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9일 추석 연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지역 의료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지역 내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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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협의체 현장방문

 

앞서 8월 6일 군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자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양평군보건소장, 양평소방서장, 양평군보건협회장, 양평군의사회장, 양평군약사회장, 양평병원장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이뤄진 지역 의료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기 위함으로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 모니터링 ▲유행상황 및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른 대응체계 마련 ▲국가 감염병 대응 및 방역 관련 대응 지침 공유 ▲지역별 특성에 따른 감염 대응체계 마련 ▲대유행 대비 지속 가능한 의료대응체계 유지(재택치료 포함) ▲지역 내 응급 이송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전원 협력체계 구축 ▲지역 내 코로나19 특수환자 관리를 위한 대응방안 마련 등 신속하고 유기적인 코로나19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응급비상 연락망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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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지역 의료협의체의 운영 활성화로 지역 내 의료대응 역량이 높아진다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중장기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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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지역 의료협의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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