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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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문화재단,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성료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상생하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지난 5월 10일(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약 100여명의 환자 및 보호자가 참석했다. 통기타와 젬베 연주 동아리인 ‘세잔느와’의 시작으로‘양평문화원 남성합창단’과 특별 초청 무대인 ‘양평솔리스트앙상블’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제공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쾌유를 전했다.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생활문화 동호회의 특색있는 공연을 제공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 취지이다. 특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펼치는 공연은 외부 생활과 단절된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재활의지 고취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문화재단의 <문화 나눔 실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다음 공연으로는 다가오는 5월 14일(화)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며‘양평하모니카사랑’과‘드림오카리나앙상블’이 출연한다.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총 3회,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총 6회 공연을 진행하니 상세 공연 정보를 홈페이지(ypcf.or.kr)를 통해 확인 후 관람하길 바란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통해 문화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환자, 보호자들의 많은 공연 관람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예술을 통한 사회 기여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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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여주도자기축제 맞아 다채로운 특별기획전 열려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여주시 최대 축제인 여주도자기축제를 맞아 신륵사 관광 단지내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 여주도자문화센터와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 축제 연계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관람객의 볼거리를 더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주도자문화센터 2층에 자리한 도자 전시관 제1전시관에서는 축제에 참여한 29개 업체의 컵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131개의 컵, 131개의 이야기」가 열린다. 음식을 담아내는 식기, 반지와 목걸이 혹은 브로치 등의 장신구, 고인의 유골을 보관하는 유골함, 화장실 변기와 세면대는 물론 조형 예술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 자리한 도자기 중 일상에서 가장 자주 애용하는, 가장 가까이 있는 도자기 컵을 주제로 삼았다. 컵은 형태와 크기는 물론 어떤 음료를 담아내느냐에 따라 그 한계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기에 어느 한 곳 비슷하지 않은 독창적인 131개의 컵을 통해 사소하지만 진중하고, 창의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컵들의 변주를 마주할 수 있다.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명인과 명장, 영원(永遠)」 전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김일만, 경기도 무형문화재 한상구, 여주시 도예 명장 조병호, 김영길, 박광천, 최병덕, 이형우, 김흥배, 지두현, 김창호, 문찬석, 이청욱과 함께 여주시 도예 기능장 박광연, 정영락까지 14명의 작품을 한자리 모아 동시대 전통 도자기의 현주소와 아름다움, 소중한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제3전시관에서는 「만들다, 담아내다 – 마음속의 향기를 맡다」 전시가 열린다. 김정, 김진홍, 문찬석, 박병욱, 양수열, 이성현, 최민록 등 7명의 작가가 만든 차 도구를 만나볼 수 있는데 여주도자기축제가 열리는 5월 12일 일요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우호 도시인 보성군의 우전 녹차를 참여 작가가 직접 내려 관람객에게 대접한다. 작가가 빚은 도자기에 담긴 녹차를 무료로 맛볼 수 있으며 주말인 11일, 12일에는 보성 녹차 장인이 녹차를 덖는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다.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는 「꿈의 숲」을 만나 볼 수 있다. 강신봉, 고대석, 김상범, 김재규, 이순자, 황예숙 등 6명의 작가가 빚은 말, 부엉이, 물고기, 호랑이, 백조, 원왕 등의 동물 형상 도자 조형물과 함께 김바레 스타일리스트가 연출한 몽환적인 꿈의 숲은 마치 꿈속에 있는 듯한 평화로우면서도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흔히 마주할 수 있는 식기 외에 흙으로 빚은 조형 작품을 통해 도자 예술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여주도자기축제지만 이번 4가지 축제 연계 특별기획전은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단순히 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맛보고,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볼 수 있는 오감 만족 전시이기에 여주도자기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방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여주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오는 5월 12일 토요일까지 열리며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청 도예팀 031-887-35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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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성공적 개최
    - 5월 9일 목요일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대회 개최 - 유치부 11개팀, 초등부 5개 팀 참가해 경연 어린이들의 소방 안전 의식을 높이고, 소방 관련 지식을 즐겁게 배우기 위해 마련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의 대상은 의정부소방서 대표 도도유치원, 양주소방서 대표 만송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9일 포천시 반원아트홀에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2개 분야 16개 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11개의 유치부 팀과 5개의 초등부 팀은 열정으로 가득 찬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준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대회 결과 유치부에서는 귀여운 율동과 함께 ‘불이야! 불이야!’을 불러 가장 열렬한 응원을 받은 의정부소방서 대표 도도유치원이 대상을 차지했다. ‘유치부 아이들에게 필요한 화재안전’을 주제로 부른 동요여서 심사위원과 관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초등부에서는 뛰어난 가창력과 훌륭한 퍼포먼스를 펼친 양주소방서 대표 만송초등학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만송초등학교는 ‘모세의 기적’을 완벽히 소화하며 초등학생답지 않은 멋진 공연을 펼쳤다. 분야별 대상 수상팀은 올해 9월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권선욱 예방과장은 ‘소방 안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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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양평군립미술관,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 공모 시작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이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공모를 개최한다.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은 예술계에 진입하는 전문 미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및 교육 활동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컨테이너 아트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미술관은 민선8기 공약인 ‘더 큰 미술관 만들기’ 정책에 발맞춰 동시대 미술의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작가를 발굴해 이들의 작업 세계를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모집인원은 8개 이내 단체 및 개인으로, 하반기에 2회에 걸쳐 선정 작가들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에술 생태계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공모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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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나눔갤러리블루, “함께 그리는 세상" 특별기획전 진행
    활발한 미술활동을 진행 중인 기성작가는 물론 창작활동에 진정성을 가지고 작품성 높은 그림을 제작하는 숨겨진 작가와 발전 가능성 높은 신진작가의 전시를 초대기획전으로 매월 실시하는 경기도 양주 소재 나눔갤러리블루(관장 박선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함께 그리는 세상" 특별기획전을 2024년 5월 5일(일) ~ 5월 25일(토)까지 진행 중이다. 별빛(김미경), 김부견, 권은희, 유미정, 김현정 등 전업 작가들과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해 프랑스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그리고 용산행복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작가가 참여하여 개성 강한 기성작가의 작품부터 동심 가득한 따뜻한 작품들이 조화롭게 전시되고 있다. 특히 천진난만 재미있는 어린이들의 동화 같은 작품들은 어른들에게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잠시나마 순수의 세계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권은희 작가의 '닮음' 작품은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 본 남녀의 표현이 인상 깊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프랑스 신진 작가 Sebastienrouxel-An의 그림은 직접 한국의 산을 다니면서 체험한 풍경을 담았으며, 작품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산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하여 정겨운 모습이다. 전시 기간 중 판매되는 작품의 일부 금액은 사회 소외계층에 전달되는데, 본 행사는 서울 도봉구 소재의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 사업비용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나눔갤러리블루가 실시하는 연중행사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참가자들은 기성 작가들과의 만남으로 화가의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함께 그리는 세상" 특별기획전을 실시하는 나눔갤러리블루 박선미 관장은 "가정이 행복해야 사회도 안정과 평화가 찾아올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예술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갤러리의 역할과 작가의 시대정신을 모아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기성 작가 중 별빛(김미경) 작가, 김부견 작가의 작품성 뛰어난 그림들도 함께 전시하여 감동적 전시가 되는데 도움은 주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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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한국도자재단, “끼 많은 몽테뉴의 고양이들 찾습니다”
    - 재단,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 공개 모집 - 음악·춤·연극·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 모집 - 최종 선정팀에 무대시설, 음향장비, 사회자 등 공연 관련 지원부터 시민예술가상 수여,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 제공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행사 기간 재단은 잔디마당을 도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공연 및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지원해 도민과 함께 이색적인 공연인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를 만든다. 도자재단은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에 참여하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이번 비엔날레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에서 따와 ‘몽테뉴의 고양이들’이라 부르고 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음악, 춤, 연극, 퍼포먼스 총 4개 분야로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을 모집한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외국인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재단 내부 심사 및 2차 협의·조정 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팀에게는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훈격의 시민예술가상이 수여되며 공연에 필요한 무대 시설, 음향 장비, 사회자 지원을 포함해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참여신청서 및 팀 소개서를 작성해 3분 이내의 소개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contact@gcb.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비엔날레전시학술TF팀(031-645-066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공연 무대와 미술관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의 국제적인 예술작품 전시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재능과 열정을 갖춘 도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4-05-06

실시간 예술 기사

  • 여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접수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는 8월 11일까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사업은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하여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 및 촉진하고 문화예술 가치확산을 도모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6월 30일 기준 여주시에 거주하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자 중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249만3천470원) 이하에 해당하는 만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한편, 여주시는 상반기 ‘여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제2회 추경에 편성하여 예산을 확보하는 등,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에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해 여주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본관 1층, 031-887-2834)을 방문하면 된다. 제출서류로는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제3자 정보제공 및 행정정보활용동의서, 예술활동증명서 등이 있으며, 시는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신청인의 주소 확인 및 재산, 소득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8월과 10~12월, 두 번에 나눠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07-05
  • 시민이 만드는 이천시 문화자치 사업 본격 시행
    (재)이천문화재단(대표 이응광)은 2023 이천시 문화자치 사업을 오는 7월 3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이천시 문화자치 프로그램은 올해 2년차 사업으로 5개 사업, 7개 세부사업으로 운영되어진다. “문화자치"란 문화권 보장과 문화예술진흥 등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문화주체(시민)가 참여하고 활동하는 것을 말한다. 7월 초부터는 3개의 사업(문화자치 실험실, 문화자치 백사업, 이천문화자치 시민이 꿈꾸는 정책사업)이 공모를 통해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첫 번째, 문화자치 실험실은 1년차 사업에 진행되었던 문화예술 지원사업 형식으로 진행되어지며, 두 번째 문화자치 백사업은 100만원 지원사업비로 시민이 직접 기획한 지역의 이슈를 문화자치 관점으로 실험을 진행 할 수 있는 무정산 사업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세 번째 문화자치 시민이 꿈꾸는 정책사업은 시민 3명이상이 3번 모여 3번의 지역의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문화정책을 제안하는 사업으로 사업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회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외에도 문화자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양성사업, 문화자치 창의학교운영 등 다양한 사업이 하반기에 준비되어질 예정이다. 문화자치 공모사업중 문화자치 실험실, 문화자치 백사업은 오는 7월 10일(월)부터 5일간 신청접수후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꿈꾸는 정책제안은 기간에 상관없이 45팀 선착순으로 선정하여 사업이 진행된다. 이번 문화자치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는 7월 7일(금) 16시 이천문화원 2층에서 진행되어질 예정이다. (재)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이천에서 시작되는 문화예술 정책의 시발점이다”라고 말하며, “이천문화재단 문화예술행사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자치와 함께 지역민들이 지역곳곳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하반기에 진행되는 2023 이천시 문화자치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이천문화재단 문화자치TF팀(070-4914-4305)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07-04
  • 창전청소년문화의집,‘개관 19주년 기념행사 및 청소년어울림마당’성료
    이천시청소년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개관 19주년 기념행사 및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개관 19주년을 기념하여 청소년문화의집의 역할과 목적을 되짚어보고, 청소년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고, 1부에는 청소년 참여기구,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이 함께 기획한 모기퇴치제, 아크릴무드등 만들기, 사격, 복권 이벤트, 카페 운영 등 16종의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제1회 나랑수학능력시험’을 개최하여 문화의집과 관련된 문제를 실제 시험과 유사하게 꾸며내 눈길을 끌었다. 2부에는 테이프 및 기념케이크 커팅식이 마련됐고 축사, 성과 및 비전 공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과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서호택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개관기념행사와 어울림마당을 통해 문화의집을 추억하고 기념하는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04년 6월 19일에 개관한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과 함께 청소년어울림마당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어울림마당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8월 여름축제, 9월 실내놀이터, 10월 가을야시장의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06-30
  • '제2회 이천 전국 사진촬영대회 우수작 시상식 및 개전식' 개최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가 주관하는「제2회 이천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 및 개전식」이 오는 6월 30일(금) 오후 4시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를 기념하여 열린 이번 촬영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68명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하여 총 1,064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입선 197점, 입상작 16점이 선정됐다. 천년의 신비와 역사를 간직한 이천 도자기와 축제 전경을 담은 많은 예술작품들이 또 하나의 이천의 기록물로 역사에 남게 됐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 정재문 지부장은 “이번 사진촬영대회는 비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도 전국 유수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하여 많은 좋은 작품들을 선보여 주었다.”며, “앞으로 이천시가 이런 훌륭한 작품들을 잘 활용하길 바라며, 전시기간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를 방문하여 훌륭한 작품들을 감상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촬영대회 영예의 금상은 촬영대회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김선희 작가의 ‘축제장’이 차지한 가운데, 수상작품은 6월 29일(목)부터 7월 4일(화)까지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06-27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3년 공모전시
    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6월 28일(수) ~ 2023년 7월 2일(일)까지 2023「아트뮤지엄 려」공모전시 (사)세종한글문화포럼 회원전 ‘제8회 한사랑 한글 작품전 – 여주에서 꽃피는 한글사랑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세종한글문화포럼의 창립 10돌을 맞아 진행되며 국회의원회관 전시를 개최한 후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진행되는 순회전시의 형식이다. 다양한 장르의 한글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구성되며 공예, 회화, 조각, 서예, 디자인, 사진작품 22명의 작가 22작품과 세종한글디자인 공모전 대상·금상 수상자 10명의 작가 9작품을 포함 한 총 30여 작품을 선보인다. (사)세종한글문화포럼은 2013년도에 한글의 도시 여주에서 세종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글을 예술작품으로 구현하는 작가를 발굴하여 한글문화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이번에 진행되는 여덟 번째 한사랑 한글 작품전은 한글을 다양한 주제로 디자인하고 다양한 소재에 접목하여, 예술로서의 가치로 재해석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되었다. 세종인문 한글의 도시 여주에서 “한사랑 한글 작품전”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디자인적 가치를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봉순이 이사장은 전한다. 또한 아트뮤지엄 려의 전시연계 미술체험 프로그램인 ‘나의 작은 아뜰리에’에서 는 전시해설을 듣고 한글을 활용하여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그림 편지’ 수업이 진행된다. 5세부터 중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글의 아름다움과 함께 그림과 글로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을 알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교육 관계자는 전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예약 문의는 홈페이지(yeoju.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전시가 열리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여주시 상거동 463)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06-27
  • 여주, 시민예술학교-뮤지컬 감상교육
    - <뮤지컬 살롱 in 세종국악당> 진행 - 뮤지컬의 기초 이론부터 2편의 작품 감상까지 이론과 체험이 결합된 수업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부터 시민예술학교 ‘뮤지컬 살롱 in 세종국악당’을 진행한다. 재단의 시민예술학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특성화된 문화예술 체험 및 감상 교육을 통해 여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생애주기형 평생교육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마술 교육, 사진 교육, 성인 대상의 규방공예 실기 교육, 시각예술 교육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여주시민을 만나고 있으며, 이번 ‘뮤지컬 살롱 in 세종국악당’은 뮤지컬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뮤지컬 감상 교육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된 ‘뮤지컬 살롱 in 세종국악당’은 뮤지컬 연출과 서경대 뮤지컬과 교수로 활동 중인 이종석 연출가와 함께한다. 수강생들은 뮤지컬의 기원부터 뮤지컬의 제작 과정, 현재 뮤지컬 산업의 동향까지 실무자에게 직접 들으며, 뮤지컬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감상 노하우에 대해 접하고 이후에는 대공연장을 찾아 뮤지컬을 관람하며 그동안 배운 내용들을 적용해본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 한해 우리 재단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지원하고 있고 그 성과들로 여주시민에게 전 과정 무료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여주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예술학교 <뮤지컬 살롱 in 세종국악당>은 오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뮤지컬 감상 교육을 포함한 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및 공연 등의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06-27
  • 여주시 무공수훈자회, ‘6·25전쟁 사진전’ 개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지부 여주시지회(지회장 김태중)는 지난 6.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강선 여주역 역사내에서 ‘6.25전쟁 기록 사진전’을 개최했다. 회원 119여명을 둔 무공수훈자회 여주시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전시는 정전 70주년,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시민들에게 전쟁의 아픔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평화통일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5일에는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마친 이충우 시장이 전시회가 열린 여주역을 방문하여 사진전을 관람했다. 사진전을 관람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시민들의 안보의식과 나라사랑의 고귀한 가치를 다시금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사진전을 개최해준 여주시 무공수훈자회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태중 회장은 “이번 사진전으로 우리 모두가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오늘날 자유대한민국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06-26
  • 이천시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한 자리에! 청소년종합예술제 성료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주최, 한국청소년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이천시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지난 20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되었다. 예술제는 4개 부문 17개 종목으로 음악부문(한국음악 성악 독창, 한국음악 기악 독주⋅합주, 대중음악밴드⋅개인, 서양음악 성악합창), 무용부문(한국무용 독무⋅군무, 발레 독무⋅군무, 현대무용 독무⋅군무, 댄스), 사물놀이 부문(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문학 부문(시, 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지 못한 168명의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환호와 박수갈채로 가득 채워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부문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천시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하도록 하는 등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이천을 만드는 데 열과 성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심사결과는 이천시청 홈페이지(https://www.i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직 발표가 되지 않은 문학부문의 심사결과는 이번 달 28일 오후2시에 안내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3-06-22
  • “이천미터 영상제”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37회 설봉문화제 개최
    이천달력사진공모전, 이천시영상공모전, 온에어이천 등 이천시민이 참여하고 제작한 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모든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특별한 문화예술축제가 열린다. 오는 9월 2일 이천시청 앞 모두의 광장에서 개최하는 제37회 설봉문화제는 이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축제로 지역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이 모든 축제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천달력사진공모전’은 이천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사진을 공모하여 축제 당일 사진전시회로 개최하고, 방문객이 직접 사진에 어울리는 코멘트를 작성하면 이를 선정하여 2024년 이천시문화달력으로 제작하며, ‘이천시영상공모전’은 이천을 소개하는 영상작품을 공모하여 이천시 영상플랫폼 ‘이천미터’에 게재하고 네티즌의 ‘좋아요’수를 바탕으로 우수작품을 선정, 축제 당일 야간에 펼쳐지는 ‘이천미터영상제’에 정식으로 모든 수상자를 초청하여 시상한다. 이밖에도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천시민을 인터뷰하는 ‘온에어이천’, 따듯한 심사평으로 참가자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이천갓탤런트’ 등 설봉문화제는 이천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문화예술행사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시민기획 축제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하여, 이천에 거주하는 문화기획자, 사회단체,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설봉문화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이천문화원에서는‘이천달력사진공모전’은 2023년 5월 22일부터 2023년 7월 24일까지, ‘이천시영상공모전’은 2023년 5월 17일부터 2023년 7월 17일까지 작품을 접수를 받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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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3-06-21
  • 제인 구달, 최재천 교수 등이 함께하는 DMZ 이야기
    - 세계적 생태학자 제인 구달과 최재천 교수 대담은 8월 2일 유튜브 공개 - 7월 4일 공개녹화, 산악인 엄홍길, 임미정 경기도 DMZ 오픈 페스티벌 총감독 등 참여 - 공개녹화 참여 신청은 세바시 앱과 누리집을 통해 6월 30일까지 접수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정전협정 70년을 맞아 세계적 동물학자인 제인 구달, 생태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등 9명의 특급인사와 ‘2023 DMZ 오픈 페스티벌’ 특집 세바시 ‘DMZ가 가까워지는 시간 15분’을 제작한다. 세바시는 교양, 강연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다. 제인구달 박사와 최재천 교수의 대담 ‘DMZ 생태의 미래, 희망의 이유’는 별도로 녹화하며, 8월 2일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두 석학은 DMZ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소개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DMZ 생태 보전 방법을 안내한다. 최 교수는 ‘2023 DMZ 오픈 페스티벌’의 조직위원장으로 통일 이후 DMZ 생태보전 계획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구달 박사는 침팬지 연구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동물행동학자 출신 환경운동가다. 두 석학의 대담과 별도로 경기도는 7월 4일 저녁 7시부터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경기도청사 1층 대강당에서 ‘DMZ 오픈 페스티벌 특집, 세상을 바꾸는 15분 방송’을 공개녹화한다. 이 자리에서 최재천 교수 등 8명의 연사가 DMZ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그간 DMZ를 인류 전체의 생태 자산이라며 보전을 호소해온 최재천 교수는 통일 후 DMZ 생태 보전의 방향성과 국제협력 방안에 관해 이야기한다. 산악인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는 청년들과 10년째 DMZ를 걸어왔다. 엄 이사는 DMZ의 절경, DMZ를 함께 걸은 청년들의 소감을 전한다. 임미정 DMZ 오픈 페스티벌 총감독(한세대학교 교수)은 DMZ에서의 문화·예술이 평화의 염원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전한다. 임 감독은 DMZ 접경지역에서 누구보다도 활발하게 전시회와 음악회를 열어왔다. 우리처럼 분단 경험이 있는 독일과 키프로스의 DMZ 이야기도 소개된다. 디터 로이폴트 독일 환경단체 분트(BUND) 대표는 독일 통일 이후 DMZ의 난개발을 막고 생태를 보전하기 위해 시민들을 조직하고 통일 정부와 협상에 나선 경험을 전한다. 키리아코스 파초리데스 키프로스 역사대화연구소 공동대표는 남북 키프로스인들의 적대감 해소를 위한 평화교육과 청소년 캠프를 접경지역에서 운영한 경험을 공유한다. DMZ 소설 ‘초록 가마우지의 노래’의 청소년 공동 저자들도 청년들이 통일에 관심 없다는 편견을 깨며 연단에 오른다. 김태희, 오명경, 김유정 학생은 극심한 기후변화로 발생한 DMZ 내 자연재해가 남북 관계의 핵심 변수가 되는 미래상을 소설화한 이유를 밝힌다. 이번 공개녹화 참여 신청은 세바시 앱(세바시랜드)과 세바시 누리집(https://bit.ly/sebasi0704)에서 받는다.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최대 20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많은 사람들이 DMZ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 DMZ의 생태·평화적 가치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이를 통해 DMZ가 조금이라도 가까워지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임미정 경기도 DMZ 오픈 페스티벌 총감독은 “DMZ는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있다”라며 “경기도가 주최하는 DMZ 오픈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분들이 DMZ를 소중한 우리 자산으로 여기게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강연은 19일부터 21일(금), 24일(월), 26일(수), 28일(금), 31일(월)까지 세바시 유튜브에서 6차례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2023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종합축제다. 경기도는 11월까지 DMZ 접경지에서 생태·평화·역사 가치를 알리는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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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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