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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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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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업소 안전점검

 

양평소방서(서장 조원희)는 관내 다중이용업소 81개소를 대상으로 비상구(발코니) 추락방지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2016년 10월 ‘비상구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시설 설치 의무화’등 지속적인 대책에도 불구하고 다중이용업소 비상구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양평소방서는 발코니형 비상구 관리실태 점검 및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노후·부식 등으로 추락위험이 있는 발코니는 조치명령을 통해 개선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 비상구를 흡연실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지 확인하고, 휴·폐업을 한 업소의 경우 방치된 비상구를 폐쇄·철거하도록 권고하여 위험요인을 차단할 예정이다.


조원희 양평소방서장은 “비상구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은 안전시설 유지관리에 힘써 주시고, 이용객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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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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