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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도시재생사업, 성남 상대원동 ‘근로자종합복지관’ 6월 준공
    - 근로자의 자기계발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법률상담, 컨설팅 등 공간 제공 - 주민의 여가, 문화, 휴식을 위한 스포츠 체육시설, 다목적 홀 등 조성 경기도는 성남 상대원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근로자종합복지관’이 6월 준공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등 도시를 재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성남 상대원동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기존 노후화된 성남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성남일반산업단지 내 추진 중인 지식산업센터로 이전하는 것으로 도시재생 인정사업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되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성남시 상대원동 252-1번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내 2개 층, 연 면적 4천600㎡ 규모로 조성되며 7월 입주 및 개관이 이뤄질 예정이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조성되면 창업·취업 강좌를 위한 공간 및 근로자 고충처리센터 등 산업 지원시설과 스포츠·문화 강좌를 위한 공간 등 생활편의시설을 제공해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1970년대 조성된 성남일반산업단지라는 지역 상황을 고려해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입주기업, 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지난해까지 전국 최다인 66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고,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13곳을 더해 79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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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양평군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타시군 벤치마킹 잇달아
    양평군(군수 전진선)만의 특화된 민관협력 보건복지서비스사업인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이하 달행이)에 대한 타시군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29개 읍면동 위기이웃발굴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민관협력 우수 시군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양평군을 방문했다. 벤치마킹에서 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5년부터 매주 1회 추진중인 달행이 사업을 소개하고 운영상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지주연 부군수는 화성시청 공무원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하며 “경기도청 복지부서에서 근무할 당시, 통합사례관리와 민관협력 체계 정착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고생했던 시군 담당자분들을 오늘 여기서 다시 보게 되어 매우 반갑다”면서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협력사업인 달행이 사업 벤치마킹을 통해 화성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복지정책들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양평군과도 상호 협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화성시청 복지국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은 “환영에 감사드리며 양평군만의 찾아가는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또 화성시에서 추진하는 위기이웃발굴 활성화와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세심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경기도 이천시에서 양평군 민관협력 복지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바 있으며, 6월에는 강원도 춘천시에서 군을 방문해 3회에 걸쳐 민관협력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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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양평문화재단, 국립교통재활병원서 음악을 통한 치유의 시간 제공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상생하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10일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약 100명의 환자와 보호자가 참석했다. 통기타와 젬베 연주 동아리인 ‘세잔느와’의 무대를 시작으로 ‘양평문화원 남성합창단’과 ‘양평솔리스트앙상블’의 특별 초청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 이날 공연은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쾌유를 전했다.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생활문화 동호회의 특색있는 공연을 제공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 취지이다. 특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펼치는 공연은 외부 생활과 단절된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과 재활의지 고취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문화재단의 ‘문화 나눔 실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다음 공연은 오는 14일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며 ‘양평하모니카사랑’과 ‘드림오카리나앙상블’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3회,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6회 진행되며 상세한 공연 정보는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통해 문화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환자, 보호자들의 많은 공연 관람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예술을 통한 사회 기여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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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경기도, 자살유족 힐링캠프 ‘더불어 숲’ 개최
    - 힐링캠프 통한 공감·회복의 시간, 힐링 프로그램, 특강, 자살유족 소모임 등 진행 경기도가 오는 17일 가평 청리움에서 자살유족 힐링캠프 ‘더불어 숲(서로의 숲이 되어 곁을 지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담은 모임)’ 행사를 연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살유족을 위한 휴식의 시간으로 자살유족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약 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힐링캠프는 자살유족분들이 같이 공감하면서 회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테라리움 온실 ‘플랜토피아’ 만들기, ‘애도와 회복과정’에 대한 특강, 소통과 위로의 시간인 자살유족 소모임 ‘함께 추모하기’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경우 경기도자살예방센터로 전화(031-212-0437) 문의 및 누리집(https://www.mentalhealth.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병만 경기도 정신건강과장은 “자살유족분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애도할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라며 “자살유족분들을 위한 쉼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로, 소통 및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자살유족 모임 지원 등 자살유족을 배려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여러 분야의 의견을 듣는 등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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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기도,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 전용쉼터 이전개소
    - 도비 2억원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가구가전 마련 - 3개 호실로 확장해 학대피해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 - 경기북부 피해장애인들의 임시보호, 심리상담 및 신체적 치료, 안정적 회복 지원 경기도가 인권침해 피해장애인 임시보호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시설 ‘경기북부피해장애인쉼터’를 포천시에서 동두천시로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경기남부와 북부에 각 1개소씩 학대피해장애인을 위한 전용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기존 북부 전용쉼터의 경우 법정 시설기준에는 부합하나 공간이 협소해 법정 입소정원을 충분히 수용하지 못했다. 또, 엘리베이터가 없는 노후된 주택에 쉼터가 설치돼 휠체어 이용자는 간이 경사로를 이용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따랐다. 이에 경기도는 피해장애인 전용쉼터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비 2억 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보증금 납부, 실내 리모델링 공사, 쉼터 운영을 위한 가구와 가전 등을 지원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이전된 쉼터는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66㎡ 이상 건축물 연 면적에 거실, 상담실, 화장실 등 장애인 거주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으며,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완비했다. 또한 기존 1개 호에서 3개 호로 공간을 확장해 입소자들의 독립된 개인 공간 확보가 가능해졌다.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경기북부 학대피해장애인쉼터의 열악한 시설 환경으로 입소자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었는데 쉼터가 이전하면서 북부지역 피해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학대피해장애인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 학대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학대피해장애인이 쉼터에 입소하려면 경기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1644-8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내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수원과 양주 2곳에 있으며,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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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여주시, 전국 최초!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2월부터 여주시에서 주관(주관,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에 입점하는 음식점의 영업신고에 대하여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는 전국 최초 시행 제도로 여주시 주관(주최, 후원)하는 축제 및 행사의 한시적으로 입점하는 음식점의 식품영업신고를 담당부서에 방문없이 접수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여주시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축제를 시작으로 벚꽃 축제, 싸리산 축제, 도자기 축제 등 6개 축제에서 영업신고 52건을 민원인의 방문없이 접수 처리하였으며, 건강진단으로 인한 재방문의 불편사항을 방지하고 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고자 추가 실시한 건강진단결과서 대리 수령은 80건에 달했다. 축제 입점 음식점 A영업자는 축제때마다 부스 추첨, 건강진단결과지 수령과 영업신고로 기본적으로 두 번은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것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로 방문하지 않고 영업신고하여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었고 담당부서의 친절과 배려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 남아있는 축제에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타 시군구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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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실시간 건강/복지 기사

  • 경기도, ‘생애최초 청년 국민연금 가입 장려 사업’ 개시
    경기도가 도내 청년들의 안정적 노후 소득 보장과 미래 설계 기반을 위해 국민연금 조기 가입을 안내하는 ‘생애 최초 청년 국민연금 가입 장려 사업’을 31일부터 실시한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경기도 거주 만19~34세의 청년이 참여 대상으로, 8월 31일 오전 9시부터 12월 31일까지 22만7,00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사업 담당 홈페이지인 ‘슬기로운 인생계획’(www.jobaba.net/life)에서 국민연금 조기 가입 관련 생애 설계 및 교육콘텐츠를 수료하면 일자리통합접수시스템(www.apply.jobaba.net)에서 교육 지원금으로 모바일 도서문화상품권(3만 원)을 증정한다. 상품권 지급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선착순 인원 마감 여부는 일자리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만18세 이상 국민은 직업·소득이 없어도 국민연금 가입이 가능한데, 이러한 조기 가입은 나중에 가입 기간을 늘려 더 많은 연금을 받는 이점이 있다. 도는 이런 사실을 모르는 청년들이 많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이번 교육콘텐츠는 실제 도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저축을 통한 안전한 자산형성, 국민연금에 대한 인식개선, 투자에 관한 조언 등을 주제로 제작됐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비교적 소액으로 미래 설계를 준비하면서 국민연금에 대해 새롭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상담 콜센터(1666-8249)로 문의하면 된다. 정현아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노후 준비에 관심이 적은 청년을 대상으로 국민연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애 설계 프로그램 등의 사업 참여를 통해 청년들의 바람직한 미래 설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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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업무협약 체결
    지난 8월 27일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박명호센터장)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문형원장)은 이천시민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상호간의 긴밀한 연계를 지속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우수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증진, 지역공동체의식 형성 등의 목적으로 통역지원, 무료검진 등 두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협력체제를 구축, 상호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통역지원단은 이천병원에서 코로나 예방접종안내와 생활치료센터 입소 외국인 언어소통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며 상호 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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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양평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회복지 시설 관계자 간담회 개최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26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추진을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병원 시설이 아닌 평소 살던 집에서 건강하게 지내도록 주거, 의료, 요양 돌봄 등 서비스를 맞춤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지금까지 추진한 양평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발굴과 네트워킹 주제로 진행됐다. 각 사회복지기관에서는 향후 지역사회 통합돌봄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정례회의를 통해 서로 소통 창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양평군 지역돌봄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군 내 사회복지기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 추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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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외국인 코로나-19 발생상황 대응하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 이문형)은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외국인 환자의 원활한 진료를 위한 통역지원단 업무지원 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문형 원장,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명호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대폭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환자의 언어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며, 나아가 양 기관은 지속적인 인적・물적 자원교류를 통한 외국인 환자들의 생명보호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해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문형 병원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 발생으로 외국인 코로나 환자들이 대폭 증가하여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입원 및 생활치료센터 입소하여 치료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로인해 치료과정에서 의료진과 외국인 환자들 간에 언어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들이 발생되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통역지원단 업무 협약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협약이 적극적인 외국인 코로나 환자를 진료하여 공공병원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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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경기도 아동 건강 위해 '맞손'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27일 ‘경기도 아동의 건강한 생활 및 환경성아토피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환경성아토피질환 예방·관리 협력체계 구축과 프로그램 정보 교류 및 연계 협력사업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8월부터 11월까지 유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유아가 그린 환경’을 진행하는데, 이 중 원예 활동을 주제로 한 영상 시청 후 흙‧식물과 교감하며 오감 능력을 향상하는 ‘식물과 교감하는 건강 원예놀이’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협력 운영할 예정이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협약이 아토피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가 그린 환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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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G마크 수산물 방사능 검사…모두 ‘적합’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 인증 경영체 가운데 수산물 납품업체 9곳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진흥원은 최근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 방사능 물질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달 G마크 수산물 인증 경영체 전체 9곳의 제품 55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진행했다. 인증 품목은 고등어, 삼치, 오징어, 꽃게, 건다시마, 건새우, 다시멸치 등이며 품목당 1kg씩 채취해 별도 검사기관에 요오드와 세슘(I131, Cs134, Cs137) 분석을 의뢰했다. 수산물 55건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G마크 수산물 인증기준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의 방사성 물질 기준인 시료 1kg당 100베크렐(Bq)보다 엄격한 기준인 ‘불검출’로 적용하고 있다. 박영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전략사업본부장은 “G마크 수산물은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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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경기도, 바이오의료분야 우수기술 공개
    협력기관 및 투자자 발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바이오센터는 오는 9월 1일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과 함께 바이오의료분야 우수기술설명회 ‘제4회 테크콘서트 with GBSA바이오센터’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테크콘서트 with GBSA바이오센터’ 설명회는 의료분야 우수 연구성과의 기업 이전과 사업화를 촉진시키고, 연구자-기업-투자자 간 교류를 통한 바이오산업의 선순환적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총 10개 대학, 병원 및 의료기기 중소기업이 참여해 24개의 우수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 중 ▲봉합장치일체형 트로카(엠에스디메디) ▲항암(주사)제 조제 자동화기기(메인텍) ▲복강경 수술을 위한 종양 표시 클립 및 탐지기(카이미) ▲증강현실 대장내시경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모니터링 방법(분당서울대학교병원) ▲메디컬 플라즈마 플랫폼(아주대학교병원) ▲흡입 실험을 위한 삽관 및 영상 장치(고려대안산병원) ▲폐질환 병리기전 모사가 가능한 바이오프린팅 폐칩(가천대길병원) 등 7개 기술은 온라인 기술발표가 이뤄진다. 공개된 우수기술에 대해서는 온라인 파트너링 채널 및 별도의 기술상담 신청을 통해 공동연구, 기술도입․이전, 투자유치, 마케팅 제휴 등에 관심이 있는 기관·기업·투자자 등 파트너를 찾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련 산․학․연․병 관계자는 오는 30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kohKkMKhoEEaCJbTA)을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경과원 바이오센터는 행사 참가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링크주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서용 도 과학기술과장은 “이번 기술 설명회를 통한 도내 상급종합병원 및 바이오·제약기업 보유 우수 의료기술의 공개가 개방형 혁신체계를 강화하는 주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바이오센터 내부 연구개발 성과 뿐 아니라 도내 바이오의료 관련 산․학․연․병 각 기관들이 보유한 기술의 공개를 통해 최종적으로는 사업화에 이를 수 있는 선순환적인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연구기획팀(031-888-611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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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경기도민 5명 중 1명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전체 인구대비 20.5%기록
    경기도민 5명 중 1명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4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23일 18시 기준, 도내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받은 사람은 총 636만9,865명으로 대상자의 82.5%, 경기도 인구 대비 47.4%”라며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한 사람은 275만2,730명으로 인구 대비 20.5%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류 국장은 이어 “백신 접종은 감염 위험을 막아주며, 감염되더라도 위중증 및 사망으로 이어지는 것을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다”며 “특히 60세 이상 미접종자의 경우에는 본인과 가족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백신 접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8월 16일부터 진행된 50~54세 예방접종은 현재까지 대상자 101만5,433명 중 60만689명이 접종했으며, 오는 28일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접종률은 59.2%다. 9일부터 시작된 60~74세 미접종자 접종은 현재까지 대상자 37만33명 중 9만605명이 접종했으며, 접종률은 24.5%다. 도내 75세 이상 접종은 현재까지 대상자 71만4,665명 중 62만4,117명이 접종했으며, 접종률은 87.3%다. 24일 9시 기준 도내 18~49세 예방접종 사전예약률은 68.6%다. 오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1차 접종이 진행되며, 미예약자는 9월 18일까지 추가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24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474명 증가한 총 6만7,572명이다. 23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병상은 총 1,874개다. 23일자로 국군수도병원 38병상, 국군고양병원 80병상 등 총 118개의 국방부 병상을 추가 확보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83%로 1,552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 13일 발령된 수도권 병상확보 명령 관련, 경기도는 중증환자 전담병상 40병상, 중등증 병상 343병상 등 총 383병상을 확보할 예정이다. 도에서 운영하는 총 11개의 생활치료센터에는 23일 18시 기준 2,283명이 입소해 있으며, 현재 가동률은 70.9%다. 현재 도내 확진자의 약 78%가 생활치료센터로 배정되고 있으며, 일일 입소인원도 약 300명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도는 확진자 폭증에 대응해 생활치료센터 추가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김동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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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4
  • 경기도, 9월부터 ‘대학 동아리-어린이집 연계사업’ 운영
    경기도가 대학교 보육학과 동아리 10곳과 손을 잡고 9월부터 도내 어린이집에서 인형극,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학 동아리-어린이집 연계사업’에 참여할 도내 어린이집을 9월까지(코로나19 상황 고려해 조정)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원여대의 ‘놀매마당’, 협성대의 ‘I&I’ 등 경기남부 소재 대학교 보육 관련 학과 동아리 10곳과 도내 어린이집 40곳 이상을 비대면으로 연계하는 내용이다. 참여 대학생에게는 보육 현장 경험을,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동아리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인형극, 뮤지컬 등 각자 준비한 문화 활동을 선보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시 대면과 병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gyeonggi.childcare.go.kr)에서 일정을 확인하고 센터 메일(gg1434@hanmail.net)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031-258-148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학 동아리-어린이집 연계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해 2019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사업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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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4
  • 양평군, 코로나19 극복의 전환점 백신 접종률 51.2% 달성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23일 0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누적 인원이 6만2천354명을 기록해, 백신 1차 예방 접종률 51.2%를 달성했다. 이는 양평군이 지난 4월에 예방접종 센터를 개소한지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전국 평균 접종률(48.3%)과 경기도 평균 접종률(45.1%)을 상회하는 기록이다.더불어, 지난 9일부터 시작된 18~49세 청장년층의 예약인원도 1만4천703명으로 예약률 73.6%에 달하고 있으며 이 역시, 전국 평균예약률 61.3%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아직까지 예약하지 못한 18~49세 청장년층에 대한 추가 예약은 21일 오후8시부터 9월 18일 오후6시까지 누리집(ncvr.kdca.go.kr) 혹은 양평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대상자들은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mRNA(화이자 또는 모더나)백신을 접종받을 예정이다.양평군은 그동안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신속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 및 예약 콜센터 설치, 백신 사전예약 등 지역의 방역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왔으며, 군민들 역시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동참했다.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역경을 극복하고 코로나19 전파차단을 위해 모든 군민과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대응한 결과 예방접종률 51.2%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군민들께서도 나와 우리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백신 접종에 꼭 참여해주시길 거듭 당부 드리며, 향후 양평군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위해 올해 9월 말까지 전군민 1차 접종률 70% 달성을 목표로 행정력을 총동원 하겠다” 고 말했다.현재 양평군의 백신 1차 접종률은 75세 이상 87.4%(11,409명), 60~74세 83.3%(24,689명), 50세~59세 45.1%(7,772명)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는 양평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Tel) 031-770-1048~1053에서 받을 수 있다.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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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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