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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100선 사례 보급
    - 교과와 연계한 인공지능 융합교육, 디지털 소양교육 실천 사례 보급 - 초·중등 수업 과정안 및 학생 성장 에세이 100편, 전자책 제작 배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디지털 소양교육과 인공지능 융합 교육 자료 ‘경기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100선’을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초·중·고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수업 실천 사례와 학생 성장 에세이 100편을 재구성했다. 도교육청은 교과별 성취기준과 인공지능 융합 수업 사례, 교과 내 디지털 소양 교육 수업 경험을 사례집에 담았다. 또 수업 지도안 80편, 학생의 인공지능 디지털 수업을 통한 성장 경험 에세이 20편을 수록해 인공지능 융합 수업을 확대하고자 한다. 수업 지도안은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면담 프로젝트(국어) ▲인공지능 수학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인공지능 원리 이해(수학) ▲인공지능과 함께 배우는 영양소의 소화과정(과학)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저출생, 고령 사회 극복 방안 탐구(기술가정) ▲인공지능을 활용한 유니버셜 디자인 설계(미술) ▲데이터로 알아보는 인공지능의 공정성(국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역사교육(사회) ▲생성형 인공지능과 함께 창작하여 저작권 탐구하기(국어) 등이다. 학생의 성장 에세이는 ▲인공지능으로 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경험 ▲학교 안 인공지능 교육 캠프 경험 ▲학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을 통한 성장 이야기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 참여 경험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습 경험 등이다. 자료는 전자책 형태로 보급되며 교원 전용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잇다’에 개설된 경기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 채널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당관은 “이번 사례집은 인공지능 융합 수업을 통해 주도성을 갖춘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는 학생의 모습을 보여준다”라며 “생성형 인공지능 윤리 수업과 하이러닝 수업 자료 등 공모 분야를 추가해 현장성 높은 공모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작년에 이어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252교를 운영해 디지털 소양교육, 인공지능 융합교육,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추진 중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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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여주시, 2024년 상반기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 부정유통 일제 단속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기타 단속이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이번 일제단속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및 주민 신고 등을 토대로 의심되는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서는 여주사랑카드 사용자와 가맹점주 모두 함께 힘을 합쳐야 건전한 유통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협조를 당부하였다."라고 말했다. 부정유통 적발 시 여주사랑카드 가맹점 등록취소,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방해 또는 기피하는 경우에도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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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양평군 용문면 다문7리 주민일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양평군 용문면 다문7리 주민일동(이장 황금숙)은 지난 9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마을 주민들의 운동 참여 동기를 부여한 ‘제3회 용문힐링로드 걷기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황금숙 다문7리 이장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다문7리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온기가 가득한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10개 사업으로 분배되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행복꾸러미 등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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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양평군,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양평군청 지하1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오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기한 내(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7월 1일까지) 지방소득세를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등 특정 납세자만 신고지원이 가능했던 작년과 달리, 신고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를 확대 운영한다.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방문시 전원 신고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장부신고 및 기준경비율 적용자와 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자, 주택임대소득 중 3주택 이상자·다가구주택보유자·등록임대주택감면신청자는 전년과 동일하게 신고센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세청은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 모두채움안내문(납세자의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안내문)을 모바일 및 우편으로 발송하며,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로 간편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안내문 상의 가상계좌로 납부만해도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와 수출기업인의 세정지원을 위해 종합소득세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오는 9월 2일까지 3개월 직권연장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자신고 또는 ARS 신고가 어려운 군민을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납세자들의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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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이천시, 전통·재래시장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실시
    이천시는 오는 5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16일간 전통·재래시장을 중점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전통·재래시장에서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의 계도·이행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보하여 전통시장에 대한 신뢰도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주요 점검대상은 전통·재래시장 내 농축수산물 도·소매업종 및 음식점업으로, 원산지 거짓표시, 미표시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원산지 거짓표시가 적발될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미표시가 적발될 경우 5만원~1천만원의 벌금이 부과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올바른 원산지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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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상담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 '꽃 나비 넘실~넘실 어울림 놀이터-심리정서', '노년, 인생여행을 담다-자아통합'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 상담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2일부터 6월25일까지 노인의 심리정서 지원과 자아통합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한다. 심리정서 지원『꽃 나비 넘실~넘실 어울림 놀이터』프로그램은 2024년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노인복지관 이용자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식물을 이용한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의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대화, 공감, 나눔을 통해서 마음속에 있는 우울‧불안 등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자아통합 프로그램은 안흥5통 경로당 이용자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노년 생애준비를 통해 자아를 성숙하게 함으로 멋진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노년의 삶이 보다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노인에게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여 노인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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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복지
    2024-05-11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경기 유니크 베뉴’ 17곳 선정
    경기도는 경기도만의 매력과 특색을 갖춘 마이스(MICE: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 행사 개최지인 ‘경기 유니크 베뉴’ 17개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 지역 이색 회의명소)란, 전통적인 회의시설인 컨벤션센터, 호텔 등이 아닌 전시복합산업 행사 개최지역의 독특한 정취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실내 시설 및 외부(자연) 환경을 모두 포괄하는 장소를 뜻한다. 선정된 17곳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파주) ▲한국민속촌(용인) ▲수원전통문화관(수원) ▲허브아일랜드(포천) ▲신구대학교식물원(성남) ▲더힐하우스(양평) ▲쁘띠프랑스(가평) ▲아트벙커B39(부천) ▲마이다스호텔 앤 리조트(가평)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고양) ▲원마운트(고양) ▲광명동굴(광명) ▲김포 현대크루즈(김포) ▲에버랜드 리조트(용인) ▲DMZ생태관광지원센터(파주) ▲캠프그리브스 유스호스텔(파주) ▲남양성모성지(화성) 등이다. 도는 지난 4월부터 도내 시·군의 유니크 베뉴 후보지 37개소를 추천받아 인프라, 속성, 접근성, 경영역량, 마케팅,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 여부 등의 평가지표를 검토하고 학계와 마이스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심사단의 현장답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도는 17개 유니크 베뉴에 대한 콘텐츠(홍보영상, 책자 등)를 제작하고, ‘경기 유니크 베뉴’ 브랜드를 국내외 마이스 시장을 겨냥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향후 ‘경기 유니크 베뉴’의 국제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도 마련할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기도만의 특색있는 정취와 베뉴의 독특함이 공존하는 ‘경기 유니크 베뉴’ 선정으로 경기도 마이스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규모의 회의행사를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1-08-30
  • 2학기 등교 확대 앞두고 ‘어린이·청소년 안전확보 종합대책’ 추진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6일 등교확대를 앞두고 경기남부경찰청과 ‘어린이․청소년 안전확보 종합대책’을 수립, 통학안전 관리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청소년 안전확보 종합대책’은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 지원을 위한 것으로 511개 통학로 교통경찰 배치, 하교 시간대 교통단속 강화, 성범죄 전과자 대상 예방 순찰 강화,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 단속 등이 주요 내용이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7일 임시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어린이․청소년 안전확보 종합대책’을 의결했다. 종합대책에 따라 경기남부경찰청은 먼저, 통학로 교통안전 취약지 511개소에 교통경찰 등을 배치해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관리 활동을 강화한다. 통학로 불법 주정차에 대한 집중 단속 등 시‧군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하교 시간대(14~18시) 캠코더와 이동식교통단속장비를 활용해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행위 등 어린이 안전 위협행위에 대해 단속한다. 주요 통학버스의 운행로를 사전 파악해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앞지르기 금지 등 특별보호규정(참고 1)에 대한 위반행위 계도‧단속도 진행한다. 아울러, 청소년범죄․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전문강사를 활용한 학년별 특별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학부모․유관기관과 연계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보호․지원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주민의 여론을 수렴해 학교 주변 순찰요청 구간에 집중순찰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등․하교 시간대 성범죄 전과자 주거지 인근에 예방순찰을 시행할 방침이다.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점검반(경찰, 시․군, 시민단체 등)을 편성해 주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성매매 광고,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영업(성매매, 유사성행위 등) 등 불법영업 행위에 대한 점검․단속도 추진한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통학로 안전운전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공익광고 제작, 정책토론회 개최, 보행안전 알림장 배부 등을 통해 사회적 안전인식을 확산시키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남부권 어린이보호구역 2,792개소 인근 보행량과 사고내역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해 올해 말까지 통학로 관리의 과학적 기준을 제시하고, 보호구역 주요 교차로에 노란신호등 설치 확대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해 최근 업무량이 급증한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의 지방행정 연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내 범죄예방경찰의 권한 실질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거리두기 4단계 속 등교재개로 자녀의 안전확보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걱정도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경기남부경찰청과 협업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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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교통
    2021-08-30
  • 생활ESG행동이 ESG국가전환을 선포합니다
    이낙연 후보 “30년 기후전쟁 ESG국가로의 대전환” 메시지 조준호 상임대표 “노사협의기구 법제화 필요” 현예린 청년 대표 “환경위기는 생존의 문제” 생활ESG행동이 ‘30년 기후전쟁’을 선포하고 ‘ESG국가로의 전환’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생활ESG행동’은 8월 29일(일) 오후 3시 전진대회(비대면)를 통해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와 사회위기와 민주주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다가오는 대선에서 ESG대통령 만들기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혔다. 1만여명의 활동가들은‘인류가 절대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전환을 위한 위대한 약속’에 참여하고 국민들에게 전하는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생활ESG 최초제안자인 이낙연 후보는 전쟁보다 더 무서운 새로운 전쟁이 기후와의 30년 전쟁임을 밝히고, 이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서는 ESG국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선언했다. 전진대회는 유튜브 채널 ‘이낙연TV’, ‘생활 ESG행동’을 통해 생중계되었고,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Zoom,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서도 참여자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되었습니다. [생활ESG 참여 인사]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대거 고문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생명살림운동의 상징이신 정성헌(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전새마을운동중앙회장), 일생동안 반독재 평화통일운동은 해오신 이해학 목사(겨레살림 공동체 이사장), 배다지 선생(민족광장 상임의장)등 원로들과 김경영(한국종교인연대 상임대표) 김현영(강원대학교 총장), 김기석(성공회대 총장) 등 많은 인사들이 함께했다. 상임공동대표로는 유종만(독산동 성당 신부) 두재영 목사(사랑실천공동체 대표목사)와 조준호(전 정의당 대표)가 맡고 있으며, 이인식(청색기술포럼, 지식융합연구소 소장), 허억(안전안심플랫폼, 가천대교수), 허주영(생명다양성플랫폼, 대한수의사회 회장) 조태채(기업플랫폼 , 포스코건설 전상무), 박은철(청년센터아카이브대표, 광주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김제홍(청주네트워크 대표, 전 강릉영동대 총장), 김옥선(조선의열단 사무국장), 현예린(대학생위원회, 연세대) 등 50여 플랫폼과 지역네트워크를 대표하시는 분들이 참여했다. 정책기획위원회는 쾌도난마한국경제의 공동저자인 정승일 박사가 위원장으로 최남수(서경대교수, 전YTN사장), 이현상(농업정책금융이사회계사), 문성호(중앙대교수) 등으로 운영되며, 정책지원단으로는 김재현(건국대교수, 전산림청장) 임대웅(UNEP 대표)이 생활ESG행동 라운드테이블을 이끌고, 국민의 정책 참여를 지원하는 국정비전전문가 그룹에는 송재성 전복지부 차관, 송영중 전산업인력공단이사장 등 전문관료들이 참여했다. 이밖에 ESG워치에는 20여년간 우리 사회에서 ESG운동에 헌신한 박주원(지속가능경영재단 CSR경영센터장) 안치용(CSR연구소장) 김충호(사회책임협동조합 이사장)김영환(나우 사람과 조직대표) 김용구(장애인 인권포럼 모니터링센터소장) 등이 활동한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1-08-30
  • 경기도, 서울지방국토청 등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경기도가 30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공사장 안전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 건설공사 현장 사고사망자 감축을 위한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에 나섰다. 이는 도가 추진 중인 ‘노동자 중심 건설공사 안전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기관 간 협력으로 건설공사 인·허가권자인 시군의 안전실태 확인·관리를 한층 더 강화해 건설공사장 내 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뒀다. 최근 3년(2017~2019년) 평균 도내 건설공사장 사고사망자는 122명으로, 이중 약 60%인 72명이 50억 미만 소규모 민간 건설공사장에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설기술진흥법」상 민간 건설공사장 안전조치 미흡 등에 대해 도의 제재권한이 없어 이에 대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 제기돼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1차적으로 경기도가 민간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실시공·안전사고 우려 현장에 대해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2차 점검을 벌일 방침이다. 만약 2차 점검에서도 시정이 이뤄지지 않거나 위법 등 문제 사항이 발견될 경우 서울국토관리청이 과태료·벌점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게 된다. 이에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이 없이도 도는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민간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문제현장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연계 통보로 제재조치를 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또한 시군 인·허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벌점제도·기준 및 부과방법 등을 교육해 벌점부과 역량 및 현장 안전·품질관리 능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위험에 노출되는 건설공사장이 없도록 관리를 강화, 오는 2022년까지 도내 건설공사 현장 사고 사망자를 절반 이하(112명→61명)로 감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광역자치단체에서도 건설공사장 안전실태에 대한 제재 권한을 가질 수 있도록 국토부 등에 관련규정 개정을 지속 건의하고 있다. 박종근 건설안전기술과장은 “노동자 안전은 중앙·지방정부의 공동 책무이자 의무”라며 “이번 협약이 민간 건설공사 인·허가자인 시군의 안전관리 강화 의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중앙-지방 협력강화로 노동자 중심 건설공사장 환경을 조성해 사고사망자 50% 감축 목표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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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2021-08-30
  •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하는 하천’ 도민 의견 듣는다
    반려견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경기도가 현재 추진 중인 ‘하천 산책로 반려견 음수대 및 배변봉투함 설치 시범사업’에 대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30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하천 산책로 내에 사람과 반려견 겸용 음수대 및 배변봉투함을 설치하는 것으로, 올해 양주 청담천 등 도내 일부 하천을 대상으로 시범 도입될 예정이다. 도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실제 산책로를 이용하는 반려견 가족들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듣고, 필요한 위치에 도민들이 만족할 만한 디자인으로 설치하기 위해 이번 의견 수렴을 준비했다. 먼저 음수대의 경우 총 3개의 디자인에 대해 설문을 실시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디자인과 유사한 형태로 설치할 예정이며, 준비된 디자인 외에도 도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배변봉투함 역시 총 3개의 디자인이 준비돼 있다. 음수대와 마찬가지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디자인과 유사한 형태로 설치, 도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최대한 많은 반려견 가족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 반려견 가족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설치 위치를 추천받을 계획이다. 지방하천 공사가 진행 중인 구간에 대해 연내 설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당장 적용하기 힘든 곳은 내년도 사업에 우선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이성훈 경기도 건설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놓치기 쉬운 도민의 작은 불편까지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의 작지만 소소한 실천”이라며, “추진 과정에서 관 주도 하에 실시되는 톱-다운(Top-down) 방식이 아니라 도민의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되는 행정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수렴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시행되며, 반려견을 키우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관심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든 의견수렴에 참여 가능하다. 기간 내 원하는 디자인과 구체적인 설치 위치를 작성해 이메일(chrislina@gg.go.kr)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설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자인 시안, 참여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강사모’, ‘반려동물정보통신’과 다음 카페 ‘강사모’ 내 게시글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도 해당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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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조명희 의원, 국방부, 장애인 의무고용 어겨
    국방부가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지키지 못해 부과되는 장애인고용부담금을 최근 6년간 27억 원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납부 금액이 문재인 정부 들어 크게 증가했다. 29일 국방부가 국방위원회 소속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6년간 장애인 고용 실적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총 26억7696만 원을 장애인 고용부담금으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행정기관장은 공무원이 아닌 상시 근로자를 50명 이상 고용하는 경우 상시 고용 근로자수의 3.4%를 장애인으로 채용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못할 경우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부과된다. 2016년 1억7324만 원을 낸 국방부는 2017년 7418만 원으로 부담금 규모를 줄였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선 뒤부터 폭증하기 시작했다. 2018년엔 전년 대비 3배가 넘는 2억7608만 원을 부담금으로 냈고 2019년 5억2249만 원을 냈다. 2020년엔 8억6990만 원을 지출했고 올해엔 2021년 7억6106만 원이 부담금으로 책정됐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장애인 고용 확산에 모범을 보여야 할 군 당국이 장애인 고용을 외면해 부담금 납부로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것은 문제”라며 “군당국은 장애인 의무고용 준수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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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9
  • 1200여개 중소상공인․자영업직능단체 이낙연 후보 정책연대 선언
    신복지 정책 지지 및 3만불 시대 국격과 세계 5위국 이루는데 함께할 것 자영업총연합회, 중소자영업연합, 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개인택시사업연합회 등 1200여개 중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직능단체연합(이하 직능단체연합)이 29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와의 정책연대를 선언했다. 직능단체연합(총재 문상주)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연 ‘이낙연 후보 정책연대 선언식’에서 “작금에 있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우리 중소상공인․자영업자 모두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도지사, 국무총리, 국회의원, 민주당 당 대표를 역임하면서 안정과 품격, 그리고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신 이낙연 후보와 함께 정책을 연대할 것을 다짐한다”며 두가지 내용을 밝혔다. 첫째는 이낙연 후보가 정책 제안한 ‘위드 코로나의 선제적 방향 전환’을 적극 지지하며, 이에 따라 국회와 정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생계 보호 및 치유와 회복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며, 둘째는 신복지 정책을 지지하며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고 3만 달러 시대의 국격과 세계 5위(G5) 국가를 이루는 데 함께 한다는 것이다. 직능단체연합의 정책연대 선언은 지난 23일 이낙연 후보가 선제적으로 밝힌 ‘위드 코로나 시대로의 체제전환 제안’이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또 “희망회복자금 지원에 누락된 자영업자를 위한 추가적인 지원과 대출지원 마련을 통한 상생 및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비대면시대에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스스로가 자립․자생․상생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비를 지원받아 교육받을 수 있는 ‘상생협력연대기금법’의 조기 입법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직능단체연합은 “이낙연 후보는 준비된 대통령 후보로서, 신복지를 통해 함께 잘 사는 일류국가, 국격 있는 대한민국을 이룰 것을 믿는다”며 “우리 중소상공인․자영업 직능단체 경제인들은 코로나 조기 종식과 치유, 회복을 위해 이낙연 후보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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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9
  • 생활ESG행동이 ESG국가전환을 선포합니다
    생활ESG행동이 ‘30년 기후전쟁’을 선포하고 ‘ESG국가로의 전환’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생활ESG행동’은 8월 29일(일) 오후 3시 전진대회(비대면)를 통해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와 사회위기와 민주주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ESG대통령 선거에 참여하겠다는결의를 밝혔다. 1만여명의 활동가들은‘인류가 절대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전환을 위한 위대한 약속’ (첨부2)에 참여하고 국민들에게 전하는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생활ESG 최초제안자인 이낙연 후보는 전쟁보다 더 무서운 새로운 전쟁이 기후와의 30년 전쟁임을 밝히고 이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서는 ESG국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선언했다. 전진대회는 유튜브 채널 ‘이낙연TV’, ‘생활 ESG행동’을 통해 생중계되고 Zoom,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킬 예정이다. [생활ESG 참여 인사] 고문으로 참여하는 분들은 생명살림운동의 상징이신 정성헌(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전새마을운동중앙회장), 일생동안 반독재 평화통일운동은 해오신 이해학 목사(겨레살림 공동체 이사장), 배다지 선생(민족광장 상임의장)등 원로들과 김경영(한국종교인연대 상임대표) 김현영(강원대학교 총장), 김기석(성공회대 총장) 등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포함됐다. 상임공동대표로는 유종만(독산동 성당 신부) 두재영 목사(사랑실천공동체 대표목사)와 조준호(전 정의당 대표)가 맡고 있으며, 이인식(청색기술포럼, 지식융합연구소 소장), 허억(안전안심플랫폼, 가천대교수), 허주영(생명다양성플랫폼, 대한수의사회 회장) 조태채(기업플랫폼 , 포스코건설 전상무), 박은철(청년센터아카이브대표, 광주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김제홍(청주네트워크 대표, 전 강릉영동대 총장), 김옥선(조선의열단 사무국장), 현예린(대학생위원회, 연세대) 등 50여 플랫폼과 지역네트워크를 대표하시는 분들이 참여했다. 정책기획위원회는 쾌도난마한국경제의 공동저자인 정승일 박사가 위원장으로 최남수(서경대교수,전YTN사장), 이현상(농업정책금융이사회계사), 문성호(중앙대교수) 등으로 운영되며, 정책지원단으로는 김재현(건국대교수,전산림청장) 임대웅(UNEP 대표)가 라운드테이블을 이끌고, 국민의 정책 참여를 지원하는 국정비전전문가 그룹에는 송재성 전복지부 차관, 송영중 전산업인력공단이사장 등 전문관료들이 참여했다. 이밖에 ESG워치에는 20여년간 우리 사회에서 ESG운동에 헌신한 박주원(지속가능경영재단 CSR경영센터장) 안치용(CSR연구소장) 김충호(사회책임협동조합 이사장)김영환(나우 사람과 조직대표) 김용구(장애인 인권포럼 모니터링센터소장) 등이 활동합니다. [생활ESG행동이란] 생활ESG행동은 기후위기와 사회위기, 민주주의 위기 등 범지구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적, 지구적 차원의 의식변화와 행동을 촉구하는 단체입니다. 생활ESG행동은 신자유주의 경제체제로 무너진 인간의 우정, 배려, 연대, 협력을 다시 살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지구생태와 인류 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행동에 나서고 있다. ‘생활ESG행동’은 지난 3월25일 최초제안자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하였습니다. 4월 2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생활ESG행동 국민제안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굿바이 플라스틱’을 제1호 제안으로 진행했다. ‘생활ESG행동’은 청년위원회, 기업ESG플랫폼, ESG청색기술포럼, 시민참여본부, 생활ESG식품 플랫폼, 환경에너지 위원회, 에코플랫폼 등 다양한 직능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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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9
  • 경기도 수출 느타리버섯, 식품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안전’
    경기도에서 수출하고 있는 느타리버섯이 식중독균이나 잔류농약 등에서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는 느타리버섯의 수출확대를 위해 경기도내 수출 느타리 재배농가에서 생산된 느타리버섯과 재배용수에 대해 식중독균, 잔류농약, 위해성분 등을 분석한 결과, 모두 허용기준치 이내로 식품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된 팽이버섯에서 리스테리아 식중독균이 발견돼 언론에 보도된 바 있고, 이로 인해 국내 팽이버섯 수출량이 급감했다. 이에 친환경미생물연구소는 경기도 특산버섯인 느타리버섯도 미국 수출과정에서 검역이 강화되는 등 수출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출느타리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지원했다. 분석항목은 위해미생물의 경우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Listeria monocytogenes) 등 식중독균 7종, 잔류농약은 아자코나졸(azaconazole) 등 320성분이다. 또 재배용수에 대해 일반세균, 암모니아성 질소, 납, 비소, 수은 등 46가지를 ‘먹는물수질공정시험기준’에 준하여 분석했다. 분석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수원여자대학교 등과의 협력하에 이뤄졌다. 분석결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 식중독균 7종은 모두 음성이었고, 잔류농약은 320종 다성분 모두 불검출, 재배용수는 먹는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느타리버섯은 매년 100만 달러 정도가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되고 있고, 대부분 경기도에서 개발한 신품종(흑타리, 백선 등) 버섯이다. 최근 호주 등에서 수출주문이 늘어나고 있어 수출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철 원장은 “느타리버섯은 경기도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고, 경기도 특산물인 느타리버섯의 식품안전성을 확보해야만 수출길도 넓힐 수 있다”며 “앞으로 분석지원활동 뿐만 아니라, 수출버섯의 품질균일화, 선도유지에 필요한 기술을 현장컨설팅을 통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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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9
  •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지능형 융합기술 시제품 제작소’ 개소
    경기도내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 등의 기술을 제품화하도록 지원하는 ‘지능형 융합기술 시제품 제작소’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수원에 위치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에서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과 주영창 융기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 융합기술 시제품 제작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서는 현판식과 함께 현장투어,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165㎡ 규모의 시제품제작소는 제작 및 성능평가실과 시연실, 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3D프린터와 레이저커팅기 등 시제품제작설비와 복합환경 및 유연소자 등 다목적 신뢰성평가설비가 종류별로 구축돼 있다. 지능형 시제품 제작소는 단순 시제품 케이스를 제작 지원하는 기존 메이커 스페이스와 차별점을 지닌다. 융기원내 첨단기술분야 연구자들의 연구경험 및 딥테크(Deep-tech) 기술력을 활용해 융복합 ICT(정보통신기술) 시제품 및 IoT(사물인터넷) 기술의 인공지능 통합보드 시제품 설계 등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또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연계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융기원 내․외부 인력을 활용한 강연과 실습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수원 하이텍고 등 4개 학교에 대해서는 별도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3일 ‘2021 경기도 시제품제작지원 기업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기업들에게는 지능형 융합기술 시제품 제작, 기술컨설팅, 전문제작업체 연계를 통한 기술개발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이 같은 공모전이나 상시모집을 통해 올해 30개 기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지능형 융합기술 시제품제작소 개소를 통해 관련 기업이 제품 개발과 개선에 효율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많은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정책과 제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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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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