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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13년부터 지역 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회장 구본훈)는 지난 10일 개군면 주거취약가정의 집수리 봉사를 통해 사업 시작을 알렸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 개군면과 양평읍에 위치한 기초생활수급 노인가구의 싱크대 교체 및 수도관 누수 정비, 벽지·장판 교체, 지붕 배수 개선 작업 등 적극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수도관 누수 정비 및 지붕 배수 개선 작업, 장판 교체 등은 어르신들의 요청 사항은 아니었으나, 몸이 편찮으신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했으면 하는 협의회의 따뜻한 배려로 진행될 수 있었다. 이에, 어르신도 깨끗하고 쾌적해진 주거환경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집수리 봉사활동 외에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해피나눔성금,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구본훈 회장은 “집수리 사업 간담회 이후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빠르게 작업을 진행했다”며 “당초 진행하기로 했던 작업 외에 추가 작업을 진행하느라 부담이 없지 않았으나, 기뻐하고 고마워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재능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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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양평군, 영농취약계층‘농작업 대행서비스’제공 활기찬 농촌 조성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양평군 영농취약계층 농작업 대행 서비스’의 신청자가 전년도 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등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적기 영농실천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논둑 제초작업은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된 양평군에서 농가의 제초제 사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환경조성과 농업분야에 투입되는 탄소 발생 원인을 저감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작업이 어려운 영농취약계층에게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농가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촌 일손 부족 해결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작업유형을 더 확대해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작업 대행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기계팀(031-770-3591)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따라 작업 일정 및 면적 상담 후 농작업을 실시하며 농작업 종류는 밭 로터리, 쟁기작업, 논둑 제초작업으로 농가당 연 4회 신청 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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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여주교육지원청,‘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교육축제 개최
    - 진로박람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교육가족 동행’ 여주마을배움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관흠)과 여주시청(시장 이충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여주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3회째에 접어든 <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은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 관내 여러 기관들과 여주마을배움터가 함께 기획한 교육협력 플랫폼으로 5월 17일부터 2주간에 걸쳐 청소년들에게 학교의 안과 밖에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여주시 최대규모의 교육 가족 축제다. ▶ 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하는 ‘2024 진로박람회’ 같이 한마당의 개막일인 17일에는 평생교육과 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여주시 여성회관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진로박람회가 열린다. 이날에는 한마당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에듀테크․AI․드론 등 미래사회에 새롭게 부각되는 주제부터 창업에 이르기까지 87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학생 저마다의 빛깔에 맞는 적성과 능력을 찾아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손웅정 감독, 엠비셔스 우태와 함께 하는 ▲진로 토크 콘서트, ▲초․중․고등부 도전, 진로 골든벨, ▲대학생 1:1 멘토링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학교로 찾아오고, 학생이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을 주제로 관내 초등학교 6개교에 수준높은 예술공연을 선보일 예정이고,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여주지구협의회에서는 중학교 5교를 선정하여 범죄예방 및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체험형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9일에는 세종국악당에서 여주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시간을 파는 상점’연극을 공연한다. ▶ 박물관, 도서관에서 즐기는 ‘문화예술배움터’, ‘인문배움터’ ▲여주박물관은‘타임머신 원정대「로스트 인 여주」’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미션탐험대’, ‘소리를 울려라’프로그램에서 QR코드로 미션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트뮤지엄 려는 ‘학교 밖 예술창작소’, ▲목아박물관은 ‘목아미션탐험대’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문화예술과 교육을 접목한 체험활동을 선사한다. 이 밖에 ▲여주교육지원청은 온라인 VR 미술전시, 도슨트와 함께 하는 화음(話音)예술기행을 준비했고 ▲세종도서관은 ‘유명작사 초청 특강’, ▲여주도서관은 ‘북큐레이션’, 가남교육도서관은 ‘책으로 만나는 인문학’을 준비했다. ▶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개최 22일에는 여주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이 세종국악당에서 열린다. 여주 지역 청소년 동아리 9개 팀이 참여하여 밴드, 댄스, 사물놀이, 난타, 오케스트라 공연을 각각 선보이며,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예정이다. ▶ 여주시민과 함께 하는 ‘교육가족 동행’프로그램 풍성 청소년은 물론 일반 여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도 풍성하다. 여주마을배움터 17개 기관들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원클릭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여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개방함으로써 여주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특히, 루덴시아 테마파크, 은아목장의 ‘낙농체험’, 품실상회 ‘전통고추장 담그기’, 수상센터의 ‘수상스포츠 체험’등은 신청 첫날에 모집 인원을 훌쩍 뛰어넘어 신청접수를 조기에 마감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한관흠 교육장은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이는 학교현장과 교육공동체의 바람을 담아 여주시청과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덕분이다. 경기도교육청에서도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지역교육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여주에서 대규모 지역교육협력 사업인 이번 청소년 같이 한마당 사업이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여주는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늘봄이나 공유학교 등 지역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협력사업을 확대해 여주의 인재로 자랄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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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양평, 요가 스튜디오 ‘요가공백’, 성금 50만원 기부
    양평군 서종면 문호4리에 위치한 요가원 요가공백(대표 김민희)에서 지난 13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김민희 대표는 지난해 연말에도 플리마켓 수익에 개인사비를 더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또 한번 이웃돕기를 위해 면사무소를 찾은 김 대표는 “서종에도 취약계층 가구들이 적잖이 사는 것 같다”며 “서종에서 터를 잡은 만큼 이웃과 함께 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2022년 문을 연 요가공백은 지역 이웃돌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성금 기부 직전에는 관내 아동시설에 자동우산과 장우산 등 장마철에 요긴하게 쓰일 우산 70개를 기탁하기도 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이렇게 자주 성금을 내고 물품을 기탁해주시는게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며 “귀한 성금은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 요가공백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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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양평군 청운면, ‘사랑의 텃밭 가꾸기’사업 추진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상만)는 14일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바쁜 농번기 임에도 불구하고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휴경지를 개간해 고구마 모종을 심고 파종했다. 향후 수확한 고구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거나 행복나눔 냉장고를 통해 나눔할 예정이다. 한편, 청운면에는 지난 3월부터 행복나눔 냉장고에 상추, 버섯, 해장국 등 협의체 위원들의 식품 기부와 상규네곱창막창 식당의 돼지고기 기부 등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가을에 수확된 고구마를 받아 보실 이웃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운면 이웃들에게 많은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에게 감사드리며, 행복나눔 냉장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운면 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복지 지원을 위해 청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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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양평군 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 사랑의 반찬 나눔
    양평군 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대장 조한충, 고미영)는 지난 13일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반찬을 손수 만들었으며, 조리한 반찬을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고미영 용문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우리의 방문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주변에 따뜻한 이웃이 함께 있다는 걸 느끼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용문 남·여의용소방대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용문면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는 매달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용문면사무소 내 ‘행복나눔냉장고’에 반찬을 기증하고 있다. 매년 동절기에는 취약계층에게 연탄 전달을 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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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양평군,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관내 4곳 선정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 2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공모에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공립어린이집은 옥천, 서종, 단월, 청운 등 4개소로 총사업비 13억 6천 1백만원 중 국·도비로 10억 7천 6백만원을 확보했다. 국토교통부의 한국판 그린뉴딜 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된 공공건축물의 노후에 따른 단열 저하, 결로 발생, 미세먼지 확산으로 실내 환경이 열약해짐에 따라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과 에너지 소비량을 감축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어린이집의 실내 환경을 개선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절감하고, 친환경소재를 사용해 아이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으로 그린 건축물로의 전환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공모에도 양평어린이집이 선정돼 4억 8천 6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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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커스
    2021-06-04
  • 양평군, 용문면에 ‘청년공간’이 생긴다.
    양평군(군수 정동균)에 3번째 ‘청년공간’이 생긴다. 군에 따르면 오는 22일 동부 청소년 문화의집(지상 4층 건물, 연면적 1,460㎡, 용문면 용문로 395)내에 지상 1,2층 연면적 346.1㎡ 규모의 ‘양평청년공간 오름’이 개소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간은 동부 청소년 문화의 집과 건강증형 용문보건지소와 동시에 개소하며, 1층은 청년 외식창업 공간 3개소, 2층은 청년 열린소통공간 등이 조성된다. ‘양평청년공간 오름’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청년 외식창업 프로그램 ‘청년밥상’이다. 외식창업 육성 전문기업인 ㈜씨알트리(대표 유지상, 한식대첩 4 심사위원)에서 위탁운영해 청년 셰프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며, 7월 중 맞춤형 교육 후 8월에 식당 개소를 목표로 추진 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열린공간에서는 청년활동 분야별 교육,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맞춤형 강연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삶에 충전소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선 7기를 맞아 군지역에서 유일하게 청년공간 3개소를 조성하게 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청년공간을 통해 청년을 지원하고, 청년이 머물수 있는 양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2019년부터 민선7기 공약사업인 청년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해 2020년 6월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양평읍 양근로 196, 2층 및 3층)을 청년열린공간 및 청년크리에이터 창업공간을 테마로 조성했으며, 2021년 2월에는 서부지역에 ‘청년공간 딴딴회관’(양서면 두물머리길20번길 8)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양평청년공간 오름’은 외식창업 지원을 위한 푸드코트 3개소(한식, 중식, 양식)와 청년소통과 취·창업을 지원을 위한 열린공간으로 구성해 동부지역의 대표적인 청년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2021-06-03
  • 이천시, 호국보훈의 달 보훈단체장 간담회 개최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보훈단체장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이천시지회 등 9개 보훈단체장과 표창대상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보훈단체 운영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보훈정책과 보훈가족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장이 되었다. 한편 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로 보훈명예수당, 참전수당, 사망위로금 등 각종 수당을 비롯하여 보훈단체 운영 및 행사지원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 “보훈단체에서 제안해 주신 의견과 애로사항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노력과 소통으로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나가고, 보훈가족들이 더욱 존경받는 사회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1-06-03
  • 이천쌀 베이커리 산업 확대 제과제빵 기능사 취득반 교육 추진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춘)는 이천쌀 베이커리산업 확대를 위한 제과제빵 기능사 취득반 교육을 진행한다. 4월 26일부터 3주간 경력단절여성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여 30명을 선발했다. 이천쌀 베이커리 산업 확대를 위한 제과제빵 기능사 취득반 교육 이천시농업기술센터의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인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교육사업으로, 이천쌀을 원료로하는 베이커리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인력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동네빵집상생프로젝트, 쌀베이커리 제조장육성시범, 이천쌀베이커리 카페체험 융복합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상생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년도 이천시농업기술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교육을 수료한 경력단절여성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인들은 습득한 제과제빵 기술을 바탕으로 이천시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가공창업을 통하여 농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에서 6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6회에 걸쳐 제과제빵 이론, 식품위생, 재료과학, 영양학 등의 이론교육과 제과제빵기능사 실기시험에 필요한 24종류의 빵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과정으로 진행되며 자격증 미취득자에 한하여 11월 10일까지 보수교육을 8회 실시하여 자격증 취득률을 높일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영춘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에 제과제빵 교육을 통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 활동에 도움이 되고, 제과제빵 교육을 받은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클 것이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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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엄태준 이천시장, 경강선 GTX 유치에 원주시 참여 큰 환영
    편리한 이동권 보장은 주거복지 기본권임을 재차 강조 엄태준 이천시장은 3일 오전 11시 경기 광주역에서 열린 「광주·이천·여주·원주 GTX 비전선포식」에서 무엇보다 강원도 원주시가 경강선 GTX유치에 함께하게 된 점은 대단히 고무적이라면서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그동안 GTX 등 철도고속화로 “新철도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철도인프라는 ‘주거복지 기본권’이 되었다고 주장해왔다. 따라서 철도인프라 여건이 열악한 경기 동남부와 강원도 등 균형발전이 더딘 지역에 우선적으로 과감한 재정투자가 되어야 하며, 이것이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고 여러 차례 밝혀왔다. 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연대하고 공동 대응하는 것은 지역이기주의가 아닌 상생과 화합이자 현실을 개선해 나가는 큰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좀 더 빨리 연대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이 날 행사에서 소회를 밝혔다. 이천시 교통행정과는 단체장 지시사항이었던 경강선 개량화를 통한 GTX 유치 검토전략은 GTX-A와 D를 연결하는 직접적인 GTX연장 방안뿐만 아니라, 평택-부발선, 부발-문경선, 수서-광주선, 위례-삼동선, 월곶-판교선, 여주-원주선 등 각각의 철도노선의 개량사업 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총체적 접근이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이천시는 지난 2월 여주시와 함께 GTX 도입방안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3월에는 광주시와 여주시와 공동으로 「수도권급행철도 도입방안 국회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4월에는 「GTX 공동건의문 전달식」이 있었고 이재명 지사 역시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오늘 비전선포식에 이어 6월 7일 오후2시에는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는 「GTX 노선유치를 위한 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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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여주시, 2021년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39건 공개
    여주시는 지난 5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중점관리 대상사업 39건을 선정해 지난 6월 1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과정을 기록하고 보존하여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올해 선정된 39개 사업에는 Δ종합체육센터 건립공사 Δ가남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사업 Δ여흥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Δ여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등이 포함됐다. 여주시는 공개된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사업내역서를 분기별로 현행화하고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분기별로 운영되던 국민신청실명제를 올해부터 연중 확대하여 운영한다. 시 홈페이지(www.yeoju.go.kr, 정보공개-정책실명제)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여주시청 감사법무담당관으로 방문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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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이항진 여주시장, “GTX는 탄소중립 여주 유치 필요하다"
    GTX비전선포식에서 탄소중립 위해 GTX 연장해달라 요청 오는 6월 7일에는 서울프레스센터에서 GTX 유치 당위성 주제로 포럼 개최 4개 도시 시장들, 경기도, 강원도, 국토교통부장관에게 건의 위한 공동건의문 채택 “인류 생존 위협하는 기후위기에 맞서 탄소 줄이기 위한 강력한 실천의 하나는 철도 수송 분담률을 높이는 것이며 GTX를 광주~이천~여주~원주로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이항진 여주시장이 수도권광역광역급행철도인 GTX야말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방법이자 대책이라는 주장을 펼치며 GTX 유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강조했다. 지난 6월 3일 광주역광장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절도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 비전선포식’에서 신동헌 광주시장과 엄태준 이천시장, 원창묵 원주시장 등 4개 시 지자체장들은 GTX 유치를 위한 공동선언문 서명식을 갖고 4개 공동항목에 대한 비전을 선언했다. 이날 비전 선언에서 원창묵 원주시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 발전’에 대해, 이항진 여주시장은 ‘탄소저감 및 사회환경적 비용 절감’에 대해, 신동헌 광주시장은 ‘균형발전을 통한 수도권 인구 분산’에 대해, 엄태준 이천시장은 ’편리한 이동권 보장으로 주거복지 기본권 확대‘ 등에 대해 각각 발표하며 GTX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야심차게 준비한 비전 선언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승용차의 15%에 불과한 철도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철도 수송 분담율이 1% 증가할 때마다 대기오염비용은 1,019억 원, 온실가스비용 285억 원 감소되고 에너지 비용은 315억 원이 절감되는 등 사회경제적으로 약 3,020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발생한다”며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라도 GTX는 반드시 도입돼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특히 지난 4월 1일 여주역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건의문 공동서명식’에 광주, 이천, 여주 등 3개 시가 참여했으나 이날 비전선포식에서는 원주시가 참여함으로써 수도권과 강원도를 이어 국토균형발전의 토대 마련에 큰 힘을 실어줬다. 이날 채택된 선포된 비전과 공동건의문은 경기도와 강원도,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오는 6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GTX 유치 관련 포럼에서도 GTX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설파하는 주 과제로 삼을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생방송(On Air)
    2021-06-03
  • 경기도교육청, 어울림 학생서포터즈단 시범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5일 학교 안 평화 문화 확산을 위해 어울림 학생서포터즈단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어울림 학생서포터즈단은 교과와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인 어울림 프로그램(사이버 포함)을 학생자치회, 동아리 등 학생 주도로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올해 시범 실시한다. 이번 발대식은 광동중학교, 이천사동중학교 등 학생들이 비대면으로 모여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 계획을 서로 나누고 이를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한다. 어울림 학생서포터즈단은 언어, 사이버 폭력 등 학교폭력 심각성과 예방을 위한 포스터, SNS 등을 활용한 월간 홍보, 평화와 상호 존중을 위한 언어 사용 개선 캠페인 활동 등을 학생 주도로 펼칠 예정이다.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심한수 과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학생이 일상에서 고민하고 행동하면서 스스로 동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교육청은 학생 주도로 학교폭력 문제를 살피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가 조성되도록 계속 돕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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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1-06-03
  • 이천시, 평생학습도시 발달장애인요리교실 나눔행사
    2021년 이천시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구축에 큰 힘을 얻었다. 이에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역량강화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실생활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기획목적은 장애정도가 심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이천시가 지원하여 교육의 기회와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생의 욕구 충족 및 일상생활 영역에서 장애당사자의 생활에 맞는 자립생활기술습득을 위함이다. 또한 교육을 통해 직접 조리한 요리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활동도 함께 했다. 지역사회의 나눔냉장고에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 및 한부모 가정, 소외계층에게 장애인당사자들이 직접 조리한 음식을 나눔하여 배고픔과 빈곤 문제해소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는 방법 및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생 이○○님은 “내가 만든 음식을 식사를 못하는 어려운 이웃과 나눠먹을수 있다니 너무 행복해요, 맛은 없어도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김선철 센터장은 ‘발달장애인 요리교실’에서 자신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환원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을 줌으로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교육생을 지켜보면서 진정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 같아 매우 흐뭇하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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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이낙연, 강제추행 피해 여성 부사관 자살 “기 막히고 눈물 난다”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이 조직적 은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고인에 대해 명복을 빌면서 철저한 조사와 처벌 및 재발방지를 요구했다. 이 전 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추행 피해자가 가해자와 상관에게 조롱과 협박, 회유를 당하고 다른 부대로 전출됐고, 전출된 곳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라며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와 혼인 신고한 그 날 세상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던 피해자의 심정은 얼마나 억울하고 절망적이었을까요”라고 안타까워했다. 이 전 대표는 이어 “그 모습을 영상으로 남겼다는 대목에서는 기가 막히고 눈물이 납니다”라고 한탄했다. 이 전 대표는 또 “세상을 떠난 이가 군인이라는 사실, 사건을 은폐한 조직이 군이라는 사실이 더욱 참담하다. 자랑스러워야 할 우리 군의 기강, 도덕, 피해자에 대한 보호는 어디에 있는가?”라며 “군율은 물론 인권의 기본도 찾아볼 수 없는 처참한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이에 따라 군 당국에 대해 모든 진상을 밝히는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그는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도록 폭력의 뿌리를 뽑아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서산에 있는 공군 모 부대 소속 A중사는 지난 3월초 선임인 B중사로부터 차량 뒷자리에서 강제추행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A중사는 그 이튿날 상관에게 피해 사실을 정식으로 신고했고, 자발적으로 부대 전속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A중사는 물론 같은 군인이던 A중사의 남자친구에게까지 부대 상관들의 회유가 이뤄졌다고 유족들은 주장하고 있다. A중사는 부대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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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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