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1(화)
 

양평군 양동면(면장 정창업)과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미경)는 7일 양동문화센터에서 성동구 금호4가동(동장 김평선),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회장 송영주)와 지역 공동체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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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동면·주민자치위원회, 성동구 금호4가동·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날 행사에는 양동면장과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20여 명과 금호4가동장 및 주민자치회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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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업 양동면장은 “금호4가동 및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고, 각기 다른 환경의 두 지역의 화합을 통해 갈등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고, 이에 김평선 금호4가동장은 “오늘 협약식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는 각자의 경험과 자원을 결합해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미경 양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단체가 힘을 합쳐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으며, 송영주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농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두 단체가 협력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동면과 금호4가동은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 지역의 대표 축제인 양평부추축제와 무쇠막 어울림 한마당 축제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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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동면·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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