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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오는 14일부터 재단 홈페이지서 접수 시작… 선착순 120명 모집 여주 지역 예술인 강사 초빙, 봄향기 가득 석고 공예체험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은 오는 1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랜선 예술탐방대10-봄을 느껴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랜선 예술탐방대'는 코로나 19로 아이들과 외출이 어려운 시기, 온 가족이 집에서 쉽게 문화예술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비누, 원예, 라탄 등 다양한 공예를 비대면 교육 영상으로 제작, 이를 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수준 높은 교육 키트와 시간, 공간의 제약 없이 집에서 안전하게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랜선 예술탐방대10-봄을 느껴줘’는 여주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관내에서 활발하게 강사로 활동 중인 김미희 공예가가 강사로 출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석고 공예체험이다. 참가자들은 ‘봄’이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생각해보며, 천연 석고에 향기와 꽃장식을 더해 나만의 석고 방향제를 만들며 오감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 김진오 이사장은 “‘랜선 예술탐방대’는 문화예술교육 제공뿐만 아니라 건전한 주말 가족 여가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힘든 시기, 따뜻한 ‘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에 여유의 꽃이 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 무료 키트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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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축제로 선정
양평군(군수 정동균)의 대표적인 축제인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 제9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부터 2021년 제11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까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면 매년마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된 것이다. 올해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비대면 축제를 기반으로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가미해 축제의 다양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더불어 산나물이 가진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여러가지의 홍보 영상 제작을 준비 중이며,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포함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경기관광축제의 선정에 따라 지원되는 도비보조금 6천만원은 양질의 컨텐츠를 지원하는데 활용해 축제의 전반적인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해 산나물 축제는 비대면 추진과 함께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한 점을 심사위원들이 높게 평가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축제도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상황이지만 안전하면서도 국민과 군민이 힐링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 4월 개최 예정인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비대면과 일부 대면이 혼합된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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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12월 문화가 있는 날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국악앙상블의 무대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오는 12월 28일(화), 세종국악당에서 <2021 문화가 있는 날> 12월 공연인‘국악앙상블의 항해’를 펼친다. 여주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매달 무료로 진행되는 여주세종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의 12월은 그동안 진행했던 <악기의 항해>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로 다양한 국악기와 양악기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국악앙상블의 항해’로 여주시민을 만난다. 대금, 소금, 해금, 가야금, 타악, 소아쟁, 생황 등의 정통 국악기와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기타 등의 양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연주에 강상구 음악감독의 해설을 곁들여 여주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될 예정이다. <국악앙상블의 항해>를 이끌 작곡가 겸 음악감독‘강상구’는 KBS대학국악제 우수작곡상, 제1회 더 뮤지컬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제12회 한국 뮤지컬대상 음악상 등을 수상했다. 또 월드뮤직의 개척자로 평가받으며 여러 영화, 뮤지컬, 연극, 무용극, 애니메이션의 OST 작곡과 2018 평창 패럴림픽 개·폐막식 음악감독을 맡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귀에 익숙한 강상구 감독의 곡인 ‘해피니스’, ‘기분 좋은 하루’ 등과 뮤지컬‘이순신’,‘화성에서 꿈꾸다’의 넘버, 우리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정선아리랑’과 ‘우리아리랑’등의 민요를 재해석해 선보인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올 한해, 우리 재단은 첼로, 목관오중주, 반도네온, 해금, 국악관악기 등 다양한 악기의 항해로 시민들과 함께 떠나며 음악적 호기심을 충족 시키고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선사했다.”며, “그동안의 항해를 모두 모아 이번 국악앙상블을 통해 일상의 고단함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위안을 찾고 힘찬 내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국악앙상블의 항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다채로운 공연 관련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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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배포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은 작년에 이어 여주의 문화자원인 여강을 누구나 쉽게 만나보고 즐길 수 있도록 <삶이 흐르는 여강 2, 여강의 전설>을 발간해 여주시 내 관공서, 도서관, 교육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삶이 흐르는 여강 2, 여강의 전설>은 총 26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강 상류의 전설(9개 이야기), 중류의 전설(10개 이야기), 하류의 전설( 7개 이야기)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여강상류인 개치나루터에서 부라우나루터 구간에 산재하고 있는 민담, 전설 등의 구비문학을 소재로 오갑산 파초선, 강금산 황금개 전설 등의 9개 이야기를 만들었으며, 2부는 여강중류인 부라우나루터에서 양화나루터 구간에 구전되어 오는 민담과 전설 등을 토대로 여주를 지키는 바위, 마암, 욕망에 눈이 멀어, 청백리와 여주목사 등의 10개 이야기로 구성하였다. 또한 3부는 햐류지역인 양화나루터에서 이포나루터 지역에 있는 옛 이야기를 바탕으로 까막산에 얽힌 전설 등 6개 이야기를 창작했다. 이번 책은 여주세종문화재단이 기획하고, 장주식(동화작가 겸 여강길 대표), 임정자(동화작가), 김태형(사진작가), 임양(화가) 등이 참여했으며, 여주 문화자원인 여강과 관련한 역사와 문화를 여주시민이 쉽게 알게하고, 여주의 미래자원인 여강의 문화콘텐츠화를 위해 진행됐다. 김진오 이사장은 “여주의 소중한 문화자원인 여강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알게하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만들고자 책을 제작했다.”며 “여주문화의 원천이자 유구한 역사를 지닌 여강에 대한 여주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여주세종문화재단 예술지원팀(031-881-9667)으로 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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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빈집 예술공간#2(동아리커뮤니티공간)’개관
17일(금)부터 1월 29일(토)까지 첫 기획전시 《비움에서 채움으로》개막展 진행 여주 중앙동(여흥로 47번길 15-1)에 위치한 빈집 예술공간#2(동아리커뮤니티공간)이 17일 개관했다. 지재성 여주시 부시장, 임영석 중앙동장과 여러 문화예술 관련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진행하고, 지역동아리 작가와 함께 개관전시를 관람했다. ‘빈집 예술공간’사업은 관내 낡은 주택이나 상업공간을 임차해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 예술가와 여주시민이 함께 도시에 문화를 입히는 문화예술공간 사업이다. 지난 2020년 한글시장 내 개관한‘빈집 예술공간#1(세종로 14번길 24)’은 지역예술인과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한글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빈집 예술공간#2(동아리커뮤니티공간)’는 대지면적 343.78㎡, 연면적 512.78㎡(153평) 넓이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여주시민의 지속적인 문화공간 조성 요청의견을 수렴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동아리커뮤니티공간 내부는 복합문화전시실, 연습실, 커뮤니티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먼저, ▲지상 1층은 동아리를 위한 복합문화전시실 ▲지상 2층은 시각예술 동아리의 창의적 연습과 교육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고, ▲지하 1층은 공연예술분야 동아리의 창작활동과 커뮤니티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내년 상반기에 조성될 예정이다. 전시는 여주세종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기획전시와 지역예술인들의 활동을 위한 대관전시로 구분해 운영하며, 첫 기획전시로 동아리커뮤니티공간 개관식을 맞아 《비움에서 채움으로》개관展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비우져 있던 공간을 각기 다른 작품으로 채워 함께하는 전시로 표현해 내고자 하였다. 특히 니팅(뜨개질)아트, 플라워아트, 도자예술, 회화로 꾸며진 이번 전시는 지역 동아리 문화의 확장과 다양성을 제고 할 전시물들로 구성되었고, 전시연계체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핑거니팅’도 함께 진행된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빈집 예술공간’이 순차적으로 완공됨으로써, 문화로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지역 문화예술의 기반이 되어줄 동아리들이 빈집 예술공간에서 마음껏 창작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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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미술관은 진화한다展 개최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상찬)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미술관의 역사와 함께 해온 국내외 대표적인 미디어아트 작가들과 동시대 미술문화를 조명하는 ‘미술관은 진화한다展’을 오는 17일 개최한다. 전시를 통해 인공지능, 미디어설치, 미디어파사드, AR, VR, 3D 맵핑과 같이 과학과 예술이 만나 융합되는 포스트 미디어아트를 제시해 더욱 진화된 양평미술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양평의 지역문화를 중심으로 한 주제를 가지고 계절에 맞춰 독창적이고 특징적으로 현대미술을 소개하며 새로운 미술문화를 창출해내고 있다. 특히 매해 겨울,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다원예술을 소개하며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으로 탄생되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장르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다양한 예술적 가치를 생산해왔다. 이번 전시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활발한 예술적 성과를 보인 작가들과 함께하며 이들이 양평, 그리고 양평군립미술관에 대해 가진 각각의 인상을 빛과 함께 구현된 융복합의 가시적인 창조물로 선보인다. 전시는 양평군립미술관 10년의 역사를 조망하고 진화된 내일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하이라이트(highlight)’라는 단어를 통해 관조(觀照)해 구성된 스토리로 전개된다. 하이라이트는 첨단과학기술을 뜻하는 하이테크놀로지 ‘Hi-technology’와 빛 ‘Light’을 합성시킨 단어이자 미디어아트적 개념을 시작으로, ‘가장 빛나는 순간’, ‘빛의 파장’ 등 중의적인 표현을 담고 있다. 또 하이라이트는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내는 혁신 과정에 대한 점검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진화된 미술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빛과 미디어아트 장르를 통해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자 한다. 전시공간은 ▲기억으로부터 새로운 시점-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빛의 일루전(illusion) ▲기록된 기억 시간, 공간, 기억-기록된 하이라이트(highlight) ▲예술과 일상의 조우(遭遇)-예술을 통한 삶의 창조적 진화-빛이 된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누리집(www.ymuseum.org)과 유튜브 공식채널(양평군립미술관YMUSEUM), 인스타그램(@y_museum), 페이스북(@ymuseum)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031-775-8515)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군립미술관 관계자는 “양평군립미술관은 예술을 끊임없이 창조해 지역사회는 물론 하나의 문화현상이 되기를 바라며 작가들이 창조적인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창작물과 그 행위, 그리고 그것을 관람하는 제3의 예술행위를 포괄해왔다. 그것은 지역민들의 삶이 창조적으로 진화할 거라는 믿음 때문이었다.”며, “하이라이트는 미술관을 존재하게 하는 모든 요소(공간, 관객, 예술가, 작품 등)를 함축하는 의미로 전달하고자 하며 관객과 오브제와의 소통에서 상호관계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는 미디어아트 작품들과 테크놀로지의 실험적 요소로 이루어진 작품들로 구성해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양평군립미술관은 앞으로도 빛과 함께 세상과 소통하고 동시대의 트렌드와 더불어 역량 있는 작가발굴과 현대미술의 담론을 생산해 나가는 진화된 역할 제고에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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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성료
-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상생하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지난 5월 10일(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약 100여명의 환자 및 보호자가 참석했다. 통기타와 젬베 연주 동아리인 ‘세잔느와’의 시작으로‘양평문화원 남성합창단’과 특별 초청 무대인 ‘양평솔리스트앙상블’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제공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쾌유를 전했다.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생활문화 동호회의 특색있는 공연을 제공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 취지이다. 특히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펼치는 공연은 외부 생활과 단절된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재활의지 고취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문화재단의 <문화 나눔 실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다음 공연으로는 다가오는 5월 14일(화)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며‘양평하모니카사랑’과‘드림오카리나앙상블’이 출연한다.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 총 3회,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총 6회 공연을 진행하니 상세 공연 정보를 홈페이지(ypcf.or.kr)를 통해 확인 후 관람하길 바란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통해 문화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환자, 보호자들의 많은 공연 관람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예술을 통한 사회 기여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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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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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자기축제 맞아 다채로운 특별기획전 열려
-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여주시 최대 축제인 여주도자기축제를 맞아 신륵사 관광 단지내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 여주도자문화센터와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 축제 연계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관람객의 볼거리를 더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주도자문화센터 2층에 자리한 도자 전시관 제1전시관에서는 축제에 참여한 29개 업체의 컵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131개의 컵, 131개의 이야기」가 열린다. 음식을 담아내는 식기, 반지와 목걸이 혹은 브로치 등의 장신구, 고인의 유골을 보관하는 유골함, 화장실 변기와 세면대는 물론 조형 예술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 자리한 도자기 중 일상에서 가장 자주 애용하는, 가장 가까이 있는 도자기 컵을 주제로 삼았다. 컵은 형태와 크기는 물론 어떤 음료를 담아내느냐에 따라 그 한계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기에 어느 한 곳 비슷하지 않은 독창적인 131개의 컵을 통해 사소하지만 진중하고, 창의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컵들의 변주를 마주할 수 있다.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명인과 명장, 영원(永遠)」 전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김일만, 경기도 무형문화재 한상구, 여주시 도예 명장 조병호, 김영길, 박광천, 최병덕, 이형우, 김흥배, 지두현, 김창호, 문찬석, 이청욱과 함께 여주시 도예 기능장 박광연, 정영락까지 14명의 작품을 한자리 모아 동시대 전통 도자기의 현주소와 아름다움, 소중한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제3전시관에서는 「만들다, 담아내다 – 마음속의 향기를 맡다」 전시가 열린다. 김정, 김진홍, 문찬석, 박병욱, 양수열, 이성현, 최민록 등 7명의 작가가 만든 차 도구를 만나볼 수 있는데 여주도자기축제가 열리는 5월 12일 일요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우호 도시인 보성군의 우전 녹차를 참여 작가가 직접 내려 관람객에게 대접한다. 작가가 빚은 도자기에 담긴 녹차를 무료로 맛볼 수 있으며 주말인 11일, 12일에는 보성 녹차 장인이 녹차를 덖는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다.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는 「꿈의 숲」을 만나 볼 수 있다. 강신봉, 고대석, 김상범, 김재규, 이순자, 황예숙 등 6명의 작가가 빚은 말, 부엉이, 물고기, 호랑이, 백조, 원왕 등의 동물 형상 도자 조형물과 함께 김바레 스타일리스트가 연출한 몽환적인 꿈의 숲은 마치 꿈속에 있는 듯한 평화로우면서도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흔히 마주할 수 있는 식기 외에 흙으로 빚은 조형 작품을 통해 도자 예술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여주도자기축제지만 이번 4가지 축제 연계 특별기획전은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단순히 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맛보고,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볼 수 있는 오감 만족 전시이기에 여주도자기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방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여주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오는 5월 12일 토요일까지 열리며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청 도예팀 031-887-35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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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자기축제 맞아 다채로운 특별기획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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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성공적 개최
- - 5월 9일 목요일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대회 개최 - 유치부 11개팀, 초등부 5개 팀 참가해 경연 어린이들의 소방 안전 의식을 높이고, 소방 관련 지식을 즐겁게 배우기 위해 마련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의 대상은 의정부소방서 대표 도도유치원, 양주소방서 대표 만송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9일 포천시 반원아트홀에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2개 분야 16개 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11개의 유치부 팀과 5개의 초등부 팀은 열정으로 가득 찬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준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대회 결과 유치부에서는 귀여운 율동과 함께 ‘불이야! 불이야!’을 불러 가장 열렬한 응원을 받은 의정부소방서 대표 도도유치원이 대상을 차지했다. ‘유치부 아이들에게 필요한 화재안전’을 주제로 부른 동요여서 심사위원과 관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초등부에서는 뛰어난 가창력과 훌륭한 퍼포먼스를 펼친 양주소방서 대표 만송초등학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만송초등학교는 ‘모세의 기적’을 완벽히 소화하며 초등학생답지 않은 멋진 공연을 펼쳤다. 분야별 대상 수상팀은 올해 9월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권선욱 예방과장은 ‘소방 안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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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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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 공모 시작
-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이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공모를 개최한다.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은 예술계에 진입하는 전문 미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및 교육 활동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컨테이너 아트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미술관은 민선8기 공약인 ‘더 큰 미술관 만들기’ 정책에 발맞춰 동시대 미술의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작가를 발굴해 이들의 작업 세계를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모집인원은 8개 이내 단체 및 개인으로, 하반기에 2회에 걸쳐 선정 작가들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에술 생태계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공모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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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2024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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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갤러리블루, “함께 그리는 세상" 특별기획전 진행
- 활발한 미술활동을 진행 중인 기성작가는 물론 창작활동에 진정성을 가지고 작품성 높은 그림을 제작하는 숨겨진 작가와 발전 가능성 높은 신진작가의 전시를 초대기획전으로 매월 실시하는 경기도 양주 소재 나눔갤러리블루(관장 박선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함께 그리는 세상" 특별기획전을 2024년 5월 5일(일) ~ 5월 25일(토)까지 진행 중이다. 별빛(김미경), 김부견, 권은희, 유미정, 김현정 등 전업 작가들과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해 프랑스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그리고 용산행복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작가가 참여하여 개성 강한 기성작가의 작품부터 동심 가득한 따뜻한 작품들이 조화롭게 전시되고 있다. 특히 천진난만 재미있는 어린이들의 동화 같은 작품들은 어른들에게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잠시나마 순수의 세계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권은희 작가의 '닮음' 작품은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 본 남녀의 표현이 인상 깊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프랑스 신진 작가 Sebastienrouxel-An의 그림은 직접 한국의 산을 다니면서 체험한 풍경을 담았으며, 작품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산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하여 정겨운 모습이다. 전시 기간 중 판매되는 작품의 일부 금액은 사회 소외계층에 전달되는데, 본 행사는 서울 도봉구 소재의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 사업비용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나눔갤러리블루가 실시하는 연중행사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참가자들은 기성 작가들과의 만남으로 화가의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함께 그리는 세상" 특별기획전을 실시하는 나눔갤러리블루 박선미 관장은 "가정이 행복해야 사회도 안정과 평화가 찾아올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예술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갤러리의 역할과 작가의 시대정신을 모아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기성 작가 중 별빛(김미경) 작가, 김부견 작가의 작품성 뛰어난 그림들도 함께 전시하여 감동적 전시가 되는데 도움은 주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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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갤러리블루, “함께 그리는 세상" 특별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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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끼 많은 몽테뉴의 고양이들 찾습니다”
- - 재단,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 공개 모집 - 음악·춤·연극·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 모집 - 최종 선정팀에 무대시설, 음향장비, 사회자 등 공연 관련 지원부터 시민예술가상 수여,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 제공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행사 기간 재단은 잔디마당을 도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공연 및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지원해 도민과 함께 이색적인 공연인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를 만든다. 도자재단은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에 참여하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이번 비엔날레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에서 따와 ‘몽테뉴의 고양이들’이라 부르고 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음악, 춤, 연극, 퍼포먼스 총 4개 분야로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을 모집한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외국인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재단 내부 심사 및 2차 협의·조정 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팀에게는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훈격의 시민예술가상이 수여되며 공연에 필요한 무대 시설, 음향 장비, 사회자 지원을 포함해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참여신청서 및 팀 소개서를 작성해 3분 이내의 소개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contact@gcb.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비엔날레전시학술TF팀(031-645-066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공연 무대와 미술관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의 국제적인 예술작품 전시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재능과 열정을 갖춘 도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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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끼 많은 몽테뉴의 고양이들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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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치 작가, “그렇게 찰나를 붙잡아 본다“ 개인전 진행 중
- 고단한 노동의 현장이 그림으로 묘사되면서 성스러운 삶의 장소로 예술이 덧입혀졌다. 이유치 작가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힘든 작업의 현장을 사진으로 찍고 스케치하여 만든 작품으로 2021년 6월 15일(화) ~ 7월 3일(토)까지 서울 성동구 소재의 폴스타아트갤러리(대표 남보라, 이재훈)에서 "그렇게 찰나를 붙잡아 본다"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작업장은 한 가정 삶의 원동력이 되는 소중한 곳으로 만들고, 돋보이지 않지만 책임감으로 땀을 흘리며 일에 열중하는 노동자의 몸짓은 작가의 붓 끝으로 채색되어 예술로 승화시켰다. 현재 전시 중인 작품명 "28개의 시간"은 분식집의 풍경과 한 사람의 하루를 시간대별로 하나의 파노라마처럼 드로잉 했다. 그림을 영상처럼 표현할 수 없을까? 이런 생각으로 출발해 이번 폴스타아트 갤러리라는 넓은 공간에 전시가 계획되면서 작업을 하게 되었다. 작품의 주인공은 작은 분식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의 이야기이다. 오전 8시 41분부터 오후 9시 4분까지 사장님의 하루를 따라다니면서 만든 28개의 장면이다. 시간마다 순간 포착되는 사장님의 모습이나 주위 도구들을 오일파스텔로 표현했다. 일상적이지만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순간, 같은 시간이지만 다른 삶을 사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현상해 보며 각자의 시간을 함께하는 역사의 순간으로 만들었다. 작품명 "지붕에서 춤을 추고 있는 것 같다"는 찰나의 순간을 표현할 수 있는 나의 자료들을 찾다가 찍어 놓은 사진이 발견되면서 작품으로 만들어 졌다. 사진을 보자마자 찍었던 그 순간이 떠올랐다. 햇빛이 쨍쨍한 어느 날 카메라를 들고 땀을 뻘뻘 흘리며 걷고 있던 중 세 분이 지붕 위에서 고치는 모습을 보았다. 아래에서 바라본 작업자의 모습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진 그 풍경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다. 그 느낌을 지금 전시장에서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큰 캔버스 3점을 연결하게 되었다. 물감을 두껍게 올리기도 하고 실제와 다른 여러 색을 올림으로써 사진에선 담을 수 없는 그 무언가를 그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게 찰나를 붙잡아 본다" 개인전을 진행 중인 이유치 작가는 "전시장을 작품으로 다 채울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대부분의 작업이 신작이었기 때문에 부담감도 있었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어떻게 작업을 발전시킬 수 있을지 깊게 생각을 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나의 작업을 다른 방식으로 보여줄 수 있거나 표현할 수 있는 이야기가 많다는 것도 깨달았다. 앞으로의 작업이 기대되며 상대방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마음으로 작품을 제작하여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작가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하고 개인전, 단체전, 아트페어 등 다양한 전시활동으로 예술성을 높여 주목받는 청년작가로 알려져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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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치 작가, “그렇게 찰나를 붙잡아 본다“ 개인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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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
- 교과서에서 글과 그림으로 보던 예술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여주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뮤지컬, 발레 등의 공연예술을 아이들의 눈앞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는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을 6~7월에 진행한다.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인 외부활동과 등교 또한 자유롭지 않은 여주시 아이들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보던 무용, 뮤지컬, 연극 등을 가깝게 관람하고, 같이 호흡하며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효과적으로 예체능을 학습할 수 있다. 1학기에 진행되는 예술수업에서는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과 발레 갈라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 뮤지컬 ‘엄마는 안가르쳐줘’는 보건교과서에서 나오는 성교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과학적 지식 전달과 함께 정서적 감수성까지 매만지는 내용의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구성애 선생님이 추천하고, 2017년 서울 교육청 예술 꿈버스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공연으로 문장초, 여흥초에서 펼쳐진다. 또한, 체육교과서에서 보던 차이스코프스키의 3대 발레 중 ‘백조의 호수’ 하이라이트 공연은 해설을 곁들여 쉽고 재미있게 구성하여 점동초, 오산초에서 선보인다. 아이들은 정형일 발레크리에이티브의 무대를 감상하고 동작을 따라해 보면서, 오감으로 예술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공연 전, 출연진 및 전 스탭은 코로나19 검사 시행 후 음성 확정자에 한해 공연을 진행하고, 재단은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좌석 띄어앉기, 마스크 착용 등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자라나는 꿈나무인 아이들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부터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여주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앞으로도 여주시 아동,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을 포함한 문화예술 교육과 공연 등의 정보확인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jcf.or.kr)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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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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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국전작가협회 회원전 “한국의 종” 작품 참가
- 한국의 문화재, 전통, 추억 등을 캔버스에 한지 죽으로 바탕 구성하고 채색을 한 작품으로 아련한 감동 선사하는 문홍규 작가는 2021년 6월 16일(수) ~ 6월 22일(화)까지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열린 제10회 국전작가협회 회원전에 작품명 "한국의 종" 작품으로 전시 참여를 했다. 작가는 유년시절의 고향에 대한 향수, 문화재의 재해석 등 한국적 정서 가득한 이미지로 관람객들과 공감하는 그림을 선보이고 있으며, 재료 선택의 폭을 넓게 가져 자유로운 화풍으로 과거와 현대의 이미지가 조화롭게 화면 속에 펼쳐져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국전작가협회 회원전은 과거 국가에서 주최하던 유일한 한국화단 등용문인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에 입상한 작가와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2회 이상 수상한 작가 중심으로 매년 전시가 펼쳐지고 있다. 이한우作_아름다운 우리강산, 오세영作_내고향, 전뢰진作_엄마, 전영화作_귀농 점철(歸農 點綴), 양태석作_우주와 지구의 만남 등 원로작가들의 작품을 필두로 약 120여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문홍규 작가는 "한국의 종" 작품으로 우리 문화재에 대한 자부심과 보존성을 강조하여 후손들에게 우리 전통이 지켜지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금빛 바탕색 중심에 금속재질의 종을 사실감 있게 그려 문화재의 소중함을 부각시키고, 종 표면을 얕은 굴곡을 구성해 실제 종을 보는 듯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제10회 국전작가협회 회원전에 참여한 문홍규 작가는 "2012년 5월 첫 전시를 시작으로 국전의 이념을 잇는 전시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 국전 출신 작가로 감회가 새롭고 선배들의 순수 창작 미술의 정신이 후배들에게 전승되어 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쁨을 선사하는 한국미술계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전작가협회 회원전은 국전의 명맥을 잇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수상 작가들이 국전작가협회 회원전에 합류하여 더욱 발전되고 주목받는 전시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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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국전작가협회 회원전 “한국의 종” 작품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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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다라 창시자 김경호 화백 ‘여주시 홍보대사’ 위촉
- 이 시장, “세계를 놀라게 한 작품처럼 여주를 널리 알려 달라” 당부 생존하는 일반 작가로서는 유례가 없었던 피카소 작품과의 합동 전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개인 전시회, 그림 노벨상이라 알려진 프랑스 테일러 재단의 종신회원인 체율(玼䢖) 김경호 화백(59세)이 이항진 시장으로부터 ‘여주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여주시 문화예술 분야 홍보 역할을 맡는다. 지난 18일 오후 여주시는 시장 집무실에서 김경호 화백을 여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활동기간은 2년이다. 김경호 화백은 우주의 진리와 본질을 망라하는 진수를 그림으로 나타내는 만다라(Mandala)에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과 문양을 입히고 한글을 사용해, 독창적인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한국만다라를 창시했다. 한지, 또는 캔버스에 점을 찍는 기법으로 한국적인 이야기와 화두를 담아 사람들의 마음에 질문을 던지는 작업을 하는 그의 작품 세계는 한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알려져 있을 정도이다. 여주시 북내면 도예촌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김경호 화백은 “6년여전 여주로 이주한 후, 그림으로 이룰 수 있는 건 다 이뤘고 인생 최고의 일들이 일어났었다”며 “내게 여주는 여의주와 같은 존재로 여주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세종대왕이 계시는 여주에서 한글과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작은 빛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항진 시장은 “K-아트의 선봉장으로 세계적으로 미술분야에 큰 성과를 내고 계신 김경호 화백을 여주시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서 정말 감사하다”며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여주로 자리매김하려는 노력을 우리 시민들, 나아가 국민 여러분, 전 세계에 널리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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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다라 창시자 김경호 화백 ‘여주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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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온아트, 장애인과 비장애인 "춤으로 마주보는 소통" 공연 진행
- 발달장애인을 위한 미술, 음악, 무용 등 전문예능 프로그램을 특성과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는 문화예술아카데미 드림온아트에서 지난 2021년 6월 19일(토) 오후 3시 서울 동대문 소재의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춤으로 마주보는 소통" 타이틀로 공연이 펼쳐졌다. 사단법인 오연문화예술원(대표 이경화)이 주최하고 드림온아트(대표 김서정)가 주관했다. 또한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웰페어데일리뉴스 후원으로 전통무용과 창작무용을 넘나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기회를 갖는 시간을 만들었다. 성남시 장애문화예술사업(Let’s go Dream together)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공연은 의사소통에 한계가 있는 발달장애 무용단과 국내 유수의 전통무용단체인 오연문화예술원이 함께하는 무대이다. (사)오연문화예술원 이경화 이사장은 평소 소외계층이나 장애인이 함께하는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던 중 성남시 드림온아트 무용단의 협연 제안을 받고 흔쾌히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다. 장애인들의 잠재되어 있는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기회를 제공하여 희망과 보람을 가지고 당당히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자 (사)오연문화예술원과 드림온아트는 장애 예술인들의 전문성 있고 수준 높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춤으로 마주보는 소통" 공연에서는 서울예술대학교 무용과에 재학 중이며 드림온아트무용단 단원인 이지환 군의 창작무용 ‘블랙스완’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창작무용, 난타, 진도북 등 동서양을 오가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약 2시간 동안 이어졌다. 김서정 대표가 이끄는 ‘드림온아트센터’는 2016년 12월에 설립되어 장애인의 치료 과정을 통해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장애인 적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갈고 닦은 실력을 매년 전시회나 드림온 콘서트를 통해 선보인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무용협회가 주관하는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발달장애 무용단을 전문 예술인력으로 양성하고 공연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2020년 국제친선예술문화교류협회 콩쿨대회에 참가하여 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연문화예술원’은 1992년에 창단해 30년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간 전통문화예술기관으로 이경화 이사장은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지도자 양성을 통해 평생교육 시대의 사회기반 구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수많은 공연과 연구 활동을 통해 문화 선진국으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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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온아트, 장애인과 비장애인 "춤으로 마주보는 소통" 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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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양평군 예선전 개최
- 양평군이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가 주관하는 2021년 제29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양평군 예선전이 지난 14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끼를 발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예술제는 4개 부문 18개 종목으로 지난해 대회보다 1개 종목(기악독주)이 추가되어 문학 부문을 제외한 전 종목이 비대면(온라인심사)으로 운영된다. 오프라인으로 운영하는 문학 경연은 오는 7월 9일, 양평군보훈회관 및 행복플러스센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청소년들의 안전한 경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대책 하에 개최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경연장에 대한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그동안 쌓은 실력을 발휘해야 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예술제는 무엇보다 안전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을 발휘하고 화합하는 예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 종합예술제를 통해 그동안 위축되었던 청소년 문화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29회 청소년 종합예술제 양평군 예선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양평군청 청소년팀(☎770-3793),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773-505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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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양평군 예선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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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관내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 펼쳐져
-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6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1회에 걸쳐 갈산공원, 양평생활문화센터, 양평역 등 시내 곳곳에서 ‘매직 카펫, 길 위의 버스킹’공연이 펼쳐진다. (재)양평문화재단(이사장 양원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기존 양평시장 던킨도너츠 맞은편의 라온광장에서 와글와글 음악회로 운영하던 문화공연사업을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 맞는 지역밀착형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예술을 접하기 힘든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지속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끝에 기획됐다. 공연 무대를 잃은 예술가들이 거리를 무대 삼아 버스킹 공연을 통해 군민들에게는 답답한 일상 속 자극과 치유를 제공하고 예술가들에게는 본연의 예술성을 표출할 무대를 회복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예술단체는 예술진흥 공모지원 사업을 통해 1차 서류심사, 2차 외부심사 과정을 거쳐 강상두레패, 마네트, 상사화, 디렉터컴퍼니 이한 등 총 9개 단체가 선정됐다. 공연장이 아닌 양평 곳곳의 다양한 장소의 길 위에서 버스킹으로 공연이 펼쳐지며,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블로그(www.yp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올해 버스킹 사업을 통해 문화접근성 확대와 문화향유권 신장 및 문화격차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양평 곳곳에서 펼쳐질 버스킹을 통해 새로운 거리예술문화 활성화되고 양평의 다양한 장소가 문화향유가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발굴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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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관내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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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도공예품대전 3년 연속 “최우수상” 선정
-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분야 의정도시인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51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예품 대전”은 1971년부터 정부주도로 실시해온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의 예선으로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우리나라 공예품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하여 실생활과 접목시켜 공예산업의 판로기반 조성하기 위한 공예인들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이다. 총 29개 시·군에서 434점의 공예품들이 최종 출품되어 우수성을 겨뤘으며, 우리 이천시는 도자분야 43점, 목칠분야 2점, 종이분야 1점, 기타분야 1점으로 4개 분야 47점의 공예작품을 출품했다. 이중 우리 이천시 나용환 작가(태원요)의 전통 문양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수금을 이용한 3벌 잡식기법으로 세련미를 더해 높은 평가를 받은 ‘분청모란박지문차도구세트(도자분야)’가 올해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금상(김남희 크래프트 김남희), 장려상 3명(오름오르다 박채영, 황우요 신왕건, 고산요 이규탁)을 포함하여 특선 5명, 입선 5명으로 총 15명의 이천시 작가가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이천시는 단체상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결과를 얻어 도지사 상패와 도지사기를 영구히 수여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참여하기 위해 참여자 공고를 통해 신청한 공예인들을 대상으로 총 3,000만원 규모의 우수공예품 개발육성 지원 비용을 보조하고 있다. 지원 범위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등의 분야에서 도 대전 출품 공예품 제작에 들어간 설계·디자인개발비, 재료비, 생산비 등의 비용이다.”고 밝혔다. 이렇듯 이천시는 우수공예품 개발육성 지원 사업에서부터 도자클러스터 사업, 국․내외 전시․행사 및 친환경이천도자기 판매촉진 행사 등 공예부분 발전 및 지원을 위한 창의적이고 독자적인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기울인 결과,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괄목할 만한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경기도 공예대전에서 3년 연속 최우수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유네스코 공예부문 창의도시로서 훌륭한 인적자원 인프라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성과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공예문화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는 물론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판로개척과 미래의 공예문화산업 발전에 관한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도록 혁신과 도약의 장이 되는 이천시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예품 대전의 특선 이상의 수상작품은 오는 8월 17일부터 개최되는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 대표 작품으로 출품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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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도공예품대전 3년 연속 “최우수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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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1 공모전시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1년 06월 16일 ~ 2021년 06월 27일까지 2021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여미울 살다 展 - 세 번째’를 개최한다. ‘삶을 살다’라는 주제로 2016년 첫 번째 전시를 시작으로, 2020년 두 번째 전시 개최 후, 이번이 세 번째 전시이다. 삶을 살아가는 인생의 모습을 작가의 시선으로 들여다보며, 그것에 담긴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를 김지현·조정현·임양 3인의 여미울 작가가 회화와 드로잉작품 20여점에 담아내었다. ‘김지현’ 작가는 ‘In-forest’ 시리즈로 같은 풍경이지만 상황과 시각에 따라 때론 강렬하게 때론 단순하게 표현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다양한 모습을 풍경에 비춰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조정현’ 작가의 작품 ‘인생 - 人生’ 시리즈는 주변에 어울려 사는 사람들의 얼굴을 통해 다양한 인생의 굴곡과 그들이 지나온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었다. 또한, 섬세한 필체로 담아낸 ‘임 양’ 작가의 동양화 작품들은 끊어지는 순간 이어지고 새로이 만들어지는 삶의 생명력과 작가 본인의 작업에 대한 생각을 ‘절(絶)’의 순환에 대입하여 표현했다. 이번에 전시하는 세 명의 여미울 작가들은 ‘이번 전시로 삶이 가지고 있는 응축된 힘과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우리의 ’삶‘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것임을 확인하고 함께 공감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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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1 공모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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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현대예술협회, '제20회 서울 인사동 국제 아트페스티벌' 진행 中
- 대한민국 중견작가그룹 중심으로 "제20회 서울 인사동 국제 아트페스티벌"이 2021년 6월 9일(수) ~ 6월 15일(화)까지 갤러리라메르 전관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이사장 김용모)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조형 등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작품이 전시 중에 있으며, 중국, 몽골 등 해외작가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통해 한국미술의 메카인 인사동에서 우리 미술의 위상을 높이고 미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며 신진작가 발굴에도 기여하고 있다.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한국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작품에 대한 순수한 창작활동과 미술에 대한 사랑으로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미술문화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자 시작한 것이 "서울 인사동 국제 아트페스티벌"로 발전되어 실력있는 작가의 참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국내외 작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시는 서로의 예술적 세계를 초월하여 한국미술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새로이 인식하고 공감하여 화합과 어울림으로 침체된 미술문화 재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 인사동 국제 아트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는 한국 예술 발전과 예술인에 대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회원 간 교류와 친선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사)국제현대예술협회는 1992년 중견 작가들의 단체로 출발했으며 화가, 전시기획자, 비평가, 대학교수 등을 중심으로 회원 간 교류와 친선, 작가의 권익보호, 전시와 세미나, 신진작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난 28년간 다수의 회원전, 기획전, 국제교류전, 국제아트페스티벌 등을 개최하여 다각적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 김용모 이사장은 "전시를 통해 미술인이 서로 교류하여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는 소통이 이루어지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위안이 되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여 작가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사)국제현대예술협회는 창조성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가운데 신뢰를 바탕으로 대중과 상생, 발전해가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의 저변을 지원하는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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