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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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보건소, 소방 공무원 대상 금연 강좌 진행
    양평군 보건소는 7일 양평소방서에서 소방관 50명을 대상으로 ‘불과 금연이 만나다 프로젝트’(이하 불금 프로젝트) 금연 강좌를 진행했다. 불금 프로젝트는 스트레스로 인해 흡연율이 높은 소방 공무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서비스이다. 소방 공무원들의 체계적인 금연 상담 서비스 이용을 돕는다. 양평군 보건소에 따르면 소방 공무원 10명 중 7명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화재 진압 시 발생되는 유해성 가스·분진과 장기간 높은 소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폐결핵과 같은 직업병 발병 위험도가 높아 폐의 면역기능 회복을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적이다. 군 보건소는 7일 양평소방서를 시작으로 강상, 양서, 용문 119안전센터, 양평수난구조대 총 5개소를 각 4회씩 방문해 1:1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연교육,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지역 안전의 중심 역할을 하는 소방대원들의 금연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소방대원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발생율을 낮춰 안전한 양평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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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이천시, 농촌진흥청과 함께 공동으로 농경지 토양분석 실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2025년까지 농경지 토양비옥도의 객관적인 평가와 토양개량사업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농경지 대표 필지 토양검정’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연구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재배형태 (논, 밭, 과수)와 토양특성(평탄, 비평탄) 등으로 분류하여 이천시는 매년 400필지의 대표필지를 선정한 후 토양을 채취하여 분석함으로써 토양비옥도 변화양상을 연도별로 평가할 수 있어, 앞으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등에 정책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항목은 토양산도(pH)와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양이온(칼륨, 칼슘, 마그네슘)함량, 전기전도도(EC), 석회소요량 등이다. 토양분석 결과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흙토람’에 저장해 지역별 농경지의 실시간 토양비옥도 관리와 평가에 활용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한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작물별로 합리적인 비료사용을 추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대표필지 중심의 토양검정사업은 지역별 토양양분불균형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시 적량의 비료. 퇴비 사용으로 생산성 유지와 친환경 과학영농 실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이 업무를 추진하는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은 토양 종합관리와 가축분뇨 자원화로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을 구축하고 농산물 안전성 분석과 처방으로 농업인과 소비자의 요구 증가에 따른 농산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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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관람객 38만여명 성황리 폐막
    - 축제 폐막 행사 대신 자원봉사자와 함께 감사 나누며 따뜻하게 마무리 지난 4월25일 개막한 이천도자기축제가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38회째를 이번 축제는 축제 기간동안 38만 여명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더욱 새롭고 풍성한 축제 구성을 즐기며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축제에서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전시 구성이다. 이천 도자의 우수성을 알리는 명장전을 중심으로 해외교류 도자 전시 및 현대작가 공모전 등,도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집중도 높은 전시 구성으로 축제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관심과 발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판매 거리의 각양 각색의 도자기는 관람객들에게 구경하는 즐거움을 제공하였고, 곳곳에서 들려오는 버스킹 공연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축제 주제인 친환경을 콘텐츠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가정내 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를 구입할 수 있는 쿠폰으로 교환해주면서 도자기 사용을 홍보함과 동시에 도자 판매율까지 한층 끌어 올렸다. 축제가 종료되는 지난 7일엔 폐막행사를 대신하여 12일간 축제 운영을 위해 봉사한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위한 감사의 자리를 통해 도자예술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 전달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제기간 중 함께 협조하고 참여해준 자원봉사를 비롯하여 각종 축제 추진 관계자 및 관계 직원에게 행사 운영에 대한 노고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축제기간 내내 많은 국내‧외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이천도자기축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자 문화의 중심 축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해가 거듭할수록 이천도자기축제가 세계인이 주목하는 축제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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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2024-05-08
  • 한국전력 양평지사, 어린이날 맞이 봉사활동 시행
    한국전력 양평지사(지사장 김흥기, 위원장 허도열) 지난 5월 3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집(강상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미래세대의 전기안전 의식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사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참여한 직원들은 어린이들에게 전기안전과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콘센트 안전커버 등을 제공하여 가정에서 전기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양평지사는 일회성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양평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전력설비 점검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흥기 양평지사장은 "어린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전력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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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종교
    2024-05-08
  • 경기도 야생동물 구조 건수 급증, 직접 구조하지 말고 신고하세요
    - 올해 4월까지 573건의 야생동물 구조 건수 중 4월 말에만 17.5%(100건) 집중 - 야생동물 새끼 발견 시 즉각 구조보다 야생동물구조센터에 우선 상담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위험 상황에 처한 야생동물 573건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 동안 구조 건수는 522건으로 올해 소폭 상승했다. 특히, 어린 야생동물의 구조 건수가 급증하는 4월 하순에만 100건의 야생동물을 구조했다. 4월 하순에 구조된 야생동물은 조류 79건, 포유류 20건, 파충류 1건이다. 주된 구조 원인은 어미를 잃은 새끼가 42건(42%)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조류의 건물 유리벽 충돌이 22건(22%)으로 뒤를 이었다. 4월 하순에 구조 사례가 증가한 이유는 어린 야생조류가 이때부터 어미로부터 필요한 생존 기술을 배우기 위해 둥지를 떠나는데, 비행이 서툴다 보니 바닥에 떨어져 사람들에게 발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산책 도중 어린 새 등을 발견했을 때 직접 구조하기보다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전화해 상황을 설명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위적으로 구조되어 사람에게 길러지게 되면 생존에 필수적인 것들을 배울 수 없어, 구조센터를 거쳐 자연으로 돌아간다 해도 야생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신병호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어린 야생동물 구조 사례가 급증한 것은 많은 도민이 야생동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신고를 하기 때문”이라며 “야생동물과 공존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야생동물 구조 등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경기도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경기남부 권역 031-8008-6212, 경기북부 권역 031-8030-4451)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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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환경
    2024-05-08
  • 여주시 수목 관리시스템, 여주시 가로수 정책 기틀을 마련하다.
    여주시(시장 이충우) 산림공원과가 2023년 5월부터 8월까지 ‘여주시 수목 관리시스템 구축(전산개발) 용역을 통해 자체적으로 「여주시 수목 관리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자체적으로 마련한 「여주시 수목 관리시스템」은 NFC(10m 이내의 거리에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를 활용하여 수목의 정보, 관리 이력, 위치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시는 2023년에 개발한 시스템 내 가로수의 수종, 생육상태, 수량, 위치, 병해충 발생 분포도 등 기본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가로수 전수조사 및 자료(DB) 구축 용역’을 2023년 6월부터 시행하여 지난 2024년 4월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가로수 전수조사 및 자료(DB) 구축 용역’은, 여주시 관내 지역에 있는 모든 가로수에 대해 직접 NFC 태그를 설치하고 사진과 수고, 직경, 토양 상태까지 직접 「여주시 수목 관리시스템」에 입력하는 사업이다. 위 사업을 통해 여주시 내 가로수 수량은 약 28,000본 정도임을 확인하였으며, 개별 가로수의 위치, 상태, 수종, 통계까지 한 화면에서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여주시는 해당 「여주시 수목 관리시스템」은 체계적인 가로수의 유지·관리에 도움을 주며 가로수 조성·관리 정책에 기본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등 도시숲,녹지 등 정책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여주시의 가로수를 시작으로 향후 일반적인 수목, 녹지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겠다”며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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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실시간 경기 기사

  • 양평군, 한의약 임산부 건강관리교실‘마미든든’제2차 참가자 모집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역사회 중심의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비대면 한의약 임산부 건강관리교실 ‘마미든든’을 5월 초부터 운영 중이며, 24일부터 28일까지 제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미든든’ 프로그램은 군에 등록된 출산 예정 임산부를 대상으로 총 3회차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교재 3종과 만들기 재료를 제공해 동영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1회차 교육은 ‘아기 흑백모빌 만들기’, 2회차 교육은 ‘아기 애착인형 만들기’, 3회차 교육은 ‘아기 배냇저고리 세트 만들기’를 진행하며, 강의교재와 만들기 재료를 각 가정으로 우편 배송해 임산부가 가정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한다. 제1차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0일부터 21일까지 38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교육과정 중 특히 흑백모빌 만들기 실습교육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번 제2차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며, 6월 이후 출산 예정인 관내 등록 임산부 5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건소에서는 기존 등록 임산부들에게는 접수안내 문자를 보낼 예정이며, 문자를 받은 대상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1회차 참여자도 인증샷과 만족도 조사를 완료한 경우 중복참여 가능하며, 임산부등록을 하지 못한 임산부도 신청을 원할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보건소(031-770-3567)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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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엄태준 이천시장, 국토교통부 항의방문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정성화 장호원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철도) ‘112역’ 역사명 제정과 관련해 국토교통부를 항의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국토교통부 주재 제13회 역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112역’역사명(감곡장호원역)에 대하여 “이는 장호원 시민이 그동안 쌓은 공든탑을 한순간에 무너트리는 처사이며, 금번 역명심의위원회때 국가철도공단이 장호원비상대책위원회와 협의한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으며, 심의 절차상 불공정하고 위법한 절차로 의결된 것이다.”라고 항의하며, ‘112역’역사명 제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다시 개최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진정서를 전달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 2002년 예비타당성조사 시기부터 당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장호원비상대책위원회는 수차례에 거쳐 112역 건설을 위해 협의하였으며, 2014년11월27일 장호원비상대책위원회와 장호원 주민들은 최종적으로 역사의 위치를 감곡으로 이전하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절충안에 대하여, 역사명칭을 「장호원감곡」역으로 하고, 장호원교량(노탑도로교)설치, 장호원지역주차장 설치, 역사연결통로 설치의 조건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합의가 된 것으로 알고 한국철도공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왔는데 하루아침에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히는 신세가 되었다”며 “국가철도공단(구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12역 역사명을 심의 상정 하면서 그동안의 추진경위에 대하여 역명심의위원회 심의자료에 명시하지 않는 신뢰성 없은 행정을 펼쳐 역사명 제정 심의가 공정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중앙부처인 국토교통부에서 잘못된 행정행위를 바로잡아 주시고 시민들에게 공정한 행정구현을 실천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112역 역사명 제정과 같은 사례로 ‘천안아산역’은 부지의 96%가 아산시 소재, 4%만이 천안시 소재에 있으며, 역사건물도 100% 아산시에 위치하고 있다. 해당 지역의 이해관계에 따라 역명결정 원칙이 변한다면 법과 규정이 왜 필요한 것인가? 역사적으로 장호원은 현 장호원지역과 음성군 생극면을 통할하여 이천장호원과 감곡장호원으로 불려진 것처럼 국민이 이해하기 쉽고 그 지역을 대표하는 명칭이었다. 역사 소재지 면적비율과 행정업무의 편리성을 잣대로 역명을 제정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지명 및 지역 실정에 부합되는 명칭을 사용해야 하는 역명의 제정 기준 원칙에 위배된 것이다. 이번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는 규정과 절차에 위반된 것이므로 반드시 재심의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정성화 장호원비상대책위원장 “우리 장호원은 수도권의 최동남쪽 외곽에 위치하면서 수도권정비계획 및 팔당상수원보호구역등의 각종 규제에 묶여 청미천을 사이에 둔 이웃도시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 비해 국가개발계획에서 소외되어 왔다. 「이천~문경철도사업」은 장호원 시민의 서운한 맘을 한번에 씻겨줄 단비와 같은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이다. 장호원감곡역은 이천시 남부권 유일의 역사로 장호원시민을 비롯한 이천시 남부권 시민 4만3천여명이 이용하는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이다. 장호원 시민들이 납득하고 인정할 수 있도록 장호원감곡역 역사명 제정을 위한 심의를 다시 개최해 주실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며 진정서를 제출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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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커스
    2021-05-25
  • 이재정 교육감, “학생 위해 교직원 백신접종 적극 참여”
    24일 아주대 체육관에서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4일 오후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수원시 영통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1차 접종을 마친 이재정 교육감은 “근육주사라서 맞을 때는 팔이 좀 뻐근했지만 맞고 나니 팔도 편안하고 모든 게 다 좋다”면서 15분 동안 관찰실에서 대기했다. 이어, “국민 모두가 백신을 맞아서 집단면역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면서 “특히, 학생들 건강을 위해서 학교 선생님들과 경기도교육청 직원들도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올해 만 76세로, 이날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2021-05-25
  • 이항진 여주시장 “풀뿌리 남북교류 기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식 5월 21일 개최 서울, 부산, 경남지역 포함 전국 60개 지자체 가입 남북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공동대응 네트워크 구축효과 기대 지방정부 간 남북교류협력 정보․노하우 공유, 공동사업 발굴 추진 이항진 여주시장 “회원도시들이 창의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서로 배우며 아이디어를 합치는 실질적 남북교류 성과를 기대” 한반도 평화 번영과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평화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은 전국 지방정부들의 협의체인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가 21일 공식 출범했다. 지난 21일 오후 2021 렛츠 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DMZ 포럼이 열리고 있는 고양 킨텍스에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축사와 함께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현재 경기도 국제평화교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모인 정책 협의체로, 민선7기 경기도가 4.27 판문점 선언 이후 2018년부터 구성을 추진해왔다. 이날 첫 출항을 알린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에는 경기도와 여주시를 비롯한 도내 31개 시군은 물론, 전국적으로 서울, 부산, 인천, 울산, 경남, 충남, 전북, 대전, 강원, 충북지역 29개 기초지자체를 포함해 총 61개 지방정부가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협의회는 각 지방정부의 장이 참여해 주요 안건을 결정하는 ‘총회’와 평화협력사업의 세부 사항을 논의하는 환경, 농업, 문화·예술, 체육, 관광, 보건, 기업유치 총 7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 활성화와 공동사업 발굴, 남북협력을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남북 협력을 위한 관련 법령 개선 및 제도적 기반 구축 등에 공동으로 힘쓰게 된다. 아울러 남북 협력과 관련된 조사, 연구, 분석 및 교육 활동은 물론, 남북 협력을 위한 공동대응 및 홍보, 남북교류협력 관련 정보의 교환 등에 대해서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창립총회을 열어 회장단 구성, 사무국 설치 등 협의회 운영에 관한 주요사항을 정한 후 담당자 실무교육, 전문가 워크숍 등을 통해 지방정부의 남북교류협력 사업추진을 위한 역량 강화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서는 협의희 참여선언 릴레이 및 피켓퍼포먼스, 평화를 주제로 한 음악공연, 평화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날 질의응답을 통해 “지방분권을 통해 남북관계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협의회를 통해 실질적 교류협력을 이끌어내는 풀뿌리 교류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5-25
  • 여주 ‘해월 최시형 선생 묘’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되다.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해월 최시형 선생 묘가 경기도 문화재(도 기념물 제228호)로 최종 지정 됐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예비 지정된 바 있는 ‘해월 최시형 선생 묘’는 올해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제3차 기념물 분과 심의(4월 29일 개최) 결과 자랑스러운 경기도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다. 반봉건 반외세의 동학운동은 일제강점기 3.1운동과 독립운동으로 이어졌는데, 여주는 이러한 동학의 2대 교주 해월 최시형 선생이 영면해 있는 곳이다. 또한 해월의 여주 은거지이며 손병희 선생에게 3대 교주의 도통을 전수한 ‘전거론(全巨論, 현 도전2리)’이 위치한 동학 역사에서 중요한 지역이다. 해월 최시형 선생(1827-1898)은 동학의 2대 교주로 전국을 누비며 동학교단을 정비하고, 만민평등사상을 전파하여 동학 농민운동의 토대를 만든 역사적 인물이다. 해월은 1898년 6월 2일(음) 사형이 집행되었고 3일 후인 6월 5일 시체는 광희문 밖에 버려졌는데, 이종훈(3.1운동 민족대표)은 목숨을 걸고 시신을 수습하여 광주 송파 이상하의 뒷산에 모셨으나 이장 요구에 따라 2년 후인 1900년 3월 현 위치인 천덕봉 아래로 이장한 것이다. 일제강점기 많은 독립운동가의 스승이자 근대 애국지사였고, 동학운동을 대중화 시킨 인물로 농민출신 애국지사의 묘라는 것을 감안하면 묘역이 보존된 자체가 의의가 있으며, 한국 근대사와 관련한 역사적 교육적 가치가 인정되어 지정된 것이다. 또한 해월 선생 묘 바로 아래에는 3대 교주 손병희의 여동생이며 두 아들을 독립운동가로 키운 해월의 부인인 손시화의 묘가 있다. 그리고 그 밑에는 고려혁명당을 조직하여 독립투쟁을 전개한 해월의 첫째 아들 최동희와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인 홍병기의 여동생이며 최동희의 부인 홍동화의 묘, 해월의 손자 최익한 천도교 종법사와 부인 홍창섭의 묘가 위치하는 등 동학-천도교-독립운동에 매진한 인물들의 묘역으로서 가치가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해월 최시형 선생 묘가 도 문화재(기념물)로 지정됨에 따라 유적보호와 함께 역사적 위인을 선양하고 우리나라의 소중한 역사문화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지역뉴스
    • 경기
    2021-05-25
  • 영동고속도로 '여부분기점~여주나들목' 90.8㎞ 양방향 전면차단
    5월28일(금) 새벽 0시, 1시, 2시 총3회 각 10분간 전면 차단 여주시 상거동 ~ 하거동 도로 개설공사, 영동고속도로 횡단교량 설치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여주시에서 주관하는 영동고속도로 횡단교량 설치작업을 위해 영동고속도로 90.8k(여주분기점 ~ 여주 나들목사이) 부근 양방향을 5월 28일(금) 새벽 00시, 01시, 02시 총 3회에 걸쳐 10분간 전면 차단 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상거동 ~ 하거동 도로 개설공사 관계자는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시는 고객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통제시간을 피하거나, 부득이하게 공사구간을 통행시에는 감속운전과 함께 교통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이 구간을 통행시 특별히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 며 궁금한 사항은 “031-882-3892번으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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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내고장소식
    2021-05-24
  • 양평군의회, 제279회 제1차 정례회 군정 전반 살핀다
    군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내실 있는 회기 운영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6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제279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운영 및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하여 심사 할 예정이다. 3일 개최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송요찬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수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 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11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 ▲ 코로나19 관련 재산세 감면 동의안을 다루며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다룬다. 7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1년도 행정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 및 양평공사와 관련된 229건의 주요 정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 주민의 뜻에 합당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반기에 이루어진 군정업무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하여, 현안 및 주요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진선 의장은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제·개정이 필요한 주요 조례안에 대해 검토하고, 특히 2021년도 주요 정책 집행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및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현안을 살펴보고, 군민의 뜻이 반영되는 정책이 되도록 점검하겠다.”고 하며 내실 있는 정례회 준비의 자세를 비쳤다. 군의회는 오는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의원들의 의정실무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정워크숍을 25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제1차 정례회 본회의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 핸드폰을 통해 양평군의회 홈페이지(https://www.ypcouncil.go.kr) 에서 당일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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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특집]양평군, 환상의 문화관광 도시로의 비상(飛上)
    ♧ 문화재단 출범...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문화플랫폼 구축 양평군이 문화재단 설립을 통한 종합적·전문적 문화예술 정책을 수립, 본격적 ‘문화도시 양평’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다양한 사업발굴로 군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해 군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문화 다양성 한계 극복을 위해 설립된 양평문화재단은 지난해 그 기반을 다졌으며, 올해 문화역량 축적에 힘쓸 문화예술 기획·실행 전문인력을 채용 완료했다. 양평군은 지난해 경기도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인 ‘양강 문화 플랫폼’조성 사업을 마무리, 양평군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해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과 자율적인 문화 활동의 거점을 마련하기도 했다. 민간 이사장 중심, 실무와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재들로 구성된 양평문화재단은 축적된 역량과 경험을 유감없이 발휘해 ‘문화도시 양평’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문화재단 전문인력이 관리·운영하는 생활문화센터는 양평군의 문화자원을 재구성해 지역사회로 연결해 나갈 방침이다. 주민들의 일상적 문화예술 활동이 자연스레 양평군 자체의 문화자원이 되도록 선순환의 토대를 다진다는 것. 양평군은 성공적으로 정착한 양평문화재단을 통해 문화자원의 통합적 관리시스템과 문화데이터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 각계각층의 예술인 지원, 분야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사업 등 양평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문화예술 활동 여건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뮤지엄허브 양평’ 스마트 기술 도입 통한 새단장 양평군이 문화·예술도시 양평군의 대표 브랜드인 ‘뮤지엄허브 양평’에 4차산업 미래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양평군은 지난해 문체부에서 시행한 ‘실감콘텐츠 공모’ 선정에 이어 올해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사업’에 연속으로 선정됐다. 실감콘텐츠란 인간의 오감을 극대화해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디지털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색다르고 풍부한 문화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감콘텐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는 증강현실(AR)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구현한 영상 체험전시실이 구축될 예정이다. 국민 단편소설로 일컬어지는 ‘소나기’의 감성과 정서를 프로젝션 맵핑, 인터랙티브, 미디어월 등 첨단 기술로 되살려 관람객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실감콘텐츠 공모사업은 양평군 문화예술에 디지털 기술이 결합하는 첫 출발로, 양평군은 지속적인 공모를 통해 군민에게 제공할 새롭고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양평군은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시 콘텐츠 제작 ▲안내 시스템 개발 ▲원격 교육시스템 구축 등 기관별 특성에 맞게 사업을 개발,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시관람 앱(App) 등 이전과 다른 형태로의 색다른 관람과 체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 양평군, 비대면 안심 관광도시 만들기에 박차 코로나19로 인해 인구밀집이 적은 야외관광지 선호가 높아짐과 동시에 개인·소규모 단위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양평군이 도보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양평 대표 걷기길인 ‘물소리길’은 총 6개의 코스로 구성되며, 모든 코스가 10km 내외라 한나절이면 한 코스를 완주할 수 있다. 양수역을 시작으로 신원·아신·양평·원덕·용문역으로 연결되는 6개의 코스는 접근성 또한 용이하다. 양평군은 ‘물소리길’을 관광객들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과 인증대 교체·수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월 양평군 두물머리는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양평군은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두물머리를 더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조성하기 위해 관광안내소 운영, 양수리 전통시장 개선, 주차장 증설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양평군은 전국 최초로 건강여행 프로그램인 ‘양평헬스투어’힐링관광 콘텐츠를 개발했다. 양평헬스투어는 자연요법, 온열요법 등 내 몸의 상태(혈관, 스트레스, 자율신경계 등)를 측정하고 긍정적 변화를 확인하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위드(With) 코로나시대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에 대비, 기존 소리산코스·쉬자파크코스에 더해 개군 산수유코스를 개발완료했다. 이외에도 참여자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할 수 있는 권역별 코스를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며, 헬스투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헬스투어전문센터를 올해 7월 완공목표로 건립중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문화·예술·관광의 메카라는 이미지에 맞는 창의적 행정을 통한 군민 삶의 고급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두물머리 사례와 같이 앞으로도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지속 개발해 관광특구지역·전국 최고의 문화예술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문화·관광분야가 많은 제약을 받아 대면 행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시대를 선도하는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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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경기도교육청,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평화ㆍ통일 주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4일부터 31일까지 ‘2021년 평화ㆍ통일 주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학생으로부터 시작하는 평화・통일 주간’을 중점 추진한다. 이는 2020년 시흥청소년교육의회가 제안한 ‘평화・통일의 날’운영 내용을 받아들여 도내 초・중・고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흥 배곧고등학교 학생자치회와 평화리더반 학생들이 주도해 마련한 ‘평화・통일 주간’내용은 ▲Let’s평화 방탈출, ▲‘하나’된 우리의 이모티콘, ▲행시의 신, ▲유 퀴즈! 온 더 코리아, ▲평화틱톡챌린지이다. 도교육청은 이 밖에도 각종 교수・학습자료와 콘텐츠를 각 학교에 안내해 학교별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학생자치회와 동아리 중심으로 평화・통일 주간을 다채롭게 운영토록 했다. 도교육청 강심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우리 학생들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첫 평화ㆍ통일 주간이라는 점에서 올해 평화ㆍ통일 주간의 의미가 더욱 크다”면서, “평화・통일 시대를 열어갈 주체로서 학생들이 삶에서 평화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통일교육주간은 2013년부터 해마다 5월 넷째 주에 운영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통일교육지원법’개정에 따라 2018년 9월부터 법정주간이 되었으며 통일부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립통일교육원이 주관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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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3
  • 여주소방서, 모범공무원 및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 가져
    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지난 20일 구급활동 중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 4명과 대체인력 1명에게 하트 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을 지키는 사람이란 뜻’으로 지난 2월 17일 상동에 위치한 한 의원에서 흉통을 호소하며 방문한 환자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신속히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를 사용해 호흡과 맥박이 되살아나게 했다. 이번 인증서를 수여 받은 구급대원(소방교 오범석, 소방사 정광인, 임세리, 박수현. 대체인력 백건우)들은 평소 철저한 교육훈련과 많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직장 내에서 모범이 되는 우수한 대원들로 빠르고 정확한 초기대응으로 심정지 환자를 살려냈다. 병원 치료를 마친 환자는 현재 건강이 양호한 상태로 일상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주소방서 119구급대원들과 연락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염 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 대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발굴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긍정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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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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