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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도시재생사업, 성남 상대원동 ‘근로자종합복지관’ 6월 준공
    - 근로자의 자기계발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법률상담, 컨설팅 등 공간 제공 - 주민의 여가, 문화, 휴식을 위한 스포츠 체육시설, 다목적 홀 등 조성 경기도는 성남 상대원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근로자종합복지관’이 6월 준공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등 도시를 재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성남 상대원동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기존 노후화된 성남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성남일반산업단지 내 추진 중인 지식산업센터로 이전하는 것으로 도시재생 인정사업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되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성남시 상대원동 252-1번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내 2개 층, 연 면적 4천600㎡ 규모로 조성되며 7월 입주 및 개관이 이뤄질 예정이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조성되면 창업·취업 강좌를 위한 공간 및 근로자 고충처리센터 등 산업 지원시설과 스포츠·문화 강좌를 위한 공간 등 생활편의시설을 제공해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1970년대 조성된 성남일반산업단지라는 지역 상황을 고려해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입주기업, 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지난해까지 전국 최다인 66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고,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13곳을 더해 79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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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양평군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타시군 벤치마킹 잇달아
    양평군(군수 전진선)만의 특화된 민관협력 보건복지서비스사업인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이하 달행이)에 대한 타시군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29개 읍면동 위기이웃발굴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민관협력 우수 시군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양평군을 방문했다. 벤치마킹에서 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5년부터 매주 1회 추진중인 달행이 사업을 소개하고 운영상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지주연 부군수는 화성시청 공무원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하며 “경기도청 복지부서에서 근무할 당시, 통합사례관리와 민관협력 체계 정착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고생했던 시군 담당자분들을 오늘 여기서 다시 보게 되어 매우 반갑다”면서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협력사업인 달행이 사업 벤치마킹을 통해 화성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복지정책들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양평군과도 상호 협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화성시청 복지국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은 “환영에 감사드리며 양평군만의 찾아가는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또 화성시에서 추진하는 위기이웃발굴 활성화와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세심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경기도 이천시에서 양평군 민관협력 복지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바 있으며, 6월에는 강원도 춘천시에서 군을 방문해 3회에 걸쳐 민관협력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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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양평문화재단, 국립교통재활병원서 음악을 통한 치유의 시간 제공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상생하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10일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약 100명의 환자와 보호자가 참석했다. 통기타와 젬베 연주 동아리인 ‘세잔느와’의 무대를 시작으로 ‘양평문화원 남성합창단’과 ‘양평솔리스트앙상블’의 특별 초청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 이날 공연은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쾌유를 전했다.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생활문화 동호회의 특색있는 공연을 제공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 취지이다. 특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펼치는 공연은 외부 생활과 단절된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과 재활의지 고취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문화재단의 ‘문화 나눔 실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다음 공연은 오는 14일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며 ‘양평하모니카사랑’과 ‘드림오카리나앙상블’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3회,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6회 진행되며 상세한 공연 정보는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통해 문화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환자, 보호자들의 많은 공연 관람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예술을 통한 사회 기여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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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경기도, 자살유족 힐링캠프 ‘더불어 숲’ 개최
    - 힐링캠프 통한 공감·회복의 시간, 힐링 프로그램, 특강, 자살유족 소모임 등 진행 경기도가 오는 17일 가평 청리움에서 자살유족 힐링캠프 ‘더불어 숲(서로의 숲이 되어 곁을 지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담은 모임)’ 행사를 연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살유족을 위한 휴식의 시간으로 자살유족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약 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힐링캠프는 자살유족분들이 같이 공감하면서 회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테라리움 온실 ‘플랜토피아’ 만들기, ‘애도와 회복과정’에 대한 특강, 소통과 위로의 시간인 자살유족 소모임 ‘함께 추모하기’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경우 경기도자살예방센터로 전화(031-212-0437) 문의 및 누리집(https://www.mentalhealth.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병만 경기도 정신건강과장은 “자살유족분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애도할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라며 “자살유족분들을 위한 쉼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로, 소통 및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자살유족 모임 지원 등 자살유족을 배려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여러 분야의 의견을 듣는 등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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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기도,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 전용쉼터 이전개소
    - 도비 2억원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가구가전 마련 - 3개 호실로 확장해 학대피해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 - 경기북부 피해장애인들의 임시보호, 심리상담 및 신체적 치료, 안정적 회복 지원 경기도가 인권침해 피해장애인 임시보호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시설 ‘경기북부피해장애인쉼터’를 포천시에서 동두천시로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경기남부와 북부에 각 1개소씩 학대피해장애인을 위한 전용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기존 북부 전용쉼터의 경우 법정 시설기준에는 부합하나 공간이 협소해 법정 입소정원을 충분히 수용하지 못했다. 또, 엘리베이터가 없는 노후된 주택에 쉼터가 설치돼 휠체어 이용자는 간이 경사로를 이용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따랐다. 이에 경기도는 피해장애인 전용쉼터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비 2억 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 쉼터 운영을 위한 가구와 가전 등을 지원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이전된 쉼터는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66㎡ 이상 건축물 연 면적에 거실, 상담실, 화장실 등 장애인 거주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으며,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완비했다. 또한 기존 1개 호에서 3개 호로 공간을 확장해 입소자들의 독립된 개인 공간 확보가 가능해졌다.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쉼터의 열악한 시설 환경으로 입소자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었는데 쉼터가 이전하면서 북부지역 피해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학대피해장애인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 학대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대피해장애인이 쉼터에 입소하려면 경기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1644-8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내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수원과 양주 2곳에 있으며,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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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여주시, 전국 최초!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2월부터 여주시에서 주관(주관,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에 입점하는 음식점의 영업신고에 대하여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는 전국 최초 시행 제도로 여주시 주관(주최,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의 한시적으로 입점하는 음식점의 식품영업신고를 담당부서에 방문없이 접수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여주시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축제를 시작으로 벚꽃 축제, 싸리산 축제, 도자기 축제 등 6개 축제에서 영업신고 52건을 민원인의 방문없이 접수 처리하였으며, 건강진단으로 인한 재방문의 불편사항을 방지하고 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고자 추가 실시한 건강진단결과서 대리 수령은 80건에 달했다. 축제 입점 음식점 A영업자는 축제때마다 부스 추첨, 건강진단결과지 수령과 영업신고로 기본적으로 두 번은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것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로 방문하지 않고 영업신고하여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었고 담당부서의 친절과 배려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 남아있는 축제에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타 시군구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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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실시간 건강/복지 기사

  • 이천시, 장기입원자 지역사회 복귀 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보건소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성안드레아병원이 이천시민 중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가 회복 된 후 원활하게 지역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천시보건소는 지난 6월 2일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성안드레아병원 등과 함께 ‘장기입원자 지역사회 복귀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신의료기관에서는 장기 입원 환자를 의뢰하고,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퇴원 이후 사회적응에 필요한 개별서비스 제공을 하며 이천시 보건소에서는 해당 이천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한다. 또한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사업의 수탁기관인 이천소망병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관내 정신의료기관과 지역사회가 정신질환자의 치료와 재활로 이어지는 선도적인 협조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협약내용은 6개월 이상 장기입원 중인 정신질환 대상자가 병원에서 회복되는 단계에서 지역사회 적응에 필요한 전문가의 개입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며, 필요한 경우 주거 및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확대하는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정보교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약에 참여한 성안드레아병원 강길준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복귀 서비스망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고, 정성민 센터장은 “이천시민의 지역사회 회복지원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 외에도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사회재활 및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637-2330)문의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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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 양평군,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추진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보건소와 양평교육지원청, 치과 의료기관이 협력해 6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을 실시해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구치의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부터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구강관리를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만들고,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4, 5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과 주치의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덴티아이 앱에서 제공하는 구강보건교육 영상을 시청 하고 지정 치과의료기관에 전화예약하면 된다. 구강보건교육 영상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도록 재미있고 알찬 영상들로 구성 돼 구강보건지식을 습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의료기관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함께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전문가 구강위생관리가 이뤄지며, 주치의 판단에 따라 치아홈메우기, 단순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치과 주치의 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들의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과 태도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치아우식의 조기발견과 예방진료를 통해 구강건강 향상 및 아동의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과 주치의 사업과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군보건소(☎031-770-3482/3562), 또는 경기도 치과주치의 Q&A센터(☎031-250-8895~6)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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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양평군, 아이가 행복할 권리 아동수당이 시작합니다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매월 25일마다 아동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되어 있는 0세부터 만 7세 미만의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지급되는 수당이다. 아동이 출생한 후 읍·면사무소에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신청·지급되고 있으나 복수국적자나 국외 출생 아동 등에게는 원활히 지급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 밖에도 국내 거주 중인 재외국민, 복수국적자 또한 아동수당 신청이 가능하며, 위 조건의 아동이 해당 연령에 포함될 경우, 아동의 주민등록 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온라인 복지로(보호자가 부모인 경우)를 통해서 신청을 할 수 있다. 군은 이러한 미지급 사례를 줄이기 위해 읍·면사무소 및 SNS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증진을 위해 아동수당이 모든 아동들에게 빠짐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아동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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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양평군, 삼산보건진료소 준공식 개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5월31일 양동면 삼산리에 삼산보건진료소를 신축하고 보건진료소 광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및 송요찬 부의장, 이혜원 의원, 이종인·전승희 경기도의회 의원, 양동면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와 정 군수의 기념사 및 내외귀빈의 축사와 2부는 테이프 컷팅 및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삼산보건진료소는 양동면 도소리길 33번지에 약 163㎡ 지상 1층의 규모로 진료실, 건강증진실, 화장실, 숙소 등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은 “진료소에 진료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건강증진실 운영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면 우리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활발한 진료소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삼산보건진료소 신축으로 그동안 취약한 의료 환경을 해소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양동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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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성황리에 진행 완료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지난 5월, 여주시 청년들의 면접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은 만 18세부터 39세의 여주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퍼스널컬러 찾기(20명) △면접 메이크업 특강 및 실습(10명)까지 총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 사이에서 관심이 매우 높은 주제인 퍼스널컬러 찾기를 통해 1:1로 본인에게 맞는 컬러를 파악하고, 면접 메이크업 특강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면접 스타일링 연출법을 제공하여 일상생활에서뿐만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는 여주시 청년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시 청년들이 개인이 가진 고유의 이미지를 발견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링 방법을 시도하여 자신감을 향상하고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상을 실현해 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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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여주시보건소, 세종대왕릉역 건강계단 조성
    여주시보건소(소장 함진경)는 일상 속 신체활동을 늘리고, 시민들의 계단 오르기를 촉진하기 위해 5월 31일 세종대왕릉역에 건강계단을 설치했다. 계단오르기는 코로나19대유행 기간에도 안전하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으로, 짧은 시간에도 에너지 소비량 증가, 혈액순환 증가, 근력 강화, 균형능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이에 여주시 보건소에서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도록 홍보 문구를 통해 유도하고, 즐겁게 오를 수 있도록 건강계단을 꾸준히 조성하고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보다 활동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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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러비더비’프로그램 진행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우영)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기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정 내 ‘집콕’ 육아에 지친 부모를 지원하고, 부모-자녀 간 긍정적 애착 관계를 형성해 건강한 가정의 성장을 돕기 위한 부모역할지원사업 ‘러비더비’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러비더비’는 ‘꽁냥꽁냥, 알콩달콩’이라는 뜻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환경에서 매번 같은 놀이를 해야 하는 아기들과 육아의 한계에 부딪힌 부모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기획했다. 다양한 콘텐츠가 장착된 극복템을 2회 제공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엄마·아빠와 알콩달콩 놀이를 즐기고 육아 일기장을 통해 우리 아기 관찰 ‧ 성장을 기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6개월에서 24개월 영유아기 20가족이 참여해 단순 조작이 아닌 다양한 조작과 활용으로 대상 연령의 호기심 유발과 상호작용을 통해 오감 놀이를 배우고, 아이의 정서 발달, 안정감 형성, 사회성 발달을 도와 긍정적인 애착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휴지 뽑기, 줄 잡아당기기 등 오감을 이용해 탐색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시간이 빠르게 흘러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기 가족들을 위로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기획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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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내 아이 발달지연이 걱정되세요?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2019년도부터 이천시 지역내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언어 및 발달 지연 영유아 선별검사를 지역내 전문기관과 연계·실시하여 영유아의 발달지연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보육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본 사업은 임상심리사와 언어재활사를 통해 발달지연 영유아를 선별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관내 어린이집 20개소의 36개월 이상 영유아 2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조기 발견이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어 2021년도에는 40개소 24개월 이상 영유아로 폭넓게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 40,000원 하던 선별검사비를 전문기관과 지역사회연계로 협의하여 올해에는 30,000원으로 단가를 내려 지원이 필요한 영유아 가정에 경제적인 부담을 낮추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내 전문기관에서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이후 부모와의 심층적인 상담을 통해 언어뿐만이 아니라 영유아들의 소근육, 대근육 발달과 사회성, 인지, 문제행동 등의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임상심리사의 분석 후 영유아에게 필요한 치료를 조기에 지원하여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자 한다. 영유아 언어 및 발달지원 선별검사 신청은 이천 지역내 어린이집에서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매달 신청할 수 있으며 선별검사비는 어린이집에서 10,000원의 비용을 부담하고,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000원을 지원하여 부모님이 부담없이 발달지연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유아 언어 및 발달지원 선별검사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센터 위촉 언어재활사가 영유아를 관찰한 후 선별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부모의 동의를 받아 임상심리전문가와 부모가 상담을 통해 아동 발달검사(K-CDI), 언어발달, 사회성숙도검사(SMS), 카스 등의 선별검사로 진행한다. 영유아 언어 및 발달지원 선별검사를 받은 후 개입이 필요한 경우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상근하는 전문상담요원을 연계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전문기관을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영유아들의 건강한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백소영 센터장은 “영유아 언어 및 발달지원 선별검사 사업을 통하여 이천시 관내 발달지연 영유아들이 조기개입과 선별 검사를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조기 치료와 심층적인 상담을 통해 가정과 어린이집의 예방적 중재의 틀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유아 언어 및 발달지연 선별검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oodcare.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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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양평군, 75세이상 어르신 예방접종 무사히 마쳐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 4월 16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예방접종(화이자백신)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13,000여 명의 대상자 중 9,484명을 2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이는 관내 75세 이상 인구 72.9%에 달하는 수치로 양평군 코로나19 집단 면역 형성에 초록불을 밝혔다. 또한 75세이상 대상자 중 접종을 받지 않은 미접종자에게 대상자별 유선 연락을 통해 접종을 독려해 오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추가 980여 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0세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AZ백신) 사전예약률이 27일 18시 현재 67.1%를 넘어 전국 평균(60.6%) 사전 예약율을 넘어섰다. 연령별로는 70~74세 5,186명(73.2%), 65~69세 7,531명(70.3%), 60~64세 7,190명(59.9%),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11명(57.8%),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교사 559명(80.1%)이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을 높이기 위해 미예약 군민들에게 직접 전화를 하거나 안내 메시지를 보내는 등 다양한 홍보방법을 이용해 사전예약을 유도하고 있으며, 읍‧면 사무소에서도 사전예약을 함께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은 오는 6월 3일까지 진행되며, 예방접종기간은 6월 19일까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일상으로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예방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백신 수급과 사전예약시스템운영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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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9
  • 양평군, 용문천년시장 상인에게 코로나19 방역물품 배부
    양평군(군수 정동균)토지정보과에서는 지난 25일 도로명주소 홍보문구가 새겨진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제작해 용문천년시장 상인에게 약 200세트를 배부했다. 방역물품은 도로명주소 홍보문구가 새겨진 KF94 마스크와 마스크 목걸이, 소독티슈가 한 세트로 구성됐으며, 편리한 도로명주소 활용 방법이 적힌 인쇄물도 함께 동봉됐다. 시장 상인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오일장 이용객도 줄고 장사도 잘 되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군에서 이렇게 신경써 주시니 힘이 난다”며, “손님들이 안심하고 우리 시장을 이용하도록 방역물품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업 토지정보과장은 “현재 코로나19가 지속되며 지역 상인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인데 배부해드린 방역물품이 많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편리한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 우리 생활에 자연스레 스며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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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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