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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담 보자르갤러리, 거장들의 작품 한자리 기획전시
    현존하는 한국미술계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시가 서울 청담 보자르갤러리(관장 허성미)에서 열리고 있다. 신항섭 평론가는 한국 미술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예술적 가치 평가와 사실적 서술로 많은 작가들의 평론 요청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동안 진행된 평론을 집대성 한 '한국 현대미술의 정신' 도서를 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전시가 2024년 5월 11일(토) ~ 6월 6일(목)까지 진행 중에 있다. 신항섭 평론가의 도서 출간을 기념하여 집필된 책 속의 작가들은 대표작 위주로 전시를 하여 평론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냉철한 통찰력으로 주옥같은 평론을 펼쳐온 신항섭 평론가는 1982년 현대미술 12인의 작품평론 집 ‘현대미술의 위상’ 출판과 함께 평론 활동을 시작하고 1991년 ‘구상 미술에의 초대’로 두 번째 평론집을 냈다. ‘한국 현대미술의 정신’이라는 신항섭 평론가의 세 번째 평론이 집필 되었으며, 제목에 걸맞게 현대미술의 정신을 전승하는 12명의 작가와 함께 기념전시가 펼쳐지고 있다. 참여 작가는 권기자, 김희경, 노재순, 우창훈, 이정웅, 이종승, 이지수, 이희돈, 정봉기, 최순민, 최영란, 표인숙 작품으로 전시장을 채웠다. 신항섭 평론가는 "시간의 축적이 가져온 세련미와 심미 표현의 아름다움은 오랜 시간 지어내는 정신적인 가치와 상통한다. 기술적인 세련미와 더불어 고양된 정신이 불러들인 미적 가치 그 아름다움을 일깨워준다. 또한 작품 감상은 보이는 것과 그 안쪽에 정신의 깊이가 지어내는 심미적인 공간을 탐색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국 현대미술의 정신 도서 출간기념전을 기획전시하는 허성미 관장은 "현대 한국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모아 단순한 감상이 아닌 평론을 바탕으로 감상자가 재해석하고 숨겨진 의도를 찾아내는 학문적 관찰의 전시로 실시하여 예술품에 대한 존중과 소중함을 깨닫는 경험의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12인의 참여 작가들은 서로 다른 시각으로 현대미학과 조우했다. 기술적인 완성도나 표현적인 이미지만의 문제가 아니라 재료 및 표현 방법에 관한 탐색을 통해 현대미학의 중심에 들어서 그 진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특히 평론 책자에 실린 작가들은 작품성을 인정받고 창작의 열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며, 미술에 관심 높은 독자들에게는 중요한 현대미술 자료가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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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13년부터 지역 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회장 구본훈)는 지난 10일 개군면 주거취약가정의 집수리 봉사를 통해 사업 시작을 알렸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 개군면과 양평읍에 위치한 기초생활수급 노인가구의 싱크대 교체 및 수도관 누수 정비, 벽지·장판 교체, 지붕 배수 개선 작업 등 적극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수도관 누수 정비 및 지붕 배수 개선 작업, 장판 교체 등은 어르신들의 요청 사항은 아니었으나, 몸이 편찮으신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했으면 하는 협의회의 따뜻한 배려로 진행될 수 있었다. 이에, 어르신도 깨끗하고 쾌적해진 주거환경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집수리 봉사활동 외에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해피나눔성금,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구본훈 회장은 “집수리 사업 간담회 이후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빠르게 작업을 진행했다”며 “당초 진행하기로 했던 작업 외에 추가 작업을 진행하느라 부담이 없지 않았으나, 기뻐하고 고마워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재능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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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양평군, 영농취약계층‘농작업 대행서비스’제공 활기찬 농촌 조성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양평군 영농취약계층 농작업 대행 서비스’의 신청자가 전년도 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등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적기 영농실천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논둑 제초작업은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된 양평군에서 농가의 제초제 사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환경조성과 농업분야에 투입되는 탄소 발생 원인을 저감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작업이 어려운 영농취약계층에게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농가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촌 일손 부족 해결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작업유형을 더 확대해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작업 대행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기계팀(031-770-3591)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따라 작업 일정 및 면적 상담 후 농작업을 실시하며 농작업 종류는 밭 로터리, 쟁기작업, 논둑 제초작업으로 농가당 연 4회 신청 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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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여주교육지원청,‘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교육축제 개최
    - 진로박람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교육가족 동행’ 여주마을배움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관흠)과 여주시청(시장 이충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여주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3회째에 접어든 <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은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 관내 여러 기관들과 여주마을배움터가 함께 기획한 교육협력 플랫폼으로 5월 17일부터 2주간에 걸쳐 청소년들에게 학교의 안과 밖에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여주시 최대규모의 교육 가족 축제다. ▶ 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하는 ‘2024 진로박람회’ 같이 한마당의 개막일인 17일에는 평생교육과 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여주시 여성회관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진로박람회가 열린다. 이날에는 한마당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에듀테크․AI․드론 등 미래사회에 새롭게 부각되는 주제부터 창업에 이르기까지 87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학생 저마다의 빛깔에 맞는 적성과 능력을 찾아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손웅정 감독, 엠비셔스 우태와 함께 하는 ▲진로 토크 콘서트, ▲초․중․고등부 도전, 진로 골든벨, ▲대학생 1:1 멘토링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학교로 찾아오고, 학생이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을 주제로 관내 초등학교 6개교에 수준높은 예술공연을 선보일 예정이고,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여주지구협의회에서는 중학교 5교를 선정하여 범죄예방 및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체험형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9일에는 세종국악당에서 여주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시간을 파는 상점’연극을 공연한다. ▶ 박물관, 도서관에서 즐기는 ‘문화예술배움터’, ‘인문배움터’ ▲여주박물관은‘타임머신 원정대「로스트 인 여주」’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미션탐험대’, ‘소리를 울려라’프로그램에서 QR코드로 미션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트뮤지엄 려는 ‘학교 밖 예술창작소’, ▲목아박물관은 ‘목아미션탐험대’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문화예술과 교육을 접목한 체험활동을 선사한다. 이 밖에 ▲여주교육지원청은 온라인 VR 미술전시, 도슨트와 함께 하는 화음(話音)예술기행을 준비했고 ▲세종도서관은 ‘유명작사 초청 특강’, ▲여주도서관은 ‘북큐레이션’, 가남교육도서관은 ‘책으로 만나는 인문학’을 준비했다. ▶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개최 22일에는 여주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이 세종국악당에서 열린다. 여주 지역 청소년 동아리 9개 팀이 참여하여 밴드, 댄스, 사물놀이, 난타, 오케스트라 공연을 각각 선보이며,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예정이다. ▶ 여주시민과 함께 하는 ‘교육가족 동행’프로그램 풍성 청소년은 물론 일반 여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도 풍성하다. 여주마을배움터 17개 기관들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원클릭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여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개방함으로써 여주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특히, 루덴시아 테마파크, 은아목장의 ‘낙농체험’, 품실상회 ‘전통고추장 담그기’, 수상센터의 ‘수상스포츠 체험’등은 신청 첫날에 모집 인원을 훌쩍 뛰어넘어 신청접수를 조기에 마감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한관흠 교육장은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이는 학교현장과 교육공동체의 바람을 담아 여주시청과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덕분이다. 경기도교육청에서도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지역교육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여주에서 대규모 지역교육협력 사업인 이번 청소년 같이 한마당 사업이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여주는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늘봄이나 공유학교 등 지역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협력사업을 확대해 여주의 인재로 자랄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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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양평, 요가 스튜디오 ‘요가공백’, 성금 50만원 기부
    양평군 서종면 문호4리에 위치한 요가원 요가공백(대표 김민희)에서 지난 13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김민희 대표는 지난해 연말에도 플리마켓 수익에 개인사비를 더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또 한번 이웃돕기를 위해 면사무소를 찾은 김 대표는 “서종에도 취약계층 가구들이 적잖이 사는 것 같다”며 “서종에서 터를 잡은 만큼 이웃과 함께 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2022년 문을 연 요가공백은 지역 이웃돌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성금 기부 직전에는 관내 아동시설에 자동우산과 장우산 등 장마철에 요긴하게 쓰일 우산 70개를 기탁하기도 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이렇게 자주 성금을 내고 물품을 기탁해주시는게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며 “귀한 성금은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 요가공백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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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양평군 청운면, ‘사랑의 텃밭 가꾸기’사업 추진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상만)는 14일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바쁜 농번기 임에도 불구하고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휴경지를 개간해 고구마 모종을 심고 파종했다. 향후 수확한 고구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거나 행복나눔 냉장고를 통해 나눔할 예정이다. 한편, 청운면에는 지난 3월부터 행복나눔 냉장고에 상추, 버섯, 해장국 등 협의체 위원들의 식품 기부와 상규네곱창막창 식당의 돼지고기 기부 등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가을에 수확된 고구마를 받아 보실 이웃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운면 이웃들에게 많은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에게 감사드리며, 행복나눔 냉장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운면 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복지 지원을 위해 청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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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양평군, 8월은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입니다.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올해부터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7월과 8월에 각각 납부하던 구 재산분과 구 균등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되면서 납기가 8월로 통일됐다고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양평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와 법인사업자 및 단체이다. 개정된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존 균등분 기본세액(5만원〜20만원)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 330㎡초과시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으로 양평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는 올해부터 변경된 세목명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양평군은 납세자의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편의를 위해 8월중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서가 발송되며 기한내 납부한 경우 신고한 것으로 본다. 송달받은 납부서상의 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납부하거나 우편·팩스 및 방문을 통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 770-217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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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9
  • 여주시장이 찾아가는 마을방문 '북내면'
    여주시 북내면(면장 김윤성)은 8월9일 이항진 여주시장과 북내면 중암2리에서 ‘찾아가는 마을방문’을 실시했다. 이 날 이항진 여주시장은 북내면장(김윤성), 북내면이장협의회장(이명호), 북내면 중암2리장(박은교) 및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한바퀴 돌며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 했다. 중암2리는 여주시에서 실시하는 ‘마을현장포럼 및 마을발전계획 수립용역’에 참여하여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토종벌 생산시설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밀원식물인 꽃과 나무를 마을 곳곳에 심고 주민들이 직접 토종벌을 길러 마을 수익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중암2리에 있는 채석장은 봄부터 가을까지는 암벽등반, 겨울엔 빙벽등반을 하는 실외 스포츠 클라이밍 시설로 활용 가능하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KY레저 대표이사(유용승)와 채석장을 둘러보며 전국의 암벽등반 마니아들이 찾아오는 시설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중암2리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중암2리가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암2리 이장(박은교)은 “시장님이 직접 마을에 방문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마을에 관심을 가져주어 든든하다. 중암2리 토종벌 사업을 발전시켜 전국에서 으뜸가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2021-08-09
  • 여주시 마을운영 규약 표준안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여주시(시장 이항진)은 지난 6일 여주시 관내 각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마을규칙 및 규약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자 실태 및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전 마을의 이·통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사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25일 까지 21일간이며 총 10개 항목을 설문조사 형식으로 서면 실시한다. 본 조사를 통하여 향후 여주시 마을규약 표준안을 작성 활용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 조사 결과는 통계법에 의거 익명으로 처리되어 특정 기관이나 개인의 특성은 노출되지 않고 오직 제도 마련을 위한 자료로만 활용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자치행정과(031-887-2043) 전화하면 세부 상담이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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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1-08-09
  • 경기도교육청,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디자인 북 제작·배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일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집 ‘미래학교 환경 조성 디자인 북’과‘미래학교 환경 조성 사업 안내서’를 제작해 각 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2025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 보유 학교를 선정해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첨단 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지역·학교 여건을 반영한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집은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의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한 것으로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념과 방향, 디자인 예시 등을 구체적으로 수록해 학교 현장에서 사전 기획 단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미래학교 환경 조성 디자인 북은 ▲공간 재구조화, ▲그린 학교, ▲스마트 환경, ▲학교시설 복합화 중심으로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념과 비전을 설명하고, 관련 사례와 사진 자료를 담고 있다. 미래학교 환경 조성 사업 안내서는 ▲사업 절차 안내, ▲사전 기획 절차, ▲사전 기획 단계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지역 사회) 역할, ▲사전 기획 진행 예시를 담고 있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제공 자료가 미래 학교 공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특색 있는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공간을 만드는 길잡이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지원을 위한 안내·참고 자료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자료집은 도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 홈페이지(https://more.goe.go.kr/greensm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7월 2021년과 2022년에 추진할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 112교를 선정했으며, 현재 2021년 사업 대상교와 함께 사전 기획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1-08-09
  • 이천시립도서관, ‘ 9월 독서의 달 ’ 프로그램 운영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2021년 ‘독서의 달(9월)’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독서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9월 한 달 간 이천시립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도서관을 통해 누릴 수 있는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작가초청강연과, 책과 클레이만들기를 연결한 체험활동, 연체탈출 이벤트, 원화전시 등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이 밖에도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책 읽기를 독려하기 위해, 비대면 시대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시립도서관 독서동아리 소개 및 동아리 추천도서목록, 에코 책갈피를 제작하여 자료실에서 배부한다. 특히 프로그램 중 작가초청강연은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으로, 2018 상반기 서적 종합 판매 1위,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6개국 수출, 2018 YES24 올해의 책으로 선정 된 정문정 작가를 초청한다. 최근 신간「더 좋은 곳으로 가자」를 출간하고, ‘세바시’ 제작 YOUTUBE 채널 <정문정답>을 활발히 진행하는 저자와, 무례한 세상 속에서 자기를 지키고 표현하며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며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을 것이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이천시도서관 통합회원이면 대상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www.icheonlib.go.kr) 문화행사 메뉴를 통해 도서관 강좌별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수업계획서를 확인할 수 있다. 수업방식은 코로나19 단계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천시 도서관과장은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관심 갖기를 바라며,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책과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여가생활이 더욱 풍요로워 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1-08-09
  • 이천시, GTX-A 이천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추진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GTX-A노선 경강선(이천시) 연장 반영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지난 6일 밝혔다. GTX범시민대책위원회 주도로 전개될 서명운동은 수도권 규제로 인한 희생을 강요 받아온 이천시의 열망을 담아 추진하는 사항으로, 그동안 소외되었던 지역의 균형 발전과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범시민 서명운동은 8월 6일부터 8월 31까지 전개할 예정이며, 시청 및 읍면동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한 오프라인 서명과 이천시 홈페이지·시 공식 SNS에 게시된 QR코드 및 080출입관리콜(080-201-7007)을 통한 온라인 서명과 청와대 국민청원 으로 진행된다. 시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GTX-A노선 이천시 연장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청와대와 국토교통부, 국회에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GTX-A노선의 이천시 연장이 확정이 이루어질 때까지 총력을 다해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각종 규제로 인해 그동안 소외되었던 수도권에 대한 보상과 교통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GTX-A노선 경강선(이천시) 연장을 시작으로, 나아가 광주시-여주시-원주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이천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의지를 담아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포커스
    2021-08-09
  • ‘예방접종 사망’ 소송 시 질병청장에게 인과성 입증 책임 부여 추진
    예방접종 후 사망이나 질병 발생으로 소송이 발생할 경우 인과성 여부 입증책임을 질병관리청장에게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예방접종 후 사망 및 중증장애가 발생해 법원의 분쟁해결이 필요한 경우 예방접종과 질병 등과의 인과성 여부 입증책임을 질병관리청장이 부담하도록’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조 의원은 “현행법은 예방접종 후 질병 등 부작용이 발생하면 이에 대한 예방접종과의 인과성 여부를 질병청장이 판단하고 있으며 인과성을 인정받지 못한 경우에는 질병환자 등은 보상을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질병환자 등이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을 인정받지 못한 경우에는 법원에 소를 제기할 수밖에 없고 이에 대한 입증책임 또한 소를 제기한 질병환자 측에 있어서 고도로 전문적인 의료분야의 사고를 입증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이에 개정안을 통해 인과성 여부 입증책임을 질병청장에게 부여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라고 법안 취지를 설명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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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8
  • 경기도교육청, 지구촌과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 학생캠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9일부터 11일까지 ‘2021 지구촌과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 학생캠프’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지구 전체 문제를 공감하고 그에 따른 역할과 책임의식을 기르고자 올해 처음으로 학생 캠프를 진행한다. ‘지구촌과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 학생캠프’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지역 현안을 연결하는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3일까지 참여를 신청한 도내 10개 중학교 학생 59명이 함께한다. 경기도교육청, 지구촌과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 학생캠프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1일차에는 ▲세계시민의 의미 이해 ▲마을과 연계한 프로젝트 구상하고 학교별 탐구문제를 찾는다. 2일차에는 세계시민교육 전문가가 10개 학교별로 만나 5~6명으로 구성된 팀별 토의・토론을 통해 ▲세계시민 프로젝트 계획 수립 ▲문화다양성 놀이 ▲우리 마을의 세계시민 행동강령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 3일차에는 ▲프로젝트 결과 발표 ▲세계시민 행동강령 발표 ▲글로벌 이슈 탐색을 진행해 학교별 탐구 결과를 공유하고 일반화 방향을 찾는다. 도교육청 강심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지역 문제에 공감하며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역량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면서 “우리 마을과 지역에서 출발해 공존과 연대의식으로 행동하는 학생 실천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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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8
  • 경기도 농기원, 경기도내 친환경재배에 적합한 마늘품종 ‘홍산’ 선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지역에서 공공급식을 위해 안정적으로 재배 가능한 친환경마늘 ‘홍산’ 품종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마늘 재배면적은 2017년 845ha, 생산량은 5,918톤이었으나 2020년 1,020ha․1만1,087톤으로 생산량이 87% 증가했으며, 친환경 마늘 인증면적은 2020년 103ha, 학교급식용 친환경 마늘 생산농가는 178농가에 이른다. 학교급식용 친환경 마늘은 수매가격이 높아 재배농가가 급증하고 있으나 현재 남부지역에 적합한 품종 및 재배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경기지역에 적합한 친환경마늘 품종선발 및 병해충 방제법 개발 등 친환경마늘 재배 매뉴얼 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함께 지난해부터 친환경 마늘 재배를 위한 적합 품종선발 연구를 추진해 수량성이 안정적이며 상품성이 우수한 ‘홍산’ 마늘품종을 선발했다. 홍산 마늘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해 2016년 품종등록한 전국에서 재배 가능한 난지 및 한지 겸용 품종이다. 기존 도내 주요 재배품종인 대서 마늘보다 인편(쪽)의 너비가 크고 무거우며 잎집썩음병, 흑색썩음균핵병 등에 대한 저항성도 높다. 경기지역에서 재배한 결과, 홍산 마늘 인편의 상품성은 대서 마늘에 비해 33.4% 증가했으며 알리신(마늘의 독특한 냄새와 약효의 주된 성분),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많고 저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농기원은 현재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녹병, 파총채벌레, 작은뿌리파리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친환경 방제법 개발 연구도 추진 중으로, 내년에 결과를 종합해 경기지역 마늘 친환경재배 매뉴얼을 개발하고 친환경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영순 경기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장은 “경기지역 친환경재배에 적합한 마늘품종 선발로 도내 친환경 공공급식 기반 구축과 안정적인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주요작물에 대한 친환경재배 매뉴얼 개발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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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8
  • 경기경제청, ESG·RE100 관련 기업 투자유치 적극 추진
    현덕지구 수소인프라 및 스마트물류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경제도시로 개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경기도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계획에 발맞춰 경기경제자유구역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RE100(재생에너지 100% 이용) 관련 기업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은 평택시 원정지구~만호지구~포승지구~평택항에 2021년부터 2040년까지 평택항의 에너지전환 및 수소기업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탄소중립복합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평택시는 지난달 26일 20개 민·관 단체와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선포 및 투자·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경기경제청은 평택 포승(BIX)지구에 친환경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해 지난해 8월 국제적 선도기업인 현대모비스를 유치했다. 지난 6월에는 전기차 소재 및 친환경 부품 업체 위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 전기차용 패스너(볼트) 제조업체인 영신금속공업, 친환경 이산화탄소 저감장치를 생산하는 이화산업 등 4개 업체와 44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포승(BIX)지구에 유치한 한 글로벌 물류기업은 RE100을 목표로 친환경 건축 디자인과 친환경 운송수단을 활용한 물류 플랫폼을 비롯해 태양광을 설치한 물류 터미널 설계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경제청은 평택 포승지구에 투자하는 기업과 투자협약 시 탄소저감을 위한 친환경시설로 조성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ESG와 RE100을 주제로 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경제청 직원들이 저탄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ESG와 RE100 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해 전문성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진수 경기경제청장은 “평택 수소도시 기반조성과 탄소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포승지구에 이어 현덕지구도 수소 인프라 및 스마트 물류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경제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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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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