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경기 여주시 오학초등학교(교장 강기호) 육상부는 4월 19일(수)부터 4월 21일(금)까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교육감기 육상대회 겸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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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오학초 육상부, 경기도대표 선발전서 금1 은1

 

오학초등학교 육상부는 이번 대회에 4~6학년 11명의 학생들이 지도교사, 육상코치와 함께 100m, 800m,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 부문에 출전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1일(토)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교육장배 여주 육상 꿈나무 선발대회’에도 출전하여 금메달 22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8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경기도대표 선발전 출전의 발판을 삼았다. 


오학초등학교 육상부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이찬희 학생은 남초부 6학년 높이뛰기 금메달을 수상하였고, 심희재 학생은 남초부 5학년 높이뛰기 은메달을 수상하여 경기도 초등학교 높이뛰기 부문에서 강한 면모를 나타냈다. 


대회에 출전했던 6학년 이찬희 학생은 “금메달을 따서 매우 기쁘고 신납니다. 하지만, 평소보다 기록이 낮아서 아쉽습니다. 더 열심히 연습해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꼭 받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학생들을 지도해 준 음효정 육상코치는 “경기도 내 많은 학생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한 것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주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하였다. 강기호 교장은 “굽히지 않는 의지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정말 멋지고 아름답다. 수상여부를 떠나 출전했던 학생들 모두를 응원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22년 학교체육활성화에 대한 기여로 경기도교육감 학교표창을 받은 바 있는 오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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