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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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 성료
    - 개그맨 정은숙 사회로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 등 홍보대사 참석 - 오페라.팝송.가요 등 10여 곡의 무대, 즉석퀴즈 등 부대행사 큰 호응 이끌어 - 염종현 의장 “홍보대사와 음악은 마음을 하나로 연결하는 매개, 열려있는 의회 위해 노력할 것!”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6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처음 개최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소통’과 ‘청렴’을 주제로 홍보대사를 활용해 오페라·팝송·가요 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며 의회사무처 직원과 지역주민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그맨 정은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홍보대사인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가 참여해 10여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관람객들은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 인형 등의 경품이 걸린 ‘즉석 퀴즈’ 순서에 적극 참여하며 관심을 보였다. 즉석 퀴즈는 ‘광교신청사 이전 시기’, ‘상임위원회 개수’, ‘의회 마크의 유래’ 등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져 의미를 더했다. 무대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와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고, 퀴즈 등 관객과의 소통 시간에는 웃음과 탄식이 교차하기도 했다. 아울러 의회는 공연 중 청렴문화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상영하고, ‘청렴 이행시’ 등 관련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직원, 주민과 어우러져 공연을 관람한 염종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음악회 형태로 갖는 첫 대외소통 자리’로 소개하며 의미를 설명했다. 염 의장은 “홍보대사는 도민과 의회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가교이고, 음악 또한 많은 이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특별한 매개체다”라면서 “이 둘이 만나 열린 이번 음악회가 마음의 간격을 좁히고, 도의회를 한층 친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도민과 가장 가까운 대의기관으로, 도민 삶을 누구보다 밀접하게 체감하며 소통하기 위해 존재한다”라며 “신뢰를 주는 의회, 열려있는 의회를 위해 의회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무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에는 염종현 의장을 비롯해 박옥분 의원, 정윤경 의원, 국중범 의원, 정승현 의원, 김선영 의원, 유호준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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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김정호(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OBS 자치분권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향상과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경기지역의 광역 및 기초의원을 발굴하여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경기도의회 운영을 선진화하고 관련 자치법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설치를 추진하였으며, 여·야·정 협치위원회를 구성하여 도정 주요 정책뿐만 아니라 주요 조례안 및 예산안, 도의회 전략사업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하고자 노력했다. 또 도민의 삶과 밀접하고 돌봄이 필요한 민생 분야를 찾기 위해 도내 시·군 지자체를 방문하여 정책제안을 접수하는 등 민생정책 발굴 및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김정호 의원은 “도민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대의기관이 되어 지방자치 발전에 힘쓰고, 협력과 소통의 자세로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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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김재국 이천시의원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영예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정 부문을 수상했다. ‘2024 OBS 자치분권대상’은 자치분권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도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평가지표에 따라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김재국 의원은 2022년 선출된 이래 지역구 현안은 물론 이천시 전체의 발전과 시민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여러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소외계층의 처우개선과 권익신장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김 의원은 시정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의 패러다임 변화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해 선진 의회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단순 지적이 아닌 시정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감사,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꼼꼼한 민원 접수와 처리 등 주민의 충실한 대변인으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힘썼다는 평이다. 김재국 의원은 “‘온정품은 따뜻한 정치 실천’이라는 목표로 달려온 의정생활의 이정표가 되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시민의 대표라는 책임감으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고 그 노력에 대한 시민들의 화답이라고 생각해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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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나경원 당선인, ‘저출산과 연금개혁 세미나’ 개최
    22대 국회에서 ‘인구기후내일포럼’을 준비하는 국민의힘 나경원 당선인(5선·동작을)이 (사)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PACT)와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과 함께 16일 오전 10시(목)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저출산과 연금개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저출산 인구위기로 인해 연금개혁의 필요성이 시급해진만큼,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연금제도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금개혁을 둘러싼 미래세대의 불신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연금을 통해서 출산율을 높일 방안은 없는지에 대해서 열띤 논의를 할 예정이다. 먼저 제3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사)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PACT) 이사장을 맡고 있는 나경원 당선인이 좌장으로 개회사를 진행하며, 21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았던 윤창현 의원이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기조발제에서는 권다은 KDI 국제정책대학원 인구정책연구실 박사가 ‘저출산과 연계한 연금정책의 연혁과 인구위기에 대응하는 바람직한 개혁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패널토론에서는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이강구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연구위원, 정인영 국민연금연구원 연금제도연구실 부연구위원이 ‘KDI가 발표한 신연금 개혁안 도입 제안과 출산 시 연금 혜택 부여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할 예정이다. 세미나를 주최한 나경원 당선인은 “연금개혁의 공이 22대 국회로 넘어온만큼, 현재와 미래 관점에서 저출산극복과 연금개혁을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나 당선인은 지난 10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신임 주형환 부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도 파격적인 저출산 정책을 포함해 저출산과 연계한 연금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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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염종현 의장, 15일 부천 석왕사 ‘봉축 법요식’ 참석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천 석왕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헌화, 관불, 봉축사, 봉축법어, 봉축 발원문 낭독 순으로 이어진 불교 의식에 참여하며 불교계에 축하를 전했다. 염 의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1천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봉축드린다”라며 “부천시에 뿌려진 불법의 씨앗을 왕성한 나무로 키워낸 영담 주지스님을 비롯한 석왕사 스님, 석왕사를 아끼고 사랑하는 불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구촌 곳곳에서 우리를 둘러싼 정치, 경제 등 다방면의 환경이 평화와는 사뭇 다른 길로 향하고 있다”라며 “누구도 평안하기 어려운 시기이기에 부처님이 남긴 가르침들이 더 뜻깊게 다가온다”라고 덧붙였다. 염 의장은 “모든 존재가 상호 연결되어 있다는 가르침을 주는 불교 정신, 타인의 행복을 나의 평화와 연결 짓는 상생의 자세가 우리 사회에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자비의 마음이 세상 곳곳에 단단하게 뿌리내리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석왕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는 석왕사 영담 주지스님,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과 불자 등 2천 여 명이 참석했다. 봉축 법요식이란 공경하는 마음으로 축하의 뜻을 담아 행하는 불교 의식을 말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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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이천시의회, 경기새울학교 학생 대상 ‘1일 의원 체험활동’ 지원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경기새울학교 학생들이 ‘1일 의원’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 현장 체험을 지원했다. 이천시의회는 14일 시의회를 찾아온 경기새울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회의장에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이천시의회 의원들은 본격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학생들과 환영의 인사를 나누고, 의정활동 경험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공감을 얻었다. 또한 학생들은 제8대 이천시의회 의원 소개와 청소년의회에 관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의장석에 올라 의사봉을 두드리는 의장 체험으로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이해를 넓혔다. 이어 의회와 공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이천시 청소년의회의 역할과 청소년 정책이 입안되는 과정, 이천시 예산의 총규모와 예산 지출이 많은 분야에 대해 질문하면서 이천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알아가는 경험을 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지역 내 다양한 단체 및 개인이 지방의회를 방문하고 체험함으로써 진정한 의회 민주주의의 이해를 돕고, 민주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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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군.구 의회
    2024-05-15

실시간 정치/의회 기사

  • 제235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마무리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9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제23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5건 ▲동의안 4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제2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국)에서 수정 의결한 제2회 추경예산안은 주민 건의사항 반영과 기반시설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규모 1조 4,028억 5,309만원의 예산을 2차 본회의에서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재국 위원장은 “신중한 토론 끝에 계수조정 과정을 거쳐 일반회계 세출예산 8,675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다”면서 “ ‘이천 별밤 나들이 행사’ 등 행사운영비에 대해 철저한 계획 수립과 면밀한 검토를 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과 감사계획서가 승인됐다. 올해 행감은 6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감사 대상기관은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산하 민간위탁기관 등이다. 김하식 의장은 “올해 세 번째 임시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애쓰신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임시회를 통해 가결된 예산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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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군.구 의회
    2023-04-29
  • 제235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5건 가결
    앞으로 이천시에서 긴급하거나 일시적으로 아이돌봄이 필요할 경우 아이를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천시의회는 올해 세 번째 임시회를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고 20일 진행된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5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지역사회 내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해 긴급 아이돌봄에 대비...” 박명서 의원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에서는 뜻밖에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무척 난감할 수밖에 없다. 이처럼 긴급하거나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할 때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여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해당 조례를 발의했다”고 박명서 의원은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24시간 아이돌봄센터의 입소 대상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일시적 신체 저하, 그 밖에 보호자 부재 등의 사유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아이가 해당된다. 단, 아이가 아니더라도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장의 승인을 받아 입소할 수 있다. 또한 박명서 의원은 「이천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대표발의 했으며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 인접 지역의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 등의 침수 방지시설을 설치하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같은 날 박명서 의원은 「이천시 소하천 명예감시원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이천시 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각각 원안 가결됐다. “이천시 농업인의 농업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재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 송옥란 의원 「이천시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대표발의자인 송옥란 의원은 “농업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재해를 예방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고 제안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에는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교육, 교육안전보건 전문인력 양성, 농작업 환경의 위험성 진단 및 개선에 관한 사업,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사업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송옥란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의 정비 편의성 및 자동차정비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이천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가 공포되면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를 위한 인프라 구축, 무상점검 등 시민안전 지원, 종사자를 위한 정비 신기술 교육, 자동차정비업 경영안정을 위한 진단, 자동차 정비사의 날 기념행사 등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같은 날 송옥란 의원은 「이천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원안 가결됐다. “장애인복지시설 수도요금을 감면해 운영여건 개선을 도모...” 박노희 의원 「이천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박노희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천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장애인복지시설이 신규로 포함되어 수도요금 및 수수료를 감면받는다. 장애인복지시설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거주시설, 지역사회재활시설, 직업재활시설, 의료재활시설 등이 해당되며, 박노희 의원은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수도요금이 감면되어 복지시설의 운영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박노희 의원은 「이천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원안 가결됐다. “이천시 주차장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 김재헌 의원 「이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시민들이 주차장을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요금의 징수방법과 감면대상을 정비한 「이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 가결됐다. 김재헌 의원은 “주차요금 감면대상을 확대하고 감면을 위한 증빙절차를 간소화해 시민들께서 이천시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천시 옥외행사 개최시 각종 사고 위험을 예방하고자...” 김재국 의원 「이천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김재국 의원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각종 옥외 행사 개최가 급격하게 늘면서 안전사고의 위험도 함께 증가했다. 이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해당 조례는 이천시에서 순간 최대 참여인원이 500명 이상 1,000명 미만으로 예상되는 옥외행사를 대상으로 하며 행사 개최 14일 전까지 안전관리계획을 신고해야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공무국외출장 허가의 변경에 관한 사항을 신설...” 임진모 의원 「이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대표발의 이번 규칙안에는 출장계획을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도록 개정된 내용이 포함됐다. 대표발의자인 임진모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개선권고에 따라 일부 미비한 관계 규정을 정비하고자 허가의 변경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고 예외 규정을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임진모 의원은 「이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대표발의 했으며 원안 가결됐다. “이천시의회 전문위원의 직급별 직렬을 정비...” 박준하 의원 「이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대표발의 박준하 의원은 “집행부의 조직과 업무가 개편됨에 따라 이천시의회 전문위원의 직급별 직렬을 정비했다”고 전했으며 해당 규칙안은 20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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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 지자체 , 예산 25% 현금복지 투입 " 尹 정부 국정과제 현금성 복지비 세목분류 공개
    - 정부 국정과제로 지자체 재정력 강화 추진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이 올해 전체 예산의 4 분의 1 가량을 현금성 복지에 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체 예산 중 40% 이상을 현금복지에 쓰는 기초지자체도 29 곳이나 됐다 . 정우택 국회부의장 ( 국민의힘 · 청주 상당 ) 이 26 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27 개 기초지자체는 올해 총 예산 (199 조 4270 억 원 ) 의 약 25%(50 조 2786 억 원 ) 를 현금복지로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 중앙 정부가 전체 지자체 예산 중 현금성 복지비를 세목으로 분류해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특히 지자체 예산의 40% 이상을 현금성 지원에 사용하는 곳이 29 곳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 특히 부산은 16 개구 중 13 곳 , 대구는 8 개구 6 곳이 현금복지 예산 비율이 40% 를 넘겼다 . 문재인 정부 시절 복지 사업이 확대되고 , 고령화가 진행된 것이 지자체 복지예산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 정 부의장은 “ 차후 지자체 사업의 효과성을 점검해 통폐합을 하는 등 국민의 혈세가 한 푼이라도 낭비되지 않게 엄격하게 재정비될 필요가 있다 ” 고 말했다 . 전국 기초지자체 중 현금성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부산진구다 . 전체 예산 중 현금성 지출 비율이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은 55%(4089 억 원 ) 에 이른다 . 부산 북구도 현금성 복지 예산이 전체의 약 51% 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 그 밖에는 대구 달서구 (51%), 부산 수영구 (49%), 부산 사하구 (48%) 대구 동구 (48%) 등이 뒤를 이었다 . 서울에선 강서구 (43%), 은평구 (42%), 강북구 (41%) 가 복지지출 비율이 높았다 . 반면 울산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등은 현금지출이 전체예산의 40% 가 넘는 기초지자체가 한 곳도 없었다 . 한편 , 윤석열 정부는 지자체 재정력 강화를 국정과제로 추진해왔다 . 행안부는 지자체의 건전한 재정운영과 현금성 복지사업의 과도한 지출 제한을 위해 ‘ 지자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 과 ‘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 을 개정했다 . 동종 지자체보다 현금성 복지지출이 높은 지자체는 교부세 산정시 불이익을 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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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 이천시의회,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합니다” 지난 제234회 임시회에서 김재국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천시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안」이 이달 6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천시의회 공식 행사나 회의에서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이 적극 권장될 전망이다. 특히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제235회 임시회는 조례 시행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의회 공식 행사로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는 등 자원절감에 솔선수범한다는 입장이다. 김재국 의원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이 모이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실천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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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이천시의회 박노희의원 “경청과 소통으로 민원을 해결하는 생활정치 실천”
    일상 속에서 생활정치에 매력을 느껴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이천시의회 박노희 자치행정위원장은 다양한 봉사모임을 이끌면서도 지칠 줄을 모른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사람이 모이는 활동은 열정적이고 재미있게 해야 합니다.” 환경보존을 통한 기후위기대응에 관심이 많은 박의원은 사회단체 활동 시절 자원순환사업에 역량을 발휘했다고 귀띔했다.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인 젤 형태의 아이스팩, 플라스틱용품 등을 시와 함께 재활용하거나 자원순환가게를 운영 하면서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활용 참여를 유도했던 경험이 있다”며 “지금은 그 연장선상에서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과 관련한 조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에는 인근 시군인 양평군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도 진행했다. 최근에도 여러 곳의 봉사회를 이끌며 환경보존 운동과 길거리 플로킹을 통한 거리정화, 담배꽁초 줍기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생활정치를 이어가고 있다. “소소한 것일수록 지나치기 쉬운데 일상 속에서 제보해 주시는 시민 분들의 말씀 속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그것을 통해 만들어지는 조례가 값진 것임을 알게 됐고, 이러한 과정에서 저도 한 뼘 성장하는 시간이 돼 기쁘다”며 ‘같이 할 때 가치 있는 일’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그래서 주변에서의 박의원에 대한 평은 후하다. 주민과 함께 밀착해서 일해 본 경험이 있는 박의원은 민원을 강단 있게 해결하는 ‘참! 괜찮은 시의원’으로 통한다. 얼마 전 30~40대 경력단절여성들로 구성된 민원인들이 찾아와 ‘평생학습센터에서 배운 난타 특기를 살려 공연봉사를 하고 싶은데 연습할 공간도 봉사 할 곳도 찾지 못하고 있다’는 민원에 박의원은 “청소년들은 오전에 문화센터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난타 연습을 오전 시간대에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할 수 있게 센터와 협의해 도움을 드렸다”며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활동하며 시민과 적극 소통하는 의정 목표를 늘 염두에 두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당시의 미담을 전했다. 올해 7월이면 의회 입문 1주년이 되는 박의원은 시민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이천시를 대표하는 의정활동도 활발하다. 이천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 중 하나인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박의원은 축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도 고민이 많다. “코로나19 이후 몇 해 만에 실시된 이천쌀문화축제가 매번 실시해 오던 설봉공원이 아닌 이천농업테마공원으로 이전 실시됨에 따라 협소하고 가파른 장소, 주차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노출된 게 사실” 이라며 개선점을 제시하기도 했다. 박의원은 첫째 방문 인원수, 지역상품 판매실적 산정에만 급급한 축제만족도 조사 개선과 둘째 이천시 축제 통합 관리부서 지정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 일원화 셋째 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중 3분의 1은 축제 기획과 진행에 전문 역량을 갖춘 외부 전문가로 구성 등을 제안했다. 또한, “축제장에서 이천쌀을 구입후 셔틀버스를 타려면 무거운 쌀을 들고 정류장까지 이동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면서 “행사장에서 선결제한 구매티켓을 정류장에서 이천쌀로 교환해 주는 교환처로서의 방안도 모색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천시 나선거구(마장면, 창전동, 중리동) 대표 의원인 박노희의원은 지역맞춤형 시책도 발굴 중이다. 창전동에는 ‘도시재생과 지역상가 활성화 방안’, ‘도심 숲 조성과 자원순환사업’ 등을, 중리동에는 ‘중리천 생태하천 복원계획에 따른 공사기간 동안 입주상인 생계대책 방안’, 마장면의 경우에는 택지개발과 신규입주민 유입에 따른 ‘원주민과 입주민과의 화합을 위한 마을공동체 구성’ 등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박의원은 관내 각종 복지시설의 운영 실태도 꼼꼼히 체크 중이다. 박노희의원은 이천YMCA 사무총장을 지낸 시민사회단체 출신 시의원답게 시민들 틈에서 늘 시민과 함께하며 경청과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박의원은 그런 장점을 충분히 살려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에도 성실히 펼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박노희의원은 “우리 시민들께서 불러주시는 ‘참! 괜찮은 시의원’이라는 별칭이 부끄럽지 않게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내 자리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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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2
  • 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 ‘도서관을 이천시 미래의 등대로 활용’제언
    “새 시대의 패러다임인 쳇GPT가 시사하는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송옥란 의원이 19일 제23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중에게 던진 첫 화두다. “저는 ‘창의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쳇GPT는 인간의 창의성에 의해 개발된 인공지능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새로운 생각의 힘을 기를 수 있는 곳, 도서관이 미래의 희망이 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송옥란 의원은 인공지능시대를 맞아 도서관의 역할을 언급하며 이천시 도서관도 혁신과 변화의 시대적 흐름에 직면했음을 강조했다. 이어 “도서관은 이제 단순히 책을 보는 공간을 넘어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지식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 지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인간의 창의성을 촉진할 수 있는 융·복합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4차 산업분야의 핵심인 코딩, 3D모델링, VR, 메타버스 등의 강의 프로그램을 생성하는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와 이를 토대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디노 스페이스(DINO Space)를 구축하여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것이다. 2017년 이천시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한 송옥란 의원은 도서관과 인연이 깊다. 쉬는 날이면 자주 도서관을 찾아 책을 보며 사색을 즐긴다는 송의원은 “생각의 깊이를 더하며 얻는 사색의 과정을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는다”고 말했다. “한 국가의 과거를 알려면 박물관에 가보고, 미래를 알려면 도서관에 가보라는 격언이 있는 것처럼 이천시 도서관이 얼마나 잘 조성되어 있는지, 시민들이 도서관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면 이천시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전하며 “시장에도 공원에도 버스터미널에도 전철역에도 나를 따라다니는 ‘생활도서관’으로써 이제 다양한 유형의 지식매체를 수용하고 통합하는 지식의 허브, 사회적 공유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천시에 소재한 도서관은 총 33개소이며 공립이 15개소, 사립이 18개소로 적지 않은 숫자다. 게다가 이천시 사이버도서관을 접속하면 시간·공간의 제약 없이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함께 활용한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변화는 곧 기회”라는 송옥란 의원은 끝으로 “지난해 제정된 도서관의 날을 기점으로 도서관도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면서 “창의적 지식 생산과 복합문화 창조의 공간으로써 도서관을 적극 활용한다면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로 도약하는 기회를 도서관이 열어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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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 제235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이천시의회가 올해 세 번째 임시회를 개회해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5건을 비롯한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에 돌입했다. 이번 제235회 임시회는 19일부터 28일까지이며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5건 심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 위원 선임 및 계획서 작성의 건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 심의 등이다. 오전 10시 개의된 1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행감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예결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윤리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10건이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주민 건의사업의 추진 등을 위해 편성되었으며 총규모는 1조 4,029억 4,0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8.71%인 2,211억 1,300만원이 증액되었다. 이어 제1차 행감특위와 제1차 윤리특위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65조 및 제66조에 근거해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의 준수 여부와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할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의원의 징계를 심사하기 전에 자문을 제공할 윤리심사자문위원회도 올해 상반기에 추가 구성될 예정이다. 김하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상정된 안건들을 시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심사해주길 바란다"면서 “이번 회기에도 이천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원별 대표발의 조례 및 규칙안은 다음과 같다. ▲김재헌 의원이 시민들의 공영주차장 이용이 보다 편리하도록 요금 징수방법과 주차요금 감면대상을 정비한 「이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명서 의원이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이천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아이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가정의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소하천 명예감시원의 운영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소하천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보전하고자 하는 「이천시 소하천 명예감시원 운영 및 지원 조례안」, 국민권익위원회의 개선권고에 따라 조례의 일부 규정을 정비한 「이천시 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노희 의원이 이천시 소속기관 등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코자 하는 「이천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에 관한 조례안」,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수도요금을 감면해 운영여건의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이천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옥란 의원이 이천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위탁 범위를 정비한 「이천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자의 정비 편의성 및 자동차정비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이천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천시 농업작업 안전재해를 예방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하는 「이천시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농기계 임대 시 사전안전교육 이수 후 안전 점검표를 작성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이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재국 의원이 이천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이천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박준하 의원이 이천시의회 전문위원의 직급별 직렬을 정비한 「이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임진모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개선권고에 따라 공무국외출장의 규칙 일부를 개정한 「이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의원 여비의 정산과 부당수령 시 가산징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이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5건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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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정우택, “음주운전 가해자, 피해자녀 양육비 책임져야”「소송촉진법 개정안」 대표 발의
    - 교통사고 피해 가정 월평균 소득 절반 이상 줄어... 유자녀 평균 연령 15세 - 피해 가정 생계 지원을 위한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안」 - 음주운전 피해 발생 시 법원이 미성년자녀 양육비 배상 명령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청주 상당·5선)은 18일 음주운전으로 인해 피해자가 사망 혹은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중상을 입은 경우, 가해자가 피해자의 미성년자녀에 대한 양육비용을 배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정우택 부의장은 “음주운전 피해로 부모를 잃은 자녀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을 잃은 상실감에 노출되지만 지원책은 미비한 실정”이라며 ”음주운전은 한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는 데 그치지 않고 피해 가정을 한순간에 파탄내는 중대 범죄인 만큼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개정안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정 부의장은 “특히 미성년 자녀가 있는 피해 가정에 대해서는 가해자가 직접 양육 책임을 지는 방안을 포함, 실효성 있는 대책들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현행법에 따르면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때 ‘가해자의 행위로 인해 발생한 직접적인 물적 피해, 치료비 손해 및 위자료의 배상’만을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범죄피해자나 유족을 지원하는 ‘범죄피해구조금’ 제도는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를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지 않다. 치안을 책임지지 못한 국가가 피해자를 지원한다는 취지이기에 교통사고 같은 과실 범죄는 구조 대상에서 제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통사고 피해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교통사고를 기점으로 평균 392만 원에서 161만 원으로 절반 이상 줄어들었으며, 피해자 유자녀의 평균 나이는 15세로 집계됐다. 이에 개정안은 음주운전으로 피해자를 사망 혹은 중상에 이르게 하고, 범죄 피해 당시 피해자의 수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미성년자녀가 존재하는 경우 법원이 미성년자의 양육비용 배상을 음주운전 가해자에게 명하도록 규정했다. 이 법은 미국의 테네시주에서 올 1월 시행해 현재는 미국 전역 20여 개가 넘는 주에서 입법 절차가 진행 중인 ‘이든, 헤일리, 벤틀리법’(Ethan's, Hailey's, and Bentley's law)과 유사하다. ‘이든, 헤일리, 벤틀리법’은 음주운전 사망사고 피해자들의 이름을 따 제정됐다. 2019년 미국 테네시주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사망한 ‘이든과 헤일리’, 2021년 미주리주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부모와 동생을 잃은 ‘벤틀리’의 이름을 법률명에 반영한 것이다. 현재 미국에선 테네시주를 중심으로 처음 입법 청원이 이뤄진 미주리주 등 약 20개 주에서 해당 법안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경찰이 4월 14일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전국에서 진행한 음주운전 단속에서 55명이 적발되고, 2021년 한 해 동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206명에 달하는 등 음주운전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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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김선교 의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지는 지역사회,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개최
    - 김 의원, “저출산과 인구소멸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육아지원체계와 개선방안을 논하는 뜻깊은 시간 될 것”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여주·양평)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지는 지역사회,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육아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자체의 출산·양육 정책 지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국회 토론회는 ▲지역에서의 양육,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가?(김나영 육아정책연구소 팀장) ▲지자체의 생애주기별 출산·양육 정책 실태분석(박태순 광주여성가족재단 팀장) 등 크게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육아정책연구소 이윤진 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토론으로는 ▲김인경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황지수 서울대학교 교수, ▲전지훈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 ▲정정희 한국유아교육학회 회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김 의원은 “지속되는 저출산 현상과 탈 지방화로 인해 기초자치단체의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소멸 위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저출산과 인구소멸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지역의 양육환경을 고려한 육아지원정책 방안 모색을 강조한 만큼 중앙과 지역의 육아지원체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육아정책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을 맡았으며, 4월 18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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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이천시의회, 제3대 이천시 청소년의회 멘토-멘티 결연식
    민주 시민을 위한 역량을 키우고 청소년의원들이 제안한 정책들이 실효성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이천시의회 의원과의 멘토-멘티 결연식이 12일 이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결연식은 이천시 청소년들이 온라인·오프라인 선거를 거쳐 직접 선출한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생으로 구성된 청소년의원 14명과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 김경희 시장, 문기흡 이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소년이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 제3대 이천시 청소년의원들에게 당선증과 배지가 정식 교부됐으며 청소년의회 강병민 의장, 박민서 부의장이 대표로 청소년헌장을 낭독했다. 이후 각 지역구 청소년의원들이 제출한 정책제안에 대해 멘토 의원에게 자문을 구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멘토링 활동이 진행됐다. 이천시 청소년의원들이 제출한 정책으로는 ▲청소년 교통비 지원 ▲교내 카페테리아식 매점 활성화 ▲학교에서 전동킥보드 의무교육 실시 ▲이천시 관내 수영장 설치 ▲교내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마련 등 다양한 주제들이 제안됐다. 김하식 의장은 격려사에서 “미래의 유권자인 청소년의원들이 자신을 둘러싼 주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안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첫 걸음”이라고 강조하고 “우리 의회에서도 청소년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의회는 지난 2019년 제정된 「이천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만들어 졌으며 이번 제3대 청소년의회는 교육, 복지, 안전환경 등 3개 상임위원회를 두고 이천시 청소년을 대표해 청소년이 바라는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정책 제안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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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군.구 의회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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