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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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장호원, ‘희망의 장호원읍’자살예방 챌린지 동참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주위원은 5월 2일‘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추진중인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 지난 참여자 대한적십자사 청미봉사회 서흥식 회장이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주위원을 여덟 번째로 지명하여 진행했다. 박희주위원은 장호원읍 협의체 위원이며 30여년 넘게 적십자청미봉사회, 키와니스클럽 등 봉사 활동을 하여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커 동참자로 지명되었다. 박희주위원은 자살예방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봉사한다는 간절한 의지를 담아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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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복지
    2024-05-03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문화공연 선뵈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연경)는 2일 양평군문화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성안전연극 ‘안돼안돼 토깡깡’ 공연을 진행했다. ‘안돼안돼 토깡깡’은 달콤숲에 사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영유아기 아이들 마음속에 심어져야 할 소중한 존재와 관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연경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소중함을 알려주는 교육적 효과가 뛰어난 연극을 통해 의미있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공연도 보고 연극을 통해 성교육을 접할 수 있어 유익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유선(☎031-773-2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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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2024-05-03
  • 양평군 아신갤러리, 가정의 달 기획 초대전‘톰과 제리의 기차여행’
    양평군 아신갤러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톰과 제리 캐릭터를 활용한 최정유 조각가의 ‘톰과 제리의 기차여행’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누구에게나 친근한 만화 영화의 주인공 ‘톰과 제리’ 작품 18점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으며, 주말에는 전시 주제에 맞는 원데이 스쿨을 진행한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옥천면 아신리에 위치한 아신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신갤러리에서 펼쳐지는 기획전에 가족, 연인 등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신갤러리는 기차를 개조해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2012년부터 문화예술 복합 공간으로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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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2024-05-03
  •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The 경기패스! 연 최대 24만 원
    - The 경기패스와 함께 5월 2일부터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접수 개시 - 6-18세 어린이·청소년에 수도권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이용요금 환급 -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포털(www.gbuspb.kr), 경기교통공사 콜센터(☎ 1577-8459)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K패스-경기) 출시에 따라 사업 대상이 아닌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연간 24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2일부터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이며, 사용한 교통비의 분기별 6만 원, 연간 24만 원 한도 내에서 100% 지원된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이용한 대중교통 이용액을 환급하며,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지하철, GTX 등 교통카드를 접촉(태그)해 이용하는 교통 수단에 한해 지원한다. 다만 고속버스, 공항버스, KTX 등 별도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받을 수 없다. 5월 2일부터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www.gbuspb.kr)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본인이 사용하던 교통카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 번 신청하면 당해 연도 내에는 4분기까지 자동 신청된다.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사용한 교통비는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과 같은 기준(13~23세)으로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7월에 접수해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 누리집(www.gbuspb.kr)과 경기교통공사 콜센터(1577-8459)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K-패스 및 The 경기패스 등 성인에 집중된 교통비 지원 혜택 속 교통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민에 더 많은 교통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국토교통부의 K-패스 사업과 연계된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사업이 시행됐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20·30대 청년 30%, 40대 이상 일반 2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준다.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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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03
  • 여주도시공사, 여주시 친절 캠페인 적극 동참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5월 2일 ‘2024년 친절로 더 행복한 여주 만들기’ 친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임직원의 친절 마인드 내재화를 위한 친절다짐 선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친절한 도시 이미지 제고’라는 목표 아래 3대 중점 실천 과제 “밝은 표정으로 먼저 인사하기, 공사를 찾는 노약자·장애인 배려하기, 나부터 친절운동 실천하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다양한 친절운동을 통해 공사 임직원 모두의 친절 의식이 내재화되길 바란다.”라며 “여주시와 우리 공사 시설물을 찾아오는 이용객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사는 시정 방침에 동참하여 ‘소상공인 지원 친절 캠페인’, ‘임직원 친절교육’, ‘친절사진 남기기’ 등 다양한 친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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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자치/행정
    2024-05-03
  •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 한국도예고 방문
    - 4월 25일(목)~29일(월) 이천도자기축제 국외 교류 대표단 한국도예고 방문 - 학교시설 견학 및 수업 참관, 향후 교류방안 등 심도 있게 논의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2024. 4. 25.~2024. 5. 6.)에 참석한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이 세계 유일의 도예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도예고등학교(교장 유성욱)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4월 25일(목) 이천시 국외교류도시인 미국 센타페이의 샤론 말루프 자매도시위원회 위원이 한국도예고등학교를 방문했으며, 최상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한 한국도예고의 우수한 시설과 학생들의 뛰어난 작품을 보며 감탄했다. ‘샤론 말루프’위원은 센타페이시의 지역 축제에 한국도예고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4월 29일(월) 한국도예고를 방문한 이천시 국외교류도시인 프랑스 리모주시의 이자벨 드보르 부시장과 스테파니 리아노 주무관(국제교류 담당)은 이천시와 같이 유네스코 지정 문화도시이자 150년 이상의 도예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리모주시와 한국도예고등학교의 도예 글로벌 역량 강화와 발전을 위한 국제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은 우수한 학교시설과 열정을 지닌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며 한국도예고의 교육과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프랑스에 돌아가서 한국도예고와의 교류 지원에 대해 논의할 것을 약속했으며, 2025년에 이천시와 함께 프랑스 리모주시를 방문해 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국도예고 유성욱 교장은 “이번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한국도예고등학교 도예 교육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교육과정이며, 지역 및 도예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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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교육/종교
    2024-05-02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양평군, 하반기 학교구강보건실 및 양치교실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10월부터 비대면 구강보건교육 매체와 구강관리실천키트를 활용해 ‘비대면 학교구강보건실과 양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비대면 학교구강보건실과 양치교실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 구강보건실과 양치교실이 운영되는 6개교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구강보건상식과 칫솔질 방법을 알려주는 구강보건교육 영상과 영상을 보고 따라할 수 있는 구강관리실천키트가 함께 지급된다. 양평군내 초등학교 6개교 1,496명에게 제공된 이 프로그램은 칫솔질 방법과 치실 사용 방법 그리고 구강위생관리를 위한 구강보건상식을 알 수 있도록 제작됐다. 현재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학교 내 칫솔질이 어려운 실정이어서 소홀해질 수 있는 구강위생관리를 위해 칫솔질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도 구강교육영상이 제공된다. 양평군 보건소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해야 할 학교 구강보건교육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 각 연령별 맟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욱 더 활성화하고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학교 구강보건실 및 양치교실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으로 양평군내 아동의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과 태도가 변화하길 바란다“며 ”튼튼한 치아를 유지하는 자가구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팀(031-770-3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보건
    2021-10-01
  • 양평소방서, 공동주택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철저 당부
    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와 피난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공동주택 화재 발생은 3,375건으로 사망 30명, 부상 339명으로 집계되었으며, 공동주택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안전 리플릿 배부 등 공동주택 피난·방화 시설 유지관리 홍보에 나서게 되었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당부 내용은 ▲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금지 ▲ 피난시설 주위 장애물 설치 금지 ▲ 피난·방화 시설 변경 등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금지 ▲ 방화문에 말발굽 설치 금지 등이다. 고영주 서장은 “공동주택의 자율 소방안전체제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과 119소방안전패트롤 단속 등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10-01
  • 2021년 시민단체 먹거리보장사업 “창전동 사랑의 자장면 나눔행사”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분회장 김세영)은 9월 30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300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사랑의 자장면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는 지난 3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 지원대상자 공모에 선정되었다. 올 해 7월 1차로 창전동부녀민원봉사대와 함께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하였고, 2차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가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300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이 열심히 자장면 만들기에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리가 진행되었고, 창전동통장단,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창전동행복지킴이가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가정방문하여 전달했다. 천기영 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사회적으로 더욱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세영 분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우리들도 절로 행복해진다. 앞으로도 아낌없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는 2016년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가 회원들의 사비와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벌써 6년째 지속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감동뉴스
    2021-10-01
  • 이천시, 표시기간 만료 옥외광고물 자진신고기간 운영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광고주의 잦은 변경 및 광고주의 관련 규정 인식 부족 등으로 표시기간이 만료된 옥외광고물에 대하여 자진신고기간을 10월 1일부터 12월 31까지 운영한다. 시는 자진신고기간 내에 연장신고한 광고물에 대해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면제할 예정이나, 자진신고기간 이후에 적발된 표시기간 미연장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여 관련규정을 위반한 광고물에 대한 구제기회를 제공하고 광고주에게 연장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하여 가급적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상 광고물은 옥외광고물 등 관련법에 적법하게 허가(신고)를 하였으나, 표시기간 만료 후 연장신청을 하지 않은 옥외광고물로, 높이 4m이상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벽면을 이용한 간판으로 4층 이상 또는 한 변의 길이가 10미터 이상인 것 등이 해당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이천시청 주택과 경관디자인팀이나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상담한 후 신청서, 원색도안 등 필요한 서류를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10-01
  • 엄태준 이천시장, 코로나19 극복 2차 민생안정대책 발표
    서민경제 안정, 특수피해업종 추가지원 등 총 355억원 규모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차 민생안정 대책을 내놨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대책을 온라인을 통해 발표했다. 엄 시장은 “K-방역 이면에는 장기간의 국민적인 희생이 있었고 특히, 계속되는 거리두기와 비대면 전환으로 지역경제의 미세혈관이라고 할 수 있는 골목경제의 상처와 피해가 컸다”며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은 그야말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방역과 민생,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 그 어느 것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비상한 상황이다”며 “방역과 의료지원 만큼이나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바람 앞에 등불 같은 골목경제의 불씨를 살려 나가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민생방역’이자 ‘민생백신’이다”고 강조했다. 엄 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3만 이천시민 모두에게 1인당 15만 원, 4인가구 60만 원의 이천시 특별재난지원금을 보편 지급하여 코로나19 장기피해로 지친 23만 시민을 위로하고, 이것이 골목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과 재난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계속되는 거리두기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으면서도 묵묵히 방역에 동참해 주시고, 중앙정부 지원과 우리시의 1차 대책에서는 제외되었던 종교시설과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 각 100만 원의 특별보상금을 별도로 추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특별재난지원금은 2021년 9월 30일 기준으로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이천시민에게 지원하며 여기에는 등록외국인도 포함된다.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되며, 2022년 1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되도록 하여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별재난지원금은 10월 중 추경예산 편성을 거쳐 11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받고, 12월중에는 온라인 신청을 하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신청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차 민생안정 대책 재원은 이천시 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게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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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뉴스
    • 정책/금융
    2021-10-01
  • 경기도, ‘청정계곡 감성인증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공모주제는 가족, 친구, 연인 또는 혼자 떠나는 경기도 계곡 여행 3개(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작품 선정 및 참가상 발표 경기도가 청정계곡으로 돌아온 가평 어비계곡 등 13곳의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경기도 청정계곡 감성인증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3점을 30일 발표했다. 도는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나는 경기도 계곡 여행’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진행해 총 304건의 작품을 접수했다. 그 결과 ▲대상 ‘아빠와 아가(양주 장흥계곡)’ ▲최우수상 ‘동심(포천 백운계곡)’ ▲우수상 ‘구름이 흐르는 여행(가평 조종천)’ 등 3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든 작품은 1차 전문 심사위원들의 주제 적합성, 작품성, 참신성, 홍보활용도 등 종합 심사와 2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쳤다. 대상을 차지한 ‘아빠와 아가’는 양주 장흥계곡에서 아빠와 아이의 따뜻한 눈 맞춤과 ‘지금 이 순간이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이야’라는 감성 글귀가 어울러져 ‘가족의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계곡을 잘 표현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수상작은 경기관광공사 유튜브 및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경기도 청정계곡 홍보에 활용되며 공모전 홈페이지(www.ggphotocontest.co.kr)에서 1년간 온라인 전시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본 공모전을 통해 비대면 안전 관광지 경기도 청정계곡의 아름다운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코로나 이후 전 국민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 경기도 청정계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결과는 공모전 홈페이지 및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www.gto.or.kr) 내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10-01
  • ‘소년에게 보내는 위로’ 2021년 선감학원 추모문화제 열어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5월 진행됐던 선감학원 추모문화제가 올해는 추모영상 공개로 대체돼 10월 2일 열린다. 경기도가 올해로 6회째 개최하는 선감학원 추모문화제는 그동안 희생자 위령제, 선감옛길탐방, 창작뮤지컬, 간담회 등 다양한 세부행사로 진행해 왔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상으로 개최하게 됐다. 당초 경기도는 선감학원 공식개원일(1942년 5월 29일)에 맞춰 매년 5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선감학원 추모문화제를 열었으나 개원일보다는 폐원일(1982년 10월 1일)이 피해자들에게 더 의미가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10월 첫째 주 토요일에 문화제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추모문화제에서는 선감단편다큐멘터리를 제작해 피해생존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영상에 담고 선감학원 퇴원 후 삶의 애환을 스케치했다. 올해 추모문화제는 새롭게 단장되는 선감역사박물관 현장을 촬영해 선감학원 비극에 관한 자료를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영상에 담았다. 위령제와 추모공연, 주제퍼포먼스도 영상을 통해 진행된다. 추모문화제 영상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근식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의 영상메시지도 담겨있다. 이재명 지사는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사건은 과거 한때의 문제가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풀어가야 할 보편적 인권문제”라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활동이 재개되어 정부 차원에서 진실이 규명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사건의 진실이 하루빨리 규명되고 피해자분들의 명예회복과 배·보상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근식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장은 “8월말까지 피해자 70여명의 증언을 들었다. 내년 상반기까지 온전한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며 “선감학원 피해생존자 여러분과 인권유린을 당하고 희생된 여러분께 위로를 드린다. 이분들의 어려움이 널리 알려져 피해자들을 위로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나라 인권 발전에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년 선감학원 추모문화제 영상은 오는 2일 밤 10시부터 경기도청 유튜브 공식계정(https://www.youtube.com/user/ggholics)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10일 재출범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현재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사건’에 대해 조사중이다. 선감학원에서 피해를 받았거나 지인의 피해사례를 알고 있다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02-3393-9700)에 진실규명 신청절차를 문의할 수 있다. 선감학원 사건은 1942년 일제강점기부터 1982년까지 부랑아 교화라는 명분 하에 4,700여명의 소년들이 강제노역에 투입되어 구타, 영양실조 등 인권유린을 피해 탈출을 시도하다가 희생된 사건이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1-10-01
  • “경기지역화폐 부정유통 근절” 10월 한 달 간 시군과 일제 단속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경기지역화폐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경기도 제3차 재난기본소득과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으로 지역화폐 사용량이 확대된데 따른 것으로, 불법 환전, 지역화폐 차별 거래 차단 등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질서 확립에 목적을 뒀다. 도·시군 담당자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단속반은 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을 재판매·대여 하거나 현금과 바꾸는 행위(일명 ‘깡’), 마트·음식점 등의 편법가맹 의심 행위,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에 대해 중점 단속을 벌이게 된다. 또한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면밀한 점검을 벌일 방침이다. 이번 단속을 통해 지역화폐의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행위가 발견될 시 관련법에 의거해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불법 판매·환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대규모 ‘깡’ 등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거나 확인된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운영 대행사들과 함께 운영시스템을 지속 모니터링하면서 특정 가맹점에서 일정기간 동안 일정 금액 이상이 반복 결제되는 등 이상 유형을 탐지해 경찰의 수사의뢰를 하는 등 부정유통에 대한 엄정조치를 취하고 있다. 정도영 경제기획관은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경기지역화폐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가맹점은 엄정하게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라며, “지역화폐 중고 거래나 차별 행위 발견시 경기도 SNS나 경기도 콜센터 031-120, 시군 지역화폐 담당부서로 적극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그간 지역화폐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가맹의심 업체 합동 도-시군 현장점검, 지역화폐 부당차별 거래행위 현장점검, 과태료 부과 기준 개선 등 관련 법률 개정 건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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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1
  • 이재명 “청년 노동 인권 위해 제도 틈새 매워야”
    경기도 소셜방송 Live 경기, 전태일티비로 비대면 온라인 중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0일 오후 열린 ‘2021 제2회 전태일 노동인권 토크콘서트’에서 영상 메세지를 통해 “오늘을 사는 수많은 21세기의 전태일들의 노동인권을 위해 제도적 차원의 뒷받침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오늘날 아르바이트 청년들의 상당수는 플랫폼노동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며 “이 같은 21세기 전태일들의 현장은 50년 전 평화시장과 다르지 않다.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사각지대에 내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이제는 제도의 틈새를 메우고 청년들의 일터에서 벌어지는 불공정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오늘을 사는 수많은 ‘전태일’들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경기도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김종구 경기도 노동국장 등 노동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이번 토크 콘서트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전태일재단이 주관했다. 행사는 ‘청년노동자의 노동인권 실태’를 주제로 가수 정밀아, 노래로물들다의 음악공연이 어우러진 가운데 1부, 2부로 나뉘어 노동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 노동의 현실에 대한 토론 및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1부 <청년 노동과 플랫폼 노동현실>에서는 아르바이트, 플랫폼 청년노동의 현실에 대해 청년유니온 김강호 정책팀장과 라이더유니온 길기운님과 의견을 교환하며, 청년노동자를 위한 정책과 대안을 논의했다. 이어 2부 <우리시대 청년들의 노동인권>에서는 최근 비정규직, 계약직, 하청 파견근로 등 다양한 고용형태 출현에 따른 청년 노동인권의 사각지대가 많아지는 문제점에 대해 김한별 방송작가유니온지부장, 최유경 화학섬유식품노조 파리바게트 수석부지회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구 노동국장은 “우리들의 일상은 청년노동자를 비롯한 노동자들의 땀으로 지탱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면서, “노동자들의 땀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노동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도는 지난 6월 ‘경비·청소 노동자 등 취약노동자의 휴게권과 휴식권 보장’을 주제로 첫 번째 전태일 노동인권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전태일 노동인권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누구나 비대면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소셜방송 Live 경기와 유튜브 전태일티비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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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 여주소방서, 경기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여주소방서(서장 나성수)는 지난 29일 「2021년 경기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해 그간의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화재현장 등 진압기술 능력 향상 및 전국대회 출전 선수 선발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평가방식은 코로나19 관련 평가관이 각 소방서에 방문해 기록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소방호스 끌기를 포함 4개 개인․단체전에 여주 여성의용소방대, 가남 남․여의용소방대, 능서 남성의용소방대, 금사 남성의용소방대 대원 11명이 참가 및 경쟁을 펼쳤다. 나성수 여주소방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연대회 준비에 땀을 흘려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준비 과정 중 익힌 기술이 소방활동 현장에서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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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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