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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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요가 스튜디오 ‘요가공백’, 성금 50만원 기부
    양평군 서종면 문호4리에 위치한 요가원 요가공백(대표 김민희)에서 지난 13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김민희 대표는 지난해 연말에도 플리마켓 수익에 개인사비를 더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또 한번 이웃돕기를 위해 면사무소를 찾은 김 대표는 “서종에도 취약계층 가구들이 적잖이 사는 것 같다”며 “서종에서 터를 잡은 만큼 이웃과 함께 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2022년 문을 연 요가공백은 지역 이웃돌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성금 기부 직전에는 관내 아동시설에 자동우산과 장우산 등 장마철에 요긴하게 쓰일 우산 70개를 기탁하기도 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이렇게 자주 성금을 내고 물품을 기탁해주시는게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며 “귀한 성금은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 요가공백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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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양평군 청운면, ‘사랑의 텃밭 가꾸기’사업 추진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상만)는 14일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바쁜 농번기 임에도 불구하고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휴경지를 개간해 고구마 모종을 심고 파종했다. 향후 수확한 고구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거나 행복나눔 냉장고를 통해 나눔할 예정이다. 한편, 청운면에는 지난 3월부터 행복나눔 냉장고에 상추, 버섯, 해장국 등 협의체 위원들의 식품 기부와 상규네곱창막창 식당의 돼지고기 기부 등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가을에 수확된 고구마를 받아 보실 이웃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운면 이웃들에게 많은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에게 감사드리며, 행복나눔 냉장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운면 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복지 지원을 위해 청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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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양평군 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 사랑의 반찬 나눔
    양평군 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대장 조한충, 고미영)는 지난 13일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반찬을 손수 만들었으며, 조리한 반찬을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고미영 용문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우리의 방문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주변에 따뜻한 이웃이 함께 있다는 걸 느끼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용문 남·여의용소방대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용문면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는 매달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용문면사무소 내 ‘행복나눔냉장고’에 반찬을 기증하고 있다. 매년 동절기에는 취약계층에게 연탄 전달을 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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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여주시 대신면, ㈜동진하이텍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지난 10일(금)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홍기)는 여주지역 강천면 소재 보강토‧대형옹벽블록 업체인 ㈜동진케이텍(대표:유남희)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동진케이텍 대표는 “고물가‧고금리 등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지만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좋지 않은 경기에 기업체 어려움이 큰 이때,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유남희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탁 받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은 대신면 희망온누리 계좌로 입금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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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여주시, 캠핑용 다소비 식품 검사 결과 ‘적합’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글램핑, 피크닉, 캠핑 등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5월 초 시민들이 즐겨 찾는 다소비 즉석조리식품을 수거하여 검사 의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야외활동 시 쉽고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햇반, 부대찌개, 미트볼 등 즉석조리식품과 찌개용 양념 소스를 중점적으로 수거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검사항목: 식중독균, 대장균, 세균수 등)하였고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최근 무더워진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여주도자기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등을 홍보하였고 축제 입점 부스 및 주변 음식점 등의 위생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식중독 발생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로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고자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식중독 발생이 높은 집단급식소 등의 점검을 비롯해 다양한 유통 식품 수거․검사로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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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중 친절앞치마 입고’
    여주시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10일 간) 여주시 대표 축제인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기간 중 올해 두 번째 친절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함께해요! 친절로 더 행복한 여주 만들기’란 캐치프레이즈로 여주도자기축제장에 홍보 부스를 차린 여주시는 포토존을 만들어 “나부터 친절을 실천하면 여주가 행복해집니다”라는 친절 운동 동참 이벤트를 벌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기꺼이 캠페인에 동참해 여주시청 밴드, 인스타 등 SNS에 사진을 올리며 친절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여주시 친절도 설문 조사에도 응해주시는 등 여주시의 친절시책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여주시는 이번 축제기간 중 친절운동 극대화를 위해 72개소 도자기판매업체와 19개소 식당, 식음료 업체에 친절문구 앞치마를 제작하여 배부하며 방문객들을 친절하게 맞아주기를 당부하였다. 이에 각 도자기 행사에 참여한 업체들은 여주시의 친절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고 친절한 여주시민으로 거듭나자고 입을 모았다. 또한 친절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요도로변에 친절운동 가로기, 읍면동에 주요현수막을 설치했다. 여주시는 지난해부터 친절이 지역의 이미지를 바꾸고 도시의 경쟁력이 된다는 인식으로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친절한 도시 이미지 제고'라는 목표 아래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운동을 추진하며 관내 58개 기관‧단체와 친절 다짐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는 등 친절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썼다. 올해는 지난 4월 16일 ‘2024 시민 걷기 축제’를 기점으로 친절운동을 시작하였고, 반갑게 웃으며 인사하기, 여주 방문객 사진 찍어주기, 내 집(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등 “3대 중점 실천 과제”를 정해 시민들의 일상에 친절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친절은 세상에서 가장 비용이 적게 들지만, 가장 강력하고 큰 힘을 발휘한다”며, “내가 베푼 작은 친절 하나가 긍정의 메아리가 되어 더 행복한 여주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주도자기축제 내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했다. 여주시는 시민들의 친절 문화가 일상이 되도록 다양한 친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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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2024-05-15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여주소방서, 소화기 이용 자체진화 큰 불 막은 업체 격려
    여주소방서(서장 나성수)는 지난 4일 18시경 관내 판매시설 업체 회사 내 충전용 작업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를 관계자들이 소화기 등 자체 소방시설로 초기 대처해 큰 불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근무 중이던 작업자가 자동화재탐지설비 감지기 작동 인지 후 현장 확인 중에 작업용 충전차량 보관장소에서 연기와 불을 발견했고, 신속히 인근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실시했으며, 바로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화재가 완전히 진압되었다. 소방서에서는 충전차량 내부 배터리 주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승규 현장대응단장은 “관계인의 초기 대처 및 소화기가 없었다면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었다”며 “초기 화재 시 소화기는 소방차량 한 대와 같은 역할을 할 있기 때문에 업체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소화기를 설치해 주시고, 이와 더불어 화재경보기 비치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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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여주 오학초등학교, 특별실 증축·개소식 개최
    여주 오학초등학교(교장 김숙경)에서는 교내 특별실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특별실은 급식실(226석)과 과학실, 컴퓨터실 증축과 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이며 2020년 12월에 착공하여 약 7개월 간의 공사 끝에 완성했다. 이로써 오학초등학교는 2개의 급식실을 갖추었으며 쾌적하고 현대화된 과학실, 컴퓨터실 등의 환경을 구축했다. 김숙경 교장은 “오학초등학교의 특별실 증축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한마음이 이뤄낸 결실이다. 학교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다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학초등학교는 주변 공동주택의 입주로 매년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교사동 외벽 및 내진공사 ▲실내·외 도색공사 ▲석면제거 공사와 노후 냉난방기 교체 ▲보·차도 분리 공사 등 학교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1-09-06
  • 이낙연 “양양~원산공항 연결, 설악․금강․백두산 국제관광지대 조성”
    특구 조성 및 지원청 설치해 경기북부와 평화경제협력벨트 구축 남측 기술․자본, 북측 지원․기술력 결합해 남북 강원지역 공동발전 평화의댐 활용 내금강 순환관광루트 완성 및 설악~금강 세계유산 발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강원도를 강원평화특별자치도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평화경제와 탄소중립 수도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평화특별자치도가 설치될 경우 규제혁신과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받게 돼 산업과 관광 등으로 강원도 전 지역에 실질적인 부흥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후보 측은 6일 발표한 ‘강원 발전전략’을 통해 강원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피해와 희생의 주역에서 성장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지원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발표된 강원 발전 전략의 핵심은 강원평화특별자치도를 설치해 강원도를 평화경제 수도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마련이 필수인데, 이미 캠프 조직기획본부장인 허영 의원이 4월에 발의한 상태다. 강원평화특별자치도는 한반도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평화경제의 전진기지로써, 이를 위해 강원도 접경지역을 평화경제특별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원청을 설치해 강원평화특별자치도 발전을 견인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기 북부지역과 함께 접경지역 평화경제협력 벨트를 구축하고 접경지역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동서평화고속화도로의 조기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이 후보는 밝혔다. 또한 평화의 문이 열리기 전까지는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와 군부대 이전에 따른 유휴지 등을 활용해 강원도의 산업발전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U턴 기업 전용 산업단지와 평화 기술을 활용한 ‘민군 기술협력 초광역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도 이끌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반도 비핵화를 전제로, 남측의 기술․자본과 북측의 자원․노동력을 결합해 남북 강원지역 공동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제2개성공단 개념의 남북 고성풍력 발전단지와 철원평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동해안 평화어로수역을 설정해 공동조업, 수산자원 기반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이 후보는 밝혔다. 특히 양양 공항~원산 갈마공항, 양양 공항~삼지연 공항 간 항공노선을 개설해 설악산-금강산-백두산을 국제관광지대로 만들고, 속초~원산~청진을 연결하는 남북 평화관광 크루즈를 운항하고, 동해~함흥~나진을 연결하는 에너지․광물 운송항로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DMZ와 접경지역의 역사․문화 보존과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동서녹색평화도로(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51㎞) 연결을 조기에 추진하고, 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 2단계 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평화의 댐을 활용한 내금강 순환 관광 루트를 완성하고, 설악에서 금강까지 남북의 강원권 자연과 문화를 세계유산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도 발전 전략 안에 담았다. 이 후보는 또 평화경제 수도와 탄소중립 실현의 중심을 겸하는 강원평화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한 발전 전략으로 ▲지역인재 육성 및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신산업 등 지역 전략산업 육성 ▲‘ㅁ’자형 순환철도망 완성 등 교통망 확충 ▲향토기업 육성과 이전기업 지원 강화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출범 지원을 위한 정부 기구 및 예산 마련 등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특히 교통망 확충을 위해 춘천~속초~강릉~원주~춘천을 잇는 ‘ㅁ’자 순환철도망 구축하고, 강원도를 철도로 호남․충청과 영남․부산으로 각각 연결하고, 동해신항선(삼척해변~동해신항) 및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조기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강원도는 우리 국민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허파로서 항상 묵묵히 그 역할을 해왔지만 빵 공장도 제대로 못 여는 규제 중첩 지역으로 피해와 희생을 감수해왔다”며 “강원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피해와 희생의 주역에서 성장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국가적 지원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국회/정당
    2021-09-06
  • ‘세상을 바꿀 1.5분 생활ESG 영상공모전’수상작 발표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거버넌스(Governance)의 약자로, 생활ESG는 기업경영과 투자 영역의 ESG를 시민·국가·시장이 모두 참여하여 기후위기, 사회위기,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내용의 시민행동입니다. 생활ESG영화제X남양주(LifeESGFF, 집행위원장 안치용)은 지난 5일 ‘세상을 바꿀 1.5분 생활ESG 영상 공모전’ 24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생활ESG영화제는 지표면 평균온도 상승제한 목표인 1.5°C 달성의 염원을 담은 ‘세상을 바꿀 1.5분 생활ESG 영상 공모전’을 지난 6월20일부터 8월31일까지 청소년을 포함한 전 국민 대상으로 실시했다. 예선을 통과한 작품 중 대상 1편, 최우수상 부문별 2편, 우수상 2편,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1편, 아이쿱‘기픈물’특별상 1편, 장려상 17편 등 총 2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품된 공모작은 서포터즈와 영화제 관계자로 이루어진 사전 심사와 국제영화비평가연맹 소속 평론가가 참여한 본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뽑았다. 본 심사는 김시무 회장, 성일권ㆍ서곡숙 평론가 등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회원이 맡았으며, 완성도ㆍ창의성ㆍ예술성ㆍ주제관련성ㆍSNS인기 등을 감안하여 대상 등을 뽑았다. 대상은 생활ESG행동의 10대 약속을 손그림으로 표현한 배유미씨 ‘우리는 행동해야 합니다’가 받았으며, 정희주씨의 ‘생활ESG, 플라스틱을 줄이면 늘어나는 행복이 있습니다’와 백세연 학생의 ‘쓰레기들, 결국 분노의 시위를!’이 일반부문과 청소년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은 오상수 학생의 ‘아차씨의 결심’, 아이쿱‘기픈물’특별상은 최수빈ㆍ홍승미ㆍ류승우 학생 팀의 ‘우리가 바꾸는 세상’이 받았다. 두 부문 모두 청소년 작품이 선정되었다. ‘세상을 바꿀 1.5분 생활ESG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은 생활ESG영화제 홈페이지와 유튜브채널, 네이버TV채널에 게재된다. ‘세상을 바꿀 1.5분 생활ESG 영상 공모전’은 지표면 평균온도 상승제한 목표인 1.5°C 달성이 될 때까지 계속된다. 생활ESG영화제X남양주는 9월9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상영 플랫폼인 온피프엔(www.onfifn.com)에서 개최된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9-06
  • 신천지 전국 76개 지교회, 9일부터 온라인 말씀세미나
    지난 8월 14일 이만희 총회장의 강의로 시작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온라인 말씀세미나가 12지파장 세미나에 이어 전국 76개 지교회의 담임강사 세미나로 이어진다. 각 지교회 담임강사들이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지교회 말씀세미나가 마무리되면 이 총회장이 25일 다시 한번 강사로 나서 말씀 세미나를 마무리한다. 오는 10월부터는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이뤄진 실상을 전하는 계시록 말씀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9일 요한지파 과천교회를 시작으로 17일 맛디아 대전교회까지 총 76개 지교회에서 각각 온라인 말씀세미나를 개최한다. 신천지예수교회가 이처럼 말씀세미나를 잇따라 개최하는 것은 성경의 예언이 이뤄진 실상을 증거하는 중차대한 말씀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막혀 제대로 전해지지 못하는 상황을 타개하고 대중으로부터 객관적인 판단을 받기 위해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말씀세미나가 익명성을 바라는 목회자들이나 일반인들에게 오히려 부담 없이 편하게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도 말씀세미나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8월 14일 이 총회장의 강의에 약 1만 5천 명이 참석하고 3천여 명이 후속 교육을 신청한 데서 보듯 말씀에 갈급한 심령이 의외로 많다는 점 역시 신천지예수교회가 잇따라 말씀세미나를 진행하는 배경이기도 하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지난 8월 세미나를 통해 총 3만 명이 말씀세미나에 참여했는데 만족도가 매우 높다. 친목과 유대감 기반으로 운영되어 오던 기존 종교계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신앙생활로 전환되면서 이제 말씀이 경쟁력이 된 것”이라며 “오늘날 신앙인들이 알아야 할 신약 성경의 예언과 실상을 증거하고 성경 전권을 통달하여 교육하는 교회로서 더 책임감을 갖고 복음전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 지교회 세미나는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희망자는 신천지예수교회 대표전화(02-502-6424)로 신청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종교
    2021-09-06
  • 국방안보 전문가 그룹 新국방안보특위,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
    국군통수권자로서의 충분한 국정운영경험 및 투철한 안보관 가진 후보로 평가 육군 대장부터 사병 출신까지 각 계급 및 계층의 국방안보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新국방안보특위’가 이낙연 후보를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 뒤를 이을 적임자라고 선언하면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新국방안보특위’는 6일 오후 2시30분 서울 여의도 필연캠프에서 가진 지지선언식에서 “위기 속에서 포용과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묵은 상처를 치유하고, 강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삶을 지켜주며,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준비된 대통령 후보 이낙연을 지지하고 동참해주실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에서 “이낙연 후보는 외세에 의해 운명을 강요받아온 대한민국을 높은 국격을 가진 존중받는 나라로 변모시킬 수 있는 역사 인식과 통찰력을 갖춘 후보”임과 동시에 “다양한 위기상황에서 국익과 국민 생명을 책임져야 할 국군통수권자로서의 충분한 국정운영 경험과 투철한 안보관을 가진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또 이낙연 후보에 대해 사회 전반에서 심화되고 있는 양극화와 진영 갈등의 문제를 극복해 국민 전체의 행복 지수를 높여줄 수 있는 포용력과 인품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핵을 비롯한 모든 위협으로부터의 국민 보호 ▲공고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자주적 안보역량 강화 ▲국격에 상응하는 군 복무 여건과 병영문화 구축 ▲유능하고 효율성 높은 군대를 만들기 위한 국방개혁 완성 등의 국방안보 정책 실현을 위해 사심 없이 전심으로 조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지지선언 행사에는 ‘新국방안보특위’ 소속인 육군 대장 출신으로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박선우 국방안보포럼 이사장, 공군 예비역 소장인 윤우 국방개혁2.0 자문위원(전 공군 군수사령관), 해군 예비역 준장인 김용남 디오텍 회장(전 숭실대 객원교수), 해군 예비역 준장 정진섭 국방안보포럼 상임위원장(전 해군 작전사령관), 육군 예비역 대령 최동철 전 육사 정훈공보실장, 공군 예비역 대령 임종춘 박사(항공우주학), 육군 예비역 병장 김진수 대한민국병장전우회 회장(치아사랑치과의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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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정당
    2021-09-06
  • 금사면 장흥리 “여주시장이 찾아가는 마을방문”
    여주시 금사저수지를 배경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금사면 장흥리를 지난 9월 3일 이항진 여주시장이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금사면장, 금사면 이장협의회장(이대성), 장흥리 이장(이학영) 및 마을 임원들이 참석하여 둘레길이 조성되어있는 금사저수지 일원과 현재 복원공사가 진행 중인 도지정 문화재 변씨고택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마을발전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장흥리 주민들(이장 이학영)은 코로나 19로 인한 당면문제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직접 마을을 방문해주신 시장님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금사저수지 주변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금사저수지가 누구나 찾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중단된 금사저수지 둘레길이 완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마을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을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습을 통해 장흥리의 발전 잠재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서 더 나은 마을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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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여주세종문화재단 ‘여주기록자원 수집 공모전’ 개최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은 정리 안 된 여주의 다양한 기록자료를 수집하여 여주의 역사·문화적 자취를 살펴보고자 ‘여주기록자원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 ‘여주기록자원 수집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서류로 된 기록자원이면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30일 18:00까지이다. 공모방법은 1차 서류접수와 2차 실물접수로 나뉘며 1차 서류접수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하여 2차 실물접수가 진행된다.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www.yjcf.or.kr) 알림마당 공지사항 ‘여주기록자원 수집 공모’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집유형은 여주와 관련된 기록자료(향토지, 희귀도서, 족보, 지도, 스크랩북, 신문기사, 간행물, 사진, 잡지, 일기, 편지, 포스터, 공문서 등)로 옛 여주의 산업, 역사, 생활, 환경, 문화, 사건, 인물, 음식 등 다양한 기록자료가 수집대상이다. 작품 심사는 1차 서류(공모주제 및 적합 여부 등)와 2차 실물심사(자료의 활용도 및 희귀성 등)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대상(1명) 상금 150만원, 금상(2명) 상금 100만원, 은상(3명) 상금 50만원, 동상(5명) 상금 20만원, 입선(12명) 상금 5만원이 시상되며, 입상작은 책(도서) 등으로 출간된다. 결과발표는 10월 중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 게시와 개별통지할 예정으로,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여주의 기록자산을 수집하고 향후 새로운 정책·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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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김선교 의원, 문재인 정부의 실정 집중 질의
    9월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0년도 결산 종합질의에 나서는 김선교(국민의 힘, 여주‧양평) 국회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임기 4년을 결산하면서 그동안 국민을 괴롭히고 국가경제를 망친 문 정권의 실정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날 오후 국회 예결특위 9번째 질의자로 나선 김 의원은, K-방역 홍보에만 열중하고 있는 정부가 공공의료인력을 보급할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예산을 3년째 전액 불용시키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최근 보건의료인력의 파업결정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대통령은 이와는 무관한 풍산개 사진을 올리면서 나몰라라 하는 행태에 대해 지적하며, K-방역의 성공은 정부와 대통령의 치적이 아니라, 국민의 협조와 의료진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강조했다. 또한 김의원은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집 사지마라’는 발언을 했지만, 정작 전세시장은 정부 여당의 임대차3법 강행으로 전세 물건 수가 전년도 대비 반토막 난 상황이라, 국민들이 월세시장으로 밀려나고 주거비가 상승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김의원은 국민들이 집을 사지않아도 될 만큼 전세시장을 안정되게 만드는 것도 정부의 책임임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금리인상 시기를 앞두고, 한국장학재단이 실시하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 중, 취업 후 상환학자금의 이자적용 방식이 ‘변동금리’만을 고집하고 있어, 향후 해당 학자금의 대출자들이 심각한 이자부담을 떠안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력히 요구했다. 실제로, 8월 말 현재, 103만명이 대출받고 있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금리가 1% 오를 시, 전체 대출자가 부담해야 하는 이자가 664억원 늘어나게된다. 그리고, 일본의 원전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따라 문 대통령이 국제사법재판소 소송을 지시했지만, 반년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반일감정만 조성하고 있는 정부의 실태도 지적하고 실질적인 대책 강구를 요청했다. 이처럼,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적하는 김의원은 “남은 임기동안 대통령과 정부는 그동안의 실정을 인정하고 바로잡는데 집중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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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이낙연 “대구경북 메가시티, 대한민국 新제조업 수도 만들겠다”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2028년 차질 없이 개항 등 광역교통망 구축 대구는 新산업 중심지, 경북은 4차 산업․스마트농업 선도지역으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대구와 경북을 광역경제생활권으로 묶고,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으로 삼아 대구․경북 메가시티를 대한민국의 新제조업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6일 오전 발표한 ‘대구․경북 균형발전 전략’을 통해 “대구와 경북은 20세기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으로 대구․경북이 있었기에 현재 우리나라의 산업과 경제가 성장할 수 있었고, 지금도 우리나라의 전통 제조업을 떠받치고 있다. 이제 대구·경북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재도약을 위해 준비할 때”라며 이같은 구상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권역별로 대구광역시는 대한민국 신산업의 중심지로, 경상북도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농업의 선도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대구․경북 메가시티를 新제조업 수도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 후보는 먼저 전통 제조업에 I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혁신을 창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과거 우리나라 성장과 수출에 크게 기여해온 전통적인 제조업 지역인 대구․경북은 대한민국 제조업 수도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지만 IMF를 거치면서, 또한 싼 임금의 노동력을 찾아 지역기업들이 한둘 떠나면서 대구경북 제조업의 위상이 축소됐다고 이 후보는 진단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의 전통 제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ICT와 AI 등 신산업과의 융복합을 지원해 전통 제조업은 최적의 생산 공정을 구축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을, 제철산업은 새로운 수소경제와 연계하는 신사업 부문 발굴을, 자동차 부품산업은 전기차 전장부품으로의 전환을, 그리고 섬유산업은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을 지원하여 전통 제조업과 신기술이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두 번째로 대구․경북의 전략산업 지원을 통해 미래에도 변함없이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의 미래 먹거리인 로봇, 바이오메디컬, 전기차, 물 산업 등 전략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와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연계해 한국 로봇 융합클러스터를 조성해 로봇산업의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국립 안동대에 공공보건의료대학을 설립하고, SK바이오와 대구 뇌과학연구소 등을 연계해 바이오메디컬 산업을 육성하고, 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를 전기차 부품-완성차-충전기로 확장하고,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 양극재 생산을 위한 상생형 구미 일자리는 올해 안에 착공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물 재이용, 해수 담수화 및 ICT 연계 상하수도 인프라 혁신 등 차세대 물 산업을 육성하고, 농업과 수산업의 스마트화를 지원해 미래산업으로 키우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대구․경북 메가시티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인재 육성 ▲지역 주도 혁신성장 생태계 마련 ▲광역교통망 구축 ▲메가시티 출범을 위한 정부 기구 및 예산마련 등의 4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대구․경북권 거점 국립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 투자를 연간 연고대 수준(2700만원)까지 늘리고, 2025년까지 등록금 없는 대학으로 만드는 것을 포함해 거점 국립대에 학부생을 위한 나노-학위(nano-degree)를 전면 도입하고, AI․블록체인․빅데이터 관련 혁신인재 육성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K-테크노폴리스를 조성해 혁신도시-지방대학-지역기업-민간이 함께 대구․경북 전략산업을 육성하도록 지원하고,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균형뉴딜 참여를 의무화해 지역 혁신성장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이 후보는 밝혔다. 이와 함께 新제조업 수도를 위한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우선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을 2028년에 차질 없이 개항하도록 추진하고, 대구공항 종전부지는 첨단기술 기반의 스마트 시티와 금호강을 이용한 수변도시로, 이전지역은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다양한 지원시설을 적기에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신공항 연계 철도인 서대구~신공항~의성, 김천~신공항~의성 구간 건설 및 신공항 연계 도로인 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등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지원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같은 대구․경북 메가시티를 완성하기 위해 정부 기구와 예산을 마련해 확실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국무총리 소속으로 ‘광역경제생활권 육성 지원단’을 설치하고,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에 관련 지원계정과 혁신성장촉진보조금을 신설한다는 계획이이다. 또 ▲규모를 키우려는 향토기업 추가 지원 ▲수도권 내 본사를 메가시티로 이전할 경우 법인세 또는 소득세 10년간 전액 감면 및 지역인재 채용 시 이전기업에 4대 보험료 5년간 지원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에 최소 1조원 이상의 소멸위기 대응 계정 마련 및 특별법 제정을 통한 경북지역 지방소멸 적극 대응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또 메가시티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기준을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에서 1000억원 이상으로 완화하고, 대구․경북 메가시티 운영지원을 위해 2030년까지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6:4로 개편하고, 현행 21% 수준인 지방소비세율을 35%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해 최대 12조 원의 지방재원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대구․경북의 신라, 불교, 유교, 서원문화 등 유네스코 등록 세계문화유산을 더 잘 보존하고 가꿔 세계가 함께 하는 문화유산의 고장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과 함께 2038년 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를 이루어내고, 이를 통해 동서 화합의 힘과 자랑스러운 대구․경북의 세계문화를 아시아 전역에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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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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