한 의지를 담아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김동선 기자
    • 지역뉴스
    • 경기
    • 건강/복지
    2024-05-03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문화공연 선뵈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연경)는 2일 양평군문화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성안전연극 ‘안돼안돼 토깡깡’ 공연을 진행했다. ‘안돼안돼 토깡깡’은 달콤숲에 사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영유아기 아이들 마음속에 심어져야 할 소중한 존재와 관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연경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소중함을 알려주는 교육적 효과가 뛰어난 연극을 통해 의미있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공연도 보고 연극을 통해 성교육을 접할 수 있어 유익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유선(☎031-773-2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지역뉴스
    • 경기
    • 문화/예술
    2024-05-03
  • 양평군 아신갤러리, 가정의 달 기획 초대전‘톰과 제리의 기차여행’
    양평군 아신갤러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톰과 제리 캐릭터를 활용한 최정유 조각가의 ‘톰과 제리의 기차여행’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누구에게나 친근한 만화 영화의 주인공 ‘톰과 제리’ 작품 18점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으며, 주말에는 전시 주제에 맞는 원데이 스쿨을 진행한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옥천면 아신리에 위치한 아신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신갤러리에서 펼쳐지는 기획전에 가족, 연인 등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신갤러리는 기차를 개조해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2012년부터 문화예술 복합 공간으로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왔다. 김동선 기자
    • 지역뉴스
    • 경기
    • 문화/예술
    2024-05-03
  •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The 경기패스! 연 최대 24만 원
    - The 경기패스와 함께 5월 2일부터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접수 개시 - 6-18세 어린이·청소년에 수도권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이용요금 환급 -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포털(www.gbuspb.kr), 경기교통공사 콜센터(☎ 1577-8459)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K패스-경기) 출시에 따라 사업 대상이 아닌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연간 24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2일부터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이며, 사용한 교통비의 분기별 6만 원, 연간 24만 원 한도 내에서 100% 지원된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이용한 대중교통 이용액을 환급하며,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지하철, GTX 등 교통카드를 접촉(태그)해 이용하는 교통 수단에 한해 지원한다. 다만 고속버스, 공항버스, KTX 등 별도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받을 수 없다. 5월 2일부터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www.gbuspb.kr)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본인이 사용하던 교통카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 번 신청하면 당해 연도 내에는 4분기까지 자동 신청된다.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사용한 교통비는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과 같은 기준(13~23세)으로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7월에 접수해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 누리집(www.gbuspb.kr)과 경기교통공사 콜센터(1577-8459)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K-패스 및 The 경기패스 등 성인에 집중된 교통비 지원 혜택 속 교통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민에 더 많은 교통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국토교통부의 K-패스 사업과 연계된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사업이 시행됐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20·30대 청년 30%, 40대 이상 일반 2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준다.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했다. 김동선 기자
    • 지역뉴스
    • 경기
    • 경제
    2024-05-03
  • 여주도시공사, 여주시 친절 캠페인 적극 동참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5월 2일 ‘2024년 친절로 더 행복한 여주 만들기’ 친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임직원의 친절 마인드 내재화를 위한 친절다짐 선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친절한 도시 이미지 제고’라는 목표 아래 3대 중점 실천 과제 “밝은 표정으로 먼저 인사하기, 공사를 찾는 노약자·장애인 배려하기, 나부터 친절운동 실천하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다양한 친절운동을 통해 공사 임직원 모두의 친절 의식이 내재화되길 바란다.”라며 “여주시와 우리 공사 시설물을 찾아오는 이용객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사는 시정 방침에 동참하여 ‘소상공인 지원 친절 캠페인’, ‘임직원 친절교육’, ‘친절사진 남기기’ 등 다양한 친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지역뉴스
    • 경기
    • 자치/행정
    2024-05-03
  •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 한국도예고 방문
    - 4월 25일(목)~29일(월) 이천도자기축제 국외 교류 대표단 한국도예고 방문 - 학교시설 견학 및 수업 참관, 향후 교류방안 등 심도 있게 논의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2024. 4. 25.~2024. 5. 6.)에 참석한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이 세계 유일의 도예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도예고등학교(교장 유성욱)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4월 25일(목) 이천시 국외교류도시인 미국 센타페이의 샤론 말루프 자매도시위원회 위원이 한국도예고등학교를 방문했으며, 최상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한 한국도예고의 우수한 시설과 학생들의 뛰어난 작품을 보며 감탄했다. ‘샤론 말루프’위원은 센타페이시의 지역 축제에 한국도예고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4월 29일(월) 한국도예고를 방문한 이천시 국외교류도시인 프랑스 리모주시의 이자벨 드보르 부시장과 스테파니 리아노 주무관(국제교류 담당)은 이천시와 같이 유네스코 지정 문화도시이자 150년 이상의 도예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리모주시와 한국도예고등학교의 도예 글로벌 역량 강화와 발전을 위한 국제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은 우수한 학교시설과 열정을 지닌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며 한국도예고의 교육과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프랑스에 돌아가서 한국도예고와의 교류 지원에 대해 논의할 것을 약속했으며, 2025년에 이천시와 함께 프랑스 리모주시를 방문해 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국도예고 유성욱 교장은 “이번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한국도예고등학교 도예 교육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교육과정이며, 지역 및 도예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지역뉴스
    • 경기
    • 교육/종교
    2024-05-02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여주시, 여주목관아·청심루 학술대회 통해 여주역사 재조명
    큰고을을 일컫는 ‘목’으로서의 위상과 기능에 대한 역사적 의미 되새겨 여주목 관아 및 ‘청심루’복원 당위성 확보 계기 마련 여주시가 과거 큰 고을인 ‘목’으로서 위상과 기능의 의미를 되새기며 여주목 관아와 청심루 복원을 위한 학술적 교두보 확보에 나섰다.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주관한 『20201여주목(청심루)학술대회』가 지난 9월 30일 여주시 썬밸리호텔 세종홀에서 있었다. 과거 여주목으로서의 위상과 기능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고 여주’라는 지명에 ‘주(州)’가 붙은 만큼 매우 중요한 고을이었음을 내포하는 역사성을 현대적인 의미에서 되짚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목과 청심루 복원의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오영교 연세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의 기조강연인 ‘여주의 정체성 정립과 ‘여주학’연구 – 조선시대 여주목 역사의 복원과 관련하여‘를 시작으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오교수는 기조강연에서 군현제를 기반으로 운영된 조선시대에 여주는 당상관인 정3품 목사가 파견되는 ‘牧’으로 지정되어 경기도는 물론 전국적 지방행정체계에서도 중요한 위상을 자랑했다며 부속건물로서 청심루가 가지는 위상을 고찰하는데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제1부 ‘여주목과 청심루의 가치와 현대적 의미’에서 이상순 연세대 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은 ‘여주목 관아와 청심루의 역사적 복원을 위한 사례 연구’를 통해 국가의 주요한 경제수로인 남한강의 수운을 관장하던 여주목의 위상과 여주목관아와 청심루의 문화적 중요성을 소개했다. 노재현 우석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와 반재유 연세대 근대한국학연구소 연구교수는 여주팔경의 조망시점으로 본 청심루의 위상과 경관구조’와 ‘여강 청심루 제영 연구’에 대한 주제를 각각 발표하고 청심루는 남한강변에 위치한 누정가운데서도 손꼽히는 경치를 자랑하는 건축물로 복원한다면 가치가 클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여주목과 청심루의 지역적 의미와 시민 인식’을 주제로 한 제2부에서 여주신문 발행인인 이장호대표는 지역언론과 문헌에서 언급된 여주8경 관련 이슈를 정리하고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신여주8경, 여강8경 등에 대해 제안했다. 여주박물관 조원기 학예사는 ‘여주관련 읍지·지리지와 근대 기록물을 통해 본 청심루와 여주관아’를 통해 세종대왕 천장으로 ‘여주목’으로 승격된 역사적 기록과 지리지와 읍지 등의 공식화된 문서를 소개하며 여주목 복원의 타당성 및 중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동희 여주문화원 사무국장은 ‘청심루에 대한 여주시민 인식조사’를 통해 청심루 복원은 시민의 공감대 형성 및 복원에 대한 시민 인식이 매우 중요한 만큼 복원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 3부에서는 박상일 전 청주대학교 인문사회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다양하고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토론자로 나온 구본만 여주시청 문화재팀장이 여주목관아의 위치가 여주시청 자리가 아닌 여주초등학교 부지 일원으로 여주초 이전 후 정밀 발굴조사를 통해 정확한 위치와 규모를 확인하고 여주시청 신청사 건립계획도 면밀한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며 좋은 해법을 위한 의견을 구했다. 김수경 우송정보대 교수는 청심루와 여주목관아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스토리두잉을 통해 여주인들의 삶과 철학이 깃든 스토리가 공유되고 이 과정을 통해 여주학의 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진형 연세대교수는 청심루를 복원할 경우 그 형태와 과정의 적합성을 강조하고 ‘양주목, 파주목, 공주목’ 등 역사적 행정단위로서 목관아 복원의 유사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공동체 합의나 협의 및 지역사정에 비춰 어떻게 풀어갈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정수 건국대교수는 단계별 복원 사업을 위한 로드맵이 제시돼야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여주를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지한 발표와 열띤 토론으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는 여주목 관아와 청심루를 통해 21세기 글로컬 시대를 맞아 가장 지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청심루 복원의 당위성 확보와 함께 여주 지역학 연구의 출발점으로 삼음으로써 여주시민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발표자 및 토론자들을 격려한 이항진 여주시장은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잃어버린 역사의 맥을 바로 잡고 여주목관아와 청심루 등 전통 문화의 자원을 되찾아 우리 여주시민의 자긍심이 고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총괄기획한 김진오 이사장도 “역사문화자원이 많은 여주는 한강 중류에 위치해 동서 문화가 교류하는 거점지역이었고 조선 5백 년 동안 경기도 4대 목의 하나로 하삼도의 연결 통로였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여주 행정의 중심지인 여주목 관아터와 청심루 복원에 큰 힘이 되어 여주시민들의 문화적,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 관광도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1-10-04
  • HACCP 교육‧홍보 통해 청소년 식문화 개선
    이천YMCA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후원으로 지난 7월부터 이천시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확인하고 식품정보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교육과 홍보를 진행했다. 관내 지역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이천YMCA는 청소년 스스로가 식품에 대한 안전을 확인하고 다양한 식품의 특징을 이해함으로써 바른 식습관을 길러갈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었다. 교육을 받고난 양정여고 2학년 친구는 “식중독에 취약한 계절인 여름에 알맞은 강의 내용이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교육받기 전에는 해썹 마크가 대형마트나 유기농제품에서만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편의점을 이용할시 해썹 마크를 확인하는 습관이 생겨 일상생활에서도 안전한 제품소비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혀 안전한 먹거리 교육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침을 거르는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편의점을 통해 식사를 해결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등 급변하는 청소년 식생활문화 속에서 이천YMCA는 청소년들의 변화를 모니터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1-10-02
  • 최근 5년여간 산양삼 불법 유통 적발 1,287건, 매년 증가
    중국산 삼이 국내산 둔갑, 타인 합격증 부착 후 유통 등 적발사례 천태만상 김선교 의원, “불법 산양삼 적극적으로 근절해, 소비자 신뢰 회복에 노력해야!” 박○○은 지난해 2월, 강원도 횡성시장 내에서 출처 불명의 중국 삼을 산양삼으로 속여 판매하다가 명절 성수기를 대비해 단속에 나선 산림청 등에 의해 적발되었다. 박○○은 설에 이어 추석에도 불법 산양삼을 판매해 수사 의뢰된 후 구약식 처분을 받았다. 2019년 12월, 안○○ 등 2명은 춘천시 내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삼에 타인의 합격증을 부착해 총 5,000뿌리를 유통하려다가 적발되었고, 수사 의뢰 후 검찰에 송치되었다. 이외, 2018년 11월 중국 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서울 소재 전통시장에 유통‧판매한 업자가 검거되었고, 2017년 3월에도 중국 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1,350뿌리를 유통한 심마니 2명이 경찰 합동 단속에 적발되었다. 이처럼, 불법 산양삼을 유통‧판매해 적발되는 사례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최근 5년여간(2016~2021년 8월 기준)의 산양삼 불법 유통 적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적발 건수는 1,287건으로 2016년 180건, 2017년 200건, 2018년 221건, 2019년 242건, 2021년 268건, 2021.8월 기준 176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매년 증가하는 불법 산양삼 적발 건수에도 불구하고, 전체 적발 건수(1,287건)의 85.5%인 1,101건은 계도‧홍보 등 사실상 전혀 처벌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자체 단속에 의한 수사 의뢰는 75건에 불과해 5.8%에 불과했고, 유관기관에 수사 협조를 구한 건수도 111건으로 8.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김선교 의원은, “산양삼 생산량 및 생산액은 매년 증가해 지난해만 해도 생산량 158톤, 생산액 466억원에 달하고 있다”며, “그러나 매년 증가하는 불법 산양삼 유통‧판매에도 단순히 계도‧홍보 조치에 그쳐, 실질적인 단속 효과가 전혀 이뤄지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적극적인 단속에 더해 처벌 강도를 높여 불법 산양삼 유통‧판매를 근절해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는데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국회/정당
    2021-10-02
  • 송석준 의원,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액 2019년 대비 34.5% 감소
    2019년 8월 말 9,550억 → 2021년 6,259억 △34.5% 급락 2020년엔 코로나 확산 맞춰 매출 변화, 2021년은 확산과 관계없이 매출 증가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액이 2019년과 비교하면 34.5%감소했고, 일부 휴게소는 65.8%까지 감소해 코로나19로 인한 직격탄을 맞았다.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게 한국도로공사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액은 2016년 1조3,246억, 2017년 1조3,548억, 2018년 1조3,842억, 2019년 1조4,304억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조 466억, 2021년 8월 말까지 매출액은 6,260억까지 떨어져 2019년에 8월 말까지 9,550억의 매출액을 올린 것 대비 34.5% 급락했다. 2019년 대비 2021년 매출액 감소가 가장 큰 휴게소는 기흥(복합)휴게소로 △63.5%의 감소폭을 보였다. 이어 옥천(서울)휴게소 △59.1%, 추풍령(부산)휴게소, △59.0% 문막(인천)휴게소 △58.7% 순으로 매출액 감소를 겪었다. 다만 이 휴게소들은 위치한 고속도로 노선공사나 내부공사가 진행되어 매출감소에 영향이 있었기 때문에, 이들 휴게소를 제외한 매출 감소가 가장 큰 곳은 경산(서울)휴게소 △54.5%였다. 2019년 1~8월 대비 2021년 1~8월 매출액 감소가 가장 큰 휴게소 매장은 문막(강릉)휴게소의 분식당으로 △65.8% 급락했고 서울만남(부산)휴게소의 한식당은 △63.7% 감소했다. 이어 안성(부산)휴게소 국밥집 △61.4%, 기흥(부산)휴게소 분식당 △61.3%, 금강(부산)휴게소 △61.1%, 안성(부산)휴게소 한식당 의 매출이 △59.7% 감소했다. 2020년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전인 1월엔 휴게소 월별 매출액이 2019년 대비 19.7% 상승했었으나 2~3월 급격히 확산하며 각 △42.0%, △46.7% 감소했다. 이후 확산세가 둔화되며 4월 △29.8%, 5월 △16.5%, 6월 △19.6%, 7월 △19.2%로 호전세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 된 8월엔 △24.6%, 9월엔 △41.2%로 급락했다. 9월에 비해 확산세가 둔화된 10월엔 △26.7%로 완화되는 듯했으나 11월부터 재확산하며 △29.5%, 12월 △43.3%로 급락했다. 올해 휴게소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대비해 1월 매출액이 △44.3%로 시작했다. 2월과 3월은 1월에 비해 확산세가 둔화되며 △42.5%, △36.7%로 감소폭이 일부 둔화됐다. 4월의 경우 다시 확산세가 커졌지만, 오히려 휴게소 매출은 △29.1%로 감소폭이 적어졌고, 이후 코로나와는 관계없이 5월 △28.3%, 6월 △27.5%로 호전세를 보였다. 특히 7월은 확진자 수가 4만명이 넘는 대확산이 발생했지만, 휴게소 매출은 △28.6%로 전월의 감소폭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8월엔 △39.0%로 다시 급락세를 보였다. 2020년은 코로나19 확산에 맞추어 휴게소 매출이 유동적으로 변화했지만 2021년 들어 확산과 관계없이 매출이 꾸준히 증가한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국민의 피로감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지원 방안으로 임대료 면제 및 납부유예, 보증금 환급, 공공관리비용 지원 등을 시행 중이다. 송석준 의원은 “연장을 포함해 32차례의 사회적 거리두기 대책을 내놓았지만, 코로나19 확산은 막지 못한 채 휴게소 입점업체 등 자영업자만 고통받고 있다.”며 “입점업체에 대한 임대료 면제, 공공관리비용 지원 등의 대책도 중요하지만,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국회/정당
    2021-10-02
  • 조명희 의원, 코로나19에 노출된 軍… ‘백신 접종 후’ 사망 병사도
    조명희 “나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 위한 의료대책에도 힘써야” 청해부대 집단 감염으로 군대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관한 관심이 크다. 이러한 가운데 군대가 장병들을 위한 보건 시스템 확보에 더욱 힘을 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743명(9월28일 기준)으로 드러났다. 이중 병사가 937명으로 과반(53.8%)을 차지했다. 부사관과 장교는 각각 446명과 221명으로 파악됐다. 군무원과 공무직 근로자도 각각 85명과 34명으로 밝혀졌다. 코로나 예방접종 이후 사망한 인원도 1명으로 확인됐다. 한 병장(20대)은 지난 6월7일 화이자 1차 접종 이후 심근염으로 세상을 떠났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인과성이 인정돼 현재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돌파 감염 사례도 있었다. 이는 총 141명으로 확인됐다. 대부분 돌파감염자는 경증이나 무증상 등으로 확인됐다. 중증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명희 의원은 “최근 청해부대의 코로나 집단감염과 군 장병 노 마스크 우선 실험 등 군 보건의료 사건사고로 인해 군 장병과 가족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며 “군 장병의 의료문제는 안보 공백과 직결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군 보건의료 대책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대 내 코로나19 자체 예방접종 결과 약 55만 명 중 52만여 명이 접종을 완료한 상황이다. 접종률은 약 94%다. 아울러 조명희 의원실에 따르면 청해부대 대규모 코로나19 확진 사태 당시 함께 승선했던 군의관은 내과 전문의가 아닌 마취과 전문의들로 드러났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국회/정당
    2021-10-02
  • 경기도 배달특급, 9월 누적 거래액 전월 대비 32%↑…131억 기록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서비스 권역 확대와 지속적인 신규 회원 확보로 최고 월간 누적 거래액을 경신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9월 한 달간 누적 거래액이 약 131억 원을 넘어서며 월간 기준 최대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월간 거래액 대비 약 32% 확대된 수준으로, 월간 거래건 수 역시 12만5,000건 이상 늘며 가파른 상승폭을 그렸다. 이 같은 배경에는 서비스 지역 확대에 따른 신규 회원 유입과 시즌 특화 이벤트가 주효했다. 배달특급은 9월 하남과 남양주에서 서비스를 본격 개시하며 현재 도내 27개 시·군에서 달리고 있다. 약 55만 회원과 3만9,800개 가맹점이 배달특급과 함께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총 누적 거래액 650억 원, 누적 거래 약 255만 건을 기록 중이다. 지자체별 농·특산물 또는 관광상품과 연계한 다양한 100원딜 이벤트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진행한 시즌 프로모션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공공배달앱에서 제5차 재난지원금을 즉시 사용할 수 있게 된 점도 배달특급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재난지원금 지급 첫 주말에만 일간 거래액이 전주 대비 200%가량 폭증하기도 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연내 30개 지자체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별 가맹점 및 소비자를 위한 맞춤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상생 플랫폼’ 브래딩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해 탄생한 배달특급이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시장에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을 통한 ‘착한 소비’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10-02
  • 경기도 배달특급, 9월 누적 거래액 전월 대비 32%↑…131억 기록
    서비스 지역 확대·신규 회원 유치·제5차 재난지원금 사용 ‘효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서비스 권역 확대와 지속적인 신규 회원 확보로 최고 월간 누적 거래액을 경신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9월 한 달간 누적 거래액이 약 131억 원을 넘어서며 월간 기준 최대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월간 거래액 대비 약 32% 확대된 수준으로, 월간 거래건 수 역시 12만5,000건 이상 늘며 가파른 상승폭을 그렸다. 이 같은 배경에는 서비스 지역 확대에 따른 신규 회원 유입과 시즌 특화 이벤트가 주효했다. 배달특급은 9월 하남과 남양주에서 서비스를 본격 개시하며 현재 도내 27개 시·군에서 달리고 있다. 약 55만 회원과 3만9,800개 가맹점이 배달특급과 함께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총 누적 거래액 650억 원, 누적 거래 약 255만 건을 기록 중이다. 지자체별 농·특산물 또는 관광상품과 연계한 다양한 100원딜 이벤트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진행한 시즌 프로모션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공공배달앱에서 제5차 재난지원금을 즉시 사용할 수 있게 된 점도 배달특급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재난지원금 지급 첫 주말에만 일간 거래액이 전주 대비 200%가량 폭증하기도 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연내 30개 지자체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별 가맹점 및 소비자를 위한 맞춤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상생 플랫폼’ 브래딩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해 탄생한 배달특급이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시장에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을 통한 ‘착한 소비’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경제
    • 지역경제
    2021-10-02
  • 여주시 금사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펼쳐
    여주시 금사면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지병주)에서는 10월부터 2달간 금사근린공원 담벼락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는 금사면 지역화가와 이포고등학교 학생, 자원봉사 센터 회원 등이 참여하여 금사를 대표하는 농산물인 참외와 이포나루를 상징하는 황포돛배를 빈 공간에 채워나갈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취소될 뻔 했던 벽화그리기가 지역사회 예술인들의 주말을 반납한 적극적인 참여로 재개되었으며 무미건조했던 근린공원에 금사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낼 예정이다. 지병주 금사면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 19로 벽화그리기가 계획보다 2년이 늦어지고, 자원봉사자와 지역 예술인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었다면 추진할 수 없었던 상황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로 참여할 수는 없지만 금사면민 모두의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모두의 가슴 속에 남는 작품이 되었으면 한다.”며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감동뉴스
    2021-10-02
  • 여주시장 소통을 위한 “동네한바퀴” 축제의 마을 “상백1리”
    여주시 흥천면은 9월 30일 이항진 여주시장과 흥천면장, 상백1리 이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노인회장, 마을주민등이 참여하여 “동네 한바퀴”행사를 실시했다. 오전 7시에 마을회관에 도착하여 내양리 자전거 도로까지 돌아보며, 주민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정해정 상백1리 이장은 건의사항으로 상백1리에서 내양리 자전거도로간 농로와 자전거도로를 같이 사용하여 위험하니 자전거도로와 농로를 분리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마을회관뒤 부지매입, 하수관로공사중 누락된 건을 추가해 줄 것을 건의 했다. 이항진시장은 단일마을에서 축제를 제일 많이 하는 아름다운 마을로 얼음축제, 단오축제, 청보리축제, 찬우물 나루굿등을 개최하며, 축제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사람중심 행복여주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10-02
  • 이천시, 가축분뇨 유출 행위 강력대응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최근 이천시 설성면 소재 한 돼지농가에서 액비저장조의 분뇨가 구거를 통해 양화천으로 유출된 사고와 관련하여 강력 고발조치 하였으며,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지도 할 계획이다. 가축분뇨 유출행위는 현행법상 고발조치 대상이며, 하천오염 등 환경오염문제를 야기하는 중대한 위법한 행위이다. 가축분뇨 관련 사고는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중시킬 우려가 있는 만큼 축산농가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을 운영하는 등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 시관계자는 “대부분의 사고가 농장주의 관리소홀로 발생하는 만큼, 분뇨처리 작업 시 농장주 혹은 관리자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막을 수 있는 사고다. 농가 스스로 법규준수를 생활해 나가야 한다.” 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가축분뇨법 위반 행위 관련하여서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10-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