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여주경찰서(서장 남우철)는 지난 21일 보이스피싱 사기 범행을 사전에 예방한 북내농협 00지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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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서, 공인인증을 만들어 사기범에게 전달하려는 고객 신고 피해 막은 은행직원 감사장 수여

 

A씨는 지난 연말 피해자가 불상자들이 1억원의 금융사기에 연루되었다며 회사도 출근하지 말고 집에만 있으라는 말에 속아 집에만 있던 중, 공인인증서를 만들어 보내라는 말에 공인인증서를 만들려고 은행에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전화사기임을 직감하고 이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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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공인인증서를 만들어 사기범에게 전달하였으면 피해자 명의로 다액의 대출이 발생 고스란히 피해를 볼 수 있었던 것을 예방한 것으로, 추후에도 공인인증서를 만들려는 고객 및 현금 인출자들 대상으로 면밀히 관찰하여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남우철 여주경찰서장은, 사기 피해자들은 자신이 피해를 당하는 것을 모를 수 있는데 금융기관 직원들이 이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임을 의심 신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며 현금 인출자는 물론 은행 ATM기를 이용 현금을 인출하는 고객들도 면밀히 관찰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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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조심! 사기범에게 전달하면 피해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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