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 백난영)이 지난 19일 서울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황정일)과 서울시 사회서비스 종사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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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양평치유의숲,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서비스 혁신을 통한 복지·돌봄서비스 고도화’의 일환으로 사회서비스 종사자에게 감정노동으로부터의 ‘소진회복’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해 종사자의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종사자의 감정노동 보호관리를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산림치유프로그램 효과성 검증을 위한 상호 협력 ▲서울시민의 산림복지 및 사회서비스의 가치 제고와 복지향상을 위한 협력 등이다. 


황정일 대표이사는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격무에 지친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장의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난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사회서비스 돌봄종사자의 감정노동으로부터의 ‘소진회복’을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종사자의 니즈 분석 및 산림치유 효과성 검증을 통해 사회서비스 종사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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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양평치유의숲,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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