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2022년의 추석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거리두기·모임 인원 제한을 미적용하는 첫 명절로 확진자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전파력이 강한 BA.5 변이 확산, 시간 경과에 따른 예방접종 효과 감소 등으로 지속 관찰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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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추석 방역체계 유지(선별진료소)

 

이에 따라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추석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진단검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빈틈없는 진단검사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진단검사부터 치료제 처방까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호흡기진료센터(원스톱진료기관)도 1일 2개소이상 운영해 군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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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추석 방역체계 유지(호흡기클리닉)

 

더불어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은 감염 차단을 위한 종사자 선제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연휴 후 시설 복귀 전 자가진단을 위한 신속항원검사 키트도 배부할 예정이다.


입소자 접촉면회 제한을 유지하고 연휴 기간에도 일반의료체계 및 의료기동반을 활용해 의료지원을 제공, 의료진 판단에 따라 연휴 기간에도 입원으로 연계될 수 있으며, 코로나 확진자가 재택치료 시 의료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의료상담센터와 행정안내센터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중단없이 운영된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 추석에는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 일상방역수칙 준수 생활화를 당부드린다”라며, “고향 방문 전후로 증상이 있으면 코로나 진단 검사 및 진료를 반드시 받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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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추석연휴에도 빈틈없는 코로나 방역체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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