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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청운면, 제32회 청운면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양평군 청운면은 지난 10일 청운레포츠공원에서 제32회 청운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운면 체육회와 청운면사무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 이후 6년만에 체육대회를 재개했으며 1부 기념식, 2부 체육대회,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전진선 군수, 윤순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이혜원 도의원, 지민희·송진욱 군의원과 기관·단체 등 내·외빈 50여 명이 자리했으며 면정을 위해 기여한 면민 11명과 100세 장수 어르신 2명에 대한 표창을 전달해 행사를 뜻깊게 했다. 축사에서 정귀필 청운면장은 “면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빈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운면의 발전을 위해 면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기념식이 면민 간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제32회 청운면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하며 청운면만의 특색있는 체육대회를 호평했다. 오후에 진행된 2부 체육대회와 3부 노래자랑은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가운데 면민들이 단합을 다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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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4-05-13
  • “마라톤, 새로운 경험과 의미에 주목”
    최근 MZ세대들이 새로운 문화행사로 탈바꿈하고 있는 마라톤 행사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MZ세대 라이프 스타일을 관통하는 단어가 있는데 바로 ‘갓생’이다. 이는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 또는 일상에서 소소한 성취감을 얻는 일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러닝이 주목받고 있는데, 특히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접근성이 쉬워 수요가 크게 늘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밸류에이츠에 따르면 글로벌 러닝 앱 시장의 경우 2027년 12억 4,600만 달러(약 1조 4,900억 원)로 2020년(4억 9,200만 달러) 대비 153% 성장할 전망으로 밝혔다. 또한 24년 5월 기준, 러닝 해시태그가 349만 개로 22년 10월(252만 개) 대비 약 100만 개 가까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그리고 자신의 가치관을 표현하고 의미 있는 행동으로 성취감을 얻는 기부에도 주목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발표한 ‘2022년 기부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MZ세대의 기부 참여율은 2021년 38.2%로 4~50대 기부참여자인 23.7%보다 크게 앞섰고, 매년 상승하는 추세이다. 이들의 기부 참여 스타일은 일상에서 소소하게 실천하는 기부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MZ세대들이 새로운 문화행사로 탈바꿈하고 있는 마라톤 행사에도 주목하고 있다. 기부와 마라톤 행사가 결합한 기부런과 같은 행사를 통해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 후원금 형식의 참가비를 내고 일정 거리를 달린 후 SNS 인증 게시물로 소통하며 일명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최근 마라톤은 마니아만 즐기는 스포츠 행사에서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행사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취지 또한 주목할 만한 요소다. 곧 다가올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1일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24 지구런 : 피스레이서(이하 지구런)’ 마라톤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2024 지구런은 ‘평화의 바람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Peace Racer’라는 부제로 현재 평화의 유산을 기념하는 마라톤 행사다. 이번 지구런은 과거부터 평화를 실천해 온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에게 참가금을 후원한다. 그리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디다스 티셔츠와 러닝 양말, 완주기념 메달을 수여한다. 지구런 관계자는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는 행사”라며, “5천 명의 피스레이서가 평화의 발자취를 남기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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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기대회
    2024-05-11
  • 양평군, 제3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3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평 몽양컵 전국 유도대회는 고등부 614명, 대학부 211명, 일반부 132명 총 957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본 대회는 양평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체육인 몽양 여운형 선생을 알리고 고등부 선수들의 개인전 성적에 따라 대학 진학 등급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회 기간이 6일에서 3일로 줄어들어 참가하는 선수단이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작년보다 300여명이 더 늘었다”며 “양평을 방문하는 선수단이 대회 기간동안 불편함 없이 경기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 군수는 “양평의 대표적인 위인 몽양 여운형 선생을 알리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이라며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유도
    2024-05-09
  • 2024 여강길걷기축제 ‘천년도자의 道’ 성황리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사단법인 여강길(대표 장보선)은 지난 5월 4일 여강길 10코스 천년도자길에서 1,500여명의 걷기여행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주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들의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사)한국노르딕워킹협회 상체와 하체를 쓰며 바른 자세로 걷는 노르딕워킹을 선보였다. 코스 곳곳에선 트럼펫 연주주사위 게임도 진행되었다. 참가비 1만원으로 발행한 쿠폰 사용으로 여주도자기축제 먹거리 부스가 문전성시를 이뤘다. 여강길걷기축제와 여주도자기축제의 결합으로 여주관광 유인 효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마케팅 효과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걸어본 사람만이 여주와 여강길의 가치를 알 수 있다. 여주를 자주 찾고 즐겨달라’고 전했다. 여강길 장보선 대표는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함께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을 전하며 올해의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여주의 크고 작은 축제와 결합하는 통합 축제로 자리매김할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지역축제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고민하고 그 지역만의 체험과 스토리 등을 부각하여 각각 차별성 있는 지역축제로 만들거나 이번처럼 통합축제를 기획하는 방법 등 다양할 것이다. 여강길걷기축제는 농협NH은행 여주시지부•여주남지점, 추연당, 여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강지키기운동 여주지역본부, 연세새로운병원, 여주시보건소, 사)한국걷는길연합 등이 후원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걷기대회
    2024-05-08
  •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5월 9~11일까지 파주에서 개최
    - 31개 시군 1만 1천610명(선수 8천 명, 임원 3천610명) 시군 명예를 걸고 열전 돌입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9일 파주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을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610명(선수 8천 명, 임원 3천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눠 운영한다. 개회식은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경일 파주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31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최초로 대회 ‘전 기간’ RE100 달성을 위해 대회 기간 소요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사용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체육회와 체육 교류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선수단 8명(선수4명,임원 4명)이 옵서버 자격으로 참가해 의의를 더할 예정이다. 체육대회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대회 세부 경기 일정과 결과는 경기도체육대회 공식 누리집(https://pjsports.paju.go.kr/main/main.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 파주시와 함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경기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4월에는 파주시·경기도체육회 등과 후속 점검도 실시했다. 도는 대회 기간 경기장별 안전관리자를 배치하고 안전 업무지침서(매뉴얼)를 배포해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외 출장 중인 김동연 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경기도는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근간인 체육활동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기회경기관람권과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5-08
  • 양평군, 제34회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개최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3일 옥천레포츠공원에서 개최한 제34회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된 면민의 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명랑운동회, 3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사전경기로 펼쳐졌으며 박터트리기, 6인 7각, 줄다리기 등 명랑운동회를 통해 주민들 간 단합을 도모했다. 여기에 태자와 사랑이, 세컨드 등 초대가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더한 행사는 남녀노소 참여하는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강락희 옥천면체육회장은 “6년만에 옥천면민 여러분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로 옥천 면민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면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을 비롯해 옥천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과 합심해 살기 좋은 옥천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식에서 “오늘 기념식이 면민 간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34번째 옥천면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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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4-05-07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이천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 성료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일 이천 빌라드 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해단식은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이천시체육회장, 선수단, 이천시체육회 가맹단체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우승기 봉납, 종목별 우승배 봉납 및 종목별 우수 선수 4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천시는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22개 종목에 총 26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무려 7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11년 만의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조태균 이천시 체육회장님을 단장으로 하는 340여명의 선수단 뿐만 아니라, 이천시 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매번 신경 써 주신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 체육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천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응원한 덕분에 11년 만의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과 이천시민 모두가 부족함 없이 누릴 수 있는 유·무형의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6-05
  • 경기도, 6월부터 ‘기회경기 관람권’ 동반 1인도 동일 혜택으로 확대
    - 도, 노인 및 장애인의 이동 보조와 경기장 관람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자 확대 - 동반 1인(장애인 및 동반 1인, 노인 및 동반 1인)에게 프로스포츠 관람 입장권 할인(75%) 확대 지원 경기도가 6월부터 ‘기회경기 관람권’ 혜택 대상을 기존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에서 동반 1인까지로 확대한다. 앞서 도는 지난 3월부터 70세 이상 노인과 등록 장애인에게 도내 프로스포츠단 18곳의 홈경기 관람 시 현장할인을 통해 관람료의 75%를 지원하는 ‘기회경기 관람권’을 추진해 왔다. 도는 노인과 장애인이 현장에서 관람할 때 이동 보조와 안전관리를 도와줄 인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동반 1인까지 같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17일 ‘경기도 체육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공포했고, 지난 1일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 변경 협의를 완료했다. 도내 70세 이상 노인과 등록 장애인 그리고 그 동반 1인은 경기도 연고의 프로스포츠단 18곳 홈경기 관람 시 75% 할인된 가격의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경기도가 25%, 프로스포츠단이 50%를 부담하며, 자부담은 25%다. 18개 구단은 ▲수원삼성블루윙즈·수원FC·성남FC·부천FC1995·안산그리너스FC·FC안양·김포FC(축구 7개 구단) ▲KT위즈(야구 1개 구단) ▲KT소닉붐·데이원점퍼스·KGC인삼공사·삼성생명블루밍스·하나원큐(농구 5개 구단) ▲한국전력빅스톰·KB손해보험스타즈·OK금융그룹읏맨·현대건설힐스테이트·IBK기업은행알토스(배구 5개 구단) 등이다. 종목별 개막 일정에 따라 축구는 3월, 야구는 4월부터 시행 중이며, 농구와 배구는 10월부터 구매할 수 있다. 김훈 경기도 체육진흥과장은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 경기도를 위해 추진 중인 ‘기회경기 관람권’을 노인과 장애인이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동반 1인까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라며 “도는 공공 체육시설에 장애인편의시설 설치를 우선 지원하는 등 도민 모두가 스포츠를 직접 또는 간접으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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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4
  • 제6회 양평읍 어르신 한궁대회 개최
    지난 5월 31일,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는 양평읍과 양평읍 체육회 주관․주최로 “제6회 양평읍 어르신 한궁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31개 경로당 280여명의 선수들과 120여 명의 관중이 참석해 열렸다. 대회는 (사)대한한궁협회 정희종 사무총장이 경기 사회를 맡아, 양평읍 체육회 임원들 및 양평군 체조협회 회원들이 심판 및 부심으로 참여해 경기를 진행됐다. 또한 양평읍 관내 기관단체인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 양평제일봉사회, 양평군 모범운전자회, 양평읍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등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로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운영됐다. 단체전과 남·여 개인전으로 열린 경기는 단체전에서 대흥3리(이장 고승일)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남자 개인전은 양근4리 백중일씨가 여자 개인전은 백안2리 김순자씨가 각각 우승했다. 진훈상 양평읍 체육회장은 “제6회 어르신 한궁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게 적극 행사에 참여해주신 관내 모든 기관 단체들과 체육회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한궁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자리일 뿐 아니라, 양평읍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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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3
  • 양평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 전국 1위 결정적 역할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제17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의 e스포츠 종목 대회에서 17개(금 8개, 은 6개, 동 3개) 메달을 획득해 경기도가 메달 28개(금 11개, 은 10개, 동 7개)로 1위를 달성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제17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며,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17개 종목에 장애 학생 선수단 총 3,479명(선수 1,639명, 임원과 관계자 1,840명)이 참가해, 지체 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뇌 병변 장애 등 5개 장애 유형의 선수들이 각자 17개 시도를 대표해 경기에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양평군 선수단은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지체/청각 영역의 닌텐도 Wii 테니스 외 8부문에서 다문초 김시호 외 8명과 지적장애 영역의 닌텐도 Wii 테니스 외 7부문에서 양일중 유강석 외 7명이 금‧은‧동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를 관람한 양평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양평군 선수단의 선전을 자랑스러워하며, 양평군 e스포츠의 앞날에 큰 기대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이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도 양평군의 이름을 빛낸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한국 e스포츠의 미래를 선도하여 언제나 양평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6-02
  • “체육만큼 도민 삶의 질 높일 수 있는 것은 없어. 경기체육 진흥 위해 노력하겠다”
    - 30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도내 체육인과 소통의 자리 가져 - 체육 현장 선수․지도자의 다양한 목소리 청취 - 모든 종목과 장애인이 소외당하지 않고 골고루 기회를 누리는 ‘경기체육’ 조성 - 김동연 지사, “체육은 복지, 복지는 투자, 고로 체육은 투자” 강조 - “저는 어떤 도지사보다 체육을 사랑하는 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체육인과 만나 ‘경기체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경기체육 맞손토크’는 도내 선수·지도자, 종목단체, 장애 체육선수 및 86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임춘애,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정, 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 선수 등 경기도를 빛낸 스포츠 스타가 함께했다. 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 황대호·윤충식 도의원, 이원성 경기도 체육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체육인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동연 지사는 어렸을 때부터 즐겼던 스포츠 종목들을 언급하며 “저는 아주 열렬한 스포츠팬이다. 지사로 취임해서는 독립야구단도 가봤고 프로야구 개막전, 프로축구 개막전에도 가는 등 기회가 되는 대로 많이 참여하려고 애쓰고 있다. 앞으로는 소위 말하는 비인기 종목도 관심을 갖고 같이 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사로 있는 동안에 경기도의 체육 진흥을 위해서 정말 노력을 하려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다. 도민들의 정신건강, 몸 건강, 삶의 질 향상에 있어서 저는 체육과 스포츠만큼 소중하고 귀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여러분들은 이제까지 만났던 어떤 도지사보다 체육을 사랑하는 도지사를 만나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도민 삶의 질 향상이 되도록 함께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체육인들은 ▲체육지도자 지위 향상 ▲국제양궁장 설립 ▲경기북부지역 체육 활성화 방안 ▲경기도 체육단체의 직장운동부와 도립체육시설 운영 ▲장애인 직장운동부 확대와 장애인 전용 체육관 건립 ▲세계대회 등 메가 스포츠대회 개최 ▲경기도 선수촌 건립 등 경기도 체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김동연 지사는 각 발언에 대해 답변하면서 “주신 의견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우선순위에 대해 도의회, 체육회와 긴밀하게 협조해 추진하겠다”라며 “또 언제든지 이렇게 대화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특히 김 지사는 윤충식 도의원이 이 자리에서 ‘체육은 복지다’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면서 “제가 18년 전 노무현 정부 때 대한민국 비전2030을 만들면서 ‘복지는 투자다’라는 말을 했다. 두 말을 합치면 ‘체육은 복지다. 복지는 투자다. 고로 체육은 투자다’가 된다”라며 체육 활성화에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선8기 경기도는 경기도민의 활력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포츠 소외계층의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기회경기관람권 ▲전국 유일의 독립 야구 경기도리그 확대 및 선수 출전수당 최초 도입 ▲4개 경기도체육대회의 RE100 친환경 대회 개최 ▲경기북부지역 스포츠 불균형 해소 ▲건강도 챙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스포츠포인트제 도입 추진 ▲반다비체육관 건립 확대 등 다양한 체육 정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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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3-05-30
  • 여주시 가남체육센터, 6월부터 수영 강습반 정원 대폭 확대
    여주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 가남체육센터 수영장은 지난해 11월에 개장한 이후로 인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공단은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6월부터 수영 강습반 전체 정원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가남체육센터는 현재 수영 강습 초급 6개 반(월·수·금), 중·상급 6개 반(화·목), 아쿠아로빅(화·목) 2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6월부터 성인/청소년(중학생 이상) 및 초등학생 강습반의 총 정원을 240명에서 300명으로 25% 대폭 확대하여 더 많은 여주시민들이 강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속적인 수영 강사 채용으로 강습 프로그램과 정원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현장)으로 접수 가능하며, 인원 초과 시에는 온라인 추첨을 통해 회원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명진 이사장은 “수영 강습반 정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여 건강한 일상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고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https://www.yjcmc.or.kr)를 방문하거나 가남체육센터(031-880-4040)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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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경기도교육청, 초등 맞춤형 체육활동으로 평생체육의 기틀 마련
    - 찾아가는 초등체육 정책설명회로 학교체육 중요성 공감대 형성 - 지역 연계 생존수영 실기교육, 체육회 연계 초등스포츠클럽 지원 - 문화체육관광부 연계 씨름 수업, 국민체육진흥공단 연계 체력 측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사회, 관계 부처와 연계해 학생 수준별 맞춤형 체육활동으로 초등학교 체육을 활성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초등학교 시기는 기초체력을 키우며 평생체육의 기틀을 마련하는 결정적 시기이기 때문에, 도교육청은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체육회·지자체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체육교육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3월 초 학교장, 교감, 교사 대상 회의에서 ‘찾아가는 초등체육 정책설명회’를 실시해 기초체력과 관계 형성을 위한 학교체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체육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지역수영장 210곳, 이동식수영장 33곳,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연계 생존수영 실기교육 ▲초등스포츠전문가 협력 8개 종목 협력 수업 ▲경기도·시·군 체육회 협력 방과후 초등스포츠클럽 1,600여 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어디든 놀이터 바닥그림 125교를 지원했다. 또, 17개 시·도 교육청 중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손을 잡고 20개 학교에 ▲씨름강사 파견 ▲씨름용품 보급 ▲변형 씨름 수업자료 공유 ▲씨름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K-스포츠 부활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저하된 체력 증진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연계해 4~5명 전문가로 이루어진 측정팀이 초등학교를 찾아가 PAPS(학생건강체력평가) 측정, 체력 분석, 저체력 학생 사후 관리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성정현 체육건강과장은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체육활동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 “초등학교 시기 체육을 통해 기초체력, 기본인성을 기르고 평생체육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체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가칭)등굣길 아침 운동, 학교스포츠클럽축제, IT 기반 체육교실 등 체육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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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여주FC, 극장 역전골로 4연승 ‘쾌거’
    여주시(여주시장 이충우)의 적극적인 지원과 여주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여주FC(감독 심봉섭)가 지난 20일(토) 오후 2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K4리그 12라운드 부산아이파크(B)와 격돌, 경기종료 1분을 남겨 놓고 극장 역전골로 홈경기 4연승 쾌거를 이뤘다. 여주FC는 부산아이파크(B)와의 경기에서 3-4-3 포메이션으로 측면과 중앙을 돌파하는 빠른 공격력을 구사했으나, 부산의 압박 수비에 번번이 막히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중, 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허용, 전반전을 0대1로 마쳤다. 그러나 후반 들어 경기력이 살아난 여주FC는 파상공세로 측면을 이용한 중앙 돌파로 부산의 골문을 연신 두드렸다. 여주FC 동점골과 극장 역전골은 리그 개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정충근(19/MF) 선수의 발에서 나왔다. 여주FC는 후반 55분, 부산 골문에서 혼전을 거듭하던 상황에서 정충근(19/MF)이 힐킥으로 밀어준 볼을 이승연(12/MF) 선수가 잡아, 굳게 닫혀 있던 부산의 골망을 흔들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동점골을 허용하자 부산은, 여주FC의 공격 흐름을 끊기 위해 시간 차를 두고 5명의 선수를 모두 교체 투입하자, 그라운드의 지략가 여주FC 심봉섭 감독도 역전골을 위해 72분과 86분 3명의 선수를 교체 투입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이처럼 여주FC와 부산은 밀고 밀리는 혼전을 거듭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하는 듯 했으나, 추가시간 3분이 주어지면서 여주FC 선수들은 파죽지세로 역전골을 향해 마지막 힘을 쏟아냈다. 여주FC 극장 역적골은 경기종료 1분을 남겨 놓고 부산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정충근(19/MF) 선수가 86분 교체 투입된 이태형(7/MF) 선수에게 패스, 볼을 잡은 이태형 선수가 넘어지면서 골망을 흔들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여주FC는 시즌 통산 11경기를 마친 상태에서 8승3패 승점 24점(득점25, 실점19)으로, 1위 거제시민축구단(승점 25점)과 승점 1점 차로 2위에 올라섰고, 팀 득점에선 25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여주FC는 이날, 경기장을 찾아 준 여주시민과 축구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보답하고자 선풍기와 도자 쌀독, 생활용품, 무료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했고, 경기장 입구에선 여주FC봉사단(회장 김경옥)에서 여주쌀과 고구마 등 농특산물 판매 행사도 병행했다. 한편, 여주FC는 27일(토) 오후 3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B)와 격돌, 홈경기 5연승에 도전하고, △6월3일(토) 전남 완주로 원정을 떠나 전북현대모터스와 승부를 펼친 뒤, △10일(토) 오후4시엔 홈구장(여주종합운동장)에서 서울중랑축구단과 승부를 펼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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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이천 다원학교,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선전
    - 슐런 중등, 고등 혼성 단체 3위(동메달) 정현진(중2), 이주원(고2) - 디스크골프 남자단체 8강 진출 김국태(고2) - 볼링 여자 개인 8위 박나영(중3) 경기도교육청 이천다원학교(학교장 전영숙)는 최근 16일 울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우선 보치아 개인전에서 장준호(중2)학생이 2년 연속으로 수상을 하여 자신의 실력을 뽐냈으며, 이를 이어 정현진(중2), 이주원(고2) 학생이 슐런 혼성 단체전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처음으로 디스크골프에 출전한 김국태(고2) 학생과 볼링 여자 개인전에 참여한 박나영(중3) 학생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다원학교 전영숙 교장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시간을 내어 연습한 선생님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값진 결과를 얻은 것 같고, 먼곳까지 안전하게 지도하신 지도교사 선생님들에게 감사하고, 아이들의 예체능 분야의 높은 성과가 그들의 심신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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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양평공사, 용문국민체육센터 어린이 농구교실 운영
    양평공사는 오는 6월 1일부터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스포츠를 통한 지역 아이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양평 어린이 농구교실’을 개설·운영한다. 이번 농구교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학생들로 강습반별 선착순 20명을 선발해, 매주 각 2회(월·수 / 화·목, 16:00~16:50)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습을 위한 등록 기간은 5월 8일부터 31일까지이며, 강습비는 월 45,000원이다. 현재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는 수영, 헬스, 에어로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성장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유소년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용문국민체육센터 고창배 시설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다양한 생활체육을 기획·운영함으로써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 어린이 농구교실’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될 강사는 용문국민체육센터 직원으로, 중등교원자격(체육), 전문스포츠지도자 2급(농구), 생활체육지도자 2급(농구) 및 유소년 스포츠지도자(농구)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체계적인 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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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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