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실시간뉴스
  • 여주시, ‘찾아가는 참전호국 영웅과의 특별한 만남- 두번째’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4일 여주시 보훈문화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25참전영웅과 미래세대 아이들과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기획했다. 지난 3월에 이어 2번째 만남으로 조정아 부시장과 함께 ‘여주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에서 진행되었다. 참전 호국영웅들이 돌봄센터로 들어서자 마자 아이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호국영웅분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호국영웅분들의 6.25전쟁과 당시의 상황에 대해 간단한 설명과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아이들은 ‘전쟁당시 밥과 잠은 어떻게 하셨는지?’, ‘무기는 어떤게 있는지, 무서울땐 어떻게 하셨는지?’ 등 천진난만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후에는 호국영웅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아이들의 편지낭송과 전달, 노래선물등 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여주지역 호국영웅이 돌봄센터로 직접 방문해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전달하고 전쟁을 잘 모르는 미래세대와의 교감을 갖는 뜻깊은 순간이었다. 김백순, 김정복 호국영웅은 “학생들에게 6.25를 잊지말되 전쟁은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며 “꿈을 가지고 세계제일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나라의 주역들이 되길 바란다” 고 당부하며 끝을 맺었다. 조정아 부시장은 아이들에게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는 호국영웅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다는 걸 잊지말고 감사해야 한다”며, “호국영웅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하여 미래세대에게 전쟁의 아픔과 교훈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 전했다. 신연철 센터장은 “참전용사와의 만남을 통해 미래세대가 그 가치를 배우고 이어갈 수 있는 만남의 시간이 되었다.” 며 “우리지역의 귀하신 호국영웅분들과의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앞으로도 여주시와 6.25참전유공자회 여주시지회는 여주시 보훈문화 확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여주시 호국영웅과의 특별한 만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지역뉴스
    • 경기
    • 문화/예술
    2024-05-17
  • 양평문화재단, 작은미술관 전시 ‘김선정ㆍ이수진’展 선뵈
    양평문화재단이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김선정ㆍ이수진 작가의 2인전을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작은미술관 ‘아올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2024년 ‘아올다’는 대관 공모를 통해 총 3팀을 선정, 최성덕 작가의 <Ways of seeing> 전시에 이어 김선정 작가의 <The Green>과 이수진 작가의 <요상한 하루들> 전시를 두번째로 개최한다. 김선정 작가는 삶과 예술이 일치하는 삶에서 작품으로 소통하고 평온을 느끼는 시간을 제공한다. 자연 속에 나고 자라는 모습과 공기, 색의 느낌을 화폭에 담아내면서 인간도 그 자연의 일부임을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김선정 작가는 “나의 삶이 예술이고 예술이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와 사람의 삶이 예술이길 바라며, 그것을 고민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고민하고 작품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번 전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수진 작가는 ‘요상한 하루들’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작가에게 의미 있는 것들과 기억의 고리를 엮어내는 작업을 통해 관람객들이 ‘요상한 하루들’을 감정적으로 느끼기를 고대한다. 작가는 “여러 재료와 방식으로 현실에서 겪는 감정과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일부러 숨기거나 드러내지 않은 내용을, 보는이가 직관적으로 느낌으로써 단순한 외피의 감상이 아닌 감정의 울림이 발생하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정 작가는 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를 전공했으며, 양평군립미술관, 아르떼미 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이수진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을 졸업하고 제주의 그림상회 갤러리, 광주의 아트스페이스미테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단체전 경력으로는 양평군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등이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각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조망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선 문의는 031-773-2614로 하면된다. 김동선 기자
    • 지역뉴스
    • 경기
    • 문화/예술
    2024-05-17
  • "교통사고 현장에서 피흘리는 국민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죠"
    11기동사단 결전여단 장병들이 지난달 중순, 교통사고 현장에서 민간인들을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미담의 주인공은 안재룡 소령, 김대경 대위, 배성훈ㆍ홍진혁 대위(진). 지난달 이들은 업무상 사단(강원도 홍천)을 방문했다가 복귀하던 중, 양평군 지평면 일대 국도에서 민간 차량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하고 현장을 수습 중이었지만, 사고를 당한 민간인 중에는 피를 흘리는 인원도 있어 위급해 보였다. 장병들은 갓길에 차를 세운 후, 먼저 부상자들의 상태를 확인했다. 피를 흘리는 인원에게는 지혈할 수건을 전달했고,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 삼각대를 설치하고 호각으로 주변을 지나는 차량을 통제했다. 이윽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다. 부상자가 무사히 구급차로 후송되는 것을 확인한 장병들은 현장 뒷정리를 마치고 부대를 향해 출발했다. 선행의 주인공들은 "군인으로서 다친 국민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배성훈 대위(진)은 "국민을 돕는 것은 군인의 당연한 임무"라며, "그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민이 어려움에 처했다면 망설임 없이 현장에서 도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동선 기자
    • 지역뉴스
    • 경기
    • 감동뉴스
    2024-05-16
  • 청담 보자르갤러리, 거장들의 작품 한자리 기획전시
    현존하는 한국미술계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시가 서울 청담 보자르갤러리(관장 허성미)에서 열리고 있다. 신항섭 평론가는 한국 미술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예술적 가치 평가와 사실적 서술로 많은 작가들의 평론 요청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동안 진행된 평론을 집대성 한 '한국 현대미술의 정신' 도서를 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전시가 2024년 5월 11일(토) ~ 6월 6일(목)까지 진행 중에 있다. 신항섭 평론가의 도서 출간을 기념하여 집필된 책 속의 작가들은 대표작 위주로 전시를 하여 평론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냉철한 통찰력으로 주옥같은 평론을 펼쳐온 신항섭 평론가는 1982년 현대미술 12인의 작품평론 집 ‘현대미술의 위상’ 출판과 함께 평론 활동을 시작하고 1991년 ‘구상 미술에의 초대’로 두 번째 평론집을 냈다. ‘한국 현대미술의 정신’이라는 신항섭 평론가의 세 번째 평론이 집필 되었으며, 제목에 걸맞게 현대미술의 정신을 전승하는 12명의 작가와 함께 기념전시가 펼쳐지고 있다. 참여 작가는 권기자, 김희경, 노재순, 우창훈, 이정웅, 이종승, 이지수, 이희돈, 정봉기, 최순민, 최영란, 표인숙 작품으로 전시장을 채웠다. 신항섭 평론가는 "시간의 축적이 가져온 세련미와 심미 표현의 아름다움은 오랜 시간 지어내는 정신적인 가치와 상통한다. 기술적인 세련미와 더불어 고양된 정신이 불러들인 미적 가치 그 아름다움을 일깨워준다. 또한 작품 감상은 보이는 것과 그 안쪽에 정신의 깊이가 지어내는 심미적인 공간을 탐색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국 현대미술의 정신 도서 출간기념전을 기획전시하는 허성미 관장은 "현대 한국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모아 단순한 감상이 아닌 평론을 바탕으로 감상자가 재해석하고 숨겨진 의도를 찾아내는 학문적 관찰의 전시로 실시하여 예술품에 대한 존중과 소중함을 깨닫는 경험의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12인의 참여 작가들은 서로 다른 시각으로 현대미학과 조우했다. 기술적인 완성도나 표현적인 이미지만의 문제가 아니라 재료 및 표현 방법에 관한 탐색을 통해 현대미학의 중심에 들어서 그 진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특히 평론 책자에 실린 작가들은 작품성을 인정받고 창작의 열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며, 미술에 관심 높은 독자들에게는 중요한 현대미술 자료가 된다. 김동선 기자
    • 지역뉴스
    • 경기
    • 문화/예술
    2024-05-16
  •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13년부터 지역 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회장 구본훈)는 지난 10일 개군면 주거취약가정의 집수리 봉사를 통해 사업 시작을 알렸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 개군면과 양평읍에 위치한 기초생활수급 노인가구의 싱크대 교체 및 수도관 누수 정비, 벽지·장판 교체, 지붕 배수 개선 작업 등 적극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수도관 누수 정비 및 지붕 배수 개선 작업, 장판 교체 등은 어르신들의 요청 사항은 아니었으나, 몸이 편찮으신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했으면 하는 협의회의 따뜻한 배려로 진행될 수 있었다. 이에, 어르신도 깨끗하고 쾌적해진 주거환경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집수리 봉사활동 외에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해피나눔성금,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구본훈 회장은 “집수리 사업 간담회 이후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빠르게 작업을 진행했다”며 “당초 진행하기로 했던 작업 외에 추가 작업을 진행하느라 부담이 없지 않았으나, 기뻐하고 고마워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재능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지역뉴스
    • 경기
    • 내고장소식
    2024-05-15
  • 양평군, 영농취약계층‘농작업 대행서비스’제공 활기찬 농촌 조성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양평군 영농취약계층 농작업 대행 서비스’의 신청자가 전년도 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등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적기 영농실천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논둑 제초작업은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된 양평군에서 농가의 제초제 사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환경조성과 농업분야에 투입되는 탄소 발생 원인을 저감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작업이 어려운 영농취약계층에게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농가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촌 일손 부족 해결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작업유형을 더 확대해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작업 대행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기계팀(031-770-3591)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따라 작업 일정 및 면적 상담 후 농작업을 실시하며 농작업 종류는 밭 로터리, 쟁기작업, 논둑 제초작업으로 농가당 연 4회 신청 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지역뉴스
    • 경기
    • 내고장소식
    2024-05-15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경기도, 오산시 건설현장 점검‥폭염피해·코로나 예방 등 ‘안전관리’ 당부
    도, 건설공사장 내 폭염 인명피해 예방 대책 방안 도입 검토 중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 등으로 여름철 폭염일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경기도가 건설노동자 온열질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는 이성훈 건설국장이 지난 11일 오후 오산시 건설현장(재난안전 종합체험관 신축공사)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조치와 폭염 예방대책 등을 보고 받은 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 등으로 여름철 폭염일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도내 건설노동자 온열질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한 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날 이성훈 건설국장은 건설현장 휴게시설 실태, 폭염 발생 시 작업 중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건설노동자 안전조치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훈 건설국장은 “노동자 안전관리는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책무이자 의무”라며 “경기도는 법령에 명시된 조항들이 현장에 이루어져 노동자 중심의 건설공사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8-13
  • 지역화폐 강자 ‘김포시’ 배달특급으로 날개 달았다!
    인구 48만 명의 김포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가장 활성화된 경기도 지역 중 하나로, 지난 3월 말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누적 거래액이 40억 원을 돌파하며 이를 증명했다. 김포시에서 배달특급이 활발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김포시민의 지역화폐 사용률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배달특급 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와 김포시 지자체의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는 이유기도 하다. 경기데이터드림의 「지역화폐 발행 및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김포시 1인당 지역화폐 사용액은 34만 원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2위를 차지했다. 2020년 김포시 전체 지역화폐 발행액은 약 1,780억 원으로 집계됐다. 무엇보다 배달특급과 지역화폐를 연동함으로써 결제의 간편성과 할인혜택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똑똑한 소비’의 기회를 극대화하고 있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반응이다. 김포맘카페 ‘한아름’의 최상아 대표는 “김포페이는 타 지역에 비해 QR코드 적용 등 사용이 간편해 이용자가 많았는데, 배달특급이 나오면서 또 다른 사용처가 생겨서 좋다”며 지역화폐와 배달특급의 시너지 효과를 칭찬했다. 또 최 대표는 “출시부터 다양한 혜택이 많을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을 위하는 ‘착한 소비’에 동참한다고 인식하는 맘카페 회원들이 많다”며 “기존 배달앱에 비해 크게 사용에 불편함도 없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1월 경기연구원은 ‘경기지역화폐가 도내 소비자 및 소상공인에 미친 영향 분석’을 발표해 소상공인 70.8%가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정책 발행 지역화폐 수령 후 현금 및 카드, 일반 발행 지역화폐를 이용한 추가소비율은 44.4%로 집계되며 소비 진작 효과를 확인했다. 가맹점주들 역시 이 같은 소비 진작 효과를 가진 지역화폐가 배달특급과 만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실제로 이탈리안 식당 ‘비딸레’를 운영하는 가맹점주 한아름 씨는 “민간배달앱 대신 배달특급만 사용하고 있다”며 강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한 씨는 “코로나 시국으로 홀 매출이 크게 줄었고, 단골 손님들 마저 가게를 찾기 힘들어진 상황이었다”며 “SNS 계정에 배달특급 입점 소식을 전했는데, 단골 고객들이 이 게시물을 보고 꾸준히 배달특급으로 주문해주고 있어 매출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총 누적 거래액 400억 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 그래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성장세에는 서비스 지역 확대와 더불어 지역밀착 소비자 혜택 등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배달특급은 다회용기 시범사업 등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라는 새로운 공공가치 창출에도 선두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경제
    • 지역경제
    2021-08-13
  • 경기도,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30주년 행사 온라인 개최
    경기도가 오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30주년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고(故) 김학순 님은 지난 1991년 8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했다. 2012년 제11차아시아연대회의는 이날을 기리기 위해 매년 8월 14일을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로 지정했다. 경기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위로하고, 도민의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매해 ‘기림의 날’ 행사를 열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최하지 않았다. 올해 기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고령인 ‘위안부’ 피해자의 안전상 현장 추모나 내빈 방문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기림의 날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집 주관으로 15분 길이의 영상을 재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상은 ▲고(故) 김학순 님의 30년 전 최초 피해 증언인 ‘과거의 증언’ ▲생존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근황 및 인터뷰와 소녀상 전시현황 등을 담은 ‘현 세대의 화답’ ▲청소년의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미래세대의 다짐’ 등 3가지로 구성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동영상 기념사를 통해 “경기도는 참혹한 역사적 진실과 정의를 더 많은 국민과 세계인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정부와 발을 맞춰가겠다”며 “억울한 피해에 대해 충분한 위로와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행사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소셜 방송 ‘라이브 경기’(http://live.gg.go.kr)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한편, 30년 전 고(故) 김학순 님의 최초 증언은 국내를 넘어 세계 곳곳에서 많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증언들을 이끌었다. 국내에 최종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240명이다. 현재까지 생존한 피해자는 경기도 거주 5명을 비롯해 전국 14명이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1-08-13
  • 경기도 특사경, 방역 수칙 위반 등 오피스텔 불법 숙박업 집중 수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8월 17일부터 9월 3일까지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등 ‘오피스텔 불법 숙박업’을 집중 수사한다. 수사 대상은 도가 사전 조사(온라인 숙박예약사이트 등)를 통해 불법으로 의심하는 고양, 파주, 김포지역의 숙박업체 15곳이다. 도는 투숙객으로서 업체에 들어가 불법 행위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미스터리 쇼핑’ 수사기법을 활용할 예정이다. 주요 수사 내용은 미신고 숙박영업, 행정기관의 영업장 폐쇄 명령에도 계속 영업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속에서 안전한 숙박환경을 저해하는 행위다. 특히 오피스텔, 아파트 등에서 다수의 객실을 운영해 부당이익을 얻는 행위도 집중 수사할 방침이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업소 발견 시에는 경찰 고발과 관할 시 통보 등 별도 조치할 예정이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미신고 숙박영업을 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윤태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불법 업소는 체온 측정, 방문 기록 등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방역 관리 사각지대라 볼 수 있다”며 “불법 숙박업체 단속을 통해 도민에게 안전한 숙박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8-13
  • 가평군 ‘가축분뇨 부숙장비 지원사업’ 경기도형 정책마켓 ‘대상’
    경기도와 시·군 간 우수정책을 사고 파는 ‘경기도형 정책마켓’ 본선 심사에서 가평군의 ‘가축분뇨 부숙장비 지원사업’이 대상을 차지했다. 부천시 ‘장애전문어린이집 간호사 인건비 지원’, 수원시의 ‘외국인 주민 긴급지원’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12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도-시·군 간 영상회의 방식으로 본선심사를 진행해 최종 수상작들을 선정했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1일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 나갈 5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7월 9일부터 18일까지 도민 대상 온라인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20%)와 전문가들의 본선심사 결과(80%)를 합산해 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가평군 ‘가축분뇨 부숙장비 지원사업’은 퇴비사에 부숙(썩혀서 익힘)장비를 지원해 부숙시간을 단축하고, 미부숙 퇴비의 농경지 살포로 인한 악취 민원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부천시 ‘장애전문어린이집 간호사 인건비 지원 사업’은 장애전문어린이집에 간호인력을 상주시켜 중증장애아동의 안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수원시 ‘외국인 주민 긴급지원 사업’은 위기 상황에 처한 외국인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긴급하게 지원하는 점에서 호응을 받아 ‘우수 정책’으로 꼽혔다. 이 자리에서는 도 판매 사업으로 선정된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설치 운영 ▲경기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사업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사업에 대해 시군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도는 수요조사 및 예산편성 등의 후속절차를 통해 이날 선정된 시군 우수정책과 도의 판매정책을 필요로 하는 시군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형 정책마켓’은 경기도지사의 역점 추진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가 시군의 우수 정책을 사고, 도의 역점사업을 시군에 파는 등 정책 상호교류를 통해 도민을 위한 우수정책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대상으로 선정된 수원시 ‘그린커튼 조성사업’은 23개 시·군 54개소에서 추진하는 등 ‘경기도형 정책마켓’은 파급효과가 도 전체에 미칠 수 있는 사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포커스
    2021-08-13
  • 양평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사고 각별한 주의 당부
    양평소방서는 무더위로 기온이 높아지면서 벌집제거 신고가 증가하고, 말벌 등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벌 쏘임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양평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작년 5월에서 10월까지 벌집제거 출동이 2,041건으로 덥고 습한 7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8월과 9월에 집중되었다고 밝혔다.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향수·화장품·스프레이 종류의 후각 자극물품 자제 ▲밝은 계열의 옷 착용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 ▲벌집 접촉 시 낮은 자세로 장소 이동 등의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벌에 쏘이게 된다면 알레르기로 인한 과민성 쇼크를 유발할 수 있어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여 벌침을 빨리 제거하고 냉찜질을 해주며, 말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신속히 응급실에 내원해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8월부터 벌집제거 출동도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평소방서 출동대 및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에서는 보호복과 스프레이 살충제 등 필요 장비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장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영주 양평소방서장은 “벌의 활동량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지키고, 무리하게 벌집을 제거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119로 신고해서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소방/교통
    2021-08-13
  • 이천시시설관리공단 ESG경영 노사공동선언 실시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 이하‘공단’)은 지난 12일 ESG경영 노사공동 선언식을 실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의지를 다졌다. ESG경영도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모바일 월례조회를 실시한지 10일 만에 이룬 성과이다. 공단은 이번 선언을 통해 △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대체에너지활용, 자원재활용, 시설재배치, 물품재사용을 바탕으로 Net-zero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친환경 경영(Environment), △이해관계자 상생의 사회적 책임의 지속적인 이행(Social), △투명한 정보공개와,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며, 건전한 지배구조를 구축(Governance)을 목표로 담았다. 한편 공단은 ESG경영으로의 능동적인 전환을 위해 △전략 체계 수립 등 추진기반을 조성하고 △ESG경영 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ESG경영을 본적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공단 신성현 이사장은 ‘선제적인 ESG경영체계로의 전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8-12
  • “돌봄문제는 우리사회에 큰 부담. 돌봄 국가책임제 신중하게 도입할 때가 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일 경기도아동돌봄파주센터를 찾아 “돌봄문제를 개인책임의 영역으로 남겨두는 한 더 나은 사회가 되기 어렵다”며 “돌봄 국가책임제를 도입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파주시 운정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경기도아동돌봄파주센터를 방문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한아름 경기도아동돌봄파주센터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홍정민․서영석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이 지사는 “우리사회가 전 세계에서 저출생 문제가 제일 심각하다고 한다. 저출생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쁜 날이 될 것이라는 좌절과 절망의 표현으로 아이를 낳으면 돌봄, 양육, 교육, 취업 등 모든 것이 매우 불투명하기 때문”이라며 “양육하는 부모들의 사회적 부담이 증가하고 그것 때문에 경력단절까지 겪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돌봄문제는 아동뿐 아니라 환자, 장애인, 노인의 영역까지 우리 사회에 가장 큰 부담이 됐다”며 “개인 책임의 영역으로 남겨두는 한 지금보다 더 나은 나라, 희망 있는 사회가 되기는 어렵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제를 신중하게 도입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 경기도아동돌봄센터에 대해 “경기도가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앞으로 계속 확장될 가능성이 높고 특히 전국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국가가 책임지고 시행하는 사업으로 발전하고, 나아가서는 다른 모든 영역에 돌봄국가책임제가 도입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아동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경기도의 돌봄서비스다. 평일 주간과 공휴일, 방학기간 동안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다양한 유형의 돌봄 시설을 지원하는 거점센터 역할을 한다. 보건복지부의 지역아동센터가 만 18세 미만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만 6~12세라면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19년 ‘경기도아동돌봄센터’ 설치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통해 설치 희망 시군을 공모한 결과 ▲화성시(대도시형) ▲광명시(복합형) ▲파주시(산업단지형) ▲여주시(농촌형) 등 4곳을 선정했다. 현재 9월 개소 예정인 여주센터를 제외한 3곳이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이다. 각 센터는 정원 20명 규모로 센터 당 3명의 아동돌봄 전문 종사자가 평일 방과 후인 14시부터 19시까지, 방학중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본적인 급․간식 제공부터 숙제지도와 신체활동을 비롯해 독서토론, 기초외국어 등 특별활동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편, 이 지사는 이날 돌봄센터 방문에 앞서 파주 운정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을 시찰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포커스
    2021-08-12
  • 북부자치경찰위 ‘어린이 보호구역 주ㆍ정차 전면금지’ 시행 따른 대책 마련 지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신현기)는 12일 제6회 임시회의를 열고 경기도북부경찰청에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전면금지 시행에 따른 대책마련을 하도록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10월 20일 개정된 도로교통법 제32조와 제34조2에 따라 오는 10월 2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은 원칙적으로 주·정차 금지장소로 지정, 주·정차가 일체 금지되며 예외적으로 시·도 경찰청장이 허용한 곳에서만 가능하다. 이날 위원회에서 의결한 주요내용으로는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식별성 강화 ▲어린이 승하차 구역 선정 ▲법령 개정사항, 승하차 구역 등에 대한 사전 홍보활동 병행 등이다. 특히 경기도북부경찰청으로 하여금 해당 대책의 세부 계획을 수립해 다음 위원회 정기회의시 위원회에 보고토록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북부경찰청에서는 개정된 법률이 시행되기 전까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총 1,061곳(유치원476, 초등학교366, 보육시설 203, 특수학교10, 학원 6)에 대해 점검을 벌일 방침이다. 특히, 기존 주정차 금지 교통안전시설을 점검 후 재정비하고 보호구역임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식별성 강화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진행해 주·정차를 허용할 어린이 승하차 구역을 선정하고,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사안”으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경기도-경찰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소방/교통
    2021-08-12
  • 2021 여주시 조경가든대학 입교식 비대면으로 진행
    지난 10일 여주시 산림공원과에서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2021 조경가든대학 입교식을 실시간 화상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했다. 조경가든대학은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계획 및 조성 등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8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매주 화요일 수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실습수업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면으로 진행하고 이론수업은 비대면(온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수료자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시민정원사 과정에 지원할 수 있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수강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모든 수강생들이 수료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1-08-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