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달 28일 양평군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2023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양평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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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산학협동심의회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의 사업대상자를 선발하고 산학간 유기적 연계를 위해 추진되어 농업기술센터 부서장과 지역농협지부장, 농업인 단체장 및 과학영농을 선도하는 분야별 전문농업인 대표 19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2023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심의하는 시범사업 안건은 농업교육, 자원개발, 작물기술, 원예기술, 농업환경 등 5개 분야 31개 사업으로 사업성이 적합한 3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에는 청년농업인들의 신규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과 코로나 이후 언택트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농업을 이용한 치유농업 육성 등 농업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시범적 요소를 가진 사업들이 편성됐다.


향후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들은 향후 사업 추진요령과 준수사항, 사업별 관련 기술 전수 등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이번 심의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된 시범사업들이 취지에 맞게 잘 수행되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바라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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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농업기술센터, 2023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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