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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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4년 디지털 영유아 교육문화 사업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5월부터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AI 디지털 교육 환경 시대 변화에 발맞추어 미래 시대의 주역으로 살아가게 될 영유아에게 무분별하고 해로운 매체를 차단하고 건전한 디지털 컨텐츠 보급을 통해 양질의 교육문화환경을 조성하고자 “북 드림[Book-Dream]”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북 드림[Book-Dream]”은 컴퓨터, 태블릿pc, 핸드폰 등 각종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여 영유아 전용 전자책 이용권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비디오북(880권)과 오디오북(480권), 기타 다량의 추천 전자도서(전체 약 3,043권)를 영유아가 자녀로 있는 가정에 제공한다. 5월 한 달 동안 센터 내 장난감 회원 신청자분을 대상으로 사용 오류와 이용자 편리성 제고를 위한 시범 운영중에 있으며, 오는 20일 월요일 10시부터 5월 26일 일요일 자정까지 1차 영유아 자녀가 있는 이용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각 회차별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1차 접수자의 이용기간은 6월~8월이며, 2차 접수자의 이용기간은 9월~11월이고, 3차 접수자의 이용기은 12월~ 25년 2월으로 총 약 천여명까지 이용자에게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 드림[Book-Dream]” 신청접수는 각 회차 사용 시작 전월 셋째주 월요일이고 회차별로 3개월 이용 가능하다. “북 드림[Book-Dream]”의 개인별 이용권 신청을 하지 못한 가정에서는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놀이체험실(아이랑 카페 1,2호점)에 설치된 컴퓨터 또는 태블릿pc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랑카페 1호점에 설치된 전자도서관에는 메타버스로 들어가서 직접 도서관을 방문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취학전 자녀의 가정뿐 아니라 다문화 가정 등 사회성 발달 취약가정 영유아들에게 언어에 대한 올바른 발달을 지원하고 농촌지역의 학습적 접근도가 떨어지는 가정에 교육 흥미도 및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는 등 영유아의 성장 발달을 촉진하고 보육서비스 형평성과 품질을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 지원을 위한 포괄적 육아 지원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북드림 사업 신청은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oodcare.or.kr/center/) >가정양육지원>신청하기>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1호점(031-634-9842~3) / 센터 2호점(031-637-9847~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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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1개 품목 추가 선정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급업체 10개와 답례품 21개 품목(체험형 8개 포함)을 추가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7일부터 4월 12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을 공개모집했다. 추가된 주요 답례품으로는 △도라지정과, △이천별곡 라이스팝, △도자기 술잔 세트, △기정떡, △쌀향(선향), △임금님표 이천쌀, △복숭아 말랭이, 잼 및 혼합세트 △고구마 말랭이 및 조청 등이 있다. 특히, 체험형 품목이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종류도 다양하여 △고구마 수확 체험, △복숭아 수확 및 가공 체험, △꽃 청 및 식초 만들기, △이천쌀피자만들기 등이 신청되었다. 또한, 눈길을 끌었던 이천농업테마공원 숙박권은 농업을 주제로 조성된 테마공원으로 다양한 체험관이 준비돼 있으며 물 맑고 깨끗한 공기 속에서 가족과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체험형 상품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선정으로 이천시를 대표할 수 있는 답례품이 더 다양해지면서 기부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체험형이 답례품으로 처음 도입되는 만큼 기부자의 자발적 기부 참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답례품 관리로 이천시만의 차별화된 답례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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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여주시, ‘찾아가는 참전호국 영웅과의 특별한 만남- 두번째’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4일 여주시 보훈문화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25참전영웅과 미래세대 아이들과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기획했다. 지난 3월에 이어 2번째 만남으로 조정아 부시장과 함께 ‘여주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에서 진행되었다. 참전 호국영웅들이 돌봄센터로 들어서자 마자 아이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호국영웅분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호국영웅분들의 6.25전쟁과 당시의 상황에 대해 간단한 설명과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아이들은 ‘전쟁당시 밥과 잠은 어떻게 하셨는지?’, ‘무기는 어떤게 있는지, 무서울땐 어떻게 하셨는지?’ 등 천진난만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후에는 호국영웅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아이들의 편지낭송과 전달, 노래선물등 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여주지역 호국영웅이 돌봄센터로 직접 방문해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전달하고 전쟁을 잘 모르는 미래세대와의 교감을 갖는 뜻깊은 순간이었다. 김백순, 김정복 호국영웅은 “학생들에게 6.25를 잊지말되 전쟁은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며 “꿈을 가지고 세계제일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나라의 주역들이 되길 바란다” 고 당부하며 끝을 맺었다. 조정아 부시장은 아이들에게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는 호국영웅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다는 걸 잊지말고 감사해야 한다”며, “호국영웅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하여 미래세대에게 전쟁의 아픔과 교훈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 전했다. 신연철 센터장은 “참전용사와의 만남을 통해 미래세대가 그 가치를 배우고 이어갈 수 있는 만남의 시간이 되었다.” 며 “우리지역의 귀하신 호국영웅분들과의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앞으로도 여주시와 6.25참전유공자회 여주시지회는 여주시 보훈문화 확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여주시 호국영웅과의 특별한 만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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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양평문화재단, 작은미술관 전시 ‘김선정ㆍ이수진’展 선뵈
    양평문화재단이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김선정ㆍ이수진 작가의 2인전을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작은미술관 ‘아올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전시 공간이다. 2024년 ‘아올다’는 대관 공모를 통해 총 3팀을 선정, 최성덕 작가의 <Ways of seeing> 전시에 이어 김선정 작가의 <The Green>과 이수진 작가의 <요상한 하루들> 전시를 두번째로 개최한다. 김선정 작가는 삶과 예술이 일치하는 삶에서 작품으로 소통하고 평온을 느끼는 시간을 제공한다. 자연 속에 나고 자라는 모습과 공기, 색의 느낌을 화폭에 담아내면서 인간도 그 자연의 일부임을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김선정 작가는 “나의 삶이 예술이고 예술이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와 사람의 삶이 예술이길 바라며, 그것을 고민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고민하고 작품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번 전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수진 작가는 ‘요상한 하루들’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작가에게 의미 있는 것들과 기억의 고리를 엮어내는 작업을 통해 관람객들이 ‘요상한 하루들’을 감정적으로 느끼기를 고대한다. 작가는 “여러 재료와 방식으로 현실에서 겪는 감정과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일부러 숨기거나 드러내지 않은 내용을, 보는이가 직관적으로 느낌으로써 단순한 외피의 감상이 아닌 감정의 울림이 발생하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정 작가는 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를 전공했으며, 양평군립미술관, 아르떼미 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이수진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을 졸업하고 제주의 그림상회 갤러리, 광주의 아트스페이스미테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단체전 경력으로는 양평군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등이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각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조망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선 문의는 031-773-2614로 하면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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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교통사고 현장에서 피흘리는 국민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죠"
    11기동사단 결전여단 장병들이 지난달 중순, 교통사고 현장에서 민간인들을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미담의 주인공은 안재룡 소령, 김대경 대위, 배성훈ㆍ홍진혁 대위(진). 지난달 이들은 업무상 사단(강원도 홍천)을 방문했다가 복귀하던 중, 양평군 지평면 일대 국도에서 민간 차량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하고 현장을 수습 중이었지만, 사고를 당한 민간인 중에는 피를 흘리는 인원도 있어 위급해 보였다. 장병들은 갓길에 차를 세운 후, 먼저 부상자들의 상태를 확인했다. 피를 흘리는 인원에게는 지혈할 수건을 전달했고,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 삼각대를 설치하고 호각으로 주변을 지나는 차량을 통제했다. 이윽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다. 부상자가 무사히 구급차로 후송되는 것을 확인한 장병들은 현장 뒷정리를 마치고 부대를 향해 출발했다. 선행의 주인공들은 "군인으로서 다친 국민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배성훈 대위(진)은 "국민을 돕는 것은 군인의 당연한 임무"라며, "그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민이 어려움에 처했다면 망설임 없이 현장에서 도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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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청담 보자르갤러리, 거장들의 작품 한자리 기획전시
    현존하는 한국미술계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시가 서울 청담 보자르갤러리(관장 허성미)에서 열리고 있다. 신항섭 평론가는 한국 미술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예술적 가치 평가와 사실적 서술로 많은 작가들의 평론 요청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동안 진행된 평론을 집대성 한 '한국 현대미술의 정신' 도서를 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전시가 2024년 5월 11일(토) ~ 6월 6일(목)까지 진행 중에 있다. 신항섭 평론가의 도서 출간을 기념하여 집필된 책 속의 작가들은 대표작 위주로 전시를 하여 평론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냉철한 통찰력으로 주옥같은 평론을 펼쳐온 신항섭 평론가는 1982년 현대미술 12인의 작품평론 집 ‘현대미술의 위상’ 출판과 함께 평론 활동을 시작하고 1991년 ‘구상 미술에의 초대’로 두 번째 평론집을 냈다. ‘한국 현대미술의 정신’이라는 신항섭 평론가의 세 번째 평론이 집필 되었으며, 제목에 걸맞게 현대미술의 정신을 전승하는 12명의 작가와 함께 기념전시가 펼쳐지고 있다. 참여 작가는 권기자, 김희경, 노재순, 우창훈, 이정웅, 이종승, 이지수, 이희돈, 정봉기, 최순민, 최영란, 표인숙 작품으로 전시장을 채웠다. 신항섭 평론가는 "시간의 축적이 가져온 세련미와 심미 표현의 아름다움은 오랜 시간 지어내는 정신적인 가치와 상통한다. 기술적인 세련미와 더불어 고양된 정신이 불러들인 미적 가치 그 아름다움을 일깨워준다. 또한 작품 감상은 보이는 것과 그 안쪽에 정신의 깊이가 지어내는 심미적인 공간을 탐색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국 현대미술의 정신 도서 출간기념전을 기획전시하는 허성미 관장은 "현대 한국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모아 단순한 감상이 아닌 평론을 바탕으로 감상자가 재해석하고 숨겨진 의도를 찾아내는 학문적 관찰의 전시로 실시하여 예술품에 대한 존중과 소중함을 깨닫는 경험의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12인의 참여 작가들은 서로 다른 시각으로 현대미학과 조우했다. 기술적인 완성도나 표현적인 이미지만의 문제가 아니라 재료 및 표현 방법에 관한 탐색을 통해 현대미학의 중심에 들어서 그 진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특히 평론 책자에 실린 작가들은 작품성을 인정받고 창작의 열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며, 미술에 관심 높은 독자들에게는 중요한 현대미술 자료가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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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실시간 경기 기사

  • 양평군, 새로운 경기 정책 공모 경기 FIRST에서 대상 수상 쾌거
    양평군(군수 정동균)의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사업이 새로운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선 7기 도정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의 실현을 위해 총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대규모 사업 4개, 일반 규모 사업 7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29일 예비 심사를 통과한 대규모사업 부문 4개 시·군과 일반규모사업 부문 7개 시·군은 6월 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최종 본선에서 열띤 발표 경연을 펼쳤다. 양평군은 대규모사업 부문에 응모해 하남시의 ‘삼.위.일.체, 한지붕 세가족 건강한 동행’과 여주시의 ‘남한강 문화 예술교 조성’, 그리고 안산시의 ‘소중한 생명, 즐거운 바다, 경기 AQUA LIFE 누리사업’과 치열한 경쟁을 펼쳐 최종 대상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사업은 용문면 다문리 산38-1번지에 방치된 폐 철도 자갈 채석장 부지를 활용해 자연·인공형 클라이밍장을 비롯한 다양한 산림레포츠 시설을 도입하고, 기 조성된 경기도 순환둘레길과 연계하는 두가지 코스의 건강길을 조성해 양평군의 관광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로 계획 중이며, 순환길을 통해 용문천년시장과 용문역을 연결해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원스탑 힐링플랫품’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170억 원으로 이번 공모에서 대상 선정으로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차질없이 원할한 사업이 추진 될 전망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주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쾌거를 위해 공모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들과 군민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경기 동부권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양평군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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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커스
    2021-06-02
  • 이천시 모가면 ‘깨끗한 농촌 만들기’협약 체결
    이천시 모가면은 1일 모가면사무소 면장실에서 농촌마을공동체 사회적 활동 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공동협약서를 모가검정회(회장 박승만)와 체결했다. 모가검정회는 모가면에서 젖소를 키우는 농가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회원 중 3-40대의 젊은 회원들이‘깨끗한 모가면’일조를 위해 공동체를 구성하여‘농촌마을 공동체 사회적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했다.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월4차례 모가검정회에서는 할당지역 청결 목표 달성을 위해 장기간 방치된 각종 영농폐비닐, 폐농기계, 폐농약병,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마을 화단을 조성하는 등 환경미화에 힘 쓸 계획이다. 이날 이춘우 모가면장은 모가검정회 회원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모가면의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3-40대로 구성된 모가검정회 젊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뜻깊은 활동으로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오는 모가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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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사회/환경
    2021-06-02
  • 이천시, 화랑훈련 대비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이천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1년 2/4분기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엄태준 시장)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1997년 제정된「통합방위법」에 따라,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있어서 국가총력전의 개념에 입각하여 전방위적인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분기별 정례적으로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3901-1대대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화랑훈련에 대한 민·관·군·경·소방의 화랑훈련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화랑훈련은 군 주관으로 후방지역의 전·평시 연계된 작전시행계획 절차를 숙달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통합방위협의회 보고는 이천시의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계획, 3901-1대대의 화랑훈련 실시계획 보고 순으로 이뤄졌으며, 성공적인 화랑훈련을 위해 통합방위작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립과 훈련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의 감염을 막기 위해 애써주시는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님들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통하여 비상대응 협력 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한 시정발전과 통합방위 준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추가로 이천시에서 코로나19 백신의 보관 및 경계는 군·경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고, 그 결과 이천시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타 지자체에 비해서 높은 성과를 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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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교통
    2021-06-02
  • 여주시 제1호 금연 아파트 최초 지정
    여주시 보건소(소장 함진경)는 여주시 최초로 제1호 공동주택 금연아파트를 2021년 6월 1일자로 여주 아이파크 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하면서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주아이파크 아파트는 총526세대 중 368세대인 70%가 금연아파트 지정을 찬성해 아파트 4개 구역(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의 장소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관계자의 따르면 앞으로 3개월의 계도 및 홍보기간(6월 1일 ~ 8월 31일)을 갖게 되며 9월 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을 할 경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전했다. 이번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으로 아이파크 아파트는 여주시 최초로 공동주택 금연아파트가 되었다는 자부심을 안게 될 뿐 아니라 입주민들의 간접흡연으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을 수 있는 「건강아파트」라는 인지도까지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관계자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아파트에 “금연상담, 금연클리닉, 금연보조제 지원” 등을 흡연자들의 금연을 위한 “금연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여주시에 조성될 신축 아파트와 또한 기존의 아파트에서도 적극적인 공동주택 금연아파트 신청을 하여 간접흡연으로부터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건강한 아파트가 되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거주 세대 중 1/2 이상이 4개 구역(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신청하면 절차를 거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다. 문의사항은 여주시보건소 금연구역 담당자(031-887-3623)에게 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지역뉴스
    • 경기
    • 건강/복지
    2021-06-02
  • 여주시,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 우수상 수상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6월 1일에 열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 공모사업」 최종 본선에서 ‘경기 여주 남한강 문화예술교 조성’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해 6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경기 First 공모사업은 핵심 도정가치인 ‘공정·평화·복지의 경기도 3대 핵심가치 실현’이라는 공모 주제로 대규모사업과 일반사업 2개 부문으로 나눠 추진됐으며, 총 상금규모가 600억원에 달한다. 여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제안 사업인 ‘공간과 사람을 잇는 경기 여주 남한강 문화예술교’ 조성을 통해 시민 보행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남한강 친수공간 개발과 연계, 구도심 상권 접근성 향상과 도심 공동화를 방지하고, 궁극적으로는 강북과 강남의 정서적, 물리적 통합을 이뤄내려는 계획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그 동안 공모사업에 성원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문화예술교 조성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연예/STAR
    2021-06-02
  • 여주시,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여주시 이항진 시장은 지난 1일 6.25전쟁에 참전, 무공을 세운 고(故) 강문수 중사의 배우자 정춘란 등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했다. 수훈자인 강문수 중사는 1948년 5월에 입대해 6.25전쟁 중 1950년부터 1953년 휴전 당시까지 8사단 소속으로 강원지구전투에서의 공적이 인정돼 수훈됐다. 최근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 전쟁 당시 전공을 세웠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공적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무공훈장 찾아주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故강문수 유공자도 조사단 활동에 의해 관련 기록이 발굴됨에 따라 6·25 전쟁 71년만인 올해 비로소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늦게나마 유가족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화랑무공훈장을 받으신 故 강문수 중사의 배우자 정춘란씨는 “작고한 남편의 명예를 훈장을 통해 되찾아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기쁨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용기와 투혼을 보여주신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뜻을 새겨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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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경기도교육청, 3일 코로나19 선제 PCR검사 시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교육기관내 코로나19 추가 전파를 예방하고 감염을 최소화하고자 3일부터 선제 PCR검사를 시범 운영한다. 검사 규모는 올해 3월 이후 확진자 발생빈도가 높은 성남, 용인, 고양 지역 약 17,000명이며, 무증상자 가운데 학생・교직원과 학교별 방과후 교육활동 강사, 학교에 상시 출입하는 교육활동 관계자 본인・보호자가 희망하면 선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각 학교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본인・보호자 동의를 받아 검사대상자를 확정하고 이동 검체 채취소를 설치하면 질병관리청에서 승인한 검사기관 검체팀이 직접 학교로 이동해 검사를 진행한다. 개인이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해 검사하는 방식과는 다르다. 진단검사는 무증상자를 대상으로 한 번에 5명 검체를 섞어서 검사하는 풀링(pooling) 검사 방식이며, 이 검사에서 양성반응 그룹을 보이는 대상자는 2차로 개별검사를 실시한다. PCR검사는 표적 핵산을 증폭해 검출하는 방식이다. 진단검사 비용은 5인 한 묶음으로 진행하는 풀링검사 1회 75,000원, 개별검사 57,000원이며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3일 성남 금광중학교 120명과 장안중학교 60명을 시작으로 희망 학교별 일정에 따라 순차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검사를 희망자가 예정인원보다 많을 경우 교육부에 인원 변경 신청을 요청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유승일 학생건강과장은 “지역별 집단 감염과 원인을 알 수 없는 경로로 교육기관내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증가했다”면서, “백신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검사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을 안전하게 보장하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 용인, 고양 지역 초・중・고와 특수학교 학생은 302,426명이며, 교직원은 27,846명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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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여주시의회, 하수처리시설 위탁업체 선정과정 투명·공정 주문
    2021년 6월 2일 13시 여주시의회 의원 전원과 여주시 부시장, 하수사업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간담회가 열렸다. 주제는 600억원 규모의 여주시 환경기초시설 관리대행 용역업체, 즉 하수처리시설 위탁업체 선정에 관한 것이었다. 의원들은 업체선정과 관련,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해야 한다는 민원이 쇄도한다고 밝히고, 이번 업체 선정과정에서 잡음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원들은 평가위원 3배수 선발과정부터 추첨방식을 택해 최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이 보장되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부시장이 답변에 나서, 1차 3배수 선발도 추첨에 의해서 진행할 것이고, 최종 평가위원 선발도 입찰 참여업체가 블라인드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공정성 논란을 불식시킬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일부 의원들은 평가위원 구성에 여주시청 소속 공무원들은 전면 배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하수사업소장은 여주시의 중요한 사업을 놓고 업체 선정과정을 전적으로 외부인들에게만 맡길 수는 없지 않겠냐는 의견을 표명하였다. 의원 일부는 하수사업소장의 입장도 일리가 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여주시는 오는 8월말 계약 만료 예정인 여주시 환경기초시설 관리대행 업체 선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대행 용역비가 5년 계약에 600억원대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의 업체 선정과정에 시장 비선개입설, 평가위원 내정설 등 잡음이 일고 있다. 환경부 지침에 따르면 위원회 구성은 10인 이내이고, 최종적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위촉하기 때문이다. 공정을 기하기 위해 보통 1차 3배수를 선발하고, 참여업체의 추첨에 의해 최종 선발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관련 업계에서는 여주시 공무원을 포함해 변호사, 회계사, 관련분야 교수 등 7명이 선정위원으로 이미 내정됐다는 소문이 일고 있던 것이다. 여주시에서는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지만, 상황을 크게 우려한 시의원들이 이날 부시장과 하수사업소장을 면담하고, 공정과 투명을 특별 주문하게 된 것이다. 6월 4일 평가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인 바, 대행업체 선정 후 어떤 평가가 내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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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송석준 의원,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 현장애로 간담회 개최
    코로나 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의 현장애로를 청취하고 정책건의를 경청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1일 송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정책위 부의장, 국토교통위원회, 경기 이천시)은 오후 2시 30분부터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및 코로나 19로 극심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업계 대표들과 현장애로를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석준 의원과 서승원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이상로 산자중기위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 ▲반석병 망원동월드컵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나동명 한국전시행사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손무호 한국외식업중앙회 상생협력추진단장, ▲김진우 대한숙박업중앙회 사무총장, ▲김진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사무국장 등 국민의힘 정책국 관계자와 코로나 19로 피해를 본 관련 업계 대표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업계 측이 ▲전통시장 자금지원 확대 및 디지털화 지원, ▲전시장치산업 피해보상 법제화, ▲공유숙박 제도화 재검토, ▲관광통역안내사교육 및 양성 지원 등을 건의했고,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 현황과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소상공인 현장애로 간담회를 찾아 현안 보고와 현장의 애로를 경청한 송석준 의원은 “코로나 19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으시고 아직도 어두운 터널 속에 계시다”며 “오늘 현장애로 사항으로 건의해 주신 부분은 당 정책국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경 등 예산과 입법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전체 기업의 93.3%에 달하는 소상공인들의 피해에 대한 관심과 적절한 지원책에 대한 논의가 꼭 필요해진 상황”이라며, “소상공인의 현장 의견을 반영한 입법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석준 의원은 지난 5월 6일에도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국민의힘 소상공인 특위 부위원장으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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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이천시, 7일부터 “하반기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올해 하반기 이천시 제2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에 따라 시는 6월 7일부터 16일까지 공공기관 행정서비스 지원, 도로·하천변 환경정화 등 모두 3개 분야 25개 사업장에 참여할 60명을 모집하기 위해 신청서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취업 취약계층(청년·여성·노인)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만 18세 이상 이천시민 가운데 1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앞서 상반기 1단계에서는 100여명이 취역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신청서는 읍·면·동행정복지지원센터에 해당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아울러 2주전 시에서는 저소득취약계층 지원 일자리사업으로 희망근로지원사업으로 83명을 모집한 바 있다, 하반기 2단계 공공근로사업 모집과 관련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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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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