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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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아동요리강사로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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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지난 25일 경기도와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결혼이민자 전문취업교육으로 진행한 ‘아동요리지도사 1급자격과정’을 종강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바른식생활연구소와 연계하여 지난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12회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10명의 결혼이민자들은 아동요리개론, 다양한 문화요리 교수법, 바른식생활개선 요리 교수법 등 필기와 실습과정을 모두 통과하여 1급자격을 취득했다. 

 

박명호 센터장은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이 지역 내 아동요리 강사로서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데 기대가 크다. 교육적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5월~11월까지 인근 유치원 등에 활동 일정을 조율했고, 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며 이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취업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일부터는 문화다양성이해강사 양성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의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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