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 11월 17일(금) 오후 2시 대구 동구 칼라디움웨딩 3층 콘서트홀서 개최

-  정우택 국회부의장,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에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대학교, 대구교통공사 등 기관장 축사 

- 주제발표: 대구 동구 안심부도심 육성전략 (대구대학교) / 대구 경북 의료사각지대 해소방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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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 국회의원

 

대구 동구 발전을 위해 매월 지역 현안 토론회를 개최해온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대구동구발전연구원장)이 오는 17일 오후 2시 대구 동구 칼라디움웨딩 3층 콘서트홀에서 ‘지역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생활기반시설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조명희 의원이 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대구동구발전연구원의 ‘개소 1주년’ 제10차 토론회로, 3번의 국회 토론회를 포함하면 ‘대구 동구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13번째 토론회가 된다.


현재 경북 남동부를 비롯하여 대구 동구에까지 이르는 지역에는 인구수 충족에도 대형 및 상급종합병원 시설이 없어 ‘의료 공백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필수-지역의료 활성화 종합 대책’을 발표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는 가운데, 특히 지역 국립대병원을 필수의료 복원의 중추인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집중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본 토론회는 지역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방안을 궁리하며, 동구 지역 대형종합병원 유치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역설하고 추진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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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는 조명희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구동구발전연구원 도시계획·교통위원회, 보건의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영우 대구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와 이동희 대구 파티마병원 동문회장의 환영사로 막을 연다. 이어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정경희 원내부대표, 이종성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을 비롯하여,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안원일 대구광역시 동구 의사회 회장이 축사를 한다.


0조명희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대구동구발전연구원 제10차 토론회1.jpg

주제발표의 경우, 김준우 대구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가 ‘대구 동구 안심 부도심 육성 전략’을, 이어 정명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략기획본부장이 ‘대구 경북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종합토론은 조명희 의원이 좌장을 맡고, 최호영 광역거점병원 대구안심유치위원회 공동대표, 이경수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이상인 대구정책연구원 전략기획실장, 장준호 계명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이화섭 매일신문 보건의료 전문기자, 김정용 대구광역시 동구 보건소장, 민호빈 대구광역시 동구청 교통과장, 박미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과장이 참여한다. 


조명희 의원은 “근래 6,600병상 규모의 분원 신설을 추진하는 등 수도권 의료시설은 거듭 팽창하는 반면, 매년 ‘관외 진료’ 통계가 최고치를 경신하듯 지역의료는 황폐화하고 있다. 경북 남동부에서 대구 동구에 이르는 지역은 약 15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함에도 대형종합병원이 절실한 의료 사각지대로 분류된다”며 “주민 생활 기반 시설 조성의 핵심은 개인의 생명·건강과 직결된 의료 인프라 확충이다. 본 토론회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지역 의료 사각지대 타파’의 효과적 방안을 도출하는 집단지성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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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대구동구발전연구원 제10차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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