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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쌀요리경연대회 내달 개최, 4월 30일까지 접수
    이천시는 오는 30일까지 2024 쌀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쌀요리경연대회’는 5월 19일 ‘제2회 쌀밥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작년 제1회 쌀밥데이는 지자체 최초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상표의 브랜드 사용 30년 기념식을 맞아 개최되었으며 2023.05.20. 쌀밥데이 선포식을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4 쌀요리경연대회’는 현대인의 식문화 트랜드에 어울리는 쌀요리 레시피를 개발하고, 다양한 쌀 요리를 보급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쌀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고 취지를 밝혔다. 경연주제는 쌀을 이용한 디저트, 간식류 이며 1차 심사는 4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분에 한해 서류심사로 선발하고 2차 본선은 5월 19일, 쌀요리경연대회에서 일반인 및 전문가의 현장심사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총 상금 530만원과 상품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는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5팀, 인기상 1팀으로 시상된다. 주관사인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홍광표 본부장은 “‘쌀요리경연대회’가 전국대회로서 자리매김하여 쌀소비감소의 국가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쌀소비 촉진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대한민국 대표 쌀 고장인 이천시에서 선제적으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해 가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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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도자기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경희)는 19일 2024년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김경희 시장(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자원봉사 단체장 및 개인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전반적인 개요 설명과 자원봉사분야별 배치현황, 역할 등을 안내하는 교육이 진행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열정을 갖고 봉사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경희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주신 단체 및 개인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관람객들의 기억 속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피어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하고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를 주제로 일회용품 사용 지양, 도자제품 사용권고 및 친환경 용기사용을 적극 장려하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된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초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12일간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축제기간동안 주 행사장인 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 도예촌 일원에 배치되어 안내, 통역, 주차, 교통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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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양평군새마을회,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양평군 새마을회(회장 김성은)는 지난 19일 11시 양평파크골프장 주차장에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나눔장터를 열고 3R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R은 폐기물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감량(Reduce)의 약자로 새마을회는 3R의 의미를 실현해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고자 2009년부터 자원을 수집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각 읍·면의 새마을회 회원들은 마을에 자원이 될 수 있는 폐기물을 모으는 운동을 연초부터 지속해서 진행해 왔다. 수집된 품목은 헌옷, 파지, 고철, 공병, 알루미늄캔, 철캔 등이며 총 125톤을 모아 마을의 폐기물 감량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재활용품 경진대회와 더불어 사용하지 않는 옷과 물품을 필요한 사람에게 다시 파는 나눔장터, 나눔의 의미를 확산하는 음식 나눔 봉사가 함께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각 읍·면에서 활동하고 계신 새마을회 회원분들의 많은 노력과 수고로 마을에서 잠자고 있던 폐기물이 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면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폐기물을 자원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양평군 자원순환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인 폐기물은 계량 과정을 거치게 되며 연말 개최 예정인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우수 읍면 1위부터 3위까지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쓰이게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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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이천시, 공중화장실 안심벨 설치로 범죄예방 총력
    이천시는 공중화장실 안심벨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까지 70개소의 안심벨을 설치 하였으며 이어 2024년 상반기 87개소의 공중화장실에 안심벨을 설치 완료했다. 안심벨은 음성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살려주세요’등의 특정단어를 외치거나 버튼을 누르면 사이렌 소리와 함께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점멸되면서 112로 자동 연결된다. 안심벨 버튼 하나로 경찰서로 즉시 연결된다는 점에서 범죄를 저지르기 힘들다는 인식이 생겨 범죄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천시의 공중화장실은 여성 등 범죄에 취약한 시민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공중화장실 안심벨 설치사업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추진하는 여성·청소년 안전종합서비스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계획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사업의 일환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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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양평군, 공간AO와 취약계층 여가활동 지원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6일 공간AO(대표 박태언)와 취약계층의 여가활동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간AO는 서종면 내수입길에 위치한 풀빌라 펜션으로, 몽골의 왕궁 및 전통가옥에서 영감을 받은 게르 및 북유럽 스타일의 숙소이다. 야외수영장, 스파시설, 바비큐, 잔디정원 등 복합 여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공간AO는 군과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여가와 문화활동에 필요한 장소, 숙식 등을 지원하게 된다. 공간AO 박태언 대표는 “공간AO는 단순 숙박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휴양과 교류, 봉사를 위한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설립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닿은 오늘을 계기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의 여가활동에 대한 복지 욕구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맞춤형 복지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가족친화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으며 대상자는 양평군가족센터, 무한돌봄센터 등의 유관기관을 통해 발굴․연계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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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균형발전, 바른성장 활력있는 여주!' 여주의 미래상 제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시의회의장 및 의원, 간부공무원, 읍면동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여주도시공사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2035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간부공무원, 시의회의원, 읍면동장 등 인터뷰 및 부서 의견수렴과 분야별 실무추진단 및 자문단 · 시민참여단 의견 청취 결과,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담아 지난 2월 2일에 1차 중간보고회를 거쳤으며 이후 시민 공모로 선정된 ‘균형발전, 바른성장 활력있는 여주’라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부분별 핵심전략 사업 발굴을 진행했다. 이날 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비전 및 목표 선정 과정을 비롯한 각 부문별 목표와 주요 사업과제에 대한 용역사의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및 자유발언의 순서로 논의가 진행됐다. 여주시 2035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연구용역은 △산업·경제일자리 △문화·관광·체육 △지역개발·도로교통 △농업·농촌개발정비 △환경·녹지·재난·안전 △복지·보건·교육 △행정·소통 등 7개 분야의 정책과제와 20개 핵심과제 등 여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발전전략을 연구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비전203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여주시의 미래 비전으로 여주시가 지향해야 미래 청사진을 구상하면서 모두 함께 고민하고 평소 생각했던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과 함께 시민자문단 및 시민참여단 회의, 시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추가적인 의견수렴 절차 거쳐 최종보고회를 열고, 올해 6월경 여주비전 203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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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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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ESG행동·창원시풋살연맹 업무협약 체결
    생활ESG행동은 6월 17일 창원에서 창원시풋살연맹과 ‘생활ESG’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생활ESG행동 박은철 상임집행위원장, 창원시풋살연맹 이성용 회장, 창원시풋살연맹 황상훈 사무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ESG행동과 창원시풋살연맹은 △ 생활ESG 확산 및 10대 약속 서명 동참 △ 관련분야의 정책 논의 및 발굴 △ 상호 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교환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창원시풋살연맹 이성용 회장은 “창원시에는 현재 60여 팀, 1700명의 풋살 회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라며, “이분들과 함께 환경보호 캠페인, 청년 회원들과 함께 청년 문화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 말했다. 생활ESG행동 박은철 상임집행위원장은 “풋살은 이기기 위한 게임이지만 페어플레이 정신이 있듯, 우리 공동체에도 경쟁을 넘어서 생활ESG를 함께 실천하는 공동체 정신이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생활ESG행동은 지난 4월 20일 ‘생활ESG행동 국민제안’ 행사 이후 ‘대전환을 위한 10대 위대한 약속’을 확산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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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9
  • 이천시 중리동, 잡초제거 및 대청소 ‘구슬땀’
    이천시 중리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11일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하여 도로변 잡초제거 및 대청소작업을 실시했다. 참가자 20여 명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 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초여름을 맞이해 무성하게 자란 꽃밭 잡초들을 제거하고 도로변 지저분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회원들의 구슬땀이 모여 깨끗한 거리환경이 조성되었다. 이연수, 정찬하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거리미관을 위하여 아침부터 봉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윤희동 중리동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잡초제거 및 대청소를 하시는 활동적인 모습과 깨끗해진 거리를 보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리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헌옷‧폐자원 모으기, 국토대청소, 방역소독봉사 및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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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2
  • 이천 관고동 사회단체장협, 주민소환투표청구 반대 규탄대회 개최
    이천시 관고동 사회단체장 협의회(회장 김종원)는 지난 6월3일 장터거리 시장입구에서 12개 단체장 및 장터거리 상인회 회원들과 함께 주민소환투표청구 반대 규탄대회를 가졌다. 관고동 사회단체장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이날 “시립화장시설 설치사업이 합리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통하여 후보지가 선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소환투표청구로 인하여 지역사회의 혼란을 야기 시키고 있는 현재의 상황이 답답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협의회는 “그동안 이천시에 화장시설이 없어 원정화장으로 비싼 요금을 지불하며 길게는 4일장을 치러야 하는 불편함을 감내하고 있었다.”라며, “민주적 절차를 통하여 추진되는 시립화장시설 건립에 대하여 협의회는 관고동민의 뜻을 모아 적극 지지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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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5
  • 양평군, 용문면에 ‘청년공간’이 생긴다.
    양평군(군수 정동균)에 3번째 ‘청년공간’이 생긴다. 군에 따르면 오는 22일 동부 청소년 문화의집(지상 4층 건물, 연면적 1,460㎡, 용문면 용문로 395)내에 지상 1,2층 연면적 346.1㎡ 규모의 ‘양평청년공간 오름’이 개소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간은 동부 청소년 문화의 집과 건강증형 용문보건지소와 동시에 개소하며, 1층은 청년 외식창업 공간 3개소, 2층은 청년 열린소통공간 등이 조성된다. ‘양평청년공간 오름’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청년 외식창업 프로그램 ‘청년밥상’이다. 외식창업 육성 전문기업인 ㈜씨알트리(대표 유지상, 한식대첩 4 심사위원)에서 위탁운영해 청년 셰프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며, 7월 중 맞춤형 교육 후 8월에 식당 개소를 목표로 추진 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열린공간에서는 청년활동 분야별 교육,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맞춤형 강연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삶에 충전소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선 7기를 맞아 군지역에서 유일하게 청년공간 3개소를 조성하게 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청년공간을 통해 청년을 지원하고, 청년이 머물수 있는 양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2019년부터 민선7기 공약사업인 청년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해 2020년 6월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양평읍 양근로 196, 2층 및 3층)을 청년열린공간 및 청년크리에이터 창업공간을 테마로 조성했으며, 2021년 2월에는 서부지역에 ‘청년공간 딴딴회관’(양서면 두물머리길20번길 8)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양평청년공간 오름’은 외식창업 지원을 위한 푸드코트 3개소(한식, 중식, 양식)와 청년소통과 취·창업을 지원을 위한 열린공간으로 구성해 동부지역의 대표적인 청년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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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양평군,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수여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1일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지역사회발전과 보훈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족 7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드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양평군 관내 7개 보훈단체에서 추천한 모범 국가유공자로 ▲무공수훈자회 정주영 ▲6.25참전유공자회 나희주 ▲전몰군경미망인회 차영자 ▲상이군경회 길성빈 ▲전몰군경유족회 김수돌 ▲재향경우회 강성봉 ▲고엽제전우회 박성선 등 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현재 행복한 우리 삶의 터전은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들이 흘린 피와 땀의 결실임을 항시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호국안보 및 나라사랑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추모하고 호국의 자랑스런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현충일 추념식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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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여주마을 방방곡곡 노란 유채꽃 만발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3월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해 유채꽃 종자 300㎏을 시민과 단체에 공급·파종하여 마을입구, 하천변, 공원 등 여주시 여기저기에 노란 유채꼿이 활짝 피었다. 이번에 만발한 유채꽃 종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유채(중모 7001, 중모 7002, 보춘)로 품종보호권 통상실시를 통해 2020년 대신면 당남리섬에서 재배한 유채꽃의 종자를 채종하여 공급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여흥동 부녀회에서는 소양천 일원에 유채를 심어 경관조성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유채 일부를 김치로 만들어 의료봉사자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다. 기술보급과 정건수 소득기술팀장은 “여주시 전역에 피어있는 꽃들이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여 여주시가 더욱 활기찬 모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라재현 주무관은 “꽃은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기분을 좋게하는 특징이 있다. 아름다운 꽃들이 여주시에 많이 심겨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보급과에서는 화훼류 재배농업인과 연계하여 매년 꽃소비 촉진 홍보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공기정화식물인 케나프 모종과 2020년 당남리섬에서 채종한 메밀 종자를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으로 수요조사를 받고 있다. 분양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소득기술팀(887-3731~5)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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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양평군 강상면, 다랭이논 토종벼 손모내기 행사 진행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5일 강상면 대석리 산중마을 상촌 다랭이논에서 토종벼 손모내기를 행사를 진행했다. 상촌 다랭이논은 경사진 산비탈을 개간해 층층이 만든 계단식 논으로 2000m²면적 수도권 유일의 다랭이논으로서 이날 ▲북흑조 ▲가위찰 ▲쇠머리지장 ▲강릉찰 ▲사두초 ▲불도 ▲보리벼 ▲붉은차나락 ▲버들벼 ▲아롱벼 ▲대궐도 등 총 12개 품종을 구역을 나눠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상호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주성혜 농업기술과장, 전봉준 강상면장, 이태석 양평군 주민자치위원장 및 강상면주민자치위원 10여 명, 이근이 우보농장 대표 등이 참여해 전통과 역사를 가진 다랭이논에 토종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토종벼를 심었다. 주성혜 농업기술과장은 “오늘은 상촌 다랭이논에 처음으로 토종벼가 심어진 날이다”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토종벼의 중요성을 알고 계신 많은 분들이 손모내기 행사를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양평에서 다양성을 지닌 토종쌀을 맛볼 수 있도록 보급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양한 색상의 토종벼로 경관조성을 통해 8월부터 수확기까지 다랭이논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군에서는 토종벼 토종씨앗 확대 보급을 위해 12개 읍면, 토종자원 거점단지(청운면 가현리 일원) 토종벼 채종포를 운영으로 토종자원 증식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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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제15회 금사참외축제’ 오는 주말 열려
    금빛 참외로 유명한 여주시 금사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참외농가 판로 확대를 위하여 제15회 금사참외축제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참외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한해를 건너띄고 오는 주말 열리는 금사 참외축제는 『금빛금사참외축제』란 주제에 걸맞게 높은 당도와 금빛 참외를 부각시켜 명실상부한 참외 고장임을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특히 드라이브스루로 열리는 이번 금빛 금사 참외축제는 금사근린공원 일원에서 오늘 주말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최되며 차창관람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할인쿠폰과 참외 스쿼시 제공 등 금빛 참외를 맛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축제 주체인 금사면과 금사참외추진위원회에서 밝힌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참외는 3kg 단일 품목으로 2만원에 판매하며 구매 시 박스 당 3,000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이때 제공 받은 할인권은 5월 28일부터 6월 13일 까지 축제기간은 물론 축제가 끝난 후에도 축제장 외부 금사참외판매농가에 참외 구매 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하여 참외가 열리는 기간까지 금사면 참외농가의 판로를 열어 놓았다는 측면에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드라이브스루의 장점인 차창관광 상품으로 축제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개그맨 김수영, 가수 전원석이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였고, 신나고 경쾌한 축제가 되도록 댄스 및 사물놀이 공연도 준비했다. 아울러 시식이 어려운 드라이브스루 축제 특성을 감안하여 출구로 나가시는 방문객들에게 시원하고 달콤한 참외스쿼시 음료와 시식용 참외를 제공하여 방문객의 눈과 귀와 입이 행복해지는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임에도 제15회 금빛금사참외축제를 준비하고 추진한 곽호영 금사면장과 김낙송 금사참외축제위원장은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열리는 이번 금사 금빛 참외축제가 향후 지속될 감염병 환경속에서 모범과 우수사례가 되어 참외 재배 농가에게 소득증가와 금사면의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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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이천, 91년 5월 민주화운동 30주년 토론회 개최
    요즘 경기 이천시 모가면 어농리 소재 민주화운동기념공원(소장 김동민) 기획 전시실에서는 아주 특별한 시간여행이 펼쳐지고 있다. 진중한 여행이지만 유익하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의 퍼즐을 완성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바친 민주열사의 삶과 희생을 조명하는‘91년 5월 투쟁 30주년 기획전’이 오는 10월 29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기획전 일환으로 1991년 5월 투쟁의 역사적 의미 등에 대한 토론회도 열린다.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5. 28.(금) 오후 2시부터 서울 소재 한국언론회관 19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토론은 제1주제‘91년 5월 투쟁의 재평가와 과제’제2주제‘91년 5월 투쟁과 언론보도’를 갖고 약 4시간가량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형배 전 한계레신문 논설위원과 최선영 연세대 객원교수가 사회를 보며, 송병헌 정치학 박사와 이진로 영산대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임형진 경희대 교수를 포함한 6명의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금부터 30년 전 1991년 5월. 1987년 6월 항쟁의 완전한 쟁취를 위해 전국 곳곳에서는 자유민주주의를 향한 피 끓는 외침이 끊이지 않았고, 군부독재 종식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멈추지 않던 시절이었다. 희생도 컸다. 그 중 민주주의의 제단에 자신의 목숨을 바친 13명의 민주열사는 1991년 5월의 영원한 증인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런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올바르게 재평가하고 당시 언론의 굴절된 보도 양상 등을 분석하여 불행한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동민 소장은“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작금의 민주주의의가 만들어졌고,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는 이 토양을 잘 가꾸고 다듬어서 아름다운 민주주의의 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할 엄숙한 숙제가 남아 있다.”면서,“우리 역사의 길목에서 91년 5월 투쟁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되짚어 보기위해 이번 토론회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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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금은모래강변공원 야생초화원 ‘연보라빛 향기’
    여주시 금은모래강변공원 야생초화원에 연한 보랏빛의 게걸무꽃이 만개하여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월 금은모래강변공원 야생초화원에 식재한 게걸무가 최근 연보라빛 꽃을 피워 편안한 느낌을 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장홍기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편안한 느낌을 주는연보라색 게걸무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관람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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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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