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 “반영구화장 및 뷰티 산업 발전 이끌 최적의 인물…동구·군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산업 활성화 비전 제시


0한국반영구화장사중앙회 지지선언 현장사진1.jpg
한국반영구화장사중앙회 지지선언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을 예비후보로 출마한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대구동구발전연구원 원장)이 ‘한국반영구화장사중앙회’ 일동으로부터 ‘국민의힘 동구군위을 본후보’로 공식 지지를 받았다.


0한국반영구화장사중앙회 지지선언 현장사진.jpg
한국반영구화장사중앙회 지지선언

 

조명희 의원실에 따르면, 6일 대구 동구 반야월역 인근에 위치한 조명희 의원 선거 사무소에서 한국반영구화장사중앙회 윤일향 회장((사)K뷰티연합회 회장), 김정윤 대구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한국미용예술전문가협회 장귀분 회장 등 기타 반영구화장업 종사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조명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 대회가 열렸다.


0한국반영구화장사중앙회 지지선언문.jpg
한국반영구화장사중앙회 지지선언문

 

한국반영구화장사중앙회 측은 지지선언문에서 “조명희 예비후보는 반영구화장 및 뷰티 산업의 발전을 이끌 최적의 인물임을 확신하고 강력히 지지한다. 조 후보는 제21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반영구화장 합법화를 위한 법안 상정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며 “조 후보는 국회 의정대상 2년 연속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과학기술과 뷰티 산업의 발전에 필요한 혁신적인 정책을 제시하고 실행해 왔다. 대구 동구와 군위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우리 한국반영구화장사중앙회는 조명희 예비후보의 능력과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최종 당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구 동구·군위을 주민 여러분께도 조명희 후보에 대한 지지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전했다.


자유로운 개성 표현의 상징이자 보편적 미용 시술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반영구화장은, 실제 다수 국민이 경험하고 여러 전문가가 종사하는 현실에도 여전히 불법으로 취급되고 있다. 현행법상 반영구화장사 등 비의료인의 반영구화장 시술은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국회에서는 조명희 의원을 필두로 합법화 추진을 위한 관련 제정법 발의가 이어져 왔다.


제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명희 의원은 지난해 입법에 이어, 반영구화장 합법화 선결 요건으로 지목돼온 위생 안전 문제 및 자격 제도 신설 등 제도권의 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해왔다. 쟁점 토론회와 종사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계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및 담당부서 관계자를 면담했으며, 기자회견과 국정감사 질의 등을 통해 합법화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조명희 의원은 “눈썹문신 등 미용 시술로 민간에 보편화한 반영구화장은, 근래 법원의 무죄 취지 선고 등 사회적 변화에도 불법의 굴레에 갇혀 있다”며 “오늘 한국반영구화장사중앙회의 지지선언에 힘을 얻어 재선에 반드시 성공하고, K-뷰티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반영구화장 합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이를 계기로 동구·군위의 뷰티 산업 진흥 및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김동선 기자

 

태그

전체댓글 0

  • 9944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조명희 예비후보 ‘국민의힘 본후보 공식지지’ 받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