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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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보도]60여만명이 즐겼다.‘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 도자기로 하나되는 세대 공감 축제 - IT와 여주 문화·관광을 결합한 신규 콘텐츠로 긍정적 평가 -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에 축제 기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누적 60여만명이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천 년 역사를 지닌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생생히 전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3일 개막식에는 약 5000여명이 참석했으며 IT와 여주 문화·관광을 결합한 퍼포먼스‘세종, 어머니 품에 잠들다’를 진행, 세종대왕의 한글창제와 어머니 원경왕후의 이야기를 드론으로 하늘에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여주시 홍보대사 테이, 소프라노 신델라, 트로트 가수 영기, 정다경, 홍지윤의 축하공연이 관람객들의 흥을 끌어올렸고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장식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도자기 홍보 판매관에서는 관내 72개 업체의 도자기 전시가 진행되고, 무대 한 편에서는 여주시 도예명장이 직접 전통 도자를 제작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도예인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광객의 인기를 끌었다. 먹거리 공간은 일회용품 최소화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이용상의 문제를 개선하고, 메인 무대 옆 푸드트럭을 배치하여 공연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한 층 더 높였다. 특히 올해 축제는 방송 프로그램 연계를 확대해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었다. 5월 4일에는 EBS 인기 캐릭터‘펭수’와 여주 관광과 도자 퀴즈를 진행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여주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탑골스타‘개청이’의 트로트 공연과 KBS‘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출연진과 도예명장이 함께 제작한 도자를 경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이벤트는 중·장년층의 인기를 끌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진행한 EBS 어린이 뮤지컬 ‘모여라 딩동댕(5월 8일)' ‘한글용사 아이야(5월 11일)’는 몇 차례에 걸친 공개방송으로 전국 각지에서 이를 관람하기 위한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오갔다. 축제 마지막인 5월 12일에는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는 폐막공연 '연분'이 진행됐다. 애틋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판소리, 무용, 타악, LED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초대형 퍼포먼스로 표현하며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도예인과 여주시민, 관광객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해서 감사하다. 이성원에 힘입어 다가오는 가을 오곡나루축제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여주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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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PHOTO 뉴스][PHOTO 뉴스]사진으로 만나본 여주도자기 축제 현장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 가운데 휴일인 12일 오후 풍성한 축제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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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이천시 청소년축제‘청달청날’ 25일 개최
    제2회 이천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 이천시 청소년축제‘청달청날’가 25일 온천공원(다목적운동장, 하늘길)에서 열린다. 이천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서희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축제‘청달청날’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상시 운영하는 시민참여형 드로잉존과 무대 공연(태권도, 밴드, 댄스 등) 및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 등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캘리그라피 작가 별하의 드로잉 퍼포먼스와 성년축하 체험 부스도 준비했다.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이천시 청소년축제는 청소년과 청년 및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를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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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경기도, 2024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경기여행 꿀팁 대방출
    - 경기바다 포토존,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 도모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코엑스 A홀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바코드 하나로 경기도 100여 곳을 자유롭게 여행하는 ‘경기투어패스’, 경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한 발짝씩 걸으며 건강과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경기둘레길’, 취향에 맞는 지역 골목에서 숨겨진 명소를 발견하는 ‘경기관광테마골목’ 등 매력적인 경기도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또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 후 SNS 업로드 인증시 기념품 증정 이벤트, 경기관광공사 SNS 계정 구독과 설문조사 참여 등 7가지 미션 수행 후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등 경기관광 홍보관 관람객 대상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함으로써 경기여행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경기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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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제11회 이천세계문화축제 성료
    이천시(시장 김경희)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지난 5월 4일(토) 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외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제11회 이천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07년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매년5월20일)이다. 식전공연 오프닝은 한국,중국,캄보디아 등 다양한 나라의 가족이 함께 연주하는 ‘The Door 오케스트라’, 동요를 사랑하는 이천의 어린이들이 모인 ‘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 다문화아동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카리스마 난타’ 등 3개 팀의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1부 기념식은 이천시가족센터장(박명호)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천시장, 국회의원, 이천시의회의장의 축사, 유공자 표창, 다문화가족을 대표하여 손명옥,유지수님의 세계인의 날 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유공자 표창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노력 등의 공적을 인정받은 이천가족센터 이지혜님을 비롯한 총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축제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이천시가족센터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각국의 음식, 문화 등을 한곳에서 체험하고 즐기며 서로를 포용하는 화합의 축제로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마음과 문화를 격차를 좁히고 다양한 가족 유형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스는 세계 각국의 문화 및 놀이체험 부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비눗방울 무료배부, 레인보우타투, 휴대폰 사진인화 무료체험, 에어바운스 무료이용 등 가족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또한 한국, 일본, 중국,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등 세계 여러나라의 음식을 맛보며, 세계 각국의 전통춤을 포함한 축하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시민들의 눈도 귀도 입도 즐거운 자리가 되었다. 특히 2부 축하공연‘송암태권도 시범단&점프윙스줄넘기클럽’,‘베트남 전통춤’,‘청소년K-POP댄스’,‘캄보디아 전통춤’,‘일본전통 민요&춤’, ‘사물놀이(거북놀이보존회)’뿐만 아니라, 새롭게 진행한 외국인 주민 장기자랑 대회는 큰 인기를 끌었다. 외국인 주민이 트로트 등의 한국 노래를 열창하며 방글라데시 핫산씨는 천년지기를 불러 대상을 받았고,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박명호 이천시가족센터장은 “세계문화축제가 보다 더 풍성하고 외국인과 이천시민들이 한 가족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울려 하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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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양평군 어린이 대축제, 4천 5백여 명 찾아 ‘성황’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관내 어린이와 지역주민 등 약 4천 오백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의 놀이’ 2024 양평 어린이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도의원, 양평군의회 황선호 부의장 등 군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30여개 유관단체가 함께 자리했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새물결포럼(회장 송상현)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마술쇼, 마임풍선공연, 밴드 공연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배우고, 체험하고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그라피티, 포아트블록, 축구·야구·농구에어바운스 등 놀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에코백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 활동도 가족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행사를 주관한 송상현 양평새물결포럼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찾아와주신 어린이와 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안전하게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밝은 모습의 아이들을 보니 기쁘다”면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추억을 쌓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관광/여행/축제
    • 축제
    2024-05-07

실시간 관광/여행/축제 기사

  • 이천시 제20회 설봉산 별빛축제 개막
    한 여름밤 대표 축제인 ‘2023년 제20회 설봉산 별빛축제’가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개최되며,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관람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멋진 공연무대가 펼쳐지게 된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열리는 설봉산 별빛축제 공연은 7월 15일(토)개막을 시작으로, 8월 5일까지 4회에 걸쳐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8월 12일(토) 5회차 폐막공연은 장호원 특설무대(장호원읍 서동대로8759번길 117)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공연은 창작무용, 국악, 클래식, 대중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며 국카스텐, 봄여름가을겨울, 멜로망스, 김동명, 박기영, 홍자, 노라조, 등 국내 정상급 초청 가수들이 한 달 동안 한 여름밤 하늘 아래 열정적인 공연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공연을 주관하는 관계자는 “설봉공원 가로환경개선사업으로 공사에 따른 많은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며 가급적 도보로 이동하여 관람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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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5
  •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 성료… 46만명 방문
    -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시민·관광객 뜨거운 호응 - 도예인 기획·운영 체험 프로그램, 현장 찾은 TV프로그램 ‘인기’ - 46만 인파에도 철저한 안전관리로 안전사고 0건 ‘안전축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가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에 46여만명이 방문,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도예인이 주도한 올해 축제는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라는 주제로, 도자기의 우수성에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문화관광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 첫날인 19일 열린 개막식과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본선 녹화 현장에는 총 1,500명이 참석, 방문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는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을 사로잡았다. 도예인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도자체험 프로그램에는 행사기간 내내 많은 이들이 방문했으며, 60여개의 업체가 참여한 여주도자기 판매장에는 도자기를 구매하기 위한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올해는 외국작가 듀반 로페즈 초청, 영문 리플릿 제작 등을 통해 글로벌 축제로 한발짝 다가갔다는 평이다. 한국전통도자에 더해진 외국 작가의 퍼포먼스는 특별한 볼거리를 방문객에게 제공했으며 해외 대사와 많은 외국인의 방문은 전 세계에 여주도자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기간 이어진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5일에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녹화를 연계했다.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 정소녀 등이 축제 현장을 찾아 전통가마를 체험하고, 도자기 홍보 판매장, 여주 대표 특산물 금사참외 부스 등 축제장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방문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8일에는 EBS ‘자이언트 펭TV’의 펭수가 현장을 찾아 아이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펭수와의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남한강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따뜻한 봄하늘을 형형색색 빛으로 물들이는 불꽃을 추억으로 간직하기 위해 방문객들은 쉴 새 없이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이어 가남읍 본두1리에서 계속 이어져오고 있는 ‘낙화놀이’가 진행, 바람에 흩날리는 아름다운 불꽃을 끝으로 11일간의 대장정은 마무리됐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도자기축제는 3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치하여 새로운 변화를 줬다”며 “많은 시민, 관광객의 관심과 호응으로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여주도자기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관광/여행/축제
    • 축제
    2023-05-30
  • 이천시, 세계인의날 기념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 6월 3일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와 우천으로 연기되었던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오는 6월 3일 중리동 종합복지타운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천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부여된 공식행사와 더불어 한국·필리핀·캄보디아·베트남·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과 먹거리 체험부스가 오전11시부터 오후3시30분까지 운영된다. 또한 태권도시범단·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비눗방울·팝콘 무료배부 등이 마련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우천으로 연기되었던 축제를 다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모든 이천시 가족들이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는 의상, 전통놀이 등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어가는 요즘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이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관광/여행/축제
    • 축제
    2023-05-25
  • “여주 금빛 참외 축제에 놀러오세요~”
    - 달콤 아삭한 금사참외와 풍성한 체험 행사 가득 여주시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제17회 금사참외축제”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여주시 금사면 금사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금사참외축제 기간에는 여주 금사면 일대 이여로(이포~백사 간 지방도 70호선) 도로변에 지역의 참외 농가가 저마다 밭에서 바로 수확한 참외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참외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K시니어 탑모델 패션쇼,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 아마추어 노래자랑 등의 특설무대와 참외 따기 체험, 참외 빨리 먹기 대회, 인터랙티브 슈팅 게임, 대형 젠가 게임, 민속놀이 대회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특히 27일에는 초대가수 신인선, 28일에는 김수찬의 공연이 금사참외축제 행사장에서 예고되어 있어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며, 28일 저녁 9시에는 폐막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여주금사참외는 1960년대 초반 금사면 이포에서 자생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하였으며 1980년대를 정점을 찍고 차츰 재배면적이 줄다가 2000년대에 들면서 비가림시설 재배가 늘면서 지역 특산물의 자리에 올라섰다. 현재 100여호의 농가에서 총 50여ha 면적에서 350여 톤의 참외를 생산하고 있다. 여주금사참외는 풍부한 햇빛과 적정한 일교차, 남한강변 사질토양을 고루 갖춘 자연환경도 우수하지만, 무엇보다 농업인들의 재배 기술이 뛰어나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비가림시설마다 벌통을 설치해 직접 벌들이 참외꽃 사이를 날아다니며 꽃가루를 옮기는 친환경적 수분은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의 비결로 꼽히고 있다. 이번 금사참외축제는 대체휴일을 포함해 연휴 기간이 길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개의 주차장을 확보하여 축제를 방문하는 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금사참외는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뛰어난 여주시의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잡았다.”며 “관광객들이 금사참외를 맛보고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관광/여행/축제
    • 축제
    2023-05-24
  • 제13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 성료
    - 이천시민의 행복한 평생학습 “꽃” 피어난 시청 앞 모두의 광장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이천시청 앞 모두의 광장에서 제13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는 “이천애(愛) 평생학습 꽃 피우다.”를 주제로 어린이부터 노인, 다문화와 장애인 모든 세대와 계층이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관내 평생학습 관련 시민들이 모인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의 주도로 기획·실행되었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문화와 장애인 모든 세대와 계층이 화합하는 어울림의 체험과 학습의 공간이 다수 마련되었다. 어린이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VR(가상현실)체험존은 VR을 체험하고자 하는 어린이들로 북적였고, 두둥실 떠오르는 드론으로 축구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얼굴엔 승리의 짜릿함과 성취의 기쁨이 가득했다. 어린이와 함께 온 부모 학습자들의 이목을 끈 이천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의 페이스페인팅, 종이로 만든 화분바구니 체험 부스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체험으로 배움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다문화 공동체 체험부스에서 만든 베트남 전통모자를 쓴 축제 방문 시민과 꽃차 동아리 부스에서 꽃차를 시음하는 어르신의 모습, 피크닉 존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는 가족, 우수동아리의 기타연주를 즐기는 모습까지 모든 세대가 즐거운 학습과 체험의 장의 이천시청 앞 모두의 광장은 말 그대로 시민 “모두”의 광장으로 기능했다. 체험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검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거복지, 경력단절예방 홍보 캠페인 등 시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까지 제공하여 체험과 정보습득 두 마리 토끼를 잡아가는 알찬 축제였다는 시민의 의견도 있었다. 홍선표 이천시 평생학습축제실무추진위원장은 “앞으로 매년 개최하게 될 평생학습축제를 이번 축제를 방문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은 채우고, 좋은 점은 더욱 발전시키는 배움의 즐거움이 가득한 이천시 평생학습축제를 꾸리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제는 ‘교육을 마친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전 생애에 걸쳐 삶과 학습이 하나가 되는 순환적 교육이 필요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맞추어 시대에 맞는 평생학습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관광/여행/축제
    • 축제
    2023-05-23
  • 이천시청소년재단, 2023년 이천시청소년축제 ‘잇다’ 개최
    이천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일 공설운동장에서 청 소년축제 '잇다'(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잇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시청소년축제는 청소년재단 산하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창전청소년 문화의집 ▲부발청소년문화의집 ▲청미청소년문화의집 ▲이천시청소년상 담복지센터 ▲이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진행 하였으며 지역사회의 네트워크가 협력하여 참여했다. 축제에서는 오전 11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부터 공설운동장까지 제7기동군 단 군악대와 300여명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청소년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60여개의 체험부스, 13팀의 청소년동아리 공연, 쇼콰 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전문 댄스팀 LJ, 가수 노라조와 청소년들이 함 께 즐기며 축제가 마무리 되었다. 또한 성년을 맞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 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통 성년례와 모범 청소년 포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올해 다녀본 행사 중 최고였다"며, "체험 도 다양하고 무료여서 아이들과 바쁘게 돌아다니며 체험하느라 4시간 동 안 쉬지 않고 다녔다"고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이천시청소년축제는 이천시 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천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촉진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김동선 기자
    • 관광/여행/축제
    • 축제
    2023-05-20
  • [특별토대석]‘여주도자기축제’ 이충우 여주시장에게 듣는다
    - 3년 만에 돌아온 ‘여주도자기축제’ 문화예술 관광축제로 거듭나 - 여주 도자 우수성 알리며 모든 이들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재탄생 - ‘신박한’ 축제장 구성과 볼거리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손님맞이 마쳐 전통 도자기의 예술적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고 도자 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여주의 문화와 역사를 상징하는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다시 제 모습을 찾는 여주도자기축제를 총지휘하는 이충우 여주시장으로부터 준비과정과 각오를 듣는다. ● 오랜만에 개방된 공간에서 여주도자기축제를 엽니다. 얼마 만인가요?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축소 운영되다 올해 3년 만에 정상 개최합니다.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국내 최대 도자 고을인 여주의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 취임 이후 첫 도자기 축제라서 그런지 행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챙기신다고 들었습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지만 제가 여러 차례 밝혔듯이 여주시의 모든 축제는 민간 곧 도자기 축제의 경우 도예인이 주도하는 축제로 정착시키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런 원칙은 변함이 없지만 여주시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이번 축제가 원활하게 진행되어 코로나19로 다소 움츠러들었던 여주시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 이번 축제는 이전의 축제와 어떤 점에서 다른가요? 일반적인 도자기 축제의 지향점은 도자기의 홍보와 판매입니다. 특히 산업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항상 업체에 무게 중심을 두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축제는 그동안 판매 중심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먼저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문화관광축제로 만들어 자발적인 수요를 창출한다는 것이 다릅니다. 이런 관점에서 여주의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의 주제는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입니다.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지요? 우선 60여 개의 도자업체가 참여한 '도자기 홍보판매장'을 꾸렸습니다. 천 년의 역사를 오늘에 이어온 여주의 다양한 도자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는 점에 의의가 있을 겁니다. 또한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판매장 안에 소형무대를 설치하고 여주의 도예 명장과 기능장이 참여해 물레 성형을 시연하고, 조각하고, 채색하는 도자기 제작 과정을 보여주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야외에서 가마 없이 도자기를 굽는 라쿠 소성 같은 특별한 퍼포먼스도 준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이번 축제를 위해 여주를 찾은 특별한 초대 손님도 있다면서요? 이번에 여주도자기축제에 참여하신 작가분 중에 콜롬비아에서 태어나 스페인에서 활동하는 ‘남미의 피카소’라 불리는 듀반 로페즈라는 작가가 있습니다. 제가 도자예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없지만 이 작가분은 유화 같은 회화는 물론이고 도자기에도 관심을 가지고 드로잉과 현대적인 그래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 세계를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관람객들은 물론 여주의 도예인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리라 확신합니다. ●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고요? 축제장에 마련된 원형무대에서는 수준 높은 공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막식이 펼쳐지는 19일에는 여주의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고요. 축제 기간 내내 한국의 전통과 멋과 젊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또 여주의 역사 유적지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포토존도 꾸며 놓았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황포돛배, 명성황후 생가 등 여주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젊은 세대를 위한 푸드 트럭 존을 만드는 등 먹거리도 풍성해졌으며, 특히 쓰레기 없는 깨끗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먹거리장터에서는 여주 도자 식기를 사용, 친환경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 축제 기간에 다양한 텔레비전 방송도 진행된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축제의 또 다른 목표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든다는 것이다. 개막식이 열리는 19일엔 TV조선의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열립니다. 노래자랑을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노래 솜씨를 뽐낼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또 25일에는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의 출연진들이 여주를 찾을 것이고요, 28일엔 EBS‘자이언트 펭수'가 축제장을 찾아 관람객 여러분과 즐거운 시간을 나눌 것입니다. ●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도 눈에 띕니다. 축제장 곳곳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리플릿을 비치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장애인, 노약자 등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행사장 근거리에 전용 주차 시설을 마련했으며, 휠체어, 유모차 등도 무상대여합니다. 공간별로 아이와 동행한 부모를 위한 ‘맘쉼터’도 운영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축제장을 찾아올 관람객들을 위해 한 말씀 부탁합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자 축제 중에 하나입니다. 축제가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많은 변화를 줬고, 또 많은 관람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 시설도 갖추고 안전 계획도 철저하게 세웠습니다. 여주도자기축제에 오셔서 오월의 봄을 만끽하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선 기자
    • 관광/여행/축제
    • 축제
    2023-05-15
  •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부 성료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행사로 ‘용문면민이 하나되는 산나물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적인 건강한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서창석 용문산나물축제 추진위원장의 개막 선포와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 및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와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 첫날인 5월 5일은 어린이날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한 청소년 끼페스티벌, 마술공연 및 어린이 뮤지컬 ‘토끼와 자라의 비트버블’ 등의 공연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어린이날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축제 2일차인 5월 6일에는 사랑의 산나물 짜장면 나눔행사가 진행되며 약 1,500인 분의 짜장면을 함께 나누며 사랑을 전달했으며, 산나물축제 13주년 특집방송인 ‘윤경화 쇼 가요중심’의 녹화가 진행돼 요요미, 김소유, 문초희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다. 축제 3일차인 5월 7일에는 관광객과 단체장들이 함께하는 시끌벅적 노래방과 함께 제5회 산나물축제 전국 가요제 본선이 펼쳐졌고, 가요TV 청춘콘서트 녹화와 가요제 시상식 및 폐막식을 진행하며 3일간 축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3일간 지속적으로 내린 비와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 기간동안 약 10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4년 만에 열린 축제에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서창석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산나물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 축제는 좀 더 열심히 준비해 더욱 많은 분들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이번 축제가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용문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아주고 즐거움을 주는 축제가 되었길 바란다”며, “축제 추진위원회와 함께 내년 축제는 좀 더 풍성한 내용으로 알찬 축제가 될 수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관광/여행/축제
    • 축제
    2023-05-10
  • 행복도시 희망여주 ‘노래하는 대한민국’ 개최
    - 여주 숨은 재주꾼 찾는다! 15~16일 본선 진출자 선발 위한 예심 - ‘제35회 도자기축제’ 개막 당일 본선 녹화 진행… 풍성한 축제 현장 ‘노래하는 대한민국-여주시편’이 여주도자기축제에서 펼쳐진다. 2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오는 19일 신륵사 야외공연장 특별무대에서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 여주시편’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 각지의 재능과 열정을 가진 숨은 재주꾼을 찾아 대국민 노래 대결을 펼치는 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코로나19로 단절된 사회적 관계를 개선하고, 재미와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경연참가를 위한 예심 접수는 12일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로 진행하면 된다. 먼저 15일에는 금사참외 하우스, 도자기 전통가마, 한글시장 일원 등 여주명소에서‘찾아가는 예심’이 펼쳐진다. 이어 16일 세종국악당에서도 예심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예심에는 여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 숨은 실력자들을 발굴해 본선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본선 녹화는 19일 진행된다. 특히 녹화는 19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제35회 도자기축제’와 연계되어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진행되는 본선 녹화에서는 치열한 예심 경쟁을 뚫고 진출한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숨겨온 흥과 끼를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무대는 여주대표 축제인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와 연계해 더욱 의미가 깊다. 방문객들은 노래자랑뿐만 아니라 축제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관광/여행/축제
    • 축제
    2023-05-03
  •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부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
    코로나19로 3년 동안 중단됐던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부가 오는 5월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용문면민이 하나되는 산나물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적인 축제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은 5월 5일 어린이날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놀이동산 및 체험 동산 ▲탱크 체험존 ▲청소년 끼페스티벌 ▲마술공연 ▲어린이 뮤지컬 ‘토끼와 자라의 비트버블’ 등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축제 2일차에는 산나물축제 13주년 특집방송으로 ‘윤경화 쇼 가요중심’의 녹화가 진행돼 요요미, 김소유, 문초희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제5회 산나물축제 전국 가요제의 예심과 본선이 5월 6일~7일 이틀간 진행되며, 용문면 주민자치센터의 축하공연과 산나물 퀴즈대회, 사랑의 산나물짜장면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됐다. 이 밖에도 다양한 종류의 산나물과 농·특산물, 먹거리, 주막거리 부스는 물론 1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준비돼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골목 경제가 함께 활성화될 수 있는 축제로 마련했으며, 행사장 안전을 철저하게 대비하고자 유관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가 행사 운영을 도와 행사가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창석 축제추진위원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화려하고 다양한 공연과 색다른 즐길 거리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산나물 축제가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용문면민들에게 활력을 되찾아주고 즐거움을 주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제 추진위원회와 함께 풍성한 내용으로 보다 안전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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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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