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경기
-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워크숍 진행,독도 수호 및 평화통일 의지 다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회장 김영자, 이하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독도를 방문해 국토 수호 및 평화통일 의지를 다졌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민주평통 자문위원 28명이 울릉도 및 독도로 ‘2024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다녀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계공무원도 동행했다. 민주평통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독도의 역사과 지정학적 의미를 이해하고 애국심과 평화통일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자 협회회장은 인사말에서 “평화는 자기 나라의 영토를 지키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아직도 영유권 논쟁에 휘말려 있는 독도를 우리의 땅으로 잘 지켜나가는 것은 한반도 평화와도 직결된 문제”라고 말했다. 김영자 회장은 이어서 “윤석열 정부의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독도에 대한 왜곡된 주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면서 “우리의 영토를 넘보는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 일본이 진정으로 우리와의 관계 개선을 원한다면 독도에 대한 입장부터 바꿔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주평통과 함께한 이번 독도 방문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주평통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독도 땅을 처음 밟아 본 자문위원들은 함께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며 감격적인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독도경비대에 여주쌀과 각종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올해 북한이탈주민과의 1:1 멘토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지역 정착을 돕고, 청소년 현장 견학사업과 평화음악회 등을 통해 여주시민 평화통일 의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이천시 국공립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4월 18일 이천시 국공립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은 이천시청 앞 공동주택 LH행복주택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이천시는 지난 2023년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4월 18일 이 날 개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국공립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보육위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행사는 기념식 및 내부시설관람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설립된 국공립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은 면적 473㎡ 규모와 정원 49명, 교직원 14명으로 개원을 하였으며, 이천시 중리택지지구 내 첫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더욱 힘쓰는 동시에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보육교사와 아동, 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맞춤형 보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선 기자
-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4월 15일 개소식 개최
-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이천 실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4월 15일「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29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365일 24시간 틈새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4월 15일 이 날 개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위탁기관 관계자들과 기관 단체장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토마토합창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센터 관람등으로 진행goT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은 전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이하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상시 돌봄을 제공하는 전문인력을 통해 부모들의 긴급 상황 대처와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내 집같은 안전하고 편안한 시설로 양육부담을 덜어 주는 실질적인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여 말했다. 김동선 기자
-
갑진년 청룡의 해, 설맞이 여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여주시청 광장에서 여주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지난 해 추석명절 직거래장터 행사로 시민과 농가로부터 칭찬과 큰 호응이 있어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장하게 된 것으로, 남한강의 맑고 깨끗한 물과 흙,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대왕님표 명품 여주쌀과 여주쌀로 만든 떡, 사과, 배, 고구마, 땅콩, 밤, 버섯, 전통주, 계란 등 다양한 품목으로 생산농가가 직접 참여한다. 여주시는 본 행사를 통해 여주 농산물의 홍보효과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는 설 명절에 필요한 고품질 농산물 및 가공품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토록 하며 고물가 시대, 생산비용 상승에도 꿋꿋이 고품질 우리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고자 장터를 개장하게 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공직자들과 우리 시민들이 행사에 함께 동참하여 우리 명품 농산물 구입을 통해 설 명절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장이 되었으면 하며, 본 장터가 성황리에 이루어져 앞으로도 명절을 대표하는 여주시청 직거래장터로 거듭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행사 참여농가 마을정미소(여주쌀, 떡), 여주사과연구회(사과), 농업회사법인(주)천고송(고송버섯), 인봉농원(사과), 화평농장(배), 서원농원(배), 다리실농원(밤, 잡곡세트), 오성농원(땅콩, 고구마), 솔빛농원(엄나무진액·청 산양산삼(액)), 방죽골농장(배), ㈜해밀(계란), 여주시고구마연구회(군고구마, 고구마), 와일드진생(상황버섯, 산양산삼, 겨우살이), ㈜골드부르어스(가지·군고구마 커피), ㈜추연당(전통주) 김동선 기자
-
여주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간담회 실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5일, 12일 유관기관과 여주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장실에서 실시한 이번 간담회는 유관기관(▲여주시보훈회관, ▲여주시지역자활센터,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시시니어클럽,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각 지점, ▲외국인복지센터, ▲여주시 가족센터,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각 기관장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복지 실현과 지역을 중심으로 한 돌봄체계 구축 강화를 논의하는 등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는 유관기관에서 건의하는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와 함께 청취하고 공감하며 상호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직접 사업을 수행하는 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적극적으로 함께 지역의 여러가지 사안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행복도시, 희망여주’ 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발전과 혁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6개의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간담회는 연 2회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양평군, 군청사 시설개선공사 완료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그간 군청사 본관 1, 2층 로비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통제해 온 본관 로비를 4일 개방했다. 이번에 시행한 군청사 시설개선 공사는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청사환경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자 추진해온 공사로, 주요 사업 내용은 군청 본관 1, 2층 로비 확장과 5층 별관 식당으로 연결되는 보행로 개설, 본관 이용 장애인겸용 엘리베이터 설치 등이다. 5층 별관 식당 연결 통로와 장애인겸용 엘리베이터는 지난 8월 완공되어 운영 중이며, 본관 로비가 개방되면서 모든 공사가 완료되었다. 본관 1층 로비 공간은 기존 166㎡에서 297㎡로 약 131㎡를 확장했으며, 넓어진 공간에 카페, 주민쉼터, 군정홍보공간, 전시공간 등을 마련했다. 2층 로비 공간은 약 78㎡를 확장해 부족한 사무공간 1개소와 직원 회의실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군청사 시설개선을 통해 청사를 찾는 모든 군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직원들의 업무 불편도 많이 개선될 것”이라며 개방 첫날 아침 출근하는 직원들을 직접 맞이해 그간의 군청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은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
-
이천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 시행
- 이천시는 5월부터 고액 및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달 과오납 환급금 대상자에게 우편발송 및 문자 안내를 통해 환급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개인정보 제공 기피, 주소지 불분명 등의 다양한 이유로 환급금이 누적되고 있다. 5월 현재 미환급금은 5,515건에 금액은 2억 1,900만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고액 및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해 지방세 미환급금이 납세자의 품으로 돌아 갈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찾아줄 계획이다.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는 100만원 이상 고액 납세자와 65세 이상 고령 납세자에게 직접 전화 또는 주소지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환급신청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주소지 방문 시 안부 확인 서비스도 병행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지원방안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이천시는 단 한 명이라도 납세자의 권리가 소멸하지 않도록 관련 법령 안에서 시민 밀착 현장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며, 홍보 매체 다양화로 환급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고령 노약자 및 정보 소외계층에게 눈높이에 맞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납세자의 권리를 지켜주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지역뉴스
- 경기
- 경제
-
이천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 시행
-
-
이천, 경기도아동돌봄이천센터 홍보부스 운영
-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천시 경기도아동돌봄이천센터(이하‘거점센터’)는 이천시 제102회 어린이 대축제!에 행사 체험 및 홍보 부스 운영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거점센터는 어린이날 행사추진과 관련하여 이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며, 초등 돌봄센터를 알리는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하였다. 초등돌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슬러시 무료나눔, 홍보물품 제공, 풍선 홍보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거점센터 허유미 센터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가 지역 돌봄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기쁘며, 이천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다함께돌봄센터장과 상호협력을 통한 체험·홍보부스 운영으로 아이들은 즐겁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참여한 센터장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천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나명수 회장은“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하여 더욱 풍성해진 이천시 어린이 대축제를 기획할 수 있었으며,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는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거점센터’에서는 관내 돌봄 기관 간의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며, 시민들을 위한 돌봄 자원 안내서 제작 및 배포, 이천시 특화 프로그램 개발, 지역 내 돌봄 관련 문제 발생 시 공동대응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 지역뉴스
- 경기
- 문화/예술
-
이천, 경기도아동돌봄이천센터 홍보부스 운영
-
-
양평군 개군면·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맞이 온정 나눔
- 양평군 개군면·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및 다자녀 60가구에 쌀, 간편식품, 휴지, 파스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위원들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안부를 묻고 온정을 나눴다.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장희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꾸러미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이웃 돌봄 사업을 계속 지원해가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어르신 63가구를 대상으로 효 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서종면에서는 해당 사업을 통해 매년 5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삼색 잔기지떡 세트와 정금에프엔씨에서 후원한 닭개장으로 풍성한 선물 꾸러미를 마련했다.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대진 위원장은 “매년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전달하고 있는데, 찾아뵐 때마다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지역뉴스
- 경기
- 내고장소식
-
양평군 개군면·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맞이 온정 나눔
-
-
양평군 보건소, 소방 공무원 대상 금연 강좌 진행
- 양평군 보건소는 7일 양평소방서에서 소방관 50명을 대상으로 ‘불과 금연이 만나다 프로젝트’(이하 불금 프로젝트) 금연 강좌를 진행했다. 불금 프로젝트는 스트레스로 인해 흡연율이 높은 소방 공무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서비스이다. 소방 공무원들의 체계적인 금연 상담 서비스 이용을 돕는다. 양평군 보건소에 따르면 소방 공무원 10명 중 7명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화재 진압 시 발생되는 유해성 가스·분진과 장기간 높은 소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폐결핵과 같은 직업병 발병 위험도가 높아 폐의 면역기능 회복을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적이다. 군 보건소는 7일 양평소방서를 시작으로 강상, 양서, 용문 119안전센터, 양평수난구조대 총 5개소를 각 4회씩 방문해 1:1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연교육,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지역 안전의 중심 역할을 하는 소방대원들의 금연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소방대원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발생율을 낮춰 안전한 양평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 지역뉴스
- 경기
- 건강/복지
-
양평군 보건소, 소방 공무원 대상 금연 강좌 진행
-
-
이천시, 농촌진흥청과 함께 공동으로 농경지 토양분석 실시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2025년까지 농경지 토양비옥도의 객관적인 평가와 토양개량사업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농경지 대표 필지 토양검정’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연구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재배형태 (논, 밭, 과수)와 토양특성(평탄, 비평탄) 등으로 분류하여 이천시는 매년 400필지의 대표필지를 선정한 후 토양을 채취하여 분석함으로써 토양비옥도 변화양상을 연도별로 평가할 수 있어, 앞으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등에 정책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항목은 토양산도(pH)와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양이온(칼륨, 칼슘, 마그네슘)함량, 전기전도도(EC), 석회소요량 등이다. 토양분석 결과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흙토람’에 저장해 지역별 농경지의 실시간 토양비옥도 관리와 평가에 활용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한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작물별로 합리적인 비료사용을 추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대표필지 중심의 토양검정사업은 지역별 토양양분불균형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시 적량의 비료. 퇴비 사용으로 생산성 유지와 친환경 과학영농 실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이 업무를 추진하는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은 토양 종합관리와 가축분뇨 자원화로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을 구축하고 농산물 안전성 분석과 처방으로 농업인과 소비자의 요구 증가에 따른 농산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 지역뉴스
- 경기
- 경제
-
이천시, 농촌진흥청과 함께 공동으로 농경지 토양분석 실시
-
-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관람객 38만여명 성황리 폐막
- - 축제 폐막 행사 대신 자원봉사자와 함께 감사 나누며 따뜻하게 마무리 지난 4월25일 개막한 이천도자기축제가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38회째를 이번 축제는 축제 기간동안 38만 여명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더욱 새롭고 풍성한 축제 구성을 즐기며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축제에서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전시 구성이다. 이천 도자의 우수성을 알리는 명장전을 중심으로 해외교류 도자 전시 및 현대작가 공모전 등,도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집중도 높은 전시 구성으로 축제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관심과 발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판매 거리의 각양 각색의 도자기는 관람객들에게 구경하는 즐거움을 제공하였고, 곳곳에서 들려오는 버스킹 공연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축제 주제인 친환경을 콘텐츠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가정내 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를 구입할 수 있는 쿠폰으로 교환해주면서 도자기 사용을 홍보함과 동시에 도자 판매율까지 한층 끌어 올렸다. 축제가 종료되는 지난 7일엔 폐막행사를 대신하여 12일간 축제 운영을 위해 봉사한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위한 감사의 자리를 통해 도자예술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 전달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제기간 중 함께 협조하고 참여해준 자원봉사를 비롯하여 각종 축제 추진 관계자 및 관계 직원에게 행사 운영에 대한 노고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축제기간 내내 많은 국내‧외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이천도자기축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자 문화의 중심 축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해가 거듭할수록 이천도자기축제가 세계인이 주목하는 축제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 지역뉴스
- 경기
- 문화/예술
-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관람객 38만여명 성황리 폐막
실시간 경기 기사
-
-
이천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 시행
- 이천시는 5월부터 고액 및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달 과오납 환급금 대상자에게 우편발송 및 문자 안내를 통해 환급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개인정보 제공 기피, 주소지 불분명 등의 다양한 이유로 환급금이 누적되고 있다. 5월 현재 미환급금은 5,515건에 금액은 2억 1,900만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고액 및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해 지방세 미환급금이 납세자의 품으로 돌아 갈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찾아줄 계획이다.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는 100만원 이상 고액 납세자와 65세 이상 고령 납세자에게 직접 전화 또는 주소지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환급신청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주소지 방문 시 안부 확인 서비스도 병행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지원방안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이천시는 단 한 명이라도 납세자의 권리가 소멸하지 않도록 관련 법령 안에서 시민 밀착 현장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며, 홍보 매체 다양화로 환급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고령 노약자 및 정보 소외계층에게 눈높이에 맞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납세자의 권리를 지켜주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지역뉴스
- 경기
- 경제
-
이천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 시행
-
-
이천, 경기도아동돌봄이천센터 홍보부스 운영
-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천시 경기도아동돌봄이천센터(이하‘거점센터’)는 이천시 제102회 어린이 대축제!에 행사 체험 및 홍보 부스 운영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거점센터는 어린이날 행사추진과 관련하여 이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며, 초등 돌봄센터를 알리는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하였다. 초등돌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슬러시 무료나눔, 홍보물품 제공, 풍선 홍보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거점센터 허유미 센터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가 지역 돌봄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기쁘며, 이천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다함께돌봄센터장과 상호협력을 통한 체험·홍보부스 운영으로 아이들은 즐겁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참여한 센터장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천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나명수 회장은“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하여 더욱 풍성해진 이천시 어린이 대축제를 기획할 수 있었으며,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는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거점센터’에서는 관내 돌봄 기관 간의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며, 시민들을 위한 돌봄 자원 안내서 제작 및 배포, 이천시 특화 프로그램 개발, 지역 내 돌봄 관련 문제 발생 시 공동대응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 지역뉴스
- 경기
- 문화/예술
-
이천, 경기도아동돌봄이천센터 홍보부스 운영
-
-
양평군 개군면·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맞이 온정 나눔
- 양평군 개군면·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및 다자녀 60가구에 쌀, 간편식품, 휴지, 파스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위원들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안부를 묻고 온정을 나눴다.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장희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꾸러미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이웃 돌봄 사업을 계속 지원해가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어르신 63가구를 대상으로 효 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서종면에서는 해당 사업을 통해 매년 5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삼색 잔기지떡 세트와 정금에프엔씨에서 후원한 닭개장으로 풍성한 선물 꾸러미를 마련했다.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대진 위원장은 “매년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전달하고 있는데, 찾아뵐 때마다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지역뉴스
- 경기
- 내고장소식
-
양평군 개군면·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맞이 온정 나눔
-
-
양평군 보건소, 소방 공무원 대상 금연 강좌 진행
- 양평군 보건소는 7일 양평소방서에서 소방관 50명을 대상으로 ‘불과 금연이 만나다 프로젝트’(이하 불금 프로젝트) 금연 강좌를 진행했다. 불금 프로젝트는 스트레스로 인해 흡연율이 높은 소방 공무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서비스이다. 소방 공무원들의 체계적인 금연 상담 서비스 이용을 돕는다. 양평군 보건소에 따르면 소방 공무원 10명 중 7명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화재 진압 시 발생되는 유해성 가스·분진과 장기간 높은 소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폐결핵과 같은 직업병 발병 위험도가 높아 폐의 면역기능 회복을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적이다. 군 보건소는 7일 양평소방서를 시작으로 강상, 양서, 용문 119안전센터, 양평수난구조대 총 5개소를 각 4회씩 방문해 1:1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연교육,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지역 안전의 중심 역할을 하는 소방대원들의 금연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소방대원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발생율을 낮춰 안전한 양평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 지역뉴스
- 경기
- 건강/복지
-
양평군 보건소, 소방 공무원 대상 금연 강좌 진행
-
-
이천시, 농촌진흥청과 함께 공동으로 농경지 토양분석 실시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2025년까지 농경지 토양비옥도의 객관적인 평가와 토양개량사업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농경지 대표 필지 토양검정’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연구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재배형태 (논, 밭, 과수)와 토양특성(평탄, 비평탄) 등으로 분류하여 이천시는 매년 400필지의 대표필지를 선정한 후 토양을 채취하여 분석함으로써 토양비옥도 변화양상을 연도별로 평가할 수 있어, 앞으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등에 정책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항목은 토양산도(pH)와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양이온(칼륨, 칼슘, 마그네슘)함량, 전기전도도(EC), 석회소요량 등이다. 토양분석 결과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흙토람’에 저장해 지역별 농경지의 실시간 토양비옥도 관리와 평가에 활용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한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작물별로 합리적인 비료사용을 추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대표필지 중심의 토양검정사업은 지역별 토양양분불균형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시 적량의 비료. 퇴비 사용으로 생산성 유지와 친환경 과학영농 실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이 업무를 추진하는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은 토양 종합관리와 가축분뇨 자원화로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을 구축하고 농산물 안전성 분석과 처방으로 농업인과 소비자의 요구 증가에 따른 농산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 지역뉴스
- 경기
- 경제
-
이천시, 농촌진흥청과 함께 공동으로 농경지 토양분석 실시
-
-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관람객 38만여명 성황리 폐막
- - 축제 폐막 행사 대신 자원봉사자와 함께 감사 나누며 따뜻하게 마무리 지난 4월25일 개막한 이천도자기축제가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38회째를 이번 축제는 축제 기간동안 38만 여명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더욱 새롭고 풍성한 축제 구성을 즐기며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축제에서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전시 구성이다. 이천 도자의 우수성을 알리는 명장전을 중심으로 해외교류 도자 전시 및 현대작가 공모전 등,도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집중도 높은 전시 구성으로 축제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관심과 발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판매 거리의 각양 각색의 도자기는 관람객들에게 구경하는 즐거움을 제공하였고, 곳곳에서 들려오는 버스킹 공연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축제 주제인 친환경을 콘텐츠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가정내 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를 구입할 수 있는 쿠폰으로 교환해주면서 도자기 사용을 홍보함과 동시에 도자 판매율까지 한층 끌어 올렸다. 축제가 종료되는 지난 7일엔 폐막행사를 대신하여 12일간 축제 운영을 위해 봉사한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위한 감사의 자리를 통해 도자예술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 전달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제기간 중 함께 협조하고 참여해준 자원봉사를 비롯하여 각종 축제 추진 관계자 및 관계 직원에게 행사 운영에 대한 노고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축제기간 내내 많은 국내‧외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이천도자기축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자 문화의 중심 축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해가 거듭할수록 이천도자기축제가 세계인이 주목하는 축제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 지역뉴스
- 경기
- 문화/예술
-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관람객 38만여명 성황리 폐막
-
-
한국전력 양평지사, 어린이날 맞이 봉사활동 시행
- 한국전력 양평지사(지사장 김흥기, 위원장 허도열) 지난 5월 3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집(강상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미래세대의 전기안전 의식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사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참여한 직원들은 어린이들에게 전기안전과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콘센트 안전커버 등을 제공하여 가정에서 전기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양평지사는 일회성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양평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전력설비 점검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흥기 양평지사장은 "어린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전력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김동선 기자
-
- 지역뉴스
- 경기
- 교육/종교
-
한국전력 양평지사, 어린이날 맞이 봉사활동 시행
-
-
경기도 야생동물 구조 건수 급증, 직접 구조하지 말고 신고하세요
- - 올해 4월까지 573건의 야생동물 구조 건수 중 4월 말에만 17.5%(100건) 집중 - 야생동물 새끼 발견 시 즉각 구조보다 야생동물구조센터에 우선 상담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위험 상황에 처한 야생동물 573건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 동안 구조 건수는 522건으로 올해 소폭 상승했다. 특히, 어린 야생동물의 구조 건수가 급증하는 4월 하순에만 100건의 야생동물을 구조했다. 4월 하순에 구조된 야생동물은 조류 79건, 포유류 20건, 파충류 1건이다. 주된 구조 원인은 어미를 잃은 새끼가 42건(42%)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조류의 건물 유리벽 충돌이 22건(22%)으로 뒤를 이었다. 4월 하순에 구조 사례가 증가한 이유는 어린 야생조류가 이때부터 어미로부터 필요한 생존 기술을 배우기 위해 둥지를 떠나는데, 비행이 서툴다 보니 바닥에 떨어져 사람들에게 발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산책 도중 어린 새 등을 발견했을 때 직접 구조하기보다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전화해 상황을 설명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위적으로 구조되어 사람에게 길러지게 되면 생존에 필수적인 것들을 배울 수 없어, 구조센터를 거쳐 자연으로 돌아간다 해도 야생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신병호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어린 야생동물 구조 사례가 급증한 것은 많은 도민이 야생동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신고를 하기 때문”이라며 “야생동물과 공존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야생동물 구조 등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경기도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경기남부 권역 031-8008-6212, 경기북부 권역 031-8030-4451)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 지역뉴스
- 경기
- 사회/환경
-
경기도 야생동물 구조 건수 급증, 직접 구조하지 말고 신고하세요
-
-
여주시 수목 관리시스템, 여주시 가로수 정책 기틀을 마련하다.
- 여주시(시장 이충우) 산림공원과가 2023년 5월부터 8월까지 ‘여주시 수목 관리시스템 구축(전산개발) 용역을 통해 자체적으로 「여주시 수목 관리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자체적으로 마련한 「여주시 수목 관리시스템」은 NFC(10m 이내의 거리에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를 활용하여 수목의 정보, 관리 이력, 위치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시는 2023년에 개발한 시스템 내 가로수의 수종, 생육상태, 수량, 위치, 병해충 발생 분포도 등 기본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가로수 전수조사 및 자료(DB) 구축 용역’을 2023년 6월부터 시행하여 지난 2024년 4월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가로수 전수조사 및 자료(DB) 구축 용역’은, 여주시 관내 지역에 있는 모든 가로수에 대해 직접 NFC 태그를 설치하고 사진과 수고, 직경, 토양 상태까지 직접 「여주시 수목 관리시스템」에 입력하는 사업이다. 위 사업을 통해 여주시 내 가로수 수량은 약 28,000본 정도임을 확인하였으며, 개별 가로수의 위치, 상태, 수종, 통계까지 한 화면에서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여주시는 해당 「여주시 수목 관리시스템」은 체계적인 가로수의 유지·관리에 도움을 주며 가로수 조성·관리 정책에 기본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등 도시숲,녹지 등 정책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여주시의 가로수를 시작으로 향후 일반적인 수목, 녹지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겠다”며 밝혔다. 김동선 기자
-
- 지역뉴스
- 경기
- 내고장소식
-
여주시 수목 관리시스템, 여주시 가로수 정책 기틀을 마련하다.
-
-
2024년 여주시 산책로, 등산로 일대 방범용 CCTV 설치 완료
- 여주시는 최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4년 산책로와 등산로 등 5개소에 총 31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하여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여주시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특히 자연 환경에서의 산림 및 자연 관광 활동이 늘어나면서 관련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는 인식하에 CCTV 설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산책로와 등산로 등 주요 활동 지역에 중점을 두고 총 31대의 방범용 CCTV가 설치되었다. 이러한 CCTV 설치는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운영하며, 지역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CCTV는 주요 산책로, 등산로 입구 및 주요 경로에 설치되어 시민들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고 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추가적인 CCTV 설치 및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경찰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범죄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 지역뉴스
- 경기
- 자치/행정
-
2024년 여주시 산책로, 등산로 일대 방범용 CCTV 설치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