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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워크숍 진행,독도 수호 및 평화통일 의지 다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회장 김영자, 이하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독도를 방문해 국토 수호 및 평화통일 의지를 다졌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민주평통 자문위원 28명이 울릉도 및 독도로 ‘2024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다녀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계공무원도 동행했다. 민주평통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독도의 역사과 지정학적 의미를 이해하고 애국심과 평화통일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자 협회회장은 인사말에서 “평화는 자기 나라의 영토를 지키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아직도 영유권 논쟁에 휘말려 있는 독도를 우리의 땅으로 잘 지켜나가는 것은 한반도 평화와도 직결된 문제”라고 말했다. 김영자 회장은 이어서 “윤석열 정부의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독도에 대한 왜곡된 주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면서 “우리의 영토를 넘보는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 일본이 진정으로 우리와의 관계 개선을 원한다면 독도에 대한 입장부터 바꿔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주평통과 함께한 이번 독도 방문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주평통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독도 땅을 처음 밟아 본 자문위원들은 함께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며 감격적인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독도경비대에 여주쌀과 각종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올해 북한이탈주민과의 1:1 멘토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지역 정착을 돕고, 청소년 현장 견학사업과 평화음악회 등을 통해 여주시민 평화통일 의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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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국공립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4월 18일 이천시 국공립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은 이천시청 앞 공동주택 LH행복주택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이천시는 지난 2023년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4월 18일 이 날 개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국공립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보육위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행사는 기념식 및 내부시설관람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설립된 국공립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은 면적 473㎡ 규모와 정원 49명, 교직원 14명으로 개원을 하였으며, 이천시 중리택지지구 내 첫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더욱 힘쓰는 동시에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보육교사와 아동, 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맞춤형 보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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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4월 15일 개소식 개최
-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이천 실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4월 15일「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29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365일 24시간 틈새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4월 15일 이 날 개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위탁기관 관계자들과 기관 단체장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토마토합창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센터 관람등으로 진행goT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은 전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이하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상시 돌봄을 제공하는 전문인력을 통해 부모들의 긴급 상황 대처와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내 집같은 안전하고 편안한 시설로 양육부담을 덜어 주는 실질적인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여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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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청룡의 해, 설맞이 여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여주시청 광장에서 여주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지난 해 추석명절 직거래장터 행사로 시민과 농가로부터 칭찬과 큰 호응이 있어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장하게 된 것으로, 남한강의 맑고 깨끗한 물과 흙,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대왕님표 명품 여주쌀과 여주쌀로 만든 떡, 사과, 배, 고구마, 땅콩, 밤, 버섯, 전통주, 계란 등 다양한 품목으로 생산농가가 직접 참여한다. 여주시는 본 행사를 통해 여주 농산물의 홍보효과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는 설 명절에 필요한 고품질 농산물 및 가공품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토록 하며 고물가 시대, 생산비용 상승에도 꿋꿋이 고품질 우리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고자 장터를 개장하게 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공직자들과 우리 시민들이 행사에 함께 동참하여 우리 명품 농산물 구입을 통해 설 명절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장이 되었으면 하며, 본 장터가 성황리에 이루어져 앞으로도 명절을 대표하는 여주시청 직거래장터로 거듭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행사 참여농가 마을정미소(여주쌀, 떡), 여주사과연구회(사과), 농업회사법인(주)천고송(고송버섯), 인봉농원(사과), 화평농장(배), 서원농원(배), 다리실농원(밤, 잡곡세트), 오성농원(땅콩, 고구마), 솔빛농원(엄나무진액·청 산양산삼(액)), 방죽골농장(배), ㈜해밀(계란), 여주시고구마연구회(군고구마, 고구마), 와일드진생(상황버섯, 산양산삼, 겨우살이), ㈜골드부르어스(가지·군고구마 커피), ㈜추연당(전통주)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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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간담회 실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5일, 12일 유관기관과 여주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장실에서 실시한 이번 간담회는 유관기관(▲여주시보훈회관, ▲여주시지역자활센터,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시시니어클럽,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각 지점, ▲외국인복지센터, ▲여주시 가족센터,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각 기관장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복지 실현과 지역을 중심으로 한 돌봄체계 구축 강화를 논의하는 등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는 유관기관에서 건의하는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와 함께 청취하고 공감하며 상호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직접 사업을 수행하는 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적극적으로 함께 지역의 여러가지 사안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행복도시, 희망여주’ 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발전과 혁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6개의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간담회는 연 2회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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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군청사 시설개선공사 완료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그간 군청사 본관 1, 2층 로비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통제해 온 본관 로비를 4일 개방했다. 이번에 시행한 군청사 시설개선 공사는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청사환경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자 추진해온 공사로, 주요 사업 내용은 군청 본관 1, 2층 로비 확장과 5층 별관 식당으로 연결되는 보행로 개설, 본관 이용 장애인겸용 엘리베이터 설치 등이다. 5층 별관 식당 연결 통로와 장애인겸용 엘리베이터는 지난 8월 완공되어 운영 중이며, 본관 로비가 개방되면서 모든 공사가 완료되었다. 본관 1층 로비 공간은 기존 166㎡에서 297㎡로 약 131㎡를 확장했으며, 넓어진 공간에 카페, 주민쉼터, 군정홍보공간, 전시공간 등을 마련했다. 2층 로비 공간은 약 78㎡를 확장해 부족한 사무공간 1개소와 직원 회의실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군청사 시설개선을 통해 청사를 찾는 모든 군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직원들의 업무 불편도 많이 개선될 것”이라며 개방 첫날 아침 출근하는 직원들을 직접 맞이해 그간의 군청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은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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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설관리공단, 시설안전 강화 위한 디지털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
-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춘, 이하 ‘공단’)은 운영 시설물 47곳과 장비 259개를 대상으로 ‘이력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공단 전 시설을 한눈에 관리하고자 구축된 ‘이력관리 시스템’은 시설 및 장비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현장에서 주요 제원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산 시스템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이력 점검이 가능하다. 또한, 상시적으로 데이터를 축적하고 원격으로 위험성을 체크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즉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김종춘 이사장은 “업무 효율화 및 효과성 제고를 위한 디지털 행정 시스템의 도입으로 시설 안전을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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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설관리공단, 시설안전 강화 위한 디지털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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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양평군보훈회관 다목적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상위 계획의 이해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어 ‘제3차 사회보장 기본계획 및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의 이해’라는 주제 아래 민·관 위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제선 교수는 제3차 사회보장 기본계획 및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의 내용과 특징을 설명하고, 양평군의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연계하여 설명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이번 교육이 국가의 복지정책의 방향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향후 양평군 복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이경학 위원장은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더욱 성장하여 양평군의 복지 발전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2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30여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주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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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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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주민감사관,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 참여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군민의 행정감사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중인 주민감사관 15명을 대상으로 2일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은 쓰레기가 어디서 어떻게 모이고 처리되는지 직접 확인하고 양평군 자원순환센터가 혐오시설이 아닌 필요시설임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장탐방, 이론교육 등을 병행하는 교육으로,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에 있다. 주민감사관들은 지평면 무왕리 현장에 방문해 자원순환센터 시설운영을 확인하고 신규 교육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으며, 문제점 및 개선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감사관들은 “지금까지 양평자원순환센터가 생활쓰레기를 매립하는 시설인줄만 알았는데 생활쓰레기를 재활용 처리하는 역할을 더 많이 하고 있음을 알게됐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에서 운영중인 다양한 시설과 새로운 정책 등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양평군정 운영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감사관 분들이 양평군 신규정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함으로써 청렴하고 매력있는 양평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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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주민감사관,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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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6월까지 전시·체험 프로그램 ‘풍성’
-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관장 진유범)은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와 연계한 ‘양평의 산나물 이야기’전을 박물관 2층 친환경농업실에서 26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양평을 대표하는 산나물을 주제로 용문산을 축소한 디오라마에 고사리, 곰취, 두릅, 참나물 등을 모형으로 제작해 한눈에 관람할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양평 산나물의 형태, 효능이나 요리방법 등 산나물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채롭게 연출했다. 이밖에도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은 다도체험과 어린이양평문화단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다도체험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들은 양평의 대표 특산물인 뽕나무잎으로 만든 차를 시음해볼 수 있다. 다도체험은 6월 9일까지 운영되며 가을에도 2차 운영이 계획되어 있다. 어린이양평문화단은 선사시대에 양평에서 출토된 토기 유물을 쉽게 이해하고 직접 만들어보며 문화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8회 운영되며 별도의 체험비 없이 진행된다. 전시 관람과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사항은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유선(031-772-3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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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6월까지 전시·체험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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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김수영, 102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선물’ 기탁
- 지난 5월 2일(목) 흥천면에 거주하는 김수영 동화작가가 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어린이 선물을 갖고 찾아왔다. 김수영 동화작가는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잊지 않고 기부를 해주고 있는데 이번에는 ‘어린이 날’을 기념하여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용성이 쉬운 ‘핸디 선풍기’를 선물을 준비해 왔다. 아울러 지난 4월 30일(수) 흥천감리교회(정인우)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이 있었다. 북한이탈주민 이00님은 생계가 어려워 흥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자활근로를 하며 지내고 계신데 그 소식을 들은 효지1리 이영학 이장님이 ‘흥천감리교회’에 전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하게 된 것이다. 참고로 흥천감리교회는 지난 4월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에서 활동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함께 더불어 사는 흥천면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흥천감리교회(정인우 목사) 동화작가(김수영)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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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김수영, 102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선물’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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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호원, ‘희망의 장호원읍’자살예방 챌린지 동참
-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주위원은 5월 2일‘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추진중인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 지난 참여자 대한적십자사 청미봉사회 서흥식 회장이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주위원을 여덟 번째로 지명하여 진행했다. 박희주위원은 장호원읍 협의체 위원이며 30여년 넘게 적십자청미봉사회, 키와니스클럽 등 봉사 활동을 하여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커 동참자로 지명되었다. 박희주위원은 자살예방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봉사한다는 간절한 의지를 담아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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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호원, ‘희망의 장호원읍’자살예방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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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1년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자는 양평군에 주소지가 등록되어 있는 양평군민으로, 인터넷 접수는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방문 접수는 내달 2일부터 5일간 평생학습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는 일반접수 모집정원의 50% 범위에서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특별강좌 4개 강좌를 포함하여 총 69개 강좌를 개설한다. 당초 대면 교육을 원칙으로 계획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유지 및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평균 1,500명대를 기록하고 있어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개강한다. 52개 강좌는 8월 23일부터 줌(ZOOM), 네이버 밴드(NAVER BAND) 등의 디지털 운영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이며, 일부 현장 피드백이 필요한 실습 중심 강좌는 3~4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대면 교육을 병행해 운영한다. 또한, 대면 교육 17개 강좌는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및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센터 정기 프로그램 개강을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및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배움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한 학습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yp21.go.kr/lll)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양평군 교육체육과(031-770-3784)로 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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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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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옥천면,‘옥처니 냉장고’에 1년 넘게 이어진 반찬 기부 선행
- 양평군 옥천면에 가면 매주 월요일엔 이른 아침부터 면사무소에 나와 반찬을 기다리는 어르신을 만나볼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옥처니 냉장고에 맛있는 반찬으로 가득 채워지는 날이기 때문이다. 서춘희 용천1리 부녀회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매주 월요일마다 직접 만든 반찬을 옥처니 냉장고에 기부하는 재능봉사를 1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반찬 기부 횟수로는 46회, 환산액으로 따지면 200만원에 달한다. 이번 기부 사례는 나눔이란 타인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있다면 언제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선례가 됐다. 서춘희 부녀회장은 “나눔의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내가 가진 작은 재능을 이웃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옥천면 주민들의 귀감이 되어주신 서춘희 부녀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런 따뜻한 마음을 본받아 옥천면이 더욱 살기 좋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옥처니 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필요한 사람들이 자유로이 가져갈 수 있는 식품 나눔 냉장고로, 옥천면사무소 출입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식품 후원 및 기타 문의는 옥천면사무소 복지팀(031-770-3133)으로 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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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옥천면,‘옥처니 냉장고’에 1년 넘게 이어진 반찬 기부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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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1년‘모바일 헬스케어’참여자 모집
-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참여자를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2주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앱과 스마트 밴드(활동량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자가건강 관리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자는 100여명으로, 만19세 이상 양평군민 중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을 보유한 주민을 우선선정 할 계획이다. 단 고혈압, 당뇨 등 질병을 진단받거나 해당 질환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총 3회 보건소 방문을 통해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를 받아 6개월간 전문 교육을 이수한 보건소 간호사 및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개인별 영양·신체활동·건강목표를 설정하고 맞춤상담을 통해 건강관리를 지원받는다. 또한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팀에서 주1회 건강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김현철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장기유행으로 대면서비스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건강케어가 가능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통합건강증진실(031-770-3563)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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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1년‘모바일 헬스케어’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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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천교육도서관, 초1~3학년 대상 코딩 프로그램 수업 운영
-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황종미)이 8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척척로봇 코딩박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척척로봇 코딩박사’는 과천고 동아리 학생들이 멘토가 돼 다양한 코팅 관련 어플과 보드게임 등을 활용해 쉽고 친근한 수업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28일 오전 10시부터 경기과천교육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kwalib.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준비물은 어플 설치가 가능한 휴대폰만 있으면 된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황종미 관장은 “학생들이 직접 명령어를 입력하고 로봇을 구축해가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인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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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천교육도서관, 초1~3학년 대상 코딩 프로그램 수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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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민주시민교육원, 2021 민주시민 아버지학교 개최
-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아버지 역할을 재정립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사회참여를 조성하고자 자녀를 둔 도내 아버지를 대상으로 ‘민주시민 아버지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주시민 아버지학교’는 전통 아버지상의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가정에서 소외당하는 아버지들에게는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구성원 사이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민주시민 아버지학교’는 ▲민주적 소통, ▲자녀 성교육, ▲안전·배려·공감의 디지털 세상, ▲슬기로운 가정생활 등을 주제로 8월 21일, 8월 28일, 9월 4일, 9월 11일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8월 13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4.16민주시민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goe416.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모든 가정의 아버지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민주시민으로서 역할을 감당해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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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민주시민교육원, 2021 민주시민 아버지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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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적정주거기준 도입, 공공주택부터 적용”
- 중산층이 원하는 품질로 상향...평수 넓히고 층간소음 제로화 1인가구 등 최저주거기준 의무화...지옥고 탈출 제도화 약속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이낙연 전 대표가 국민들의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한 신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적정주거기준을 도입해 중산층이 살고 싶어 하는 품질 높은 공공주택을 공급하겠다는 내용의 주거정책을 발표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5일 출마선언문에서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소득·주거·노동·교육·의료·돌봄·문화·환경 등 8가지 영역에서 최저한의 삶을 보장하는 최저기준을 정해 국가책임을 확대하겠다는 내용의 신복지를 국정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주거기본법을 2015년에 제정하고, 적정주거기준을 설정·공고할 수 있도록 규정했지만 거기에 멈춰 있다”면서 “적정주거기준을 마련하고 최저주거기준을 높여 안정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겠다”며 구체적인 방안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이 전 대표는 우선 공공주택부터 적정주거기준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이 대표발의한 토지독점규제 3법 시행을 통해 매물로 나오는 택지와 유휴 토지에 공공주택을 지을 때 적정주거기준에 맞춰 설계-시공-마감재 처리 등 건설 공정 전반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공공주택과 민간분양 주택의 질적 격차를 없애 분양가는 유지하면서도 품질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그는 밝혔다. 그동안 공공주택은 최저가 표준건설비로 짓기 때문에 민간 건설사가 지은 주택보다 질적 수준이 떨어져 국민들이 공공주택을 선호하지 않는 게 현실이었다. 이와 함께 그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40대 무주택자 등도 쉽게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급방식도 다양하게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구별 면적을 상향하고, 층간소음 차단 등을 위한 적정주거기준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적정면적은 1인 가구 31.1㎡(공급면적 약 10평형), 2인 가구 52.8㎡(공급면적 약 18평형). 3인 가구 61.8㎡(공급면적 약 24평), 4인 가구 76.6㎡(공급면적 약 30평형), 5인 가구 90.4㎡(공급면적 약 37평형) 등으로 목표를 정하고, 3인 가구부터는 화장실과 욕실을 2곳 이상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층간소음 민원 접수가 작년에만 4만2천 건으로 전년보다 60%나 증가한 점을 감안해 1999년 120mm에서 2013년부터 210mm로 바뀐 바닥 두께를 앞으로 240mm까지 강화하는 내용의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엄격한 기준도 마련하겠다고 제시했다. 특히 이 전 대표는 주거 위기에 처한 분들의 이주·정착을 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단계적으로 지하방·옥탑방·고시원(지옥고)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주거상향 지원사업 대상에 지옥고 거주자도 포함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모든 주택정책의 기본이 되는 1인 가구의 최저 면적기준을 14㎡(4.2평)에서 25㎡로 공급면적이 약 8평이 되도록 정하고, 2인 가구 30㎡(약 10평), 3인 가구 40㎡(12평), 4인 가구 50㎡(약 18평), 5인 가구 60㎡(약 25평)로 기준을 상향하는 것은 물론 충분한 채광과 수질이 양호한 하수도 시설, 수세식 화장실과 욕실, 온수공급과 냉난방 설비, 대피로 등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그동안 주택정책에서 공공주택 공급은 사회경제적 약자를 돕는 데 집중하고, 중산층 주택은 시장에 맡겨두는 방식이었으나 주거복지는 정부가 책임져야 할 영역”이라며 “국민들께서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정부의 책임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주거분야 정책 구상을 뒷받침할 재정 로드맵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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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셧다운 위기…野, 신고기한 유예 법안 발의
- 시중은행의 실명계좌와 연동해야만 가상화폐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게하는 특정금융정보법이 9월 24일부터 시행된다. 이미 은행과의 제휴를 하고 있는 4대 거래소 이외 중소거래소의 경우 '셧다운'이 예상되고 있다. 중소거래소에 투자된 금액이 만만치 않아 피해가 예상되는 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실명계좌 연동 등의 문제의 충분한 논의를 위해 법안 시행을 3개월 유예해야 한다는 법안이 발의됐다.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가상화폐 거래소에게 은행과의 실명계좌 연계 등을 갖춰 금융정보분석원 신고를 마쳐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 시행을 3개월 늦추는 '특정 금융정보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명희 의원 측은 "가상자산 거래소 신고 기한(9월24일)이 두 달밖에 남지 않아 가상자산 거래소 줄폐업과 상당규모의 이용자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보고있다. 그러면서 "정부의 가상자산에 대한 부정적 입장과 소극적 대응으로 은행들이 실명계좌 발급에 부담을 느끼며 이같은 상황을 초래했다는 것이 가상자산 산업계와 이용자들의 지적"이라며 "가상자산사업자의 신고 유예기간을 올해 12월까지로 한시적으로 연장해, 피해를 최소화하며, 안정적 법적용 기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9월 24일 이후 거래소는 반드시 시중 은행과 실명계좌 연계를 해야한다. 거래소 이용자 역시 은행에서 실명계좌를 발급받아 연계하지 않는한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이미 실명계좌 연계가 되어있는 '업비트'의 경우 케이뱅크를 통해 실명계좌를 만들어 연동해야만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시중은행들은 연계의 조건으로 '직접적인 과실이 없다면 거래소 사고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은행 면책'을 요구하고 있다. 은행측은 거래소와 실명계좌를 발급해줬다가 향후 금융 사고가 터질 경우 '은행에도 책임이 있다'는 식의 논란에 휘말릴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직접적인 잘못이나 실수 등이 발견되지 않는 이상 포괄적 책임을 묻지 말아 달라는 의미다. 은행측은 이러한 면책이 있지 않는다면 신규 실명계정 발급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현재 실명계좌 연계가 되어있는 거래소는 이른바 '4대 거래소'라고 불리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뿐이다. 하지만 정부는 '은행 면책' 조건을 단호히 거절하고 있다. 앞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우리나라 당국이 면책한다고 해도 미국 금융당국이 벌금을 내야 한다고 하면 괜찮겠느냐. 글로벌한 생각이 없고, 자금세탁에 무지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중소거래소들은 사실상 '셧다운'을 앞두고 기한을 더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현재 30여곳의 중소거래소가 은행과 실명계좌 발급을 논의하고 있지만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다. 한 중소거래소 업계 관계자는 "신고 수리를 위한 실명계정 발급에 모든 힘을 쏟고 있지만, 정부와 은행의 강경한 입장에 가상자산사업자들은 혼란해 하고 있다"며 "논의를 위한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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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셧다운 위기…野, 신고기한 유예 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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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여주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여주시보건소는 8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건강조사로, 지역보건법 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 및 동법시행령 제2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 방법 및 내용)에 의거하여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6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전체이며, 조사인원 900여명을 목표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조사(설문조사는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하여 태블릿PC로 진행)를 실시한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조사대상 가구를 선정하며,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우편을 통해 가구 선정통지서가 전달된다. 또한 본 조사에 참여한 조사대상자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민 참여로 생산된 지역사회건강통계는 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데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하여 지역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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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여주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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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업의 리더 ’제22회 이천시농업인대상‘후보접수
-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다음달 8월말까지 ‘제22회 이천시농업인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이천시 농업인대상은 “시민이 주인인 이천”과 농업기술의 첨단화와 농산물의 고품질화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과학영농 실천으로 농가소득증대와 이천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농업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신청분야는 5개 부문(쌀, 원예·특작, 과수, 축산, 여성농업인)이며, 각 분야별 1명씩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8월 31일까지 신청 서류를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고 농업에 종사하면서 사업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첨단기술농업과 수출농업 등으로 경쟁력과 자생력이 높아 이천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농업인이다. 단 과거에 이천시 농업인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추천된 수상후보자는 9월초 복수의 관계부서 담당공무원이 공적내용의 사실여부 확인하기 위한 현지조사를 거쳐 10월초 이천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에서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11월중 시상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인대상 수상자는 경기도 및 중앙단위 각종 농업관련 수상후보자로 추천되며, 국내․외 연수기회를 부여하고 농업생명대학 등 영농교육에 명예강사로 위촉되는 등 농업리더로서 기회와 명예가 주어지게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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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업의 리더 ’제22회 이천시농업인대상‘후보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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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신둔면 장애인 프로그램 전시회 개최
- 이천시 신둔면주민자치학습센터(한기웅)는 올해 장애인 특성화 프로그램 “나 陶 작가다”와 상설프로그램 “나 꿈 찾고” 프로그램 학습자의 작품을 26일 하루 동안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전시회를 개최했다. 신둔 장애인 프로그램 “나 陶 작가다.”와 “나 꿈 찾고”는 예스파크 도예공방에서 도자에 대한 기본 이해와 핸드페인팅 과정으로 진행하였으며 인형극, 바느질, 라탄, 마음챙김, 열차투어 등 다양한 활동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했다. 또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천시 괜찮아 사회적 협동조합은 전시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의 작품이 돋보이도록 구성하였고, 이천시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는 학습 기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사회생활에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신둔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괜찮아 사회적협동조합과 주민자치위원회가 서로의 강점을 이해하고 장애인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여 앞으로 장애인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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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신둔면 장애인 프로그램 전시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