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8일 산하 공기업인 양평공사의 2022년 총인건비 인상률을 경기도 내 공사·공단의 총인건비 평균 인상률인 2.8% 대비 0.4% 높은 3.2%로 결정하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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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전경

 

양평공사(사장 강병국)는 그간 부실 경영으로 인해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어 잦은 퇴사와 낮은 인건비 등 열악한 경영 환경 속에서 공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번 인건비 인상률은 민선 8기 들어, 공사 직원들의 근로 의욕을 고취 시키고 직원들의 잠재된 자질과 역량을 이끌어내, 현재 공사에서 위탁·대행 중인 사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결정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강병국 양평공사 사장을 비롯해 공사 전 직원이 양평공사의 투명한 경영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인건비 인상을 통한 처우개선으로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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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인건비 수준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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