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  사회/환경

실시간뉴스
  • 경기도, 지난해 주차환경 개선사업 21개 완료
    - 주차면수 2천431면이 새로이 확보됨에 따라 사업 환경․서비스 만족도,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주차장 이용자 만족도 88% 넘어 - 불법 주․정차 단속률 17.4%가 감소되어 지역 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기여 경기도가 지난해 완료된 ‘주차환경 개선사업’ 21개소 성과를 분석한 결과, 조성 전․후 2개월간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가 17.4%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주거 밀집지 등 주차난 지역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거나 오래된 주택을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 또는 학교 등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면 시설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난해에는 공영주차장 13개, 자투리 주차장(유휴부지 확보해 주차공간 조성 지원) 5개, 무료 개방주차장(지역주민 대상 무료 개방 지원) 3개 등 21개 사업에 총사업비 1천159억 원(국비 160억 원, 도비 35억 원, 시군비 964억 원)을 투입해 주차 면수 2천431면이 확보됐다. 이에 각각의 주차장 조성 전․후 2개월간 주차장이 위치한 행정동의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를 집계한 결과, 조성 전 총단속 건수 1만 4천973건에서 조성 후 1만 2천366건으로 단속 건수가 17.4% 감소했다. 양주시 저류지 공영주차장은 조성 전 1천433건이었으나 조성 후 899건으로 37.3%, 광주시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공영주차장은 조성 전 182건에서 조성 후 117건으로 35.7% 각각 줄었다. 21개 주차장 이용자 276명을 대상으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 환경(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85.5점, 사업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84.8점, 주차난 해소를 통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도는 평균 86.1점, 지역 발전에 대한 전망(기대치)은 평균 86.4점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지역주민의 이용률 및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며, 지역 내 주차난 완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어 주차난을 겪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4-05-16
  • 경기도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 활용, 도민체감형 RE100공원 조성
    - 생활 속 가까이에서 도민이 RE100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 - 농지, 임시적치 등 개인 점유공간으로 활용되는 있는 폐천부지의 공적 활용 - 올해 시범사업 4개소 추진 후 점차 확대 - 1개소당 약 10억 원 소요 예상(도50%+시군50%) - 시범사업 이후 계속사업으로 확대 추진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 - RE100공원 조성을 통한 재생에너지 체감 효과 및 주민 복지 향상 기대 경기도가 하천길 수변 산책로 조성 사업의 하나로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를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을 만든다. 실생활에서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자립 공원을 경기하천길 연결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이다. 폐천부지는 물길이 바뀌면서 하천구역에서 제외된 토지를 말한다. 도는 올해 1곳당 10억 원씩 모두 4곳에 시범사업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총괄계획을 수립하고 시군 공모를 통해 사업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군 자체적으로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최근 각 시군에 ‘폐천부지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조성’ 사업 계획을 통보하고 공모에 들어갔다. 도는 7월까지 공모평가서 접수를 완료하고 8월 경기환경에너지지흥원과 함께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시범사업 대상지 4곳을 선정한 후 9월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RE100공원은 하천길 주변 농지, 적치물 방치 폐천부지에 태양광시설 등 재생에너지 100%를 사용해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도시공원과 캠핑장 등도 조성해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공원 내 사용되는 전력을 100% 충당하고 남는 잔여 전력에 대해서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또는 주변 지역에 공익목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등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장소에 도의 주요 정책인 RE100 요소를 가미한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태양광 자전거길 설치 등 친환경 에너지 신기술 시설이 다른 분야로도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4-05-16
  • 양평자원순환센터, 학생들 방문으로 활기 더해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시행중인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군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평자원순환센터의 역할과 중요성,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매주 수요일,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양평동초등학교 5학년 4반 학생들과 정배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비롯해 총 51명이 교육을 수강했다. 학생들의 방문으로 선별장 기계소리만 가득하던 양평자원순환센터가 활기찬 분위기를 되찾았다. 교육을 수강한 학생들은 매립장과 선별장에서 풍겨오는 폐기물 냄새로 얼굴을 찡그리기도 하고 쌓인 폐기물을 보며 놀라기도 했는데, 대부분 학생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가 어디에 모이는지 알게됐다”며 “쓰레기를 버릴 때 다시 한번 생각하고 버려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평자원순환센터는 주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센터 내 인도설치, 주차장 정비, 꽃 식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근무하는 직원들은 “센터를 단순히 쓰레기가 모이고 처리하는 장소가 아닌, 자원순환의 현장이라 생각하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5월 현재 자원순환교육은 15회 진행됐으며, 393명의 군민이 교육을 수강했다. 11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매주 수요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목요일은 단체,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앞으로도 관내 학교 19학급, 460명의 학생들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와 단체·주민은 청소과 자원재활용팀(031-770-3404)으로 유선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4-05-15
  • 양평군, RE100 실행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 수도권 지역에서 양평군이 선도적으로 추진…경기도RE100 추진과 시너지 효과 기대 양평군(전진선 군수)은 지난 13일 관계 공무원, 용역사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RE100 실행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안에서 제시된 사업과제 중 하나이며 2050 탄소 중립을 위한 핵심적인 계획이다. 정부는 UN과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나 구체적인 계획은 지자체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탄소중립의 주요 수단인 RE100에 대해서는 아직 국내 지자체 중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곳은 드문 실정이다. 양평군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군정 목표를 가지고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한 ‘청정자연과 일자리가 있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라는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수립한 바 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양평군의 RE100 방안과 연차별 로드맵, 재원 방안 마련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서류 상에서만 가능한 RE100이 아닌, 실현 가능한 방법으로 RE100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와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가 민선8기 내 RE100 추진을 선언한 만큼 이를 지렛대로 삼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4-05-15
  • 경기도, 전세사기 가담 의심 등 공인중개사 불법행위 88건 적발
    - 수사의뢰 8건, 등록취소 1, 업무정지 20건, 과태료 28건, 경고시정 31건 조치 중개보수를 초과 수수해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거나 불법으로 내벽을 세우는 ‘방 쪼개기’ 매물임을 알면서도 중개하는 등 공인중개사 80개소의 불법행위 88건이 경기도 특별점검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370개소, 도내 시군에서 신축빌라 밀집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공인중개사 80개소 등 총 450개소다. 점검 결과, 80개소(17.8%)의 불법행위 88건을 적발했다. 그 중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중개수수료를 초과해 받은 6건을 포함해 8건을 수사의뢰했다. 이어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1건은 등록취소, 계약서 작성 부적정·미보관과 중개보조원 미신고 등 20건은 업무정지 처분, 나머지는 과태료 부과(28건) 및 경고‧시정(31건)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공인중개사 A는 임대차계약(보증금 2억 6천만 원)을 중개하고 임대인으로부터 법정 중개보수인 85만 8천 원을 받아야 함에도 컨설팅 명목으로 114만 2천 원을 포함한 총 200만 원을 지급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근거자료 제시를 요청했으나 세금계산서만 제출했을 뿐 컨설팅 계약서 등을 제시하지 못해 중개보수 초과수수 혐의로 수사의뢰했다. 도는 특별한 이유없이 중개수수료를 초과 수수하고 근거자료를 제시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된다고 설명했다. 공인중개사 B는 임대차계약(보증금 6천만 원, 월세 20만 원)을 중개하면서 해당 물건이 건축물대장 상 불법건축물로 기재되지 않았으나 2개의 호수로 불법 방 쪼개기 된 물건임을 사전에 알고 중개했다. 계약서에는 해당 물건 전체를 임차하는 것처럼 전체면적을 기재하는 등 계약서를 부적정하게 작성해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공인중개사 C는 거래 당사자 간 합의된 물건에 따라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공인중개사법’ 제25조 제1항에 따른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를 작성․교부해야 함에도 6건에 대해 거래계약서만 작성하고 이를 미작성․미교부해서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편 도는 지난해 2월부터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쳐 1천368곳의 전세사기 가담 의심 중개사무소를 특별점검했고, 227곳(16.6%)에서 34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그 중 64곳을 수사의뢰하는 등 불법행위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전세사기에 가담하는 공인중개사는 끝까지 찾아내 엄벌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점검을 계속 진행할 것”이며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 3만 공인중개사들과 함께 안전한 전세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자치경찰
    2024-05-14
  • 이충우 여주시장, ‘1회용품 없는 축제’ 위한 홍보 직접 참여
    이충우 여주시장이 도자기 축제가 진행 중인 10일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한 홍보에 직접 참여했다. 여주시는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내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이 아닌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하여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며 자원 재활용의 품격을 높이는 시책을 추진중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가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대안을 꾸준히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지난1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며 1회용품 감축 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4-05-13

실시간 사회/환경 기사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 교통불편 13개 교차로 효율화 방안 제시
    - 전문분석 시행해 현장적용 가능한 단기, 저비용의 개선안(TSM기법) 129건 제시 - 주요 교통민원 10개 정체 교차로 정비시 평균제어지체도가 현행 68.8(초/대)에서 52.1(초/대) 수준으로 완화 전망 - 스쿨존 등 보행빈발 3개 교차로에 대해 대각선횡단보도(동시보행신호) 방안 제시 - 정체유발은 최소화하는 가운데 보행자 횡단거리 49.0m→37.3m 단축 전망 - 분석결과는 경찰서(시군)별 배포하여 교통안전심의 상정 등 현장개선 지원 예정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남부경찰청은 교통정체 등 주요 교통불편 민원 구간 13개소에 대한 전문 분석을 진행해 현장에서 개선적용 가능한 단기·저비용의 교차로 개선 방안 129건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 등은 지난 4월부터 도내 각 경찰서로부터 교통불편 13개 교차로(교통정비 6건, 쇼통편의 4건, 보행편의 3건)에 대한 분석을 의뢰받아 드론촬영 등 현장 정밀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관할 경찰서와 교통공학 전문가가 협의, 교통공학 기술분석을 통해 기본설계안을 정리했다. 구간별 개선 사항은 교통공학분석 프로그램(Vissim)으로 검증해 차로 정비 36건, 신호정비 17건, 횡단보도 등 보행환경 정비 42건 등 전체 129건의 교통 개선 방안을 담은 최종 분석 결과를 도출했다. 주요 분석 사례로 수원 병무청사거리 가변차로(460m) 해지안이 있다. 위원회는 도청사 이전 등으로 양방향 교통량 불균형이 해소된 반면, 가변차로 운영으로 골목길 좌회전이 제한되며 법규위반을 유발하는 문제점 해소를 위해 가변차로 폐지를 통해 좌회전 대기차로 등 교차로를 증설(4개소→7개소)해 교통규제를 명확히 하고, 골목길 주행 편의향상 등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또 ▲집단민원 구간인 수원초등학교 앞 좌회전 허용방안(교차로화) ▲안산반월산업단지 해봉로 불법유턴 해소(1.8km 구간 유턴없음)를 위한 좌회전·유턴 신설안 ▲비정형교차로인 수원역 육교사거리 우회전 구간 상충문제 완화를 위한 차로 및 신호운영 재정비 ▲평택 세교도서관 사거리 부도로 차로정비(1차로→2차로) 및 동시보행신호 도입안 ▲여주 터미널사거리(영릉로 여주역 방면) 우회전 안정화를 위한 차로 조정과 신호정비 등 지역별 변화된 도로 여건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개선안을 내놓았다. 교통량 과다로 꼬리물기 등 정체를 빚던 ▲의왕 포일로사거리(판교→평촌) 신호연동정비와 좌회전 대기차로 연장(1차로→2차로) ▲오산 탑동대교삼거리(세교2지구 방면) 좌회전 대기차로 연장(1차로 33m→2차로 265m) ▲안양대교→1번국도 방면 좌회전 용량증대와 신호연동 정비를 통한 대기차량 우선진출 유도 ▲화성 세솔초사거리 직진·좌회전 차로 추가확보 등 출퇴근시간대 주요 교차로 정체완화 방안도 제시했다. 어린이와 어르신의 보행량이 많은 ▲군포 한숲사거리 ▲평택 송화초교차로 ▲평택 용죽초교차로에 대각선횡단보도를 제안하며, 동시보행신호 운영에 따른 정체 유발을 최소화하기 위한 차로정비 방안도 함께 분석해 제안했다. 이 같은 정비를 통해 지체도는 10개 구간 평균 68.8초/대에서 52.1초/대로 감소하고, 대각선횡단보도 설치 3개 구간의 횡단거리는 평균 49.0m에서 37.3m로, 보행시간은 평균 63.3초에서 40.8초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이를 경제적으로 환산할 경우 연간 108억 원의 주민 교통편익이 발생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치경찰위는 드론촬영 등 현장 조사자료, 시뮬레이션 분석자료, 기본설계안을 경찰서와 시군에 전달해 경찰 교통안전심의 및 시군별 개선사업(실시설계 등)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경기도남부권의 도심부 교통불편 완화를 위해 전국 경찰기관 중 유일하게 교통 전문분석 사업을 시행중”이라며 “분석안이 최대한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 관할 기관과 공조하여 주민 교통편의 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이기환 의원(안전행정위)은 “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민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단기·저비용의 교통 개선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했고, 도의회에서도 주민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예산편성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어린이·노인 보행사고 다발구간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부천·안산·안성 3개 시군 취약구간 22개소의 보행안전시설 정비사업(1억 원)을 최근 완료했으며, ▲수원·용인·화성·평택 등 7개 시군에 대한 보행안전시설 정비사업(3억3천만 원)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자치경찰
    2023-11-06
  • 이천, 2023년 국토 대 청소 마무리는 환경공무직이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올해 초부터 깨끗한 이천(경기),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들기 위하여 시민단체, 군, 관이 힘을 합쳐 국토 대 청소를 정기적으로 실시했다. 매월 둘째주는 읍면동에서, 넷째주는 크린이천, 새마을회를 비롯한 각 사회단체가 이천시를 깨끗이 하는데 적극 참여했다. 올해 초 산수유축제장 대 청소를 시작으로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한 국토 대청 소는 년간 264회 450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에따라, 우리시를 깨끗이 하는데 주역인 환경공무직도 23년 마지막 국토 청소를 하고자 10월 31일 설성면 제요리 하천변에 집결했다. 읍‧면‧동 환경공무직 50명과 청소대행업체 직원 10명이 함께 하천변 일대 방치 된 쓰레기(약 15톤 수거)를 숙련된 손길로 치우면서 올해의 국토 대 청소의 대미를 장식했다. 2023년 국토 청소를 마무리 지으며 자원순환과는 앞으로도 국토청소의 정착 뿐만 아니라 내집 앞 내가 청소하기, 쓰레기 무단투기 안 하기, 분리수거 철저 배출 등 시민의식 고양에 노력할 것이라고 알렸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3-11-04
  • 양평군, ‘2023년 기후위기․탄소중립 그림 공모전’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11월 16일까지 기후위기 인식 확산을 통해 탄소 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23년 기후위기․탄소중립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와 탄소 중립을 소재로 한 그림을 대상으로 하며, 양평군에 생활근거지를 둔 초․중․고 학생 또는 군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직접 그린 그림, 디지털 작품 등 자유 형식의 그림 작품을 공모전 누리집(www.양평탄소그림공모.com)에 접수해야 하며, 결과는 심사를 거쳐 12월 발표 예정이다. 군은 최종 22점의 작품을 선정해 학생부, 일반부 부문별 대상 각 1명(50만원). 우수상 각 2명(30만원), 장려상 각 3명(10만원), 입선 각 5명(2만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탄소 중립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육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및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환경과 기후 대응팀(☎031-770-225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3-11-01
  • 양평군, 예비비 1억2천만원 긴급 투입 럼피스킨병 백신접종 총력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비비 1억2천만원을 긴급 편성하여 29일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럼피스킨병 백신이 29일 공급됨에 따라 공수의사, 공무원, 양평축협직원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 5개반을 편성해 관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소 22,500두 모두 수의사 접종 지원을 하고 오는 11월 3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설치·운영함과 동시에 양평군 거점소독시설에서 24시간 축산차량 소독 실시, 상황전파와 예찰, 양평축협 가축시장 폐쇄, 공동방제단을 동원한 소농가 주변 소독 강화와 함께 양평군보건소와 연계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모기, 파리 등 흡혈곤충 방제활동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9일 현장을 방문통해 백신 접종반을 격려하며“백신의 신속한 접종을 통해 관내 사육되는 소가 항체를 가져 11월 말부터는 방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축산 농가에서는 농장주변 흡혈곤충 방제 및 소독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당부했다. 한편 럼피스킨병은 소에게만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된다. 증상으로는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 결절이 나타난다. 폐사율을 10% 이하지만, 우유 생산량이 줄고 유산이나 불임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국내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3-10-29
  • 여주시, 소 럼피스킨병 차단 총력
    - 축산농가 교육과 모임도 금지 - 감염축 발생과 백신접종에도 대비 여주시는 충남 서산의 한우농장에서 시작된 소 럼피스킨병의 전국적인 확산 추세 속에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소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을 위해 여주시와 축협 공동방제단이 보유한 방역 차량과 민간 방역업체 차량 등 방역 차량 8대와 드론 방제기 2대를 동원해 파리·모기 등 흡혈곤충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공수의사와 축협컨설턴트 등 11명을 동원해 소 사육농가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농장단위 차단방역을 위해 약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소 사육농가에 살충제 등 방역물품을 공급하고 축산농가 교육과 모임 등을 전면적으로 중지시켰다. 여주시 관내 소 사육 농가에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초동대응팀을 구성하고 긴급살처분과 백신접종을 대비해 “소 럼피스킨병 긴급방역대책”을 수립해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지난 25일 관내 가축방역 시설 점검 현장에서 “가축전염병의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 활동과 감염축의 조기 발견 체계를 유지하고 백신접종 및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3-10-27
  • 이천시, 민・관・군 상생 업무협약에 따른 국토 대 청소 실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민・관・군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하여 관내 소재 군부대와 함께 국토 대청결 운동 등 깨끗한 경기의 날의 일환으로 국토 대 청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 26일 육군 제7276부대 장병 100여 명이 청미천 하천변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이천시지회, 한강지키기 이천지역본부 등 사회단체가 협조하여 장호원 시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천시장은 국토 대 청소에 적극 참여해 준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2024년부터는 정기적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이천(경기)조성을 위해 군부대 및 사회단체의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3-10-27
  • 이천시, 럼피스킨병 발생 예방 흡혈곤충 선제적 집중 방역실시
    지난 19일 충남 서산시 한우농가에서 소 럼피스킨병 최초 확진 이후 23일 충북 음성군 한우농가에서도 14번째(농림식품수산부 발표)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접경지인 이천시(시장 김경희)에서는 모기 등 흡혈 곤충 선제적 집중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속대응 방역기동팀은 이천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내 소중한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소 축산농가 주변에 아침부터 권역별 잔류 연무소독 및 유충구제, 서식지 제거 활동을 실시하는 등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토록 최선을 다하여 과업을 수행 중이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을 통하여 전파되어 소과 동물에 주로 발생하며 피부· 점막·내부 장기의 결절과 여윔, 림프절 종대, 피부 부종 등을 일으켜 심각한 생산성 저하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 설성면에서 농장을 경영하는 이모씨는 “농가와 소통하면서 축사 인근에 모기 등 흡혈 위생해충 방제를 적극적으로 하여 주시니 안심이 되며, 축사와 그 주변을 청결히 하고 주기적으로 소독을 하여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토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방역 관계자는 “럼피스킨 가축전염병과 감염병 발생 예방·확산 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다할 것이며, 더불어 시민 건강증진 및 불편사항과 불안감을 해소하여 누구나 살기 좋은 행복마을 이천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3-10-26
  • 이천시 “급수취약지역 식수난 해소 위해 발 벗고 나서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급수취약지역의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위해 최근 부발읍 가산리 일대에 총길이 1.6km 신설 상수관로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최근까지 수압 부족 및 출수 불량 등으로 생활용수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사업추진을 위해 유관기관(경기도 건설본부, 한국도로공사 등)협의 및 수차례 대책회의를 통하여, 기존 D100㎜로 공급받던 부발읍 4개리(가산1, 2리, 송온리, 수정리)일대에 신설관(확관)D200㎜을 추가설치하여 총 D300㎜로 물량을 공급했다. 사업 완료 후 이 지역 수압 확인 결과 0.3Mpa(기존 0.2Mpa)로 증가 되었으며, 약 324가구(642명) 지역주민의 식수난을 해소했다. 또한 2023년 급수취약 지역 신설 상수도 보급사업으로 상반기에 상수관로 10개소 연장 2.8km(사업비 7억), 하반기 15개소 연장 5.2km(사업비 20억)를 추진하여 라돈, 우라늄 등 지하수 수질오염과 지하수 고갈 등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지역의 물 공급 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천시상하수도사업소는 현재 일 66,000톤 규모의 수돗물 생산시설과 일 22,700톤의 광역상수도 배분량을 확보하여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수도정비기본계획 (환경부 승인‘22. 09)에 의거 수도시설의 체계적인 확충 및 정비계획 등을 추진하여 이천시 상수도 행정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2023년 수도과 주요 업무성과로는 ▲2023년 물산업 발전“이천시 최우수기관 선정”▲도수관로 능서구간 개량공사 착공 ▲이천정수장 소독제 설비교체 공사(차아염소산나트륨)완료 ▲ 대포배수지 증설사업 준공 ▲시민 대상 복지혜택(취약계층 상수도 요금 감면, 음용 지하수 수질 검사비 지원,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상수도시설물 개선(마을상수도 전환공사, 노후관 교체공사, 아리산 및 대포배수권역 블록구축에 따른 상수관망 운영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내년 2024년에는 민선 8기 역세권개발 및 택지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으로 인구 유입에 따른 물 부족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안정적인 용수공급 추진(도수관로 복선화 설치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 이천취수장 시설개선 및 이천취수원 추가확보 타당성 용역, 광역수도 ~ 지방수도 연결을 통한 상수도공급시설 안정화 추진, 물 관리 및 수요 절감을 위한 누수진단 서비스 지원) ▶시설개량 및 유지관리를 통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노후관 교체공사 지속 추진을 통한 깨끗한 물 공급, 이천정수장 노후 설비 개선사업, 상수도시설물(취수장, 정수장 등)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상수도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안정적 용수공급, 시설개량 및 유지관리 등을 통해 시민들께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3-10-26
  • 여주경찰서 자율방범대 위촉장 수여식 개최
    여주경찰서(서장 남우철)는 25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지대별 자율방범대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은 유호운 연합대장, 각 읍·면·동 지대장 12명이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 받았으며, 4월 자율방범대법 시행 후 자율방범대가 법정 단체로 새롭게 출발함에 따라 의미가 남달랐다. 남우철 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경찰의 든든한 치안파트너로서 법정단체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상호 협력하여 여주시의 치안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호운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 창설 이래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게 된 것에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경찰서와 더욱 협력하며 범죄예방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치안행정
    2023-10-25
  • ‘행복,나눔,치유’ 이천힐링펫페어, 첫 개최 임박
    이천에서 처음 개최하는 반려동물축제인 ‘공감+2000,이천힐링펫페어’가 이번 주말로 성큼 다가왔다. 10월 28일 오후 1시~3시 개막식에서 오프닝 공연과 프리스비 대회, 200명 한정 1만원 상당의 사료·영양제 등 선물 증정할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먼저 입장등록을 통해 소형, 중형, 대형견을 구분하여 안내사항을 숙지하고 참여하게 된다. ▲달려갈개 – 반려견달리기대회에서 체급별 1~5등견에게 15~2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 ▲미로찾기 – 정해진 시간 내 견주의 안내에 따라 미로를 통과(선착순 100명 상품증정) ▲OX퀴즈 – 반려동물 상식퀴즈(선착순 100명 상품 증정)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선착순 100명 상품증정) 등 풍성한 프로그램과 상품으로 재미와 쏠쏠함까지 준비되어있다. ▲사회화훈련경기 – 이천시청 블로그, 박기령심리상담센터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신청할 수 있다. 즐길거리 외에도 ▲유기견 입양 연계 상담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 프로그램 ▲수의학박사 이미진교수의 반려견 영양상담 등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구성을 꽉 채웠다. 축제장소는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대공연장(신둔면 고척리 556), 행사운영시간은 10.28.(토) 10시~17시, 개막식은 10.28.(토) 13시~15시 개최된다. (개막식 한정 200명 특별 선물 증정) 한편, 이천시는 관광객 2500만명 유치를 위한 관광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에서 처음 개최하는 반려동물문화축제라 설레고 기대가 크다. 기대에서 그치지 않도록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반려용품산업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상생도시이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3-10-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