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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4년 디지털 영유아 교육문화 사업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5월부터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AI 디지털 교육 환경 시대 변화에 발맞추어 미래 시대의 주역으로 살아가게 될 영유아에게 무분별하고 해로운 매체를 차단하고 건전한 디지털 컨텐츠 보급을 통해 양질의 교육문화환경을 조성하고자 “북 드림[Book-Dream]”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북 드림[Book-Dream]”은 컴퓨터, 태블릿pc, 핸드폰 등 각종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여 영유아 전용 전자책 이용권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비디오북(880권)과 오디오북(480권), 기타 다량의 추천 전자도서(전체 약 3,043권)를 영유아가 자녀로 있는 가정에 제공한다. 5월 한 달 동안 센터 내 장난감 회원 신청자분을 대상으로 사용 오류와 이용자 편리성 제고를 위한 시범 운영중에 있으며, 오는 20일 월요일 10시부터 5월 26일 일요일 자정까지 1차 영유아 자녀가 있는 이용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각 회차별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1차 접수자의 이용기간은 6월~8월이며, 2차 접수자의 이용기간은 9월~11월이고, 3차 접수자의 이용기은 12월~ 25년 2월으로 총 약 천여명까지 이용자에게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 드림[Book-Dream]” 신청접수는 각 회차 사용 시작 전월 셋째주 월요일이고 회차별로 3개월 이용 가능하다. “북 드림[Book-Dream]”의 개인별 이용권 신청을 하지 못한 가정에서는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놀이체험실(아이랑 카페 1,2호점)에 설치된 컴퓨터 또는 태블릿pc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랑카페 1호점에 설치된 전자도서관에는 메타버스로 들어가서 직접 도서관을 방문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취학전 자녀의 가정뿐 아니라 다문화 가정 등 사회성 발달 취약가정 영유아들에게 언어에 대한 올바른 발달을 지원하고 농촌지역의 학습적 접근도가 떨어지는 가정에 교육 흥미도 및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는 등 영유아의 성장 발달을 촉진하고 보육서비스 형평성과 품질을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 지원을 위한 포괄적 육아 지원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북드림 사업 신청은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oodcare.or.kr/center/) >가정양육지원>신청하기>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1호점(031-634-9842~3) / 센터 2호점(031-637-9847~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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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1개 품목 추가 선정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급업체 10개와 답례품 21개 품목(체험형 8개 포함)을 추가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7일부터 4월 12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을 공개모집했다. 추가된 주요 답례품으로는 △도라지정과, △이천별곡 라이스팝, △도자기 술잔 세트, △기정떡, △쌀향(선향), △임금님표 이천쌀, △복숭아 말랭이, 잼 및 혼합세트 △고구마 말랭이 및 조청 등이 있다. 특히, 체험형 품목이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종류도 다양하여 △고구마 수확 체험, △복숭아 수확 및 가공 체험, △꽃 청 및 식초 만들기, △이천쌀피자만들기 등이 신청되었다. 또한, 눈길을 끌었던 이천농업테마공원 숙박권은 농업을 주제로 조성된 테마공원으로 다양한 체험관이 준비돼 있으며 물 맑고 깨끗한 공기 속에서 가족과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체험형 상품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선정으로 이천시를 대표할 수 있는 답례품이 더 다양해지면서 기부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체험형이 답례품으로 처음 도입되는 만큼 기부자의 자발적 기부 참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답례품 관리로 이천시만의 차별화된 답례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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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여주시, ‘찾아가는 참전호국 영웅과의 특별한 만남- 두번째’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4일 여주시 보훈문화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25참전영웅과 미래세대 아이들과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기획했다. 지난 3월에 이어 2번째 만남으로 조정아 부시장과 함께 ‘여주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에서 진행되었다. 참전 호국영웅들이 돌봄센터로 들어서자 마자 아이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호국영웅분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호국영웅분들의 6.25전쟁과 당시의 상황에 대해 간단한 설명과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아이들은 ‘전쟁당시 밥과 잠은 어떻게 하셨는지?’, ‘무기는 어떤게 있는지, 무서울땐 어떻게 하셨는지?’ 등 천진난만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후에는 호국영웅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아이들의 편지낭송과 전달, 노래선물등 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여주지역 호국영웅이 돌봄센터로 직접 방문해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전달하고 전쟁을 잘 모르는 미래세대와의 교감을 갖는 뜻깊은 순간이었다. 김백순, 김정복 호국영웅은 “학생들에게 6.25를 잊지말되 전쟁은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며 “꿈을 가지고 세계제일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나라의 주역들이 되길 바란다” 고 당부하며 끝을 맺었다. 조정아 부시장은 아이들에게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는 호국영웅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다는 걸 잊지말고 감사해야 한다”며, “호국영웅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하여 미래세대에게 전쟁의 아픔과 교훈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 전했다. 신연철 센터장은 “참전용사와의 만남을 통해 미래세대가 그 가치를 배우고 이어갈 수 있는 만남의 시간이 되었다.” 며 “우리지역의 귀하신 호국영웅분들과의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앞으로도 여주시와 6.25참전유공자회 여주시지회는 여주시 보훈문화 확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여주시 호국영웅과의 특별한 만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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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양평문화재단, 작은미술관 전시 ‘김선정ㆍ이수진’展 선뵈
    양평문화재단이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김선정ㆍ이수진 작가의 2인전을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작은미술관 ‘아올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2024년 ‘아올다’는 대관 공모를 통해 총 3팀을 선정, 최성덕 작가의 <Ways of seeing> 전시에 이어 김선정 작가의 <The Green>과 이수진 작가의 <요상한 하루들> 전시를 두번째로 개최한다. 김선정 작가는 삶과 예술이 일치하는 삶에서 작품으로 소통하고 평온을 느끼는 시간을 제공한다. 자연 속에 나고 자라는 모습과 공기, 색의 느낌을 화폭에 담아내면서 인간도 그 자연의 일부임을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김선정 작가는 “나의 삶이 예술이고 예술이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와 사람의 삶이 예술이길 바라며, 그것을 고민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고민하고 작품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번 전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수진 작가는 ‘요상한 하루들’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작가에게 의미 있는 것들과 기억의 고리를 엮어내는 작업을 통해 관람객들이 ‘요상한 하루들’을 감정적으로 느끼기를 고대한다. 작가는 “여러 재료와 방식으로 현실에서 겪는 감정과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일부러 숨기거나 드러내지 않은 내용을, 보는이가 직관적으로 느낌으로써 단순한 외피의 감상이 아닌 감정의 울림이 발생하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정 작가는 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를 전공했으며, 양평군립미술관, 아르떼미 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이수진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을 졸업하고 제주의 그림상회 갤러리, 광주의 아트스페이스미테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단체전 경력으로는 양평군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등이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각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조망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선 문의는 031-773-2614로 하면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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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교통사고 현장에서 피흘리는 국민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죠"
    11기동사단 결전여단 장병들이 지난달 중순, 교통사고 현장에서 민간인들을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미담의 주인공은 안재룡 소령, 김대경 대위, 배성훈ㆍ홍진혁 대위(진). 지난달 이들은 업무상 사단(강원도 홍천)을 방문했다가 복귀하던 중, 양평군 지평면 일대 국도에서 민간 차량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하고 현장을 수습 중이었지만, 사고를 당한 민간인 중에는 피를 흘리는 인원도 있어 위급해 보였다. 장병들은 갓길에 차를 세운 후, 먼저 부상자들의 상태를 확인했다. 피를 흘리는 인원에게는 지혈할 수건을 전달했고,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 삼각대를 설치하고 호각으로 주변을 지나는 차량을 통제했다. 이윽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다. 부상자가 무사히 구급차로 후송되는 것을 확인한 장병들은 현장 뒷정리를 마치고 부대를 향해 출발했다. 선행의 주인공들은 "군인으로서 다친 국민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배성훈 대위(진)은 "국민을 돕는 것은 군인의 당연한 임무"라며, "그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민이 어려움에 처했다면 망설임 없이 현장에서 도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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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청담 보자르갤러리, 거장들의 작품 한자리 기획전시
    현존하는 한국미술계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시가 서울 청담 보자르갤러리(관장 허성미)에서 열리고 있다. 신항섭 평론가는 한국 미술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예술적 가치 평가와 사실적 서술로 많은 작가들의 평론 요청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동안 진행된 평론을 집대성 한 '한국 현대미술의 정신' 도서를 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전시가 2024년 5월 11일(토) ~ 6월 6일(목)까지 진행 중에 있다. 신항섭 평론가의 도서 출간을 기념하여 집필된 책 속의 작가들은 대표작 위주로 전시를 하여 평론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냉철한 통찰력으로 주옥같은 평론을 펼쳐온 신항섭 평론가는 1982년 현대미술 12인의 작품평론 집 ‘현대미술의 위상’ 출판과 함께 평론 활동을 시작하고 1991년 ‘구상 미술에의 초대’로 두 번째 평론집을 냈다. ‘한국 현대미술의 정신’이라는 신항섭 평론가의 세 번째 평론이 집필 되었으며, 제목에 걸맞게 현대미술의 정신을 전승하는 12명의 작가와 함께 기념전시가 펼쳐지고 있다. 참여 작가는 권기자, 김희경, 노재순, 우창훈, 이정웅, 이종승, 이지수, 이희돈, 정봉기, 최순민, 최영란, 표인숙 작품으로 전시장을 채웠다. 신항섭 평론가는 "시간의 축적이 가져온 세련미와 심미 표현의 아름다움은 오랜 시간 지어내는 정신적인 가치와 상통한다. 기술적인 세련미와 더불어 고양된 정신이 불러들인 미적 가치 그 아름다움을 일깨워준다. 또한 작품 감상은 보이는 것과 그 안쪽에 정신의 깊이가 지어내는 심미적인 공간을 탐색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국 현대미술의 정신 도서 출간기념전을 기획전시하는 허성미 관장은 "현대 한국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모아 단순한 감상이 아닌 평론을 바탕으로 감상자가 재해석하고 숨겨진 의도를 찾아내는 학문적 관찰의 전시로 실시하여 예술품에 대한 존중과 소중함을 깨닫는 경험의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12인의 참여 작가들은 서로 다른 시각으로 현대미학과 조우했다. 기술적인 완성도나 표현적인 이미지만의 문제가 아니라 재료 및 표현 방법에 관한 탐색을 통해 현대미학의 중심에 들어서 그 진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특히 평론 책자에 실린 작가들은 작품성을 인정받고 창작의 열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며, 미술에 관심 높은 독자들에게는 중요한 현대미술 자료가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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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2024-05-16

실시간 경기 기사

  • 이재정 교육감, “학생 위해 교직원 백신접종 적극 참여”
    24일 아주대 체육관에서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4일 오후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수원시 영통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1차 접종을 마친 이재정 교육감은 “근육주사라서 맞을 때는 팔이 좀 뻐근했지만 맞고 나니 팔도 편안하고 모든 게 다 좋다”면서 15분 동안 관찰실에서 대기했다. 이어, “국민 모두가 백신을 맞아서 집단면역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면서 “특히, 학생들 건강을 위해서 학교 선생님들과 경기도교육청 직원들도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올해 만 76세로, 이날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2021-05-25
  • 이항진 여주시장 “풀뿌리 남북교류 기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식 5월 21일 개최 서울, 부산, 경남지역 포함 전국 60개 지자체 가입 남북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공동대응 네트워크 구축효과 기대 지방정부 간 남북교류협력 정보․노하우 공유, 공동사업 발굴 추진 이항진 여주시장 “회원도시들이 창의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서로 배우며 아이디어를 합치는 실질적 남북교류 성과를 기대” 한반도 평화 번영과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평화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은 전국 지방정부들의 협의체인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가 21일 공식 출범했다. 지난 21일 오후 2021 렛츠 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DMZ 포럼이 열리고 있는 고양 킨텍스에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축사와 함께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현재 경기도 국제평화교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모인 정책 협의체로, 민선7기 경기도가 4.27 판문점 선언 이후 2018년부터 구성을 추진해왔다. 이날 첫 출항을 알린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에는 경기도와 여주시를 비롯한 도내 31개 시군은 물론, 전국적으로 서울, 부산, 인천, 울산, 경남, 충남, 전북, 대전, 강원, 충북지역 29개 기초지자체를 포함해 총 61개 지방정부가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협의회는 각 지방정부의 장이 참여해 주요 안건을 결정하는 ‘총회’와 평화협력사업의 세부 사항을 논의하는 환경, 농업, 문화·예술, 체육, 관광, 보건, 기업유치 총 7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 활성화와 공동사업 발굴, 남북협력을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남북 협력을 위한 관련 법령 개선 및 제도적 기반 구축 등에 공동으로 힘쓰게 된다. 아울러 남북 협력과 관련된 조사, 연구, 분석 및 교육 활동은 물론, 남북 협력을 위한 공동대응 및 홍보, 남북교류협력 관련 정보의 교환 등에 대해서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창립총회을 열어 회장단 구성, 사무국 설치 등 협의회 운영에 관한 주요사항을 정한 후 담당자 실무교육, 전문가 워크숍 등을 통해 지방정부의 남북교류협력 사업추진을 위한 역량 강화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서는 협의희 참여선언 릴레이 및 피켓퍼포먼스, 평화를 주제로 한 음악공연, 평화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날 질의응답을 통해 “지방분권을 통해 남북관계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협의회를 통해 실질적 교류협력을 이끌어내는 풀뿌리 교류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5-25
  • 여주 ‘해월 최시형 선생 묘’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되다.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해월 최시형 선생 묘가 경기도 문화재(도 기념물 제228호)로 최종 지정 됐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예비 지정된 바 있는 ‘해월 최시형 선생 묘’는 올해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제3차 기념물 분과 심의(4월 29일 개최) 결과 자랑스러운 경기도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다. 반봉건 반외세의 동학운동은 일제강점기 3.1운동과 독립운동으로 이어졌는데, 여주는 이러한 동학의 2대 교주 해월 최시형 선생이 영면해 있는 곳이다. 또한 해월의 여주 은거지이며 손병희 선생에게 3대 교주의 도통을 전수한 ‘전거론(全巨論, 현 도전2리)’이 위치한 동학 역사에서 중요한 지역이다. 해월 최시형 선생(1827-1898)은 동학의 2대 교주로 전국을 누비며 동학교단을 정비하고, 만민평등사상을 전파하여 동학 농민운동의 토대를 만든 역사적 인물이다. 해월은 1898년 6월 2일(음) 사형이 집행되었고 3일 후인 6월 5일 시체는 광희문 밖에 버려졌는데, 이종훈(3.1운동 민족대표)은 목숨을 걸고 시신을 수습하여 광주 송파 이상하의 뒷산에 모셨으나 이장 요구에 따라 2년 후인 1900년 3월 현 위치인 천덕봉 아래로 이장한 것이다. 일제강점기 많은 독립운동가의 스승이자 근대 애국지사였고, 동학운동을 대중화 시킨 인물로 농민출신 애국지사의 묘라는 것을 감안하면 묘역이 보존된 자체가 의의가 있으며, 한국 근대사와 관련한 역사적 교육적 가치가 인정되어 지정된 것이다. 또한 해월 선생 묘 바로 아래에는 3대 교주 손병희의 여동생이며 두 아들을 독립운동가로 키운 해월의 부인인 손시화의 묘가 있다. 그리고 그 밑에는 고려혁명당을 조직하여 독립투쟁을 전개한 해월의 첫째 아들 최동희와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인 홍병기의 여동생이며 최동희의 부인 홍동화의 묘, 해월의 손자 최익한 천도교 종법사와 부인 홍창섭의 묘가 위치하는 등 동학-천도교-독립운동에 매진한 인물들의 묘역으로서 가치가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해월 최시형 선생 묘가 도 문화재(기념물)로 지정됨에 따라 유적보호와 함께 역사적 위인을 선양하고 우리나라의 소중한 역사문화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지역뉴스
    • 경기
    2021-05-25
  • 영동고속도로 '여부분기점~여주나들목' 90.8㎞ 양방향 전면차단
    5월28일(금) 새벽 0시, 1시, 2시 총3회 각 10분간 전면 차단 여주시 상거동 ~ 하거동 도로 개설공사, 영동고속도로 횡단교량 설치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여주시에서 주관하는 영동고속도로 횡단교량 설치작업을 위해 영동고속도로 90.8k(여주분기점 ~ 여주 나들목사이) 부근 양방향을 5월 28일(금) 새벽 00시, 01시, 02시 총 3회에 걸쳐 10분간 전면 차단 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상거동 ~ 하거동 도로 개설공사 관계자는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시는 고객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통제시간을 피하거나, 부득이하게 공사구간을 통행시에는 감속운전과 함께 교통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이 구간을 통행시 특별히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 며 궁금한 사항은 “031-882-3892번으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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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양평군의회, 제279회 제1차 정례회 군정 전반 살핀다
    군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내실 있는 회기 운영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6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제279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운영 및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하여 심사 할 예정이다. 3일 개최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송요찬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수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 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11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 ▲ 코로나19 관련 재산세 감면 동의안을 다루며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다룬다. 7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1년도 행정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 및 양평공사와 관련된 229건의 주요 정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 주민의 뜻에 합당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반기에 이루어진 군정업무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하여, 현안 및 주요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진선 의장은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제·개정이 필요한 주요 조례안에 대해 검토하고, 특히 2021년도 주요 정책 집행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및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현안을 살펴보고, 군민의 뜻이 반영되는 정책이 되도록 점검하겠다.”고 하며 내실 있는 정례회 준비의 자세를 비쳤다. 군의회는 오는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의원들의 의정실무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정워크숍을 25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제1차 정례회 본회의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 핸드폰을 통해 양평군의회 홈페이지(https://www.ypcouncil.go.kr) 에서 당일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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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특집]양평군, 환상의 문화관광 도시로의 비상(飛上)
    ♧ 문화재단 출범...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문화플랫폼 구축 양평군이 문화재단 설립을 통한 종합적·전문적 문화예술 정책을 수립, 본격적 ‘문화도시 양평’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다양한 사업발굴로 군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해 군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문화 다양성 한계 극복을 위해 설립된 양평문화재단은 지난해 그 기반을 다졌으며, 올해 문화역량 축적에 힘쓸 문화예술 기획·실행 전문인력을 채용 완료했다. 양평군은 지난해 경기도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인 ‘양강 문화 플랫폼’조성 사업을 마무리, 양평군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해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과 자율적인 문화 활동의 거점을 마련하기도 했다. 민간 이사장 중심, 실무와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재들로 구성된 양평문화재단은 축적된 역량과 경험을 유감없이 발휘해 ‘문화도시 양평’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문화재단 전문인력이 관리·운영하는 생활문화센터는 양평군의 문화자원을 재구성해 지역사회로 연결해 나갈 방침이다. 주민들의 일상적 문화예술 활동이 자연스레 양평군 자체의 문화자원이 되도록 선순환의 토대를 다진다는 것. 양평군은 성공적으로 정착한 양평문화재단을 통해 문화자원의 통합적 관리시스템과 문화데이터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 각계각층의 예술인 지원, 분야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사업 등 양평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문화예술 활동 여건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뮤지엄허브 양평’ 스마트 기술 도입 통한 새단장 양평군이 문화·예술도시 양평군의 대표 브랜드인 ‘뮤지엄허브 양평’에 4차산업 미래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양평군은 지난해 문체부에서 시행한 ‘실감콘텐츠 공모’ 선정에 이어 올해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사업’에 연속으로 선정됐다. 실감콘텐츠란 인간의 오감을 극대화해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디지털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색다르고 풍부한 문화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감콘텐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는 증강현실(AR)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구현한 영상 체험전시실이 구축될 예정이다. 국민 단편소설로 일컬어지는 ‘소나기’의 감성과 정서를 프로젝션 맵핑, 인터랙티브, 미디어월 등 첨단 기술로 되살려 관람객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실감콘텐츠 공모사업은 양평군 문화예술에 디지털 기술이 결합하는 첫 출발로, 양평군은 지속적인 공모를 통해 군민에게 제공할 새롭고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양평군은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시 콘텐츠 제작 ▲안내 시스템 개발 ▲원격 교육시스템 구축 등 기관별 특성에 맞게 사업을 개발,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시관람 앱(App) 등 이전과 다른 형태로의 색다른 관람과 체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 양평군, 비대면 안심 관광도시 만들기에 박차 코로나19로 인해 인구밀집이 적은 야외관광지 선호가 높아짐과 동시에 개인·소규모 단위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양평군이 도보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양평 대표 걷기길인 ‘물소리길’은 총 6개의 코스로 구성되며, 모든 코스가 10km 내외라 한나절이면 한 코스를 완주할 수 있다. 양수역을 시작으로 신원·아신·양평·원덕·용문역으로 연결되는 6개의 코스는 접근성 또한 용이하다. 양평군은 ‘물소리길’을 관광객들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과 인증대 교체·수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월 양평군 두물머리는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양평군은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두물머리를 더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조성하기 위해 관광안내소 운영, 양수리 전통시장 개선, 주차장 증설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양평군은 전국 최초로 건강여행 프로그램인 ‘양평헬스투어’힐링관광 콘텐츠를 개발했다. 양평헬스투어는 자연요법, 온열요법 등 내 몸의 상태(혈관, 스트레스, 자율신경계 등)를 측정하고 긍정적 변화를 확인하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위드(With) 코로나시대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에 대비, 기존 소리산코스·쉬자파크코스에 더해 개군 산수유코스를 개발완료했다. 이외에도 참여자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할 수 있는 권역별 코스를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며, 헬스투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헬스투어전문센터를 올해 7월 완공목표로 건립중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문화·예술·관광의 메카라는 이미지에 맞는 창의적 행정을 통한 군민 삶의 고급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두물머리 사례와 같이 앞으로도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지속 개발해 관광특구지역·전국 최고의 문화예술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문화·관광분야가 많은 제약을 받아 대면 행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시대를 선도하는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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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경기도교육청,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평화ㆍ통일 주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4일부터 31일까지 ‘2021년 평화ㆍ통일 주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학생으로부터 시작하는 평화・통일 주간’을 중점 추진한다. 이는 2020년 시흥청소년교육의회가 제안한 ‘평화・통일의 날’운영 내용을 받아들여 도내 초・중・고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흥 배곧고등학교 학생자치회와 평화리더반 학생들이 주도해 마련한 ‘평화・통일 주간’내용은 ▲Let’s평화 방탈출, ▲‘하나’된 우리의 이모티콘, ▲행시의 신, ▲유 퀴즈! 온 더 코리아, ▲평화틱톡챌린지이다. 도교육청은 이 밖에도 각종 교수・학습자료와 콘텐츠를 각 학교에 안내해 학교별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학생자치회와 동아리 중심으로 평화・통일 주간을 다채롭게 운영토록 했다. 도교육청 강심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우리 학생들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첫 평화ㆍ통일 주간이라는 점에서 올해 평화ㆍ통일 주간의 의미가 더욱 크다”면서, “평화・통일 시대를 열어갈 주체로서 학생들이 삶에서 평화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통일교육주간은 2013년부터 해마다 5월 넷째 주에 운영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통일교육지원법’개정에 따라 2018년 9월부터 법정주간이 되었으며 통일부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립통일교육원이 주관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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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3
  • 여주소방서, 모범공무원 및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 가져
    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지난 20일 구급활동 중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 4명과 대체인력 1명에게 하트 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을 지키는 사람이란 뜻’으로 지난 2월 17일 상동에 위치한 한 의원에서 흉통을 호소하며 방문한 환자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신속히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를 사용해 호흡과 맥박이 되살아나게 했다. 이번 인증서를 수여 받은 구급대원(소방교 오범석, 소방사 정광인, 임세리, 박수현. 대체인력 백건우)들은 평소 철저한 교육훈련과 많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직장 내에서 모범이 되는 우수한 대원들로 빠르고 정확한 초기대응으로 심정지 환자를 살려냈다. 병원 치료를 마친 환자는 현재 건강이 양호한 상태로 일상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주소방서 119구급대원들과 연락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염 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 대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발굴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긍정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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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2
  • 양평군 서종면 (주)그린듯,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그린듯(대표 김태성)에서는 지난 20일 해피나눔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김태성 대표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로 마음이 지친 어려운 소외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태성 대표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힘든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돼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소중한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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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2
  • 양평군, 평생학습의 활성화 위한 리더 역량강화교육 운영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마을단위 평생학습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으로 ‘평생학습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생교육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민간기관단체 리더를 대상으로 총 4회 과정으로 실시하며, 본 교육을 통해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평생학습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이해 및 기획, 공모사업의 집행과 정산 등의 실무적인 내용을 담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의 하나인 ‘러닝PD SKILL-UP 과정’은 지난 3일부터 양평군 선배시민학교 학습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양성된 마을활동가 12명이 참여해 진행되고 있다. 비대면 수업의 격차를 해소시키는 디지털 전문인력 심화교육 연수과정으로 오는 31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학습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평생학습 공동체가 활성화 되는 건강한 마을과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교육체육과(☎ 770-2922)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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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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