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조명희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동구발전연구원 원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난방비 폭탄ㆍ전기료 인상ㆍ도시가스요금 폭등! 생활에너지 다양화로 동구발전 100년을 설계한다’는 주제로 27일 대구동구발전연구원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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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 국회의원

 

조 의원은 “최근 난방비와 전기료 인상 등으로 국민과 주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도시가스, 태양광, LPG, 전기, 수소와 같은 생활에너지의 다양화를 통해 서민들의 생활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첨단의료지구 조성’을 주제로 한 대구동구발전연구원 창립 토론회에 이어 열리는 2차 토론회로 공공요금 폭등과 고금리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을 보호할 현실적인 대책이 논의될 예정이다. 


해당 토론회는 ▲정재학 교수(대구동구발전연구원 환경ㆍ에너지위원회 위원장/영남대학교 화학공학부)의 ‘대구시 동구의 생활에너지 문제점 및 대책 수립’과 ▲남광현 연구본부장(대구정책연구원)의 ‘대구 지역 에너지 계획(동구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하는 발제를 시작으로 ▲서정걸 대성에너지(주) 수요개발팀 팀장 ▲임동건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회장/한국교통대학교 교수 ▲한세경 경북대학교 IT대학 전기공학과 학과장 ▲양승대 대구시 동구 주민대표 ▲안중길 한국가스공사 전략기획처 처장 ▲이수현 매일신문 정치부 기자 ▲박덕열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 가스산업과 과장이 토론 패널로 참석하여 심도 깊은 논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명희 의원은 지난 1월 11일, 30년간 대구에서 대학교수로 생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의료·환경·복지·예술·문화·경제·교육·여성·청년 등 10개 분야 위원회를 구성해 매달 1회씩 민생과 관련된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문제들을 효율적으로 풀어나갈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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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 국민의힘 국회의원, ‘대구 생활에너지 다양화’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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