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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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55호 달성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태이 어린이가 세천책 55호 달성자가 되었다. 김태이 어린이는 3월 27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태이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안녕달 작가의「수박 수영장」을 꼽으며 ‘구름 장수 아저씨가 너무 재미있었고 수박에 들어가서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수영하고 싶다’ 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김태이 어린이의 어머니는 ‘매번 5권씩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고 관심을 가지고 독서를 하였고, 재미있었던 책은 같은 저자가 쓴 책도 찾아보면서 가지를 뻗어 나갈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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