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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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전영록 북콘서트’ 개최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오는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전영록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소나기마을의 ‘2024 첫사랑콘서트&문화예술포럼’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가수 전영록은 최근 캘리그라피 작시집 『인생앓이』 출간으로 북콘서트를 겸한 출판기념회 전국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시작이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무대다. 소나기마을 첫사랑콘서트는 매년 2회씩, 시낭송과 음악, 문화공연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소박하지만 다채롭게 치러지고 있다. 전영록 북콘서트를 겸한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의 공연과 더불어 가수 전영록의 히트곡 공연 및 토크쇼, 북사인회, 캘리그라피 작시집 전시로 진행된다. 소나기마을 관계자는 “가수 전영록의 노랫말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문학성을 갖췄다”며 “특히 이번 작시집에는 황순원 문학의 특징인 서정적 감성이 넘친다. 우리나라 가요계의 별인 전영록씨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고 이번 공연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소나기마을은 상설전시 및 특별전시 외에도 매시간 정각마다 장관을 이루는 소나기 분수와 실감 영상체험관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번 공연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나기마을(☏031-773-2299)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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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양평군립미술관,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 기획부문 수상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지난 13일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삼성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제27회 전국박물관인대회 기획부문에서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출판물 부문으로 나누어 우리나라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기관을 발굴하고 우수한 활동을 펼친 박물관·미술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기획전시 부문에 양평군립미술관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군립미술관의 ‘e.想세계_낯선 정원’전은 산업화, 세계화, 환경문제, 기술적 변화 등으로 인해 지구에 생겨난 변화들을 다양한 관점으로 포착했다. 또한, 인간·기술·자연이 공존하는 미래를 상정함으로써 새롭게 전환되는 자연과 인간의 유기적인 관계에 집중하고 자연과 생태, 생명에 대한 존중을 제고하고자 했다. 특히 전시는 ‘이상적인 세계를 위한 낯선 이야기’라는 스토리텔링과 전시 공간 디자인, 관람객 참여 등의 전시 내러티브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관련 게시물은 조회수 1천만회를 넘기기도 했다. 하계훈 양평군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친환경과 물맑은양평을 강조하는 군의 정책 방향성과 잘 부합된 기획전이었다”며 “앞으로 참신한 기획과 좋은 작품들로 이뤄진 전시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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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 6월 1일(토) 개최
    양평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이 오는 6월 1일 토요일에 양평생활문화센터 앞에서 열린다.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은 지난 2023년 11월에 첫 축제를 개최, 올해 두번째를 맞이하는 생활문화 축제이다. 지역 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동아리 활동에 기틀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양평군 내 생활문화 동아리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공연 분야는 12팀의 생활문화 동아리를 선발했다. 어쿠스틱, 클래식,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동아리가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지며 양평생활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또한 EBS <모여라 딩동댕>의 뚝딱이 아빠로 유명한 MC 김종석이 사회를 맡고, 뮤지컬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유명 뮤지컬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홍지민 등이 축하공연을 장식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다양한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체험 분야 생활문화 동아리 11팀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판화, 가죽공예, 양말목공예, 가죽공예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각종 아트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익스트림 벌룬쇼”는 광대극과 퍼레이드, 풍선 체험 등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총 2회, 회당 1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어 5월 22일부터 신청 받는다. 양평문화재단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 사업을 추진하여 생활문화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지역 내 생활문화 동아리의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을 통해 군내 생활문화 동아리에게 공연 및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본 축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더 알려져서 군민들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의 카카오톡 채널,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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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예술인들 창작시간과 행복감 증가”
    - 기회소득으로 인해 예술인의 예술 활동 시간, 자기 계발/학습 시간, 행복감 증가 - 예술인 기회소득이 예술 창작활동에 전념할 기회를 제공 #. 김포시에서 시각미술 작품활동을 하는 A씨(55)는 현실의 벽 앞에서 작품 판매와 미술 지도 등 생계활동을 병행하며 오랜 세월을 보냈다. A씨는 지난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수십 년 예술 활동의 가치를 보상받은 거 같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상만 했던 노인들을 위한 복지관 전시회 개최 과정에서 예술인 기회소득으로 기획비, 교통비를 일부 충당해 전시회를 방문한 노인들에게 무료로 작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A씨는 “눈으로 그 가치를 보이기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번 전시회로 ‘대한민국 예술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예술인들이 예술 활동 시간 및 자기 계발·학습 시간, 행복감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정책효과 분석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실태조사는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경기예술인지원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예술인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경기도 예술인 가운데 2천4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지난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는 618명, 비대상자는 1천785명이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 중 하나다. 통계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은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경기도 예술인의 예술 활동 시간과 자기 계발/학습 시간을 각각 약 1시간 26분과 11분 증가시켰으며, 행복감도 약 0.117 단위(5점 척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집단의 2022년 주 평균 예술 창작활동 시간, 일 평균 자기 계발/학습 시간, 행복감의 평균이 각각 19시간 21분, 1시간 57분, 3.150 단위(5점 척도)인 것을 감안할 때, 이는 예술인 기회소득이 수혜 예술인의 주 평균 예술 창작활동 시간, 일 평균 자기 계발/학습 시간, 행복감을 평균적으로 각각 7.4%, 9.7%, 3.7% 증가 시킨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최훈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으로 인해 경기도 예술인이 본업인 예술 활동에 투자하는 시간을 증가시켰으며, 예술인의 시간 활용이 자기 계발·학습과 같은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예술인 역량 강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이는 정책의 목적대로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이 경기도 예술인에게 예술 창작활동에 전념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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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2024 박물관ㆍ미술관 주간 프로그램 ‘SEE-SAW(시-소)’
    이천시립월전미술관(관장 장학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프로그램 <SEE-SAW(시-소)>를 기획했다. ‘SEE-SAW(시-소)’는 미술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다감각적 한국화 재료 아트북을 제작하여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문화소외계층 등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물관·미술관 주간(5.2-5.31) 내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한국화 재료를 체험할 수 있는 <미술소풍>이 5월 15일, 5월 29일에 진행된다. 또한 ‘SEE-SAW(시소)’의 메인 프로그램인 <다감각적 한국화 재료 아트북>은 점자, 영문, 팝업, 향, 촉각, 보이스아이 등 다양한 감각을 사용해 만나볼 수 있는 한국화 재료 아트북으로 5월 말 출간 예정이며, 추후 교육프로그램으로 찾아간다. 마지막으로 5월 31일 <미술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세미나>(서울 한벽원미술관)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미술관에 다가갈 수 있나요?>(추여명/서울시 문화본부 박물관과)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쉬운 전시 해설>(주명희/소소한소통)이 발표되고, 2부에서는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프로그램 <하나를 향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 뮤지엄 가이드>(정재은/환기미술관)와 <SEE-SAW(시-소)>(오윤형/이천시립월전미술관)를 발표하여 미술관 접근성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론 모색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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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무명 선인도공 추모 도공제 개최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피재성, 이하 도자기조합)은 2024년 5월 11일(토)에 여주도자기의 역사와 얼을 지켜온 무명 선인도공을 추모하는 도공제를 여주도예문화단지 내 도공비에서 개최했다. 도자기조합은 천년이 넘는 여주도자기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예술성을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도자기축제 기간에 맞춰 도공제를 추진하고 있다. 도자기조합,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세종문화관광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도공제는 고유제(告由祭), 헌다례(獻茶禮), 음복례(飮福禮) 순으로 진행했다. 고유제는 경조사나 중대한 일이 발생하였을 때 신에게 아뢰는 제의례로써 전통장작 가마터에서 불의 신과 흙의 신에게 고유하고 풍물행진을 하였으며, 선인 무명 도공에게 차를 바치는 의식인 헌다례를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제사를 끝낸 뒤 술이나 그 밖의 제물을 먹는 음복례로 도공제를 마무리했다. 피재성 도자기조합장은 “여주도자기의 역사와 기술이 명맥을 이어갈 수 있는 데에는 수많은 도공의 예술혼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며, 우리 여주 도예인들은 선인 무명 도공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정통성을 이어가겠다.”고 도공제 소감을 전했다. 도공제에 초청을 받아 헌관을 지낸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런 뜻깊은 도공제가 여주도자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과 산업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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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실시간 문화/예술/공연 기사

  •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일요 상설공연 및 가족체험프로그램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전형구)은 2022년 3월 개관한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두 번째 일요일에 이천풍물놀이를 운영하고 네 번째 일요일에는 이천거북놀이 공연 및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누고 함께하기를 즐기는 우리나라의 민족성을 표현하는 국민적 전통놀이인 이천거북놀이는 이천 설봉공원 내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즐기고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가족체험프로그램으로 △거북이 소품 만들기, △거북이 노래 및 사설 배우기 등 통해 이천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배우고 계승하고자 한다. 가족체험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인 9월 25일(일), 10월 23일(일), 11월 27일(일), 12월 25일(일)에 진행되며, 참여자 모집은 9월부터 12월 매월 셋째 주 월요일을 시작으로 금요일에 마감한다. 신청방법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행사 탭 또는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팀당 최소인원은 보호자를 포함 2명이다. 모집인원은 회차당 총 40인을 내외로 정원 초과 시 조기 모집 마감될 수 있다. 특히 1개 계정당 한 팀만 신청할 수 있고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전형구)는 “이천시민들이 전통문화예술의 멋과 정수를 즐기고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향후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이천시민들의 전통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좋은 공연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운영되는 ‘이천풍물놀이 및 이천거북놀이’ 상설 공연과 가족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070-4913-2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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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세종문화예술진흥협회, '2022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 조직위원회' 출범식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과 각종 아트페어 및 아트쇼 흥행에 성공하면서 미술시장이 확장되고, 높아진 위상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활동 영역을 넓히려는 움직임이 생겨났다. 이제는 글로벌 미술시장이 예능과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아트페어로 새 장을 열면서 예술문화의 정체성 판세에 변화를 보이는 가운데 세종문화예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오는 2022년 11월 3일(목) ~ 11월 6일(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2022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대회장 정종섭)를 개최 된다. 세종문화예술진흥협회는 9월 4일(일) 12:00 서울 강남구 소재의 힐튼가든인서울 오크룸에서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로 2번째로 개최되는GAF(GLOBAL ART FAIR SINGAPORE)조직위원회는 전 안전행정부 장관을 지낸 정종섭(현 한국국학진흥원 원장)을 대회장, 차대영(수원대 교수)을 회장으로 위촉했으며, 홍보대사로는 구혜선 배우를 위촉하여 내실 있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업무활동을 시작하였다. 글로벌 미술시장의 점진적 기능 확대로 추세에 따른 대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미술계의 의견이 반영되면서 열리는 아트페어라는 점에서 현대미술의 직접적인 글로벌 시장 경험을 제공하고, 구체적인 예술적 활로 개척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스위스, 일본, 싱가포르, 인도 등 10여 개국에서 95여개 갤러리가 참여하며 전시 작품은 회화, 조각, 판화, 사진, 미디어, 설치미술 분야에서 다양한 예술세계를 선보인다. 세계 유명 아트페어에서 한국 갤러리 참여로 우리 현대미술의 창의적 가치를 소개해 왔지만 부족한 면이 있어 이번 "2022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에서는 한국미술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전체 60%까지 한국 현대미술로 채워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2022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 정종섭 대회장은 "빠른 속도로 변화해 가는 글로벌 미술시장 상황에 맞게 전시 형태를 갖추고 컬렉터들의 시각을 충족하는 콘텐츠 확보와 작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GAF가 교역과 비지니스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싱가포르를 선택하여 성과의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대행사로 영화 아트퍼포먼스, 미술과 패션이 결합된 황현모 패션쇼,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상봉과 이재은 화가의 콜라보레이션 런칭쇼, 최소리 작가의 스틱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2022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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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양평, 양근향교, 지평향교 추기 석전제 1일 봉행
    지난 1일 양근향교(전교 이능우), 지평향교(전교 이한영)의 대성전에서 각각 유림원로와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3년 추기 석전제를 봉행했다. 이날 양근향교 석전제에는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가 초헌관, 홍성복 옥천면장이 아헌관을 맡아 선성, 선현들의 덕을 추모하였고 지평향교 석전제에서는 전교 이한영이 초헌관으로, 김병후 지평면장이 아헌관으로 제향행사를 진행했다. ‘정성스레 빚어 잘 익은 술을 받들어 올린다’는 뜻의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 지내는 의식으로 학생 스스로 선현들의 위패 앞에서 배우고 읽혀 성인이 되기를 다짐하는 의식이 석전이다.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석전제는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이다”며 “각 향교에서는 전통문화를 잘 보존 계승하고 지역사회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석전제는 유학의 독특한 성인관에 기초하여 ‘누구나 배워서 성인이 될 수 있다’는 가르침을 갖고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正日) 두 차례에 걸쳐 거행,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잊혀져 가는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 ‧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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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 2022 k-달항아리전 개관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이 30인의 도예인들과 다채로운 달항아리를 전시회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회는 8월 31일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김학식 이천시의회의장의 축사와 더불어 많은 지역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관행사를 마쳤다.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 신왕건 이사장은 국내에서 달항아리를 주제로 30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는 처음 있는 일 이라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넉넉한 보름달을 닮은 달항아리들을 관람하며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록과 작품준비 등 이번 전시를 총괄책임을 맡아 준비한 이규탁 이천도자기명장은 참여한 작가들이 한마음이 되어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덕분에 규모 있는 행사를 잘 준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전시회 개관에 참여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K-달항아리 30인전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열정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달항아리 전시공간에서 충만한 에너지를 가득 충전해 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설봉공원 내 한국도자재단 3층에서 9월 4일까지 계속되며,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천도자기축제와 더불어 주말에 가 볼만한 곳이다. 이천도자기축제는 9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주말마다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9월 2일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식에는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이무진이 개막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시민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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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 경기도, ‘대한민국공예품대전’서 2년 연속 최고 ‘왕좌’ 굳건히 지켰다
    전체 229점 수상작 중 37점이 경기도‥대통령기 및 문화재청장상장 인현식 작가(경기 이천시) 도자공예품 ‘흑토 마주보기 티세트’ 국무총리상 수상작은 11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서 열릴 시상식 및 전시회서 만나볼 수 있어 경기도는 ‘제5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2년 연속 단체상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5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공예 기술의 계승·발전과 공예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시·도 지역 예선을 거쳐 출품한 총 437점의 공예품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 우수성을 뽐냈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도 대회에서 특선 이상 수상작 48점을 출품한 결과, 국무총리상 1점, 문화재청상 1점, 장려 5점, 특선 7점, 입선 19점 등 총 33점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중 인현식 작가(이천시)의 도자공예품 ‘흑토 마주보기 티 세트’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흑토에 유약을 바르지 않고 고온에서 구운 후 부드럽게 연마하여 실용성과 예술성이 돋보인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단체 부문 최우수상은 개인상 입선작 점수를 합산해 최다득점을 받은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도는 올해 대회 전체 입상작 229점 중 16%인 37점이 입상작에 선정되어 지난해 제51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대통령기 및 문화재청장상장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우수작은 각종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홍보 및 판로지원사업의 지원을 받는 등 다양한 특전이 있으며, 특히 기관상 이상 우수작의 경우 「대한민국 공예명품」 인증마크를 사용할 자격이 주어진다. 경기도 수상작들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시상식 및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훌륭한 작품을 출품하여 경기도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린 경기도 공예인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수 공예품의 사업화와 판로지원을 위한 예산 반영 등 민속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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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08-31
  • 여주세종문화재단, 뮤지컬 진행
    천재 작곡가 라흐마니노프가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을 만나 슬럼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 클래식과 연극을 모두 담은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9월 3일(토)에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라흐마니노프>는 교향곡 1번의 실패로 좌절에 빠져 단 하루도 놓지 않았던 피아노도 치지 못하고 곡을 쓰지도 못하는 라흐마니노프가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을 만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2016년에 초연하여 같은 해 예그린뮤지컬어워드 극본상, 2017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음악감독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은 작품이다. 극 중 니콜라이 달이 라흐마니노프에게 전하는 “당신은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저 그 자체로 사랑받을 만한 사람입니다.”라는 대사처럼 관객들은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통해 지친 삶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나 자신을 격려하는 시간을 선물 받게 된다. 뛰어난 피아노 실력과 작곡으로 러시아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젊은 음악가이지만 교향곡 1번 연주회의 실패로 은둔생활을 하는 ‘라흐마니노프’ 역에는 뮤지컬 배우 안재영이, 라흐마니노프의 심리 속으로 들어가 그를 힘들게 하는 트라우마를 찾는 ‘니콜라이 달’ 역에는 정동화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재단 관계자는 “세종국악당 무대 여건상 뮤지컬을 올리기에 한계가 있는데 세종국악당의 무대와 분위기에 맞는 뮤지컬 작품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유치해 여주시민들에게 클래식과 연극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뮤지컬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여주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기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공연과 교육, 다양한 문화행사의 자세한 내용 확인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yjcf.or.kr)에서 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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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1
  • 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9월 22~29일 개최
    총 53개국 138편의 다큐멘터리 상영(장편 89편, 단편 49편) 개막작은 거리의 춤꾼들에 관한 성장영화 <킵 스텝핑 Keep Stepping> ‘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김동연, 집행위원장 정상진)가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해 국내외 138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며 관객을 맞이한다. 올해 영화제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메가박스 백석,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린다. 상영작은 53개국 138편(장편 89편, 단편 49편)의 다큐멘터리로 구성했으며, 경쟁 부문 56편 중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6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개막작은 루크 코니시 감독의 ‘킵 스텝핑’이다. 거리의 춤꾼들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인 ‘킵 스텝핑’은 호주 최대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에 출전한 2명의 이민자 여성 댄서들의 우정 어린 경쟁,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그렸다. 개막식은 경기문화재단 렛츠 디엠지(Let’s DMZ)와 협업으로 9월 22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개막작 감독 루크 코니시, 브레이크 댄서 패트리샤 카르멘 크라스마루크, 스트리트 댄스 경연대회 설립자이자 댄서인 조 원이 개막식에 참석하면서 영화제 기간 관객과의 만남(GV. Guest Visit), 무대인사 등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영화제 기간에는 영화 상영과 공연을 결합한 독스 온 스테이지(Docs On Stage)가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과 고양 꽃 전시관에 조성된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아트무대와 갤러리 그리브스에서는 특별상영,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산업 플랫폼 ‘디엠지 독스(DMZ Docs) 인더스트리’ 등도 마련했다. 다큐멘터리 전문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보다(VoDA)를 통해 80여 편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정상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올해 영화제는 전면 대면 행사로 개최해 관객들과 만남, 축제성을 복원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많은 관객이 영화제를 찾아 실험작부터 거장의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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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1
  • 2022년 이천 관고전통시장, 7일간의 동행축제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와 관고전통시장상인회(회장 민춘영)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의 동행축제’기간 동안 ‘경기도 혁신형마케팅 공모사업 행사’를 추진한다. 2022년 ‘7일간의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소비촉진 행사이다. 전통시장 등에서는 개별적으로 특별행사 및 국민참여형 이벤트를 대규모로 개최한다. 관고전통시장에서는 9월 1일 12 ~ 16시 문화공연(초대가수 초빙 및 이천시 연예예술인 협회 공연), 16 ~ 17시 네이버쇼핑을 통한 라이브커머스(밥배기맛김, 산천청과, 용인닭발, 삼미분식) 판매를 추진하며, 9월 1일부터 6일까지(장날 2일 제외)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내 관고전통시장 이용 고객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는 9월 13일 추첨을 통해 1등(1명) 55인치TV, 2등(2명) 전기밥솥, 3등(3명) 로봇청소기, 4등(5명) 에어프라이어, 5등(20명) 후라이팬을 증정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는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3만원 이상 결제 영수증으로 ‘상생소비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수증 1개당 온라인으로 1회 응모 가능하며 총 12억원, 3,500명 추첨한다. 1등 500명에게 100만원, 2등 1000명에게 50만원, 3등 2000명에게 1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전통시장·상점가의 소비를 촉진시키고 추석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온누리상품권 한도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되었으며, 신규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도 출시하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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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1
  •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2022년 양평문화유산 온라인투어 사업 실시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관장 진유범)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9주에 걸쳐 걸쳐 ‘양평의병 이야기’ 동영상을 박물관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가을 박물관 온라인 교육 사업인 ‘양평문화유산 온라인투어’는 양평 전역의 의병과 관련 있는 문화유산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는 지역사 교육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현장 탐방교육을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준비했다. 9회차의 영상물로 게시될 예정이며, 양평의병의 시초부터 확장까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활동 배경과 사회에 끼친 영향력을 알아보고 그 의의와 가치를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평 지역 주민 및 타 지역 주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기획자는 “이번 ‘양평문화유산 온라인투어’를 통해 양평 의병의 역사를 구체적으로 인지하고 거주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더불어 정주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양평의병에 관한 이야기가 다른 지역 주민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영상은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유튜브 채널에 9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게시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선(☎031-772-3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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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0
  • 이천시 놀이환경 진단사업…시민조사단 ‘놀이지기’ 참여자 모집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아동의 놀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과 성인이 직접 놀이환경을 진단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이천시 놀이환경 진단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시민조사단 ‘놀이지기’를 8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19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조사단 ‘놀이지기’는 심사 후 9월 말 선발되어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공공놀이시설 40여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진단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관내 놀이터와 공원의 놀이 환경에 대한 현장조사 및 조사 결과 자료 입력, 놀이환경 진단사업 워크숍 및 회의 참석, 놀이환경 개선 의견 제시 등이다. 모집인원은 아동 40명, 성인60명으로 100명이며,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초등 3~6학년 재학 중인 아동과 사업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성인)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조사단은 시장 명의의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활동인정, 활동비 지급 등의 혜택이 있을 예정이다. 모집 이후 이천시는 ‘이천시 놀이환경 진단사업’을 통해 도출되는 진단 분석 결과에 기반하여 지역여건에 맞는 이천시 놀이환경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아동의 놀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참고)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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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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