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실시간뉴스
  • 학교자율과제, 체계적 지원으로 학교 자율역량 높인다
    - 인성교육,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확대, 예술․독서․인문교육 순으로 선정 - 주요 정책별 학교자율과제 지원 방안 통합적으로 안내해 현장 지원 - 학교 지원 사업, 예산, 자료, 온라인 플랫폼, 연수, 연구회 등 안내 경기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본 인성 교육 강화’가 가장 많이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확대하고 과제별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학교는 교육공동체 숙의를 거쳐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하고 자율성과 책무성을 기반으로 학교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대상 범위를 공립 유치원과 공립 각종 학교까지 확대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교자율과제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 전체 3,825개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본 인성교육 강화(11.32%)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9.58%)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9.02%)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8.72%)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5.54%) ▲학생의 교육과정 선택권 확대(5.48%)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은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초등학교는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학교자율과제를 선정했다. 중학교는 ▲기본 인성교육 강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고등학교는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과정 운영 ▲학교교육과정 자율권 강화 ▲기본 인성교육 강화 순으로 선정했다. 학교에서는 경기교육 목표인 ‘기본 인성교육 강화와 기초역량 함양’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자율권을 강화하고 진로・진학 교육과정, 예술・독서・인문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선정한 학교자율과제별 지원 방안을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경기교육 주요 정책 49개 실천과제별로 ▲학교 지원 사업과 예산 ▲교수・학습 지원 자료 ▲온라인 플랫폼과 온라인 자료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컨설팅 ▲연구회, 지원단 운영을 안내한다. 특히 학교자율과제로 가장 많이 선정된 ‘기본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활동 자료, 플랫폼, 학부모 연수 동영상 자료, 교사 대상 직무연수와 워크숍을 마련했다. 또 ‘예술・독서・인문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예술교육과 독서교육 플랫폼과 누리집을 제공하고 예산 지원이 가능한 사업을 안내해 내년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학교 구성원들이 어떤 교육을 할 것이며 어떤 학교를 만들어갈 것인지 교육의 실행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강화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하반기에 초․중․고등학교별 학교자율역량 지수를 개발해 학교 자율역량 신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4-05-16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숲 활용 생태교육’ 학교 현장 지원
    - 14일, 16일 교육원에서 경기도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80여 명 대상 - 들여다봄(관찰생태활동), 즐겨봄(창의생태활동) 등 체험 중심 강좌 - 지속가능 발전기반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교원 전문성 향상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푸르른 5월을 맞이해 교육원 실외체험장에서 ‘학교(유치원) 숲 활용 교육을 위한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14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는 경기도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원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유아 실외 놀이 지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지속가능 발전기반의 생태전환교육 지원을 위해 ‘숲 활용’주제로 ▲들여다봄(관찰생태활동) ▲즐겨봄(창의생태활동) ▲나누어봄(관계생태활동) 등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착순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 신청은 당일 마감되는 등 현장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평소 아이들과 숲 활동에 관심이 있어 연수를 신청했는데 체험 중심으로 진행돼 현장에서 적용하기 좋을 것 같아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허인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기반 생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원의 현장 실천력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4-05-16
  • 경기도, '2024년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JOB)콕' 개최
    - 30일, 오산시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콕’ 열어 - 도내 우수 여성구인기업 등 50여 개사 참여 - 워킹맘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법 특강 등 부대행사로 구직자 역량 강화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산시와 협력하여 5월 30일 오산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JOB)콕’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기도와 오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오산대학교, 오산시일자리센터, 한신대학교 공동 주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 후원으로 도내 우수기업과 구직자들의 일자리 매칭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산업인력공단 등 70개 내외 관계기관과 도내 우수기업 50개 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1 현장 면접을 통해 반도체, 제조업, 사회복지업, 서비스업 등의 직종 총 300명 내외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청년면접수당, 여성취업지원금 등 경기도 취업지원 사업 정책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도민을 위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나운서 1:1 면접 스피치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타로로 보는 직업운 ▲네일케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슬기로운 직장생활 노하우’와 ‘워킹맘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법’을 주제로 구직 준비부터 직장생활까지 현명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명사 특강이 진행된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정책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도내 경력 보유 여성 등 구직자들을 위해 현장의 일자리 매칭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 됐다”며, “경기도는 여성들의 경력 단절 예방과 고용유지를 위해 재도약을 원하는 한분 한분의 경력 보유 여성분들께서 의미 있는 길을 만들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박람회에 참여하는 도내 우수기업 정보와 셔틀버스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참여 신청자에 한해 현장에서 홍보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경제
    • 생활/여성
    2024-05-16
  • 경기도, 지난해 주차환경 개선사업 21개 완료
    - 주차면수 2천431면이 새로이 확보됨에 따라 사업 환경․서비스 만족도,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주차장 이용자 만족도 88% 넘어 - 불법 주․정차 단속률 17.4%가 감소되어 지역 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기여 경기도가 지난해 완료된 ‘주차환경 개선사업’ 21개소 성과를 분석한 결과, 조성 전․후 2개월간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가 17.4%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주거 밀집지 등 주차난 지역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거나 오래된 주택을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 또는 학교 등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면 시설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난해에는 공영주차장 13개, 자투리 주차장(유휴부지 확보해 주차공간 조성 지원) 5개, 무료 개방주차장(지역주민 대상 무료 개방 지원) 3개 등 21개 사업에 총사업비 1천159억 원(국비 160억 원, 도비 35억 원, 시군비 964억 원)을 투입해 주차 면수 2천431면이 확보됐다. 이에 각각의 주차장 조성 전․후 2개월간 주차장이 위치한 행정동의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를 집계한 결과, 조성 전 총단속 건수 1만 4천973건에서 조성 후 1만 2천366건으로 단속 건수가 17.4% 감소했다. 양주시 저류지 공영주차장은 조성 전 1천433건이었으나 조성 후 899건으로 37.3%, 광주시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공영주차장은 조성 전 182건에서 조성 후 117건으로 35.7% 각각 줄었다. 21개 주차장 이용자 276명을 대상으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 환경(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85.5점, 사업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84.8점, 주차난 해소를 통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도는 평균 86.1점, 지역 발전에 대한 전망(기대치)은 평균 86.4점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지역주민의 이용률 및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며, 지역 내 주차난 완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어 주차난을 겪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4-05-16
  • 경기도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 활용, 도민체감형 RE100공원 조성
    - 생활 속 가까이에서 도민이 RE100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 - 농지, 임시적치 등 개인 점유공간으로 활용되는 있는 폐천부지의 공적 활용 - 올해 시범사업 4개소 추진 후 점차 확대 - 1개소당 약 10억 원 소요 예상(도50%+시군50%) - 시범사업 이후 계속사업으로 확대 추진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 - RE100공원 조성을 통한 재생에너지 체감 효과 및 주민 복지 향상 기대 경기도가 하천길 수변 산책로 조성 사업의 하나로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를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을 만든다. 실생활에서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자립 공원을 경기하천길 연결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이다. 폐천부지는 물길이 바뀌면서 하천구역에서 제외된 토지를 말한다. 도는 올해 1곳당 10억 원씩 모두 4곳에 시범사업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총괄계획을 수립하고 시군 공모를 통해 사업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군 자체적으로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최근 각 시군에 ‘폐천부지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조성’ 사업 계획을 통보하고 공모에 들어갔다. 도는 7월까지 공모평가서 접수를 완료하고 8월 경기환경에너지지흥원과 함께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시범사업 대상지 4곳을 선정한 후 9월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RE100공원은 하천길 주변 농지, 적치물 방치 폐천부지에 태양광시설 등 재생에너지 100%를 사용해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도시공원과 캠핑장 등도 조성해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공원 내 사용되는 전력을 100% 충당하고 남는 잔여 전력에 대해서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또는 주변 지역에 공익목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등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장소에 도의 주요 정책인 RE100 요소를 가미한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태양광 자전거길 설치 등 친환경 에너지 신기술 시설이 다른 분야로도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4-05-16
  • 경기도,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사전 현장합동점검 실시
    - 중소규모 사업은 우기 전 완료 추진, 대규모 사업은 취약구간 재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실태 및 인명 대피계획 중점 점검 실시 - 이번 합동점검은 시군에서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전념해 우기 전 조기 준공할 수 있도록 행안부 중앙합동점검과 연계해 실시 경기도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재해복구사업장 안전관리실태, 인명 대피계획 및 조기 추진을 위한 합동점검을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지난달 27일부터 도내 24개 재해복구 사업장에서 시군 자체 점검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 현장 합동점검 기간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사업 규모가 크거나 도 차원의 확인 점검이 필요한 남양주 등 6개 시군 13개 재해복구사업장이다. 우기 대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우기 대비 취약지역 예방조치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 ▲인명피해 예방 시설 및 주민대피계획 수립 여부 ▲복구 사업 조기 추진 대책 ▲공사장·시행청 간 비상연락망 및 비상근무체계 구축 여부 ▲응급복구 수방자재·장비 확보 여부 ▲우기 전 재피해 방지를 위한 주요 공정 완료 실태 점검 등이다. 지난 5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하천을 가로막은 임시도로가 하천 흐름을 방해하여 통수량 부족 및 부유물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40여 가구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례를 고려해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중소규모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우기 전 공사 완료를 원칙으로 하고, 공사 규모상 토지 보상 등에 따라 우기 전 준공이 물리적으로 불가한 사업장은 재해취약구간에 집중적인 장비․인력 투입으로 해당 공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관련분야 민간전문가 함께 진행하는 행안부 중앙합동점검(20~24일)과 연계해 시군에서 우기 전 재해복구사업 추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군의 수검 부담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합동점검 점검 결과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예정이며,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군에 통보해 우기 전까지 조치를 완료하는 등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극한 호우 등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안전대책 및 공정관리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월부터 ▲도 소관 협의 요청시 7일 이내 처리 ▲공사 용지 수용재결 업무와 도 소관 심의 및 허가시 타 업무에 우선 신속처리 ▲지장물 관리기관에 신속한 이설 요청 ▲도 차원의 적극적 행정지원 및 제도개선 추진 등 재해복구사업 신속 추진 관리·지원강화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3월에는 해빙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13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시설 미설치, 보상 조기 추진 등 총 53건의 현장 미흡 사항을 발굴해 조치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4-05-16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양평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지역 의료협의체 현장 방문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9일 추석 연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지역 의료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지역 내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했다. 앞서 8월 6일 군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자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양평군보건소장, 양평소방서장, 양평군보건협회장, 양평군의사회장, 양평군약사회장, 양평병원장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이뤄진 지역 의료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기 위함으로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 모니터링 ▲유행상황 및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른 대응체계 마련 ▲국가 감염병 대응 및 방역 관련 대응 지침 공유 ▲지역별 특성에 따른 감염 대응체계 마련 ▲대유행 대비 지속 가능한 의료대응체계 유지(재택치료 포함) ▲지역 내 응급 이송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전원 협력체계 구축 ▲지역 내 코로나19 특수환자 관리를 위한 대응방안 마련 등 신속하고 유기적인 코로나19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응급비상 연락망을 구축했다.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지역 의료협의체의 운영 활성화로 지역 내 의료대응 역량이 높아진다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중장기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의료
    2022-09-01
  • ‘배달특급’의 든든한 파트너 화성시에 감사패 전달
    화성시, 배달특급 시범 서비스 지역 중 하나로 현재 253억 원의 누적 거래액 기록 중 경기도주식회사, 지자체들과의 유대 다져 배달특급 더욱 발전할 것을 다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그간 배달특급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준 화성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31일 화성시청에서 이창훈 대표이사와 임종철 화성부시장이 만남을 갖고 그간 화성시가 배달특급 플랫폼 사업에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화성시는 파주시, 오산시와 함께 지난 2020년 12월 배달특급이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지역 중 하나로, 배달특급의 탄생과 함께 한 지자체다. 특히 서비스 시작 전부터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토대로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배달특급은 지난달 28일 기준 누적 거래액 1,9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 디지털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은 상황이다. 화성시 역시 행정은 물론 시민들 역시 배달특급 사용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배달특급 서비스 지역 중에서는 가장 많은 약 253억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다. 감사패 전달 현장에서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화성시가 누적 거래액 1위를 기록하며 배달특급의 성공에 큰 역할을 해줬다”고 말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배달특급이 소상공인의 권익을 지키고 소비자와 더불어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화성시가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배달특급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경제
    • 지역경제
    2022-09-01
  • 도, “수도권 철도, 국가 정책으로 접근해야” 기재부에 예타 제도 개선 건의
    수도권 철도사업 지역에 한정한 문제 아닌, 국가적 정책으로 접근해야 철도사업 특성에 따른 정(+) 편익 신설 등 5가지 제도 개선 방안 제안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 철도사업 추진에도 긍정적 효과 기대 경기도가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걸맞은 수도권 철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신도시 건설, 신규 산단 조성 등으로 날로 급증하는 수도권 철도교통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 2,600만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자 경기도가 마련한 제도 합리화 방안이다. 현 제도상 수도권 철도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시 비수도권에 비해 경제성평가(B/C) 비중이 과도하게 높고, 통행시간 정시성, 쾌적성 등 다양한 효과가 반영되지 않아 예타 조사 통과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최근 교통 시스템의 발달 등으로 지역 간 초광역화가 급속히 이뤄지는 만큼, 수도권 철도교통을 단순히 경기·서울·인천의 지역문제로만 한정하는 것이 아닌, 국가적 ‘정책’으로 새롭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 도의 논리다. 이를 위해 도는 민간 전문가와 경기연구원 자문을 통해 예타 제도 개선과 관련한 총 5가지 건의안을 마련, 지난달 29일 기재부에 제출했다. 건의안을 구체적으로 보면 첫째, 「예비타당성조사 수행 총괄 지침」 상 ‘철도사업으로 인한 도로공간 축소에 따른 부(-)편익’은 제외하고 ‘통행시간 정시성 등 철도사업 특성으로 인한 정(+) 편익’을 신설해 달라고 요청했다. 둘째,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AHP)분석 시 수도권 지역의 경제성 분석 비중을 60~70%에서 45~60%로 하향하는 대신, 정책성 평가 비중을 30~40%에서 40~55%로 상향할 것을 건의했다. 셋째, 광역교통개선대책 부담사업 등 재원이 충분히 확보된 사업이 예타 조사에서 유리한 위상을 갖도록 재원 조달 위험성을 평가하는 대신 ‘재원확보 가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넷째, 철도사업의 경우 수도권이나 비수도권이나 모두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만큼, 특수평가 항목에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신설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일괄 적용해달라는 내용도 건의안에 포함했다. 다섯째,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기 위해 교통부문사업 편익산정 기준을 기존 ‘온실가스 시장 거래가’에서 ‘온실가스 감축 소요 비용 및 잠재가격’으로 현실화하는 등의 내용도 함께 건의했다. 특히 이는 최근 친환경 신교통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트램’ 건설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의 제도 개선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등과 지속해서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제도 개선이 이뤄질 경우 수도권은 물론, 지방 철도 인프라 확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소방/교통
    2022-09-01
  • 도, 3차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대상 13곳 선정‥호우피해 시장 우선 지원
    31일 선정심의위원회 개최‥시급성, 상인 동의율 충족도, 예산 규모 고려 집중호우 피해 노후 시장, 경기북부 소재 시장 우선 지원 초점 총 사업비 약 15억 원 투입‥아케이드, 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 및 개보수 최근 수도권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노후 전통시장들이 큰 피해를 본 가운데, 경기도가 ‘2022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3차 지원 대상으로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13곳을 선정해 지원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은 도내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시설현대화로 상권기능을 대폭 개선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3차 모집은 2022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잔여 예산을 활용해 추진하는 것으로, 특히 지난달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통시장의 시설복구를 우선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8월 중 도내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한 결과, 도내 총 8개 시군에 있는 18개 시장 및 상점가 등이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 이후 지난 31일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시급성, 상인 동의율 충족도, 예산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3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광명전통시장, 광명새마을시장, 이천 관고전통시장, 연천 전곡전통시장, 의왕 부곡도깨비시장, 파주 금촌전통시장, 성남 남한산성전통시장, 분당현대전통시장, 성남 우성종합시장, 성남 돌고래전통시장, 성남 코끼리전통시장, 부천한신시장, 화성 사강시장이 해당한다. 특히 이들 시장은 그간 시설현대화 지원실적이 다소 부족했던 북부 8개 시군 소재이거나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시장들로, 시설이 낙후되고 상대적으로 안전이 취약한 곳을 우선 지원해 사업 효율화를 꾀하겠다는 구상이다. 해당 시장들에 투입될 총 사업비는 약 15억 원으로, 아케이드, 시장 출입구 통로, 공용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 및 개보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현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전통시장의 경쟁력과 안정성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어려워진 경제 상황과 집중호우 피해로 시름겨워하는 상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소방/교통
    2022-09-01
  • 공사 끝나고 사업장 폐업해 세외수입 ‘먹튀’한 체납법인 130곳 적발
    키스콘(KISCON) 조회로 세외수입 체납자가 건설 중인 공사대금 압류 추진 건설업 운영 체납법인 1만801곳 전수조사 실시, 130곳 적발 체납액 9억원 징수, 공사대금 6억원 압류 건설업법과징금 등 세외수입 부과 시점이 건설공사 종료 이후인 점을 악용해 공사 직후 사업장을 폐쇄하며 납세를 회피한 ‘먹튀’ 체납법인 130곳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0만 원 이상 세외수입을 체납한 건설 관련 법인 1만801곳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먹튀 행각을 벌인 법인 130곳을 적발해 15억 원을 징수 또는 압류했다고 1일 밝혔다. 건설업 특성상 대다수 세외수입 부과는 건설공사 준공 때 이뤄져 업체들이 사업장 자체를 공사 직후 폐쇄하면 징수 작업이 어려워진다. 예를 들어 A 건설업체가 수원시에서 B주택공사를 진행하면서 부과된 과태료와 과징금 등의 경우 A업체가 B주택공사 직후 수원시에 차려진 사업장을 폐쇄하면 다른 지자체에 있는 A업체의 사업장을 추적해야 하는 등 징수 절차가 복잡해지는 것이다. 이에 도는 건설산업의 공익성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관리하는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키스콘(KISCON)’을 활용했다. 모든 건설업체는 관급 및 민간 공사 구분 없이 1억 원 이상이면 공사명, 도급계약, 하도급업체, 공사실적, 공사대금 지급 현황 등을 해당 시스템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사업장을 공사 직후 폐쇄했더라도 키스콘 시스템을 활용하면 공사 기록을 확인할 수 있어 조사 대상을 쉽게 특정할 수 있다. 그 결과 총 27억 원을 체납한 법인 130곳이 적발됐다. 도는 주로 하도급업체인 체납법인에 지급될 공사대금을 원도급업체로부터 압류하겠다며,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를 유도했다. 이에 130곳 중 77곳이 체납액 9억 원을 자발적으로 납부 또는 분납하기로 했다. 나머지 33곳은 6억 원의 공사대금을 압류했고, 다른 23곳(12억 원)은 소송 등의 사유로 보류됐다. 주요 사례를 보면 서울시 소재 C업체는 2012년 도내에서 공사를 진행하다가 부과받은 광역교통시설부담금 3천500만 원을 10년 넘게 체납했다. 경기도는 키스콘을 통해 C업체가 현재 다른 광역지자체에서 공사를 진행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22억 원 규모의 공사대금 압류를 통지했다. C업체는 즉시 체납액 3천500만 원을 전액 납부했다. D업체는 수년간 부과된 건축법이행강제금 930만 원을 내지 않다가 이번 조사에서 경기도가 D업체의 3억 원 규모 상수도 공사에 대한 대금 압류를 통지하자, 430만 원을 즉시 납부하고 잔액은 분납하기로 했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세외수입은 세금보다 체납처분이 약하다는 점을 악용해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법인이 있다”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반드시 체납액을 징수해 공정한 납세 풍토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치안행정
    2022-09-01
  • 도 환경안전 관리정책 반영을 위한 환경정보 및 기술 교류의 장 마련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토론 및 사례발표를 통한 기술·정보 교류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체험 등 경기도는 오는 5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경기환경안전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환경안전포럼’은 사업장-전문가-공무원-도민 간 환경안전과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이를 통해 도민을 위한 환경안전관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할 예정으로 경기환경안전포럼 누리집(www.gesf.kr) 또는 유튜브에서 ‘2022 경기환경안전포럼’ 검색해 볼 수 있다. 2022년 경기환경안전포럼은 경기도 소규모사업장 지원사업 발전방안과 환경서비스업 활성화 방안, 우수 환경서비스기업의 사례발표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한다. ‘경기도 소규모사업장 지원사업 발전방안’에서는 ▲추진성과 및 발전방안 ▲인쇄·염색업종의 대기오염물질 저감기술 사례발표 ▲패널토론 등 경기도 환경안전 현안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환경서비스업 활성화 및 우수사례’에서는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이바지하는 등 경기도 환경산업 발전에 공이 큰 11개 환경서비스기업(전문공사업 7개, 측정대행업 3개, 관리대행기관 1개)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경기도 환경서비스업 활성화 방안 및 2개 환경서비스 기업(전문공사업 1, 측정대행업1)의 우수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1층 야외 행사장에서는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공기정화식물 행운목 만들기, 친환경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김상철 경기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 등 경기도 환경안전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배출사업장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도민을 위한 환경안전 정책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2-09-01
  • 2022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9월 1일부터 3분기 접수
    10월 20일부터 지급 예정, 주소지 시·군 내 상점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 ’94.1.2~’97.7.1일생 기초생활수급자 청년 예외적 소급신청 가능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2년 3분기 신청접수를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7월 2일부터 1998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에는 예외적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개정 및 사회보장변경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지원하는 부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9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지난해부터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해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을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해 4분기분부터 올해 2분기분 소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10월 20일부터 3분기분에 해당하는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 메시지를 받게 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카드를 받은 이후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시·군 청년복지부서, 경기도 콜센터(031-120),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경제
    • 지역경제
    2022-09-01
  • 도민과 함께 만들면 더 좋은 정책이 열린다!
    9월 1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민 정책축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 최종 토론 의제 10개는 도민투표 50%와 정책축제 추진위원회 심사 50% 합산 선정 제4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12월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 500인 원탁토론회, 도민 자유발언, 도민과의 정책대화 등 다양한 참여 행사 마련 경기도가 오는 12월 3일 열릴 ‘제4회 경기도민 정책축제’의 토론 의제를 9월 1일부터 25일까지 사전 접수한다. 경기도민, 시민단체 등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직접 의제를 올리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제안 의제는 10월 중 도민투표 50%와 ‘경기도민 정책축제’ 추진을 위해 구성된 추진위원회 심의 50%를 합산해 심사한다. 심사를 거친 총 10건이 ‘제4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토론 의제로 최종 선정된다. 토론 의제는 경기도민 정책축제 누리집(policy.gg.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소통협치국 민관협치과(031-8008-5487)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관련 부서가 접수된 토론 의제를 검토 후 그 의견을 경기도민 정책축제 누리집에 게시·공유한다. 이번 공모 기간 이후에도 정책 제안을 원하는 도민은 누구나 연중 수시·상설 제안이 가능하도록 정책축제 누리집 접속, 제안 창을 유지한다. 선물 증정 행사도 마련했다. 기간 내 접수에 참여한 도민·단체 중 토론 의제 우수제안자 등 30명을 선정해 커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도민과 함께 다양한 방식의 열린 대화와 토론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제4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12월 3일 수원시 영통구 하동에 소재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500인 원탁토론회 ▲도민 자유발언 ▲도민과 도지사의 정책질의 ▲정책홍보 부스 ▲소규모 문화행사 등 다양한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난해 제3회 축제에서는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예술인 창작수당 의미와 문화예술정책의 발전 방향’ 등의 의제들이 선정됐다. 박연경 경기도 민관협치과장은 “제4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경기도의 주인인 경기도민이 도정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과 역할을 찾아주는 과정”이라며 “민·관이 함께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2-09-01
  • 경기도교육청, 퇴직 교원 1,380명 훈·포장과 표창장 전수
    31일 남부청사에서 퇴직 교원 1,380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 퇴직은 직(織)을 마무리하고 업(業)을 새롭게 시작하는 뜻깊은 의미 교육자로서의 축적된 지혜와 경험을 살려 계속적인 역할 당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1일 오후, 남부청사 별관 2층 다산관에서 2022년도 8월 말 퇴직 교원 1,380명에게 훈ㆍ포장과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퇴직 교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그동안 교육에 봉사하고 헌신한 공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168명, 홍조근정훈장 187명, 녹조근정훈장 176명, 옥조근정훈장 435명, 근정포장 270명, 대통령표창 40명, 국무총리표창 44명, 교육부장관표창 60명으로 총 1,380명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오늘 여기 오신 한분 한분이 교육의 교과서이시다. 교육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합치면 백과사전과 같다”며 “체계적으로 축적한 교육의 역량을 후배들에게 전하고, 학생들에게도 계속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은 떠나더라도 이제 본격적으로 내가 주인인 업을 시작하는 첫출발로 생각하고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면서, “뜻깊은 날을 맞으신 모든 분께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2-08-31
  • 서해랑·경기해양레저발전협의회와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 제휴 업무 협약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우철)는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서해랑(대표 이백현), 경기해양레저발전협의회(대표 진정삼)와 함께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가 경기 바다 제부도 지역에서 다양한 레저 활동 기회를 확대해 가고자 8월 31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위기 가운데 변함없이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는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제공하는 혜택 가운데 하나로, 제부도의 아름다운 하늘길과 물길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어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봉사 문화 확산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은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해상 케이블카다. 왕복 4.2㎞를 운행하는 동안 제부 모세길, 누에섬, 해상풍력, 마리나의 요트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경기해양레저발전협의회는 제부마리나에 정박한 요트에 승선해 제부도의 석양을 보며 열대 휴양지에서 느꼈던 순간을 만끽할 수도 있어 경기바다를 한층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석필 센터장은 “도내 주요 이용 시설을 비롯해 병원, 음식점, 카페 등 2000여개의 다양한 할인 가맹점 혜택을 운영하고 있고, 이번 협약으로 경기 바다의 해양 레저와 관광 산업도 조금이나마 활성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양질의 우수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 모바일 앱,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개요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19조에 근거해 ‘도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따뜻한 경기도’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자원봉사 현장에서 봉사자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도내 3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더 조직적·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사무실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에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포커스
    2022-08-3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