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4(금)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입학생에게 실질적인 입학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03. 이천시, ‘행복한 동행’ 신입생 입학 축하 지원사업 실시.jpg
이천시청 전경

 

이천시는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2025년 기준 저소득층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300명에게 15만 원 상당의 상품(도서와 학용품) 교환권을 지원하였으며, 저소득층 대학교 입학생 81명에게는 입학 축하금으로 70만 원씩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법적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기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아동에게도 지원된다.


‘행복한 동행’ 사업에 사용되는 기금은 이천시민·기업·단체 등에서 기부한 금액으로 마련된다. 이 기부금은 이번 신입생 입학 축하 지원사업과 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금이나 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복한 동행 기금을 통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망을 구축하여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기부자들의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천시는 기부 문화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지원을 이끌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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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행복한 동행’ 신입생 입학 축하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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