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실시간뉴스
  • "교통사고 현장에서 피흘리는 국민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죠"
    11기동사단 결전여단 장병들이 지난달 중순, 교통사고 현장에서 민간인들을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미담의 주인공은 안재룡 소령, 김대경 대위, 배성훈ㆍ홍진혁 대위(진). 지난달 이들은 업무상 사단(강원도 홍천)을 방문했다가 복귀하던 중, 양평군 지평면 일대 국도에서 민간 차량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하고 현장을 수습 중이었지만, 사고를 당한 민간인 중에는 피를 흘리는 인원도 있어 위급해 보였다. 장병들은 갓길에 차를 세운 후, 먼저 부상자들의 상태를 확인했다. 피를 흘리는 인원에게는 지혈할 수건을 전달했고,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 삼각대를 설치하고 호각으로 주변을 지나는 차량을 통제했다. 이윽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다. 부상자가 무사히 구급차로 후송되는 것을 확인한 장병들은 현장 뒷정리를 마치고 부대를 향해 출발했다. 선행의 주인공들은 "군인으로서 다친 국민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배성훈 대위(진)은 "국민을 돕는 것은 군인의 당연한 임무"라며, "그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민이 어려움에 처했다면 망설임 없이 현장에서 도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동선 기자
    • 지역뉴스
    • 경기
    • 감동뉴스
    2024-05-16
  • 청담 보자르갤러리, 거장들의 작품 한자리 기획전시
    현존하는 한국미술계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시가 서울 청담 보자르갤러리(관장 허성미)에서 열리고 있다. 신항섭 평론가는 한국 미술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예술적 가치 평가와 사실적 서술로 많은 작가들의 평론 요청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동안 진행된 평론을 집대성 한 '한국 현대미술의 정신' 도서를 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전시가 2024년 5월 11일(토) ~ 6월 6일(목)까지 진행 중에 있다. 신항섭 평론가의 도서 출간을 기념하여 집필된 책 속의 작가들은 대표작 위주로 전시를 하여 평론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냉철한 통찰력으로 주옥같은 평론을 펼쳐온 신항섭 평론가는 1982년 현대미술 12인의 작품평론 집 ‘현대미술의 위상’ 출판과 함께 평론 활동을 시작하고 1991년 ‘구상 미술에의 초대’로 두 번째 평론집을 냈다. ‘한국 현대미술의 정신’이라는 신항섭 평론가의 세 번째 평론이 집필 되었으며, 제목에 걸맞게 현대미술의 정신을 전승하는 12명의 작가와 함께 기념전시가 펼쳐지고 있다. 참여 작가는 권기자, 김희경, 노재순, 우창훈, 이정웅, 이종승, 이지수, 이희돈, 정봉기, 최순민, 최영란, 표인숙 작품으로 전시장을 채웠다. 신항섭 평론가는 "시간의 축적이 가져온 세련미와 심미 표현의 아름다움은 오랜 시간 지어내는 정신적인 가치와 상통한다. 기술적인 세련미와 더불어 고양된 정신이 불러들인 미적 가치 그 아름다움을 일깨워준다. 또한 작품 감상은 보이는 것과 그 안쪽에 정신의 깊이가 지어내는 심미적인 공간을 탐색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국 현대미술의 정신 도서 출간기념전을 기획전시하는 허성미 관장은 "현대 한국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모아 단순한 감상이 아닌 평론을 바탕으로 감상자가 재해석하고 숨겨진 의도를 찾아내는 학문적 관찰의 전시로 실시하여 예술품에 대한 존중과 소중함을 깨닫는 경험의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12인의 참여 작가들은 서로 다른 시각으로 현대미학과 조우했다. 기술적인 완성도나 표현적인 이미지만의 문제가 아니라 재료 및 표현 방법에 관한 탐색을 통해 현대미학의 중심에 들어서 그 진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특히 평론 책자에 실린 작가들은 작품성을 인정받고 창작의 열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며, 미술에 관심 높은 독자들에게는 중요한 현대미술 자료가 된다. 김동선 기자
    • 지역뉴스
    • 경기
    • 문화/예술
    2024-05-16
  •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13년부터 지역 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회장 구본훈)는 지난 10일 개군면 주거취약가정의 집수리 봉사를 통해 사업 시작을 알렸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 개군면과 양평읍에 위치한 기초생활수급 노인가구의 싱크대 교체 및 수도관 누수 정비, 벽지·장판 교체, 지붕 배수 개선 작업 등 적극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수도관 누수 정비 및 지붕 배수 개선 작업, 장판 교체 등은 어르신들의 요청 사항은 아니었으나, 몸이 편찮으신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했으면 하는 협의회의 따뜻한 배려로 진행될 수 있었다. 이에, 어르신도 깨끗하고 쾌적해진 주거환경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집수리 봉사활동 외에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해피나눔성금,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구본훈 회장은 “집수리 사업 간담회 이후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빠르게 작업을 진행했다”며 “당초 진행하기로 했던 작업 외에 추가 작업을 진행하느라 부담이 없지 않았으나, 기뻐하고 고마워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재능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지역뉴스
    • 경기
    • 내고장소식
    2024-05-15
  • 양평군, 영농취약계층‘농작업 대행서비스’제공 활기찬 농촌 조성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양평군 영농취약계층 농작업 대행 서비스’의 신청자가 전년도 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등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적기 영농실천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논둑 제초작업은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된 양평군에서 농가의 제초제 사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환경조성과 농업분야에 투입되는 탄소 발생 원인을 저감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작업이 어려운 영농취약계층에게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농가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촌 일손 부족 해결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작업유형을 더 확대해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작업 대행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기계팀(031-770-3591)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따라 작업 일정 및 면적 상담 후 농작업을 실시하며 농작업 종류는 밭 로터리, 쟁기작업, 논둑 제초작업으로 농가당 연 4회 신청 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지역뉴스
    • 경기
    • 내고장소식
    2024-05-15
  • 여주교육지원청,‘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교육축제 개최
    - 진로박람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교육가족 동행’ 여주마을배움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관흠)과 여주시청(시장 이충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여주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3회째에 접어든 <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은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 관내 여러 기관들과 여주마을배움터가 함께 기획한 교육협력 플랫폼으로 5월 17일부터 2주간에 걸쳐 청소년들에게 학교의 안과 밖에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여주시 최대규모의 교육 가족 축제다. ▶ 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하는 ‘2024 진로박람회’ 같이 한마당의 개막일인 17일에는 평생교육과 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여주시 여성회관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진로박람회가 열린다. 이날에는 한마당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에듀테크․AI․드론 등 미래사회에 새롭게 부각되는 주제부터 창업에 이르기까지 87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학생 저마다의 빛깔에 맞는 적성과 능력을 찾아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손웅정 감독, 엠비셔스 우태와 함께 하는 ▲진로 토크 콘서트, ▲초․중․고등부 도전, 진로 골든벨, ▲대학생 1:1 멘토링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학교로 찾아오고, 학생이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을 주제로 관내 초등학교 6개교에 수준높은 예술공연을 선보일 예정이고,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여주지구협의회에서는 중학교 5교를 선정하여 범죄예방 및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체험형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9일에는 세종국악당에서 여주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시간을 파는 상점’연극을 공연한다. ▶ 박물관, 도서관에서 즐기는 ‘문화예술배움터’, ‘인문배움터’ ▲여주박물관은‘타임머신 원정대「로스트 인 여주」’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미션탐험대’, ‘소리를 울려라’프로그램에서 QR코드로 미션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트뮤지엄 려는 ‘학교 밖 예술창작소’, ▲목아박물관은 ‘목아미션탐험대’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문화예술과 교육을 접목한 체험활동을 선사한다. 이 밖에 ▲여주교육지원청은 온라인 VR 미술전시, 도슨트와 함께 하는 화음(話音)예술기행을 준비했고 ▲세종도서관은 ‘유명작사 초청 특강’, ▲여주도서관은 ‘북큐레이션’, 가남교육도서관은 ‘책으로 만나는 인문학’을 준비했다. ▶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개최 22일에는 여주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이 세종국악당에서 열린다. 여주 지역 청소년 동아리 9개 팀이 참여하여 밴드, 댄스, 사물놀이, 난타, 오케스트라 공연을 각각 선보이며,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예정이다. ▶ 여주시민과 함께 하는 ‘교육가족 동행’프로그램 풍성 청소년은 물론 일반 여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도 풍성하다. 여주마을배움터 17개 기관들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원클릭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여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개방함으로써 여주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특히, 루덴시아 테마파크, 은아목장의 ‘낙농체험’, 품실상회 ‘전통고추장 담그기’, 수상센터의 ‘수상스포츠 체험’등은 신청 첫날에 모집 인원을 훌쩍 뛰어넘어 신청접수를 조기에 마감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한관흠 교육장은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이는 학교현장과 교육공동체의 바람을 담아 여주시청과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덕분이다. 경기도교육청에서도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지역교육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여주에서 대규모 지역교육협력 사업인 이번 청소년 같이 한마당 사업이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여주는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늘봄이나 공유학교 등 지역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협력사업을 확대해 여주의 인재로 자랄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지역뉴스
    • 경기
    • 교육/종교
    2024-05-15
  • 양평, 요가 스튜디오 ‘요가공백’, 성금 50만원 기부
    양평군 서종면 문호4리에 위치한 요가원 요가공백(대표 김민희)에서 지난 13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김민희 대표는 지난해 연말에도 플리마켓 수익에 개인사비를 더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또 한번 이웃돕기를 위해 면사무소를 찾은 김 대표는 “서종에도 취약계층 가구들이 적잖이 사는 것 같다”며 “서종에서 터를 잡은 만큼 이웃과 함께 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2022년 문을 연 요가공백은 지역 이웃돌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성금 기부 직전에는 관내 아동시설에 자동우산과 장우산 등 장마철에 요긴하게 쓰일 우산 70개를 기탁하기도 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이렇게 자주 성금을 내고 물품을 기탁해주시는게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며 “귀한 성금은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 요가공백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지역뉴스
    • 경기
    • 감동뉴스
    2024-05-15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이천, 다인인테리어 ‘이웃돕기 성품(선풍기)’ 기탁
    다인인테리어(대표 김연식)에서 9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선풍기 10대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선풍기들은 김연식 대표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김연식 대표는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이웃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로 집수리 봉사도 그동안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번 기탁식에서도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많이 힘드실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선풍기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이웃돕기의 취지를 밝히면서, “올해도 도배, 장판 교체 등 집수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집수리 봉사를 하겠다.”라며 변함없는 이웃돕기 실천의 의지를 밝혔다. 노재덕 관고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리며, 이러한 이웃돕기 나눔을 기반으로 더불어 살기 좋은 행복한 관고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감동뉴스
    2021-08-10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코로나 19 심리지원서비스 제공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이천시민을 위한 재난심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업, 학업 및 경제활동의 위축으로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재난심리지원사업에는 코로나19 대응인력 대상 선별검사 및 단계별 서비스 제공, 코로나 자가격리자 상담, 고위험군 개별상담 및 치료연계사업 등이다. 그중 코로나 자가격리자 대상 재난심리지원상담은 자가격리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경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 전화 상담으로 스트레스 완화, 마음안정기법 등을 안내하고 불안, 우울감 등의 고위험군일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및 치료연계, 치료비 지원 등의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 격리기간이 끝났으나 여전히 심리적 및 일상생활 적응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경우 상담을 통해 마음건강 간이진단검사(SCL-90R), 옴니핏(맥파, 뇌파측정 및 분석), EMDR(안구운동 민감소실 재처리요법)등의 다양한 정신건강 콘텐츠를 통해 정신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정성민 센터장은 “이천시민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불안, 우울, 심한 스트레스가 지속된다면 정신건강전문가를 통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난심리상담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637-2330)또는 24시간 핫라인(1577-0199)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복지
    2021-08-10
  • 이천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 운영(2021.6.1.기준)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2021년1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에 대하여 현장 확인 등을 통하여 적정가격으로 조사한 관내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479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열람 및 의견청취는 오는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되는데, 이천시 홈페이지나(www.icheon.go.kr) 이천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번 개별주택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을 때에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하여 이천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주택 소유자의 의견청취를 통해 더욱더 적정하고 공정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라며, 기간 내에 열람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 했다. 한편, 제출된 의견서에 대해서는 적정성 여부를 재조사해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9월 30일 결정·공시한 후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거나 국세 및 지방세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세정과 과표팀 (031)644-2177~2178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평가한 아파트·다세대주택 등의 공동주택가격은 같은 기간 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및 콜센터(1644-2828)와 이천시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경제
    • 지역경제
    2021-08-10
  • 이천시니어클럽, 설립 1년만에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이천시니어클럽(관장 최용석)이 전국 최우수기관(S등급)으로 최종 선정되어 2,50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천시에서 설립하고 사단법인 성민원에서 운영중인 이천시니어클럽은 2019년 12월에 설립되어 1년 만에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한 전국 1,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적정성 및 추진성과 등을 정량·정성 평가했다. 이천시니어클럽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도 이천시 어르신을 위한 사업 내실화 도모 및 끊임없는 혁신사례를 개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긍정적인 노인일자리를 꾸려간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시니어클럽 최용석 관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천시와 성민원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셨고,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천시니어클럽이 변화하는 환경에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창출·지원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니어클럽은 효양도서관 내‘카페오늘’, 종합복지타운 내‘행복하이’에 이어 시니어카페 3호점‘카페 꼬꼬동’의 하반기 추가 오픈을 추진하는 등 새롭고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 제공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포커스
    2021-08-10
  • 양평군 개군면 이장협의회, 무더위 쉼터 소독 추진
    양평군 개군면은 9일부터 12일까지 개군면장과 개군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상기)에서 무더위 쉼터의 원활한 운영 및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역내 무더위 쉼터 20개소에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서 무더위 쉼터(마을회관 및 경로당)가 운영되는 만큼 방역이 중요시 돼 소독을 실시했으며, 무더위 쉼터 이용 시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금지, 사회적거리두기 이행 등을 당부하고, 무더위 쉼터 내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대한 홍보도 실시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계속된 폭염과 코로나19 4단계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군면새마을회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레포츠공원, 복지회관, 다목적회관, 개울가 등 시설내부 방역을 실시하고 매주 토요일에는 다중이용시설 및 버스승강장에 차량을 이용한 외부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2021-08-10
  • 양평군, 힘내라 양동쌍학시장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6일 양동면 양동쌍학시장 점포상인들에게 방역물품으로 자동 체온측정기 및 손소독제 거치대 100개와 소독제 2,000ℓ를 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방역물품은 고객이 점포 출입 시 발열체크와 손소독이 가능한 것들로 구성됐으며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장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전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방역물품을 배포하면서 방역수칙 안내, 출입자 명부작성,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 손 씻기, 일 3회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등 10개 필수 방역수칙도 안내했다.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영향으로 양동쌍학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줄어들고 민속 5일장을 열지 못해 유동인구가 급격히 줄어 상인들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다. 류제관 양동쌍학시장상인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상인회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고심이 깊었는데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을 통해 시장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방역물품을 배포해주신 양평군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방역물품 배포에 동참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이용객이 줄어 상인들이 힘든 걸로 안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으로 고객에게 안전한 시장으로 인식되고 상인들이 점포 운영 부담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양동쌍학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보건
    2021-08-10
  •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간담회 추진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5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hy사회복지재단(구 한국야쿠르트사회복지재단)과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과 hy사회복지재단은 2019년 9월부터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해 hy사회복지재단의 지원으로 hy 프레시 매니저가 양평군 200여명의 어르신에게 매월 3만5천원 상당의 건강음료를 제공하고 어르신의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평군청, hy사회복지재단 및 hy 홍천점,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참석했으며,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에 대한 협약 연장으로 어르신 돌봄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과 건강음료 전달 지역 확대에 대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hy사회복지재단에서는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추진에 대한 모니터링 등 협력체계를 통해 양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hy사회복지재단에서는 홀몸 어르신 등 복지증진에 앞장서 건강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대식 지역돌봄과장은 “2019년부터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hy사회복지재단 및 ㈜hy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홀몸어르신에 대한 지역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복지
    2021-08-10
  • 양평군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현장 수능 D-100일 수험생 격려
    정동균 양평군수는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예방접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접종에 참여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수능 100일을 앞둔 수험생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진행되는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방접종의 전반적인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철저한 안전관리 및 상황관리를 당부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수험생활을 견뎌내고 있는 고3 학생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예방접종을 통해 100일을 앞둔 수능 레이스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완주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앞으로 남은 접종 일정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3·교직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는 약 1400여명으로 학교별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지난달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치고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2차 접종을 진행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 보건
    2021-08-10
  • [기고문]양평군 70.3%의 ‘산림자원’의 미래
    ‘양평경제발전연구소’는 그동안 지면을 통해 양평군의 경제발전을 위한 분야의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주제는 ‘미래산림경영’에 대한 의견을 군민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양평군 전체면적의 70.3%인 61,714ha가 산림면적인 만큼 산림자원이 풍부하다. 그중 국유림 25,695ha, 공유림 2,205ha, 사유림 33,814ha이며 전문임업인으로는 임업후계자 215명, 모범독림가 1명, 우수독림가 1명, 자영독림가 18명이다. 보호수로는 42개소(지역으로분류), 노거수(수령이 오래된 나무) 33개소이며 보호수로는 은행나무 16그루. 느티나무 35그루, 음나무 2그루, 회화나무 1그루이다.<자료제공 양평군 산림과> 양평군청의 행정관리는 효율과 성과가 있어야 하지만 전문성과 지속성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 즉 성과를 갖기 위해서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실과소의 이동과 변경, 그리고 부서명을 바뀌는 것을 최소화해서 담당자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야 한다. “행정의 조직도는 양평군 군정의 얼굴이며 부서에 부서장이 누구냐에 따라 사업의 수행능력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척도이다.” 어떤 부서가 어떤 업무를 전담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도 매우 심사숙고해서 정해야 한다. 부서를 신설하거나 통합·해체하는 것에 있어서도 좀 더 신중히 생각해서 결정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며 그 피해는 결국 군민들의 피해로 고스란히 돌아온다. 미래 행정조직은 부서와 부서의 ‘업무공조’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용문산관리는 산림과에서 관리하면서 관광으로써의 활용은 관광부서에서 하는 것으로 서로 업무 공조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해야 한다. 관리적 측면과 활용적 측면을 전문화해서 업무를 진행해야 일관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통해 성과로 이어질 것이다. 양평군에서의 ‘산림자원’은 크게 3가지의 경제적 측면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산림자원은 곧 관광산업이다.’ 양평군에서의 ‘관광산업’은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곳이 양평군이다. 양평군은 산림자원을 미래의 경제원동력으로 활용해야 한다. 그럼 향후 ‘관광산업’과 ‘산림산업’의 양대축으로 해서 자립경제를 미래원동력으로 할 때 차별화된 양평군 만의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 문화·예술·체육은 소츠트웨어적인 측면에서의 콘텐츠로써의 역할이며, 산림자원은 그릇처럼 하드웨적 측면이 있다. 그리고 그릇에 담긴 콘텐츠를 아우르는 것이 바로 양평군의 ‘관광산업’인 것이다. 둘째, ‘경제림의 숲을 가꾸자’ 양평군의 숲이 노령화 되고 있다. 군이 앞장서서 건강한 숲을 위해 숲을 가꾸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숲을 활용한 ‘경제림조성’으로 경제성을 확보해야 한다. 기존에 ‘임업’을 활용한 것 중 더덕과 산양삼 등이 있는데 치료제로 쓰일 다양한 약용식물을 재배하여 생산단지를 조성 할 필요가 있다. 한가지 예로 옻나무는 <동의보감>에서 '어혈을 풀어 혈액순환을 돕고, 장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며, 기생충을 죽이고, 통증을 멈추게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옻나무 추출물의 원료인 항암제 ‘넥시아’를 이용해 신장에서 폐로 전이된 암세포를 완전히 없앤 사례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넥시아는 옻나무에서 나오는 진액을 이용해 만든 암치료제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연구진, SCI 논문 발표한 사례이다. 이렇듯 꼭 옻나무가 아니어도 다양한 치료제로 활용 가능한 경제림을 조성해서 지역에 맞는 수종선택으로 키우고 가꾸면 수익 창출이 가능한 지역의 훌륭한 경제자원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참고로 개똥쑥을 50%이하 저온에서 추출한 물질로 중국학자가 말라리아 치료제를 만들어 노벨의학상을 받은 사례도 있다. 생명과학의 메카로써의 경제림을 가꾸는 사업도 지역 경제발전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산림자원’이다. 셋째, ‘산림자원’이 곧 ‘일자리창출’ 잘 가꾸어진 숲과 공원은 휴양지로써 산림소득을 가져올 수 있으며 임업인의 체계적 양성으로 국유림과 군유림에 대한 활용을 한다면 그 또한 산림자원의 큰 활용의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산림과 정원관리팀에서 ‘양평시민정원사’ 모집에 정원 50명에 400명이 신청하여 지난 7월 31일 수료식이 있었다. 그만큼 정원을 가꾸는데 군민의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으로도 ‘양평시민정원사’ 교육과 심화교육과정을 실시 할 계획을 갖고 있지만 수료한 분들의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터전이 없다면 인적자원 낭비로 이어질 것이다. 양평군에서 숲해설가가 700여명이 배출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일자리는 소수 일부만이 채용되고 있다. 그만큼 체계적인 산림자원 활용 계획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양평군은 2000년도 이후 10년이 넘도록 구체적인 ‘산림경영계획’ 수립조차 안되어있다.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에서는 ‘양평형뉴딜사업추진’과 ‘미래비젼 7th양평’에 대한 정책업무를 맡고 있지만 ‘기후위기’라는 주요한 시기에 산림자원 70%가 넘는 지역에서 10년이나 넘게 전문적인 ‘산림경영’에 대한 연구용역 하나 없이 군정을 할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다. 하루속히 양평군은 산림조합과 담당부서와 사업 공조로 ‘산림경영계획’을 수립하여 ‘국유림’과 함께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방안을 수립해야 하며 ‘탄소중립’의 역할로도 ‘산림자원’이 활용될 수 있도록 계획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에 ‘양평경제발전연구소’도 동참하여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힘을 다할 것이다. ‘All Life 평생양평’ <양평경제발전연구소 이사장 김덕수>
    • 종합뉴스
    • 오피니언/새얼굴
    • 나도한마디
    2021-08-09
  • 여주시 수상센터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 실시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달 10일부터 9월5일까지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여주시 수상센터는 물놀이 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예방시책으로 보유하고 있는 여분의 구명조끼를 활용한 대여 서비스를 추진하여 구명조끼 입기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부주의한 사고로 인명사고가 해마다 속출하고 있다. 여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여주시 수상센터로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후 구명조끼를 대여할 수 있다. 수량은 1인당 최대 2개이고 최대 7일까지 대여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구명조끼 잔여 수량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방문 전 사전 전화를 꼭 해야 한다. 여세현 이사장은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수칙과 더불어 코로나19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한 여름나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 수상센터는 카약, 밴드웨곤, SUP(패들보드) 등 무동력 수상레저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과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정면허시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수상센터 관리사무실 (031-880-4084~5)로 전화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8-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