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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사고 현장에서 피흘리는 국민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죠"
    11기동사단 결전여단 장병들이 지난달 중순, 교통사고 현장에서 민간인들을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미담의 주인공은 안재룡 소령, 김대경 대위, 배성훈ㆍ홍진혁 대위(진). 지난달 이들은 업무상 사단(강원도 홍천)을 방문했다가 복귀하던 중, 양평군 지평면 일대 국도에서 민간 차량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하고 현장을 수습 중이었지만, 사고를 당한 민간인 중에는 피를 흘리는 인원도 있어 위급해 보였다. 장병들은 갓길에 차를 세운 후, 먼저 부상자들의 상태를 확인했다. 피를 흘리는 인원에게는 지혈할 수건을 전달했고,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 삼각대를 설치하고 호각으로 주변을 지나는 차량을 통제했다. 이윽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다. 부상자가 무사히 구급차로 후송되는 것을 확인한 장병들은 현장 뒷정리를 마치고 부대를 향해 출발했다. 선행의 주인공들은 "군인으로서 다친 국민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배성훈 대위(진)은 "국민을 돕는 것은 군인의 당연한 임무"라며, "그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민이 어려움에 처했다면 망설임 없이 현장에서 도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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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청담 보자르갤러리, 거장들의 작품 한자리 기획전시
    현존하는 한국미술계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시가 서울 청담 보자르갤러리(관장 허성미)에서 열리고 있다. 신항섭 평론가는 한국 미술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예술적 가치 평가와 사실적 서술로 많은 작가들의 평론 요청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동안 진행된 평론을 집대성 한 '한국 현대미술의 정신' 도서를 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전시가 2024년 5월 11일(토) ~ 6월 6일(목)까지 진행 중에 있다. 신항섭 평론가의 도서 출간을 기념하여 집필된 책 속의 작가들은 대표작 위주로 전시를 하여 평론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냉철한 통찰력으로 주옥같은 평론을 펼쳐온 신항섭 평론가는 1982년 현대미술 12인의 작품평론 집 ‘현대미술의 위상’ 출판과 함께 평론 활동을 시작하고 1991년 ‘구상 미술에의 초대’로 두 번째 평론집을 냈다. ‘한국 현대미술의 정신’이라는 신항섭 평론가의 세 번째 평론이 집필 되었으며, 제목에 걸맞게 현대미술의 정신을 전승하는 12명의 작가와 함께 기념전시가 펼쳐지고 있다. 참여 작가는 권기자, 김희경, 노재순, 우창훈, 이정웅, 이종승, 이지수, 이희돈, 정봉기, 최순민, 최영란, 표인숙 작품으로 전시장을 채웠다. 신항섭 평론가는 "시간의 축적이 가져온 세련미와 심미 표현의 아름다움은 오랜 시간 지어내는 정신적인 가치와 상통한다. 기술적인 세련미와 더불어 고양된 정신이 불러들인 미적 가치 그 아름다움을 일깨워준다. 또한 작품 감상은 보이는 것과 그 안쪽에 정신의 깊이가 지어내는 심미적인 공간을 탐색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국 현대미술의 정신 도서 출간기념전을 기획전시하는 허성미 관장은 "현대 한국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모아 단순한 감상이 아닌 평론을 바탕으로 감상자가 재해석하고 숨겨진 의도를 찾아내는 학문적 관찰의 전시로 실시하여 예술품에 대한 존중과 소중함을 깨닫는 경험의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12인의 참여 작가들은 서로 다른 시각으로 현대미학과 조우했다. 기술적인 완성도나 표현적인 이미지만의 문제가 아니라 재료 및 표현 방법에 관한 탐색을 통해 현대미학의 중심에 들어서 그 진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특히 평론 책자에 실린 작가들은 작품성을 인정받고 창작의 열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며, 미술에 관심 높은 독자들에게는 중요한 현대미술 자료가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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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13년부터 지역 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회장 구본훈)는 지난 10일 개군면 주거취약가정의 집수리 봉사를 통해 사업 시작을 알렸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 개군면과 양평읍에 위치한 기초생활수급 노인가구의 싱크대 교체 및 수도관 누수 정비, 벽지·장판 교체, 지붕 배수 개선 작업 등 적극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수도관 누수 정비 및 지붕 배수 개선 작업, 장판 교체 등은 어르신들의 요청 사항은 아니었으나, 몸이 편찮으신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했으면 하는 협의회의 따뜻한 배려로 진행될 수 있었다. 이에, 어르신도 깨끗하고 쾌적해진 주거환경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집수리 봉사활동 외에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해피나눔성금,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구본훈 회장은 “집수리 사업 간담회 이후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빠르게 작업을 진행했다”며 “당초 진행하기로 했던 작업 외에 추가 작업을 진행하느라 부담이 없지 않았으나, 기뻐하고 고마워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재능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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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양평군, 영농취약계층‘농작업 대행서비스’제공 활기찬 농촌 조성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양평군 영농취약계층 농작업 대행 서비스’의 신청자가 전년도 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등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적기 영농실천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논둑 제초작업은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된 양평군에서 농가의 제초제 사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환경조성과 농업분야에 투입되는 탄소 발생 원인을 저감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작업이 어려운 영농취약계층에게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농가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촌 일손 부족 해결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작업유형을 더 확대해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작업 대행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기계팀(031-770-3591)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따라 작업 일정 및 면적 상담 후 농작업을 실시하며 농작업 종류는 밭 로터리, 쟁기작업, 논둑 제초작업으로 농가당 연 4회 신청 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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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여주교육지원청,‘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교육축제 개최
    - 진로박람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교육가족 동행’ 여주마을배움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관흠)과 여주시청(시장 이충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여주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3회째에 접어든 <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은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 관내 여러 기관들과 여주마을배움터가 함께 기획한 교육협력 플랫폼으로 5월 17일부터 2주간에 걸쳐 청소년들에게 학교의 안과 밖에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여주시 최대규모의 교육 가족 축제다. ▶ 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하는 ‘2024 진로박람회’ 같이 한마당의 개막일인 17일에는 평생교육과 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여주시 여성회관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진로박람회가 열린다. 이날에는 한마당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에듀테크․AI․드론 등 미래사회에 새롭게 부각되는 주제부터 창업에 이르기까지 87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학생 저마다의 빛깔에 맞는 적성과 능력을 찾아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손웅정 감독, 엠비셔스 우태와 함께 하는 ▲진로 토크 콘서트, ▲초․중․고등부 도전, 진로 골든벨, ▲대학생 1:1 멘토링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학교로 찾아오고, 학생이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을 주제로 관내 초등학교 6개교에 수준높은 예술공연을 선보일 예정이고,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여주지구협의회에서는 중학교 5교를 선정하여 범죄예방 및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체험형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9일에는 세종국악당에서 여주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시간을 파는 상점’연극을 공연한다. ▶ 박물관, 도서관에서 즐기는 ‘문화예술배움터’, ‘인문배움터’ ▲여주박물관은‘타임머신 원정대「로스트 인 여주」’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미션탐험대’, ‘소리를 울려라’프로그램에서 QR코드로 미션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트뮤지엄 려는 ‘학교 밖 예술창작소’, ▲목아박물관은 ‘목아미션탐험대’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문화예술과 교육을 접목한 체험활동을 선사한다. 이 밖에 ▲여주교육지원청은 온라인 VR 미술전시, 도슨트와 함께 하는 화음(話音)예술기행을 준비했고 ▲세종도서관은 ‘유명작사 초청 특강’, ▲여주도서관은 ‘북큐레이션’, 가남교육도서관은 ‘책으로 만나는 인문학’을 준비했다. ▶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개최 22일에는 여주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이 세종국악당에서 열린다. 여주 지역 청소년 동아리 9개 팀이 참여하여 밴드, 댄스, 사물놀이, 난타, 오케스트라 공연을 각각 선보이며,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예정이다. ▶ 여주시민과 함께 하는 ‘교육가족 동행’프로그램 풍성 청소년은 물론 일반 여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도 풍성하다. 여주마을배움터 17개 기관들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원클릭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여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개방함으로써 여주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특히, 루덴시아 테마파크, 은아목장의 ‘낙농체험’, 품실상회 ‘전통고추장 담그기’, 수상센터의 ‘수상스포츠 체험’등은 신청 첫날에 모집 인원을 훌쩍 뛰어넘어 신청접수를 조기에 마감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한관흠 교육장은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이는 학교현장과 교육공동체의 바람을 담아 여주시청과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덕분이다. 경기도교육청에서도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지역교육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여주에서 대규모 지역교육협력 사업인 이번 청소년 같이 한마당 사업이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여주는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늘봄이나 공유학교 등 지역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협력사업을 확대해 여주의 인재로 자랄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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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양평, 요가 스튜디오 ‘요가공백’, 성금 50만원 기부
    양평군 서종면 문호4리에 위치한 요가원 요가공백(대표 김민희)에서 지난 13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김민희 대표는 지난해 연말에도 플리마켓 수익에 개인사비를 더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또 한번 이웃돕기를 위해 면사무소를 찾은 김 대표는 “서종에도 취약계층 가구들이 적잖이 사는 것 같다”며 “서종에서 터를 잡은 만큼 이웃과 함께 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2022년 문을 연 요가공백은 지역 이웃돌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성금 기부 직전에는 관내 아동시설에 자동우산과 장우산 등 장마철에 요긴하게 쓰일 우산 70개를 기탁하기도 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이렇게 자주 성금을 내고 물품을 기탁해주시는게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며 “귀한 성금은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 요가공백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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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이천쌀 조기수확 실증시험 현장 평가’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8월 12일 ‘해들’ 조기 모내기 및 수확 가능성 실증 시험과 극조생종 벼 3품종의 재배시험 중간 현장 평가회를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송라리에서 실시했다. 이번 현장 평가회에는 지역농협RPC 관계자,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해들’의 육묘방법, 이앙시기에 따른 조기수확 가능성과 극조생종 벼 3품종 생육상황을 비교 평가했다. 금번 중간 현장 평가 결과 조생종인 ‘해들’의 이앙시기를 10일 앞당기면 출수일은 평균 5일 정도 단축되고 극조생종 비교품종이 해들보다 출수 시기가 10일 이상 빨라 조기출하 재배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증시험과 현장 평가를 통해 ‘해들’과 극조생 품종의 조기수확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수확 후 쌀 품위, 밥맛, 수량성 등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조기수확 재배계획 수립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경제
    2021-08-13
  • 이천시,‘증포동, 복날 삼계탕 먹고 기운 UP 행사 실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호기) 주관 경기동부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 후원으로 이천시 증포동 나누미봉사단(단장 신기남)은 지난 12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여명을 위한 삼계탕 먹고 기운 UP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경기동부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에서 후원한 삼계탕 재료로 정성들여 끓이고 담아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특히 나누미봉사단원들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취약계층 어르신 분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생활의 어려움까지 상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신기남 나누미봉사단장은 “무더운 여름 관내 이웃들께 정성들여 삼계탕을 끓여 대접할 수 있음에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이 된다.”고 말했다. 이재학 증포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삼계탕을 끓이시고 집집마다 배달해주시는 아름다운 손길들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증포동에 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힘을 실어 도움을 드리고, 증포동이 살기 좋고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2021-08-13
  • 경기도, 경기대 기숙사 생활치료센터 사용 결정에 감사
    경기도가 경기대학교 기숙사에 설치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의 사용기간 연장에 합의해 준 경기대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학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대학교 총학생회와 전준철 총장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제14호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경기대 기숙사의 사용기한 연장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도는 대학측에 생활치료센터 사용기한 연장 협조를 요청했고, 경기대는 교수회, 교직원노조, 총학생회가 최종 협의해 연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경기도 제14호 생활치료센터는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인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학생과 학교 측의 협조로 9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이 연장됐다. 이는 거세진 4차 대유행으로 여유 병상이 부족해지는 시점에 나온 결정으로,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한 약 1천실 규모의 병상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겨울에 이어 또 한 번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경기대 학생과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훈연구원과 대체숙소 사용기한 연장을 추진하는 등 학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대학교 기숙사는 지난해 12월 17일 제10호 생활치료센터로 문을 열어 올해 1월 28일까지 1,954명의 코로나19 경증환자가 치료를 받고 일상 복귀를 도운 바 있다. 다시 4차 대유행이 발발한 지난달 14일 제14호 생활치료센터로 개소해 지난 12일까지 3,181명의 경증환자가 입소했다. 한편 경기도는 13일 0시 기준 경기대 기숙사를 비롯해 이천 교육연수원, 고양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등 총 11개의 생활치료센터, 4,212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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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커스
    2021-08-13
  • 여주소방서, 화재현장 전술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 실시
    여주소방서는 화재현장 일상 대응단계(초기)부터 소방차량의 배치․통제에 대한 시스템 구축으로 자원운용 및 실효성 있는 전술․전략이 가능하기에 이를 위한 소방차량 배치․통제 훈련을 8~9월간 집중 실시한다고 전했다. 금번 훈련은 13일 10시경 여주시 상거동 소재 신세계인터내셔날 물류센터에서 진행되었다. 훈련은 P119현장지원시스템 활용 및 차량 통제를 중점으로 진행하며, 각 훈련 장소별 훈련종료 후 현장에서 검토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지휘대와 선착대별 각각 출동지원시스템 ․ P119현장지원시스템 활용 초기정보를 인지하여 진입여건 확인을 우선으로 한다. 이후 선착대장은 소방력 배치․운영 방법을 결정 후 후착대 임무를 부여하고, 2․3착대에서는 차량통제관을 지정하여 차량 운용을 정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지휘대에서는 출동 차량 모니터링을 통한 전체자원을 통제 후 조직화하여 각 방면 지휘․상황보고 체계를 갖추도록 한다. 나성수 여주소방서장은 “기존의 사고 대응체계에 각 종 현장지원시스템을 활용하여 자원이 비매칭되는 것을 방지 및 효과적인 자원운용이 되도록 훈련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2021-08-13
  • LH경기지역본부, 여주시 도시재생에 공감
    LH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성호)에서 8월 12일 여주시를 방문, 이항진 시장과 면담을 통해 제일시장, 경기실크를 포함한 중앙동1지역에 대한 도시재생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면담 자리에서 여주시장은 여주시의 전반적인 상황과 중앙동1지역의 특수성, 경기실크와 제일시장이 가지고 있는 매력과 함께 단기적 도시재생과 장기적 도시재생에 대한 그동안의 고민과 해결방안에 대하여 이야기 했다. LH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협업을 통해 여주시의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을 다시 활성화해보자고 화답했다. 한편 여주시는 중앙동1지역(여흥동, 하동, 창동 일대 204,944㎡)을 대상으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 뉴딜을 추진 중이다. 오는 9월 여주시-LH 총괄사업관리자 업무협약, 주민공청회, 의회의견 청취를 거쳐 국토교통부 뉴딜사업 공모에 신청, 12월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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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 및 도의회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 환영
    전 도민지원에 마음을 모아주신 31개 시장·군수 감사와 존경 방역과 민생경제 안정에 최대한 노력, 정부와 도 적극 뒷받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13일 오전 10시에 발표된 경기도의 전 도민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발표에 대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결단에 감사와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곽상욱 협의회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 명을 웃돌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어려운 상황에 경기도 내 31개 시장·군수 간 논의를 통해 5차 재난지원금 보편지급 동참에 합의했고, 시·군별 다른 재정 상황을 고려해 각 지자체 실정에 맞게 도에서 부담해 줄 것을 도에 건의했었다. 이러한 건의에 선뜻 동의해주고 더 나아가 각 시·군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기존에 건의한 분담비율 80%(도):20%(시)에서 도가 10%를 추가적으로 부담하여 원칙적으로 90%(도):10%(시)씩 부담하고, 예외적으로 수원, 용인, 성남, 화성, 시흥, 하남 등 교부세액이 중앙정부 몫 매칭액에 미달하는 시·군에는 부족액 100% 보전하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배려에도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전 도민 지원에 함께 마음을 모아 빠른 결단을 내려주신 경기도 내 31개 시장·군수님들께도 감사와 존경을 드리며, 이번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 받는 도민들에게 위로가 되어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 등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추후에도 정부와 도를 뒷받침해 방역조치와 민생 경제 안정에 최대한 노력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적극 헤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8-13
  • 경기도, ‘GTC 바잉쇼’·‘글로벌 랜선 상담회’로 섬유기업 수출길 뚫는다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어려운 통상 상황을 극복하고자 경기도섬유마케티센터(GTC) 해외지사의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해 도내 섬유기업의 해외수출 촉진과 판로확대에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8~9월 ‘GTC 광저우 바잉쇼’와 ‘글로벌 랜선 상담회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8월 24일 개최되는 ‘광저우 바잉쇼’는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광저우 지점을 활용, 중국 현지 온라인 커머스를 통해 인플루언서(왕홍)와 함께하는 온라인 해외바이어 상담행사다. 국내 GTC와 광저우 GTC 간 실시간 온라인 화상연결을 매개로 현지 바이어들과의 원단 소재 구매 상담, 패션쇼, 현장 제품판매 및 인플루언서(왕홍) 판매전 등을 진행해 도내 우수 섬유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9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열릴 ‘2021 하반기 글로벌 랜선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섬유기업의 해외출장과 대면상담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자 해외 각국 바이어들과 온라인으로 수출상담을 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열린 상반기 상담회에서는 도내 섬유기업 20개사가 참가해 미국(LA, 뉴욕), 중국(상해, 충칭) 2개국 4개 지역 현지바이어와 비대면으로 만나 1,022건 832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는 미국(LA, 뉴욕), 중국(상해, 광저우), 폴란드(바르샤바) 3개국 5개 지역 현지바이어와 온라인 수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행사들을 통해 광저우 바잉쇼 12개사, 글로벌 랜선 상담회 20개사 총 32개사의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도영 경기도경제기획관은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섬유기업에게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 바이어와 수출상담 및 시장동향 등 정보교류는 수출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경기섬유마케팅센터를 활용한 다각적인 섬유 판로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 기업은 각 행사별 모집기간을 참고해 이지비즈(www.egbiz.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저우 바잉쇼는 17일까지, 글로벌 랜선 상담회는 20일까지가 모집기간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특화산업팀(031-850-3632, 3639, 3671)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섬유마케팅센터(Gyeonggi Textile Marketing Center, GTC)는 도내 섬유기업들의 섬유 산업 수출활성화를 돕는 일종의 ‘수출 도우미’로, 현재 3개 해외지사(LA, 뉴욕, 상하이) 와 3개의 마케팅 거점 및 30여명의 에이전트로 운영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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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감염병 전담병상 확보 위해 종합병원 등 긴급동원 행정명령 내려야”
    도내 감염병 전담병상 사용률 87%. 환자 지속 증가시 병상 부족사태 우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 이후 폭발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가 우려된다며 감염병 전담병상 확보를 위한 행정명령을 지속 건의한 가운데 정부가 이를 일부 수용했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7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대상 1% 병상확보 신규 행정명령, 상급종합병원 및 국립대병원 대상 기존 1%에서 1.5%로 늘리는 병상확보 확대 행정명령, 300~700병상의 종합병원 중 코로나19 치료 병상을 운영하지 않는 병원에 대한 5% 이상 확보 추진 등의 계획을 밝혔다. 이 지사는 “병상 확보를 위한 행정명령 건의를 드리려고 했는데, 일부 수용된 것 같다”며 “감염병 전담병상에 대한 운영인력을 추가 지원(기존 인력 장기 파견 연장 및 추가 파견)해 주시길 다시 한 번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또 “병상 배정 진행 상황을 시·군 보건소가 알기 어려워 혼선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전산 시스템을 개발하면 일선에서도 곧바로 확인할 수 있어 업무 부하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기준 도내 감염병 전담병상 사용률은 87%로, 확보된 총 1,699병상 중 1,484병상이 사용되고 있다. 4차 대유행(7월 5일) 이전 사용률 69%와 비교하면 18%p 높아져 환자 지속 증가 시 ‘병상 부족 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경기도의료원과 일부 민간병원에서 병상이 소폭 늘어날 뿐 대규모 확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중대본과 병상 관련 회의에서 종합병원 등에 대한 긴급동원 행정명령을 지속 건의해왔다. 구체적으로 300병상 이상 대형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을 긴급 동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경기도를 기준으로 대형 종합병원 23곳의 병상 5%를 동원하면 404병상을, 상급종합병원 5곳의 병상 2%를 동원하면 30병상을 각각 추가 확보할 것으로 도는 추산했다. 이와 함께 이 지사는 확진자 폭증에 따른 의료인력 과부하 대비와 효율적인 병상 관리를 위해 경기도의 자가치료 확대 운영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가 자가치료를 계속 확대하고 있는데, 자가치료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기치료센터를 준비하고 있다”며 “당일 또는 단기 입원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자가치료의 실효성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경기도에서는 3월 2일부터 무증상자‧경증환자, 만 50세 미만 성인 등 총 1,138명(8월 12일 기준)이 자가치료를 이용했다. 경기도는 홈케어 운영TF를 별도 운영하고, 전문 의료진의 건강모니터링을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여왔다. 특히 카이스트(KAIST)와 기술협력을 통해 ‘자가치료 연계 단기진료센터’를 개발, 9월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이동형 음압병동을 구축해 의사 대면 진료와 단기 입원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단기치료센터가 자가치료 단점을 보완한 지속가능한 의료체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지사는 이날 중대본 회의 후 별도로 도내 31개 시장‧군수와 영상회의를 열고 “생활치료센터보다 가급적이면 자가치료로 하는 경기도의 방침을 중앙정부에 제안했는데, 정부도 전향적으로 전국 확산을 준비하고 있다”며 “경기도가 자가치료 지원을 전체적으로 하지만 세부 관리는 시·군에서 해야 된다.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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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양평군 용문도서관, 독서의 달 ‘당신의 책을 처방해 드립니다’운영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당신의 책을 처방해 드립니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책처방 프로그램은 사적인서점의 전문 책처방사 3인이 상담과 도서를 선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들이 신청서를 작성(온라인)하면 전문 책처방사가 개별 사연을 읽고 책처방과 관련된 개개인 맞춤 처방전 편지와 함께 개인에 맞춘 나만의 책 2권을 자택으로 배송해 주며, 배송받은 책은 12월까지 도서관으로 반납하면 된다. 대상자는 양평군민 고등학생 이상 30명으로 접수는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양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네이버 폼을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개개인의 독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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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 롯데마트 경기양평점 양평농산물 판매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양승기)은 지난 12일부터 롯데마트 양평점에 양평에서 생산한 신선채소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양평롯데마트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신선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신선함을 담은 로컬 농산물을 선보이기 위해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과 손잡고 친환경인증 신선채소를 판매하기로 했다. 양평롯데마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취지에서 양평군의 생산자단체인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과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방식을 통해 생산, 유통, 소비의 선순환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은 우리지역 농산물의 가치제고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토종농산물의 활성화를 위해 토종 신선채소의 롯데마트 판매를 위한 발판을 만들어가고 있다.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 관계자는 ‘향후 우리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롯데마트와 협력해 양평군이 계획하는 토종농산물의 확산 및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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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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