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천시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83명을 모집한다.
이천시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또는 폐업 등으로 일자리 및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으신 시민들 중 참여를 희망하면 모집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천시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는 7월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6개월간 예방접종센터 행정인력지원 사업, 생활방역 등 다중이용 공공시설 방역사업, 부발읍 농어촌쓰레기 수거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 불안 등에 시달리는 시민들이 이천시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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