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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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전영록 북콘서트’ 개최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오는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전영록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소나기마을의 ‘2024 첫사랑콘서트&문화예술포럼’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가수 전영록은 최근 캘리그라피 작시집 『인생앓이』 출간으로 북콘서트를 겸한 출판기념회 전국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시작이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무대다. 소나기마을 첫사랑콘서트는 매년 2회씩, 시낭송과 음악, 문화공연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소박하지만 다채롭게 치러지고 있다. 전영록 북콘서트를 겸한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의 공연과 더불어 가수 전영록의 히트곡 공연 및 토크쇼, 북사인회, 캘리그라피 작시집 전시로 진행된다. 소나기마을 관계자는 “가수 전영록의 노랫말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문학성을 갖췄다”며 “특히 이번 작시집에는 황순원 문학의 특징인 서정적 감성이 넘친다. 우리나라 가요계의 별인 전영록씨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고 이번 공연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소나기마을은 상설전시 및 특별전시 외에도 매시간 정각마다 장관을 이루는 소나기 분수와 실감 영상체험관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번 공연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나기마을(☏031-773-2299)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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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무명 선인도공 추모 도공제 개최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피재성, 이하 도자기조합)은 2024년 5월 11일(토)에 여주도자기의 역사와 얼을 지켜온 무명 선인도공을 추모하는 도공제를 여주도예문화단지 내 도공비에서 개최했다. 도자기조합은 천년이 넘는 여주도자기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예술성을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도자기축제 기간에 맞춰 도공제를 추진하고 있다. 도자기조합,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세종문화관광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도공제는 고유제(告由祭), 헌다례(獻茶禮), 음복례(飮福禮) 순으로 진행했다. 고유제는 경조사나 중대한 일이 발생하였을 때 신에게 아뢰는 제의례로써 전통장작 가마터에서 불의 신과 흙의 신에게 고유하고 풍물행진을 하였으며, 선인 무명 도공에게 차를 바치는 의식인 헌다례를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제사를 끝낸 뒤 술이나 그 밖의 제물을 먹는 음복례로 도공제를 마무리했다. 피재성 도자기조합장은 “여주도자기의 역사와 기술이 명맥을 이어갈 수 있는 데에는 수많은 도공의 예술혼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며, 우리 여주 도예인들은 선인 무명 도공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정통성을 이어가겠다.”고 도공제 소감을 전했다. 도공제에 초청을 받아 헌관을 지낸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런 뜻깊은 도공제가 여주도자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과 산업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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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희사이버대, 2024년 봄 대동제 ‘C-festival’ 성대하게 마무리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가 지난 11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대운동장에서 2024년 봄 대동제 ‘C-festival’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추었던 봄 대동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마련되면서 ‘공간을 사람을 마음을 잇;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성대하게 치루어졌다. 이번 축제에는 변창구 총장, 강순모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외부 인사들도 참석했다. 변창구 총장은 축사를 통해 “20세기 초반 네덜란드의 유명한 철학자인 요한 하위징아는 ‘호모 루덴스’라는 책에서 ‘인간은 놀이하는 인간’이라는 말이 있는데 인간이 문화적인 활동 즉 놀이를 통해서 가장 창의적이고 가장 활발한 지적 활동을 하면서 동시에 행복하고 편안하다는 말”이라며 “이 말이 가장 우리에게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오늘은 바로 ‘호모 루덴스’로서 우리 학생들이 같이 즐기는 그러한 순간이다. 모여서 경이로운 일들을 많이 만들어내는 날이 될 것이기에 더욱 축하한다”고 전했다. 강순모 총동문회장은 “명문이 되는 길은 구성원 모두의 모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에 의해서 좌우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경희를 진정 사랑하고 하루 오늘 하루 한 분 한 분 모두가 경예인으로서 사랑과 자부심을 가득 담아가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지영 총학생회장은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한 자리니까 슬로건처럼 공간을 사람을 마음을 이으면서 편안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짧은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축제에서 상담심리학과는 심리테스트, 자산관리학부는 에코프리마켓, 스포츠경영학과는 건강스포츠 설명, 세무회계학과는 알기쉬운 세무회계, 재난안전학부는 슬기로운 안전생활, 한방건강관리학과는 누구나 할 수 있는 한방건강관리 등 알차게 꾸져진 학과별 프로그램이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변창구 총장은 일일이 학과 부스를 방문하여 학과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에는 설유진밴드, 꽃다지, 더나비, 걸그룹 큐빅스 등이 함께했다. 이어 각 학과 재주꾼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 장기자랑 ‘전국 경사대회’에서 스포츠경영학과는 스포츠댄스의 진수를 보여주는 ‘댄스 점핑’을, 한국어문화학부 이종진은 ‘10월의 어는 멋진 날’ 노래를, 실용음악과 이동일은 ‘그 남자’ 노래를, 마케팅리더쉽경영학과 김민경은 ‘사건의 지평선’ 노래를, 미국문화영어학과 안정희는 섹스폰 연주를, 상담심리학과 전은주는 ‘뱅뱅뱅’ 노래를, 상담심리학과 이명희 ‘떳다 그녀’ 노래를, 사회복지학부 권덕임은 ‘너는 내남자’ 노래를, 한방건강관리학과는 고운 한복을 입고 나와 ‘뱃노래’를 불렀으며, 재난안전학부 소방방재학과 김용식은 ‘비상’을 불렀다. 전체 재학생 및 가족, 교직원 등이 참가한 이번 봄 대동제 ‘C-festival’은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기속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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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기평화광장 모두의 동·식물 문화체험 – 너랑 나랑’ 운영
    - 경기도, ‘경기평화광장 반려 동·식물 문화체험’ 행사 개최 -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비반려인도 참여가능한 프로그램 구성 - 포토존, 공연, 판매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참여 프로그램도 운영 경기도는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경기평화광장 모두의 동·식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도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반려 동·식물 수요 증대에 따른 건전한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경기평화광장을 문화공유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동물과 식물을 만나보는 전시 프로그램인 ‘너랑나랑 동물원·식물원·곤충관’ ▲반려견의 위생, 미용체험 및 행동교정 상담 ▲동·식물 관련 책을 빌릴 수 있는 너랑나랑 작은 책 담소▲반려동물 장애물 경주(어질리티) 및 마술쇼 ▲반려 동·식물 용품 전시 및 판매를 위한 플리마켓 등이 준비돼 있다. ‘생명 존중 및 올바른 반려 동·식물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문화 홍보 및 사진전’을 진행하여 반려동물의 입양 상황 및 조건, 입양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평화광장에서 대형 고양이 벌룬 포토존 이벤트, 매직쇼, 퓨전밴드 공연, 애견 간식, 소품, 식물 용품 등의 판매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북카페에서는 마술 인형극, 오아밴드 힐링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 전망이다. 이번 모두의 동·식물 문화 체험은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별도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13세 미만 아동은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반려동물 동반 시 개인 배변 봉투와 목줄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라 규정된 맹견은 입장할 수 없다. 위급상황, 물림 사고 등을 대비해 안전요원과 구급 의료용품, 의료진 및 의료지원 부스, 구급차를 배치하고 이동식 화장실, 반려견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운영한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모두의 동·식물 체험행사를 통해 반려인 및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문화체험을 시작으로 상·하반기에 다채로운 광장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평화광장 누리집(www.gg.go.kr/mn/peaceplaza/)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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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도자재단, 공예 분야 청년 창업 돕는다
    - 39세 이하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총 3명(개인 또는 팀) 모집 - 최종 선정자에 창업사업화 자금 1천만 원, 개별 창업실(약 20㎡), 창업 교육, 센터 시설 및 장비 사용 등 지원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17일까지 ‘2024년 공예창업지원사업’ 입주창업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39세 이하의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로 목공, 유리를 제외한 도자, 금속, 디지털 등 공예 전 분야에 걸쳐 총 3명(팀)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3명 이내의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증이 없거나 3년 이내의 초기 창업 대표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되며 ▲사업 배경 ▲창업 아이템 ▲사업화 방안 ▲인력 운영 등을 평가해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창업사업화 자금 1천만원과 센터 내 개별 창업실(약 20㎡)이 각각 제공된다. 또 마케팅, 세무·회계, 경영 등 창업 관련 교육과 센터 내 시설 및 장비 사용이 지원된다. 선정된 창업자는 당해 연도 지원 사업 종료 후에도 심사를 통해 연장·운영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전자 우편(145@kocef.org)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 또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www.csi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공예창작지원센터(031-887-8289)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창의·혁신적인 아이디어, 기술력 등을 가지고 있는 청년 공예가들의 창업·창작 활동을 실질적으로 돕고, 나아가 선순환하는 공예문화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예창업지원사업’은 대한민국 청년 공예가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창업자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공예문화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 마련됐다. 지난해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는 총 8팀의 창업 활동을 지원해 약 2억 1천만 원의 실질적인 매출 창출을 도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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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11일 ‘경기도 아빠하이 봄 가족운동회’ 개최
    - 700여 명의 경기도 아빠하이 가족 구성원 참여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11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야외운동장에서 ‘경기도 아빠하이! 및 인구인식개선’ 사업 5기 참여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봄 가족운동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아빠하이! 및 인구인식개선’ 사업은 남성 육아 일상성 정립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아이·가족 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2020년부터 운영돼 올해로 5년째다.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3~10세 아이를 양육하는 도내 남성들에게 아이의 연령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과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참여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700여 명의 가족구성원 및 참여자가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아이와 아빠가 함께하는 연령별 명랑운동회, 체험부스(VR체험, 에어바운스, 인생네컷 등), 버블쇼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가족들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의 사랑과 이해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도내 남성 양육자들이 경기도 아빠하이 사업을 통해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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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실시간 문화 기사

  • 이천시, 호국보훈의 달 보훈단체장 간담회 개최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보훈단체장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이천시지회 등 9개 보훈단체장과 표창대상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보훈단체 운영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보훈정책과 보훈가족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장이 되었다. 한편 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로 보훈명예수당, 참전수당, 사망위로금 등 각종 수당을 비롯하여 보훈단체 운영 및 행사지원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 “보훈단체에서 제안해 주신 의견과 애로사항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노력과 소통으로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나가고, 보훈가족들이 더욱 존경받는 사회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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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여주시,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여주시 이항진 시장은 지난 1일 6.25전쟁에 참전, 무공을 세운 고(故) 강문수 중사의 배우자 정춘란 등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했다. 수훈자인 강문수 중사는 1948년 5월에 입대해 6.25전쟁 중 1950년부터 1953년 휴전 당시까지 8사단 소속으로 강원지구전투에서의 공적이 인정돼 수훈됐다. 최근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 전쟁 당시 전공을 세웠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공적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무공훈장 찾아주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故강문수 유공자도 조사단 활동에 의해 관련 기록이 발굴됨에 따라 6·25 전쟁 71년만인 올해 비로소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늦게나마 유가족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화랑무공훈장을 받으신 故 강문수 중사의 배우자 정춘란씨는 “작고한 남편의 명예를 훈장을 통해 되찾아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기쁨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용기와 투혼을 보여주신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뜻을 새겨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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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여주세라믹페어, 여주도자기 브랜드 인지도 높였다
    지난 5월 19일부터 12일 동안 여주시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열렸던 여주세라믹페어가 여주도자기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였다는 평가 속에 지난 5월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주시를 도자기고장으로 각인시키며 자부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은 ‘여주세라믹페어’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명품관이 있는 EAST 중앙광장에서 열렸으며 매일 2회에 걸쳐 재즈, 퓨전국악, 팝페라,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전시판매 부스도 기존 몽골텐트에서 벗어나 멋스러운 하얀색 컨테이너 부스를 설치해 유럽풍의 아울렛 분위기와 어우러졌으며, 각 업체 도자기 제품에 맞게 특색 있는 디스플레이로 눈을 즐겁게 하고 판매효과도 높였다는 반응이다. 2년 연속 도자기축제가 취소되면서 지역 도자기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자 이를 타개하기 위해 마련된 여주세라믹페어는 코로나 19 상황이라서 단독적으로 축제를 열 수 없지만 철저한 방역 속에서 개장되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을 십분 활용했다. 특히 야외 쇼핑몰이라는 장점과 자체 방역수칙이 엄격한 여주프리미엄아울렛과의 콜라보는 지역 민관이 협력해 여주도자기를 홍보하고 지역 도자기업체의 어려움도 해소하는데 힘이 됐다는 측면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다.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주관한 ‘여주세라믹페어’에는 27개 도예업체가 참여하고 25점의 작품이 전시됐는데 첫 날부터 고가의 전시작품이 판매되는가 하면 한 업체는 하루만에 1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행사장에서 여주도자기 전문 쇼핑몰인 ‘여주몰’에 가입하면 1만원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치고 품질 좋은 도자기를 50% 저렴하게 판매해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의 구매욕구와 만족도를 높였다. 참가업체들도 아울렛에 왔던 고객들은 구매력이 충분히 있는 사람들이어서 그런지 도자기축제에서처럼 큰 계약이 성사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지나치게 흥정하거나 하지 않고 맘에 들면 곧바로 구매해 판매가 어렵지 않아서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여주세라믹페어를 진두지휘한 김진오 이사장은 “방역문제와 함께 아울렛매장들과 어울릴 수 있을지 처음엔 우려도 많았는데 아울렛측과 참가업체 모두가 만족한 행사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참가업체와 전시작품을 모집하고 행사 전반에 대한 기획에 함께 참여한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정지현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도자기업체들이 무척 어려웠는데 전시판매 자리를 마련해준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에 고맙다”며 판매 성과를 떠나서 여주도자기 브랜드 가치를 높여준 행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행사에 특별한 관심을 보인 이항진 시장은 “우리나라 도자기 역사의 중심이었던 여주도자기가 많은 어려움을 겪어 고민이 컸는데 이번 행사가 도자기 고장 여주의 명성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됐다”며 기뻐했다. 한편 여주세종문화재단은 행사가 끝난 후 참가 작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향후 축제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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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1 공모전시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1년 06월 02일 ~ 2021년 06월 13일까지 2021 「아트뮤지엄 려」 공모선정 전시 ‘제4회 이경미 개인전 - 복부인展’을 개최한다.이번전시는 창작민화를 통해 민화가 가진 상징적 의미를 현대적인 요소와 접목해 보다 쉽게 민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꾸준히 작업하고 있는 이경미작가의 개인전이며 여주세종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민화는 전통적인 한국화와 달리 일반인들이 소망과 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유롭고 천진하게 그려왔던 그림으로, 화려한 색감과 그려진 모든 사물에 긍정과 상징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작가는 이런 민화의 긍정적 요소에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자연과 사물을 접목하고 그 안에서 자신이 겪고 있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내고 있다.이번에 전시하는 ‘복부인 展 ’은 거대한 알람시계 안에 옛 민화에서 많이 보여지는 모란이나 화조도, 연화도, 책거리 등의 소재에 ‘복’ 글자를 넣어 엄마로서, 아내로서, 일하는 여성으로서 살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와 염원을 담아내었다.작가 자신과 관람객이 함께 ‘복’을 받고 희망과 긍정의 힘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어 가는 일상이 되길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작품 ‘수펀우먼만복도’시리즈와 ‘팔자부심’시리즈 30여점을 보여준다.우리나라의 민화는 고구려와 삼국시대 벽화 이래로 18C에 가장 융성했으며, 가정을 지키는 벽사의 의미와 복을 기원하고 염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기에 왕실이나 사대부, 평민에 이르기까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사랑받는 장르의 그림이었다. 특히, 까치와 호랑이는 김홍도의 그림을 포함하여 널리 사랑받는 민화의 소재였고, 물고기가 그려진 어룡도는 출세와 입신양명을, 목단이나 장미 등 꽃과 곤충, 날짐승, 동물을 함께 그린 초충도와 영모도 또한 가정의 화목과 부귀영화를 의미하는 민화에 속한다. 이후, 근대를 지나 현대에 이르기까지 당대의 시대상을 담은 민화가 계속 발전해 오고 있으며, 우리나라 회화의 특징을 잘 담아낸다는 점에서 미술사적 의미가 높은 장르이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제4회 이경미 개인전-복부인 展’을 통해 민화에 담긴 상징의 의미를 찾아보는 즐거움과 긍정의 힘이 전해주는 치유의 메시지를 느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고 있다.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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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8
  • 결혼이민자, 아동요리강사로 새로운 시작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명호)는 지난 25일 경기도와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결혼이민자 전문취업교육으로 진행한 ‘아동요리지도사 1급자격과정’을 종강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바른식생활연구소와 연계하여 지난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12회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10명의 결혼이민자들은 아동요리개론, 다양한 문화요리 교수법, 바른식생활개선 요리 교수법 등 필기와 실습과정을 모두 통과하여 1급자격을 취득했다. 박명호 센터장은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이 지역 내 아동요리 강사로서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데 기대가 크다. 교육적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5월~11월까지 인근 유치원 등에 활동 일정을 조율했고, 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며 이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취업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일부터는 문화다양성이해강사 양성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의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1-05-27
  • 여주마을 방방곡곡 노란 유채꽃 만발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3월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해 유채꽃 종자 300㎏을 시민과 단체에 공급·파종하여 마을입구, 하천변, 공원 등 여주시 여기저기에 노란 유채꼿이 활짝 피었다. 이번에 만발한 유채꽃 종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유채(중모 7001, 중모 7002, 보춘)로 품종보호권 통상실시를 통해 2020년 대신면 당남리섬에서 재배한 유채꽃의 종자를 채종하여 공급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여흥동 부녀회에서는 소양천 일원에 유채를 심어 경관조성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유채 일부를 김치로 만들어 의료봉사자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다. 기술보급과 정건수 소득기술팀장은 “여주시 전역에 피어있는 꽃들이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여 여주시가 더욱 활기찬 모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라재현 주무관은 “꽃은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기분을 좋게하는 특징이 있다. 아름다운 꽃들이 여주시에 많이 심겨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보급과에서는 화훼류 재배농업인과 연계하여 매년 꽃소비 촉진 홍보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공기정화식물인 케나프 모종과 2020년 당남리섬에서 채종한 메밀 종자를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으로 수요조사를 받고 있다. 분양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소득기술팀(887-3731~5)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2021-05-27
  • 여주시 곤충브랜드 3총사 탄생
    곤충브랜드 3총사“더 이로웜”,“여곤이”,“워미얌” 여주시(시장 이항진)에 따르면 “The 이로웜”, “워미얌” “여곤이” 여주시를 대표 하는 곤충브랜드 3총사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곤충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곤충브랜드 지난해 “The 이로웜”, “워미얌” 등의 브랜드를 특허청에 상표 출원했다. “더 이로웜”은 건강한 삶을 더 이롭게 한다는 의미로 공신력 있는 여주에서 생산한 믿을 수 있는 곤충(식용·약용)을 나타내는 브랜드로 상표출원 뿐만 아니라 상표디자인 및 캐릭터까지 출원 하여 곤충농가 및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도를 받고 있다. 올해 2021년에 곤충브랜드 상표 사업비를 확보하여, 체험용 곤충에 활용할 상표 디자인 및 캐릭터 “여곤이”는 여주곤충의 약자로 특별함의 차이로 체험용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워미얌”은 풍부한 영양으로 건강해지는 사료용 여주곤충 사료용 곤충브랜드로 활용되어질 것이다. 김상민 곤충산업팀장은 “곤충브랜드 3총사 브랜드 상표출원을 통해 여주시만의 차별화된 이미지와 상징적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구매의욕을 높이는 등 긍정적 이미지를 극대화하여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앞으로 곤충산업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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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1-05-27
  • 이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업무협약(MOU) 체결
    (재)이천시청소년재단 이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14일 강원건축직업전문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유정 센터장, 강원건축직업전문학원 이태희 원장 등 관계 실무자들이 참석해 업무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을 기반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활동 및 프로그램 교류협력 △학교 밖 청소년의 인턴십 활동 지원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연계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의 공동 추진 △기타 상호기관 발전을 위한 협력의 분야를 협약하기로 했다. 본 협약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전인적 발달 및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도움과 더불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함으로서 양 기관의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지원 및 협력을 목적으로 했다.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유정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는 대표전화로 연락하면 업무 논의가 가능하다. (031-634-2777 / 070-4272-3569 담당자 정민경 상담원)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1998년 개소하여 청소년전화1388을 운영하고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통해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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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여주 여주여자중학교, 흥천 남한강벚꽃축제 공모전 수상
    여주여자중학교(교장 방헌용)는 여주 흥천 남한강벚꽃축제 UCC 및 브이로그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벚꽃축제 홍보를 위하여 개최된 이번 공모전을 위해 여주여중 학생들은 축제 현장을 방문해 벚꽃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여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브이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서경(3학년) 학생은 “영상을 찍고 편집하는 것을 좋아해서 참여했는데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여주에 너무나 멋진 벚꽃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채용기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더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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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종교
    2021-05-25
  • 양평, ‘쥬아쥬아 두리쥬아’부부행복 캠프 진행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우영)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용문면 중원리 소재 글램핑장에서 중년기 부부 6커플과 함께 평생 부부 사랑을 지속하기 위한 부부행복 세미나 ‘쥬아쥬아 두리쥬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5월 부부의 날을 기념해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문화를 정착시키고 가족해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12개 읍·면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5월과 9월에 6커플씩 나눠 2회에 걸쳐 소규모로 진행된다. 이날 중년기 부부들은 부부 소통교육, 커플반지 만들기 체험, 7080 통기타 레크레이션, 두 번째 프로포즈 이벤트, 부부커플고사 등 일상에서 벗어나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지친 부부관계를 재정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건강한 결혼생활을 유지해 나가기 위한 부부 둘만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조규수 문화복지국장은 이날 부부캠프에 참석해 “부부 캠프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며 부부애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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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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